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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주현 단장 임명

中企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역임…후임 단장엔 김일호 국장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임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주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사진)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을 승진 발탁,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인사라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신임 조주현 실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25년간 중기부(중기청 포함)에서만 근무해 온 소상공인과 R&D 분야 전문가다. 소상공인정책과장, 기술인재정책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 분야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를 이끌고 안정감 있게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칠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조 실장은 평소 소탈한 성품을 바탕으로 꼼꼼하고 세밀한 일처리, 책임 있는 업무수행 자세를 갖추었고, 특히 소상공인 분야와 기술 정책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 왔다. 김일호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아울러 조 실장의 바통을 이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국장급)에는 김일호 국장을 새로 임명했다. 신임 김 단장은 기술고시 29회로 중기청 시절 소상공인정책국장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 섬서성에 직무파견을 갔었다.

2020-07-31 09:13: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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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실적 '소소'…프리미엄 앞세워 회복 노린다

LG전자 CI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8338억원에 영업이익 495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15조6292억원)이 17.9%, 영업이익(6523억원)이 24%나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충격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 상반기를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9.8% 감소,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H&A 부문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매출액 5조1551억원에 영업이익 628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대인 13.1%나 됐다. 스타일러에 이어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등 '트루스팀' 탑재 모델 판매량이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MC사업본부도 손실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매출액 1조3087억원에 영업손실 206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1.1%나 급증했으며 원가 경쟁력 개선 작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다. 지난해 3조원이 넘던 적자 수준을 2조원대로 줄였다. 반면 HE사업본부는 코로나19 펜데믹 직격탄을 맞았다. 매출액 2조2567억원에 영업이익 1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4%, -25.9% 감소했다. 락다운에 따른 오프라인 판매 감소와 함께 도쿄올림픽 연기로 부진이 심해졌다. 그나마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다소 개선된 수준을 유지했다. 자동차 부품 솔루션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도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했다. 매출액 9122억원에 영업손실 2025억원이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가 생산을 중단한데다가, 신차 출시도 미뤄진 탓이다. 그나마 BS사업본부는 매출 규모를 늘렸다. 매출액이 1조30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983억원으로 20.9%나 급감했다. 비대면(언택트) 열풍에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등 확산 효과를 누렸지만,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모듈 사업에서 손실을 입었다. LG전자는 3분기에 생활가전과 TV 시장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원가구조 개선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집중, 온라인 판매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VS사업본부도 자동차 부품 수요가 회복하는 가운데, 생산 재계와 신규 프로젝트 양산 등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 스마트폰 시장은 수요 회복과 동시에 경쟁 심화도 예상했다. LG벨벳 해외 출시 확대와 보급형 신모델 판매 및 손익 개선을 과제로 들었다. BS사업본부는 언택트 트랜드에 집중한 IT 제품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디지털 사이니지와 태양광모듈 경쟁력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30 16:25: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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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온양 사업장 찾아 반도체 패키징 현장 격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온양사업장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시 한 번 반도체 생산 현장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30일 삼성전자 충청남도 온양사업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이 온양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두번째다. 이날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반도체 부문 핵심 경영진도 동석했다. 패키징은 회로가 새겨진 반도체 웨이퍼와 전자기기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반도체 칩을 포장하는 기술이다. 최근 성능과 용량, 저전력 등을 만족하는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도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올랐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8년 말 패키지 제조와 연구 조직을 통합해 TSP 총괄조직을 신설하고, 2019년에는 삼성전기 PLP 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차세대 패키징 역량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온양사업장은 차세대 패키징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개발 로드맵 등 중장기 전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AI 및 5G 통신모듈, 초고성능 메모리 (HBM) 등 미래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도전해야 도약할 수 있다. 끊임없이 혁신하자"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30 16: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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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기업·스타트업 융합작품 공모전 연다

미래모빌리티등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 과제 공개 과제 해결 아이디어 가진 스타트업, 8월20일까지 접수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기업이 끌고 스타트업이 밀며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등에서 '융합 작품'을 만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역삼동 팁스에서 '대기업 제시, 스타트업 해결'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공모전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Digital Dream 9)' 과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과제는 ▲AI 기반 KBS 미니시리즈 성과 예측(AI·콘텐츠) ▲LG디스플레이의 OLED에 적용 콘텐츠(AI·콘텐츠) ▲스포츠·공연·영화 등 실감형 VR 서비스 솔루션(실감미디어) ▲'LGU+프로야구' 생동감과 현장감 극대화(실감미디어) ▲다양한 이동수단을 고려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설계(미래모빌리티) ▲홍콩반점의 짬뽕 맛 식별 센서(푸드테크) ▲병원 내 감염병 환자 모니터링 및 AI 기반 환자상태 분석(디지털헬스케어) ▲친환경 맥주 PET 소재, 가식성 음료 캡슐(친환경) ▲이커머스 고객용 친환경 화장품 포장 소재(친환경) 분야다. 여기에는 KBS(한국마이크로소프트), LG디스플레이, KT, LGU+, SKT(다쏘시스템), 필립스, 더본코리아, 롯데중앙연구소, 로레알이 참여한다. 공모전은 이들 대기업에게는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신사업 창출 계기를 만들어주고, 또 스타트업에게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방송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두 개의 과제를 발굴한 AI·콘텐츠 분야의 경우 해외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OTT)의 국내 지배력이 커지는 가운데 지상파 방송과 인공지능(AI) 융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KBS 미니시리즈 성과 예측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을 시도한다. 또 화질 등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소프트웨어 개발' 과제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경연 시 방대한 데이터를 충분한 리소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Azure)와 기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또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다양한 교통수단 간 상황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참가 스타트업은 다쏘시스템에서 지원하는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가상도시를 바탕으로 도보와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차량공유 서비스, 개인교통수단 등을 연결한 상황별 최적의 경로를 추론하고 이용자의 주관적 선호도가 반영되는 피드백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SK텔레콤의 교통통합시스템 설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가 이날 제시한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은 오는 8월20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은 총 3단계 평가로 진행한다. 1단계는 아이디어 평가로 과제해결을 위한 기본방향, 혁신성, 창의성 등을 위주로 평가해 8월말에 3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우승팀에게는 사업화, 연구개발(R&D), 기술특례보증 등 최대 25억원을 지원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대기업들이 수직 계열화된 폐쇄적 협업을 넘어 외부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협업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중기부는 이번 공모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대기업의 문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토록 연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30 14:3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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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로나19 뚫은 반도체 초격차…거침없는 투자로 하반기로 이어간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코로나19에도 전 사업분야에서 나쁘지 않은 실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도체 '초격차' 기술력을 앞세워,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오히려 코로나19에 수혜를 입었다. 비대면(언택트) 분위기 확대로 서버 업체와 PC 수요가 급증하면서 메모리 부문 실적을 크게 높인 것. 특히 D램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근 극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한 1x D램을 양산하는 등 기술적 신뢰도를 크게 높인 상황에서 수요 증가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봤다. 낸드플래시가 2분기 빗그로스(비트 기준 출하량 증가율)에서 다소 하락을 보였지만,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정상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투자 활동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스마트폰과 콘솔 게임기 등 출시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시안과 평택 메모리 투자가 하반기 양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선제적으로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메모리 가격 하락 후 고용량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며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세대 10나노 (1z) D램과 6세대 V낸드 등 선단 공정 전환도 가속화한다. EUV 도입도 본격화하면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포부다. DDR5 D램 출시는 하반기로 예고했다. 서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향 솔루션과 인공지능(AI)에 대응할 차세대 제품이라며, 안전성을 강화하고 에러 면역을 높였다고 자신했다. 글로벌 정부가 추진하는 슈퍼컴퓨팅 프로젝트에도 DDR5 탑재될 것이라며, 2022년경 DDR5를 지원하는 CPU가 출시되면서 2024년 상반기에는 DDR4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메모리 분야에서는 '초격차' 유지에 한창이다. 파운드리 부문에서 2분기에 5나노 양산을 이미 시작했다며, 하반기 본격적으로 대량 양산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4나노 공정 개발과 양산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IM부문은 코로나19에도 좋은 실적을 거둔 비결로 효율화를 꼽았다. 오프라인 판촉 등 마케팅비용 절감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것. 다만 네트워크 사업부가 국내외 5G 투자가 지연되면서 다소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봤다. 3분기부터는 전세계 시장이 정상화하면서 판매가 확대됨과 동시에,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네트워크 사업부에서 성장 기본 확보를 위한 신규 수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E 부문에서는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프리미엄 판매 확대와 효율화 등에 따라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비스포크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더불어 그랑데AI 등 판매량이 크게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QLED TV와 뉴셰프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 마케팅을 이어가는 동시에, 온라인 판매 강화 및 성수기 프로모션 통해 수요 선점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스마트폰 수요 감소에 따른 악재가 있었지만, 1회성 수입으로 흑자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TV 수요가 감소한 대신 모니터 판매 증가 효과도 봤다. 하반기에는 신제품 스마트폰 출시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폴더블/IT 등 신규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 준비와 함께 차세대 신기술 기반 제품 개발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30 13:22: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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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테크업 프로그램' 통해 기업 100곳 육성한다

11곳, 108.5억 투자 유치 성과…4차 산업 분야등 집중 발굴 자료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제품 사업화를 돕는 '2020 테크업(TechUP)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망기업 100개를 발굴·육성한다. 이재홍 기정원 원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우수 혁신 신기술을 보유한 R&D 수행 중소벤처기업들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성과창출 위주 운영으로 지원 기업들이 아기유니콘에서 예비 유니콘으로, 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기정원에 따르면 투자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는 '테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11개 업체가 108억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테크업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추가 성장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발굴, 선별, 전략 수립, 교육 컨설팅, 외부 투자자 연계 행사인 '테크업' 행사,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투자유망기업 40곳을 발굴해 지원했다. 올해엔 특히 최근 3년 이내의 기정원 연구개발(R&D) 과제를 끝낸 기업 중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 자율자동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마트공장 분야 등 유망 신산업 우수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국내외 벤처캐피털 기관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 운영사 직접투자 등을 지원한다. 지원이 끝난후에도 국내외 스타트업 시장동향 정보제공, 유망 투자기관과의 만남 등을 통해 후속투자 연계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기정원은 이달 초 '2020 테크업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와이앤아처를 선정했다. 또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모태펀드 전문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도 협력해 우수 벤처캐피털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2020-07-30 12:0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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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온라인·비대면 해외진출' 지원 체계 본격 가동

플랫폼 연계 온라인 수출 지원, 온라인 통한 해외조달시장 진출도 김학도 이사장 "해외 거점 활용해 수출 패러다임 전환 이끌겠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해외 진출이 간절한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한 온라인 수출지원을 확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온라인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해외거점 활용 비대면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제구조가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해외시장 진출 방법 역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중진공은 국내와 글로벌 플랫폼을 연계하고 선진조달시장을 개척하며, 해외거점을 활용한 K-비대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적으로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플랫폼의 인기상품을 세계 각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즉시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국내 플랫폼과 글로벌플랫폼을 연계하는 '온라인 수출 패스트트랙(Fast-Track)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플랫폼간 연계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별도의 판매계정 개설 없이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상품을 신속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오는 8월 중 국내외 플랫폼과 협약을 체결하고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사업성과에 따라 참여기업과 플랫폼 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해 해외 조달시장에 제품을 팔 수 있는 통로도 만든다. 중진공 관계자는 "정보 부족, 언어 한계, 법률 이슈 등 높은 진입장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지, 바이어를 어떻게 발굴해야 하는지, 발굴한 바이어와 어떻게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지 등 하나부터(정보습득) 열까지(계약납품) 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단계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조달청 수출전략기업 육성 사업(G-Pass)등과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해외거점을 활용한 '비대면 해외진출지원사업'도 본격 시작한다. 이를 위해 16개국에 있는 25개 해외거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상반기 진행한 화상 수출 상담회를 확대해 이들 해외거점을 통한 오프라인 전시·판촉 행사를 열고, 온라인 전시 및 화상상담을 연계한 O2O 방식의 수출지원도 새롭게 추진한다.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살린 비대면 사업도 적극 펼친다.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온라인 멘토링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상담회 ▲온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서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0-07-30 11:45: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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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모바일 전용 매장 '도미쏠#(샵)' 열어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편의 제공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전용 모바일 매장 '도미쏠#(샵)'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홈앤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선보이는 '도미쏠#(샵)'은 고객들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홈앤쇼핑은 해당 매장을 통해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으로서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정체성과 본질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도미쏠#'은 음계를 의미하는 '도-미-솔'과 올림기호인 '#(샵)'에서 착안했다. 상품 구성은 홈앤쇼핑의 대표적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상품을 비롯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들을 엄선해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V커머스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컨텐츠를 추가했다. 홈앤쇼핑은 향후 상품 카테고리 다양화 및 관련 행사를 확대해 중소기업 전문관으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홈앤쇼핑 모바일앱 상단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최근 모바일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 및 모바일앱 월간 순이용자수 홈쇼핑 부문 1위(App Annie·2020년 6월 기준)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홈쇼핑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도미쏠#'이 이름 그대로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를 모두 실현할 수 있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다양한 카테고리 및 추천 아이템을 운영해 고객들의 매장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7-30 10:3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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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선 더 완화, 정치권선 누구나…'뜨거운 감자'된 소상공인聯 회장 자리

소공연, 임시총회서 정관 고쳐 '정회원' 아녀도 회장 가능하게 정관 개정 위한 중기부 사전승인 절차 무시…사후승인도 아직 이원욱 의원 '누구나 회장 가능'한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 발의 낙하산등 우려 제기속 중기부 "소상공인이 회장돼야, 의견낼 것"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자리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전 승인 절차를 무시하고 임시총회를 열어 자체적으로 정관을 고쳐 회장 자리를 '정회원이 아닌 자'도 할 수 있도록 완화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회원의 대표자 중에서 선출한다'는 내용을 아예 삭제하면서다. 정치권에선 이보다 한 술 더떠 아예 '소상공인이 아닌 자'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이 원안 그대로 통과되면 소상공인 관련 사업체가 없는 정치권 인사 등 '낙하산'도 얼마든지 연합회장이 되거나, 소상공인 규모(상시 근로자수 10명 미만)를 훌쩍 넘어서는 소기업 등의 대표도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29일 소상공인업계와 주무부처인 중기부, 정치권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임시총회를 지난달 27일 열고 통과시킨 정관속 개정 조항만 회장 선출 내용을 포함해 40여 가지가 넘는다. 정관 개정 작업은 최근 소공연 안팎에서 사퇴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배동욱 현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소공연이 정관 개정안에 포함한 핵심 중 하나는 '정회원의 대표자 중에서 (회장을)선출한다'는 조항을 아예 없앤 것이다. 소공연 기존 정관엔 회원을 정회원과 특별회원으로 나눠놨다. 이가운데 '정회원'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 ▲회원의 100분의 90이상이 소상공인인 단체 ▲대표자가 소상공인 등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가능하다. 하지만 소공연은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정회원이 아닌 준회원(추가), 지역회원(추가), 특별회원에 해당되더라도 향후 회장에 입후보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업계 한 관계자는 "언뜻보면 소공연이 정관을 고쳐 회장 자리의 문호를 크게 열어놓은 것으로 보이지만 자격 시비 논란이 일고 있는 현 회장을 비롯해 그동안 정회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도 앞으론 얼마든지 소공연 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소공연이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을 자체적으로 고친 것도 절차상 하자가 있다. 규정대로라면 정관 개정에 앞서 주무부처인 중기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어야했다. 사후승인도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소공연은 임시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한 지 한 달이 넘은 현재까지 중기부에 정관변경승인요청도 하지 않은 상태다. 임시국회가 시작된 정치권에선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지원법 일부 개정안'에 소공연 회장 자격 변경 내용이 담겨 있다. '소공연의 설립 및 운영'을 규정한 제24조 가운데 2항인 '대표자가 소상공인일 것'을 삭제하자는 것이 골자다. 개정을 통해 누구나 회장이 될 수 있도록 개방하자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에게도 연합회장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꼴이어서 논란이 될 수 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놓고 벌써부터 일부에선 내년 상반기에 치러질 소공연 회장 선거에 '낙하산'이 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연합회란 상징성 등을 감안할 때 회장은 소상공인이어야 한다는 게 중기부의 입장"이라며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이를 논의하는 법안소위에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주무부처의 의견 제시에도 불구하고 법안소위 참석 의원들이 개정안 그대로 가자고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2020-07-29 14:12:1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