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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에어컨, '4단계 청정 기능' 판매 비중 40%로 '껑충'

LG 휘센 씽큐 에어컨. /LG전자 LG전자 휘센 씽큐 에어컨이 4단계 청정관리로 주목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올들어 휘센 에어컨 전체 판매량 중 고급 모델인 듀얼 럭셔리 시리즈와 듀얼 프리미엄 시리즈 판매량 비중이 전년보다 15% 늘어난 40%로 확대됐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 인기 요인으로 '4단계 청정관리'를 꼽았다. 프리미엄 제품 중 90%가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 LG전자는 최근 에어컨이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관리 관심이 높아지면서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필터클린봇 ▲UV LED 팬 살균 ▲3단계 열교환기 자동건조 ▲CAC 인증 공기청정 성능을 갖고 있다. 공기를 흡입하고 분사하는데까지 주요부품을 스스로 상시 관리해준다는 것. 핵심은 필터클린봇과 UV LED 팬 살균이다. 필터클린봇은 에어컨 극세필터를 스스로 청소해주고, UV LED 팬 살균은 청소하기 어려운 송풍팬에 UV LED를 설치해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준다. LG전자 한국B2B마케팅담당 임정수 담당은 "LG만의 차별화된 에어컨 관리 기능을 탑재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9 10: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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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 '헌혈로 한세의 사랑을' 행사 열고 헌혈 동참

한세예스24가 지난 18일 진행한 '헌혈로 한세의 사랑을' 행사에서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한세예스24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난 18일 '헌혈로 한세의 사랑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문화콘텐츠 부문 계열사인 예스24, 동아출판과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등 패션부문 계열사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의 '헌혈로 사랑을' 행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헌혈 수급 문제가 있다는 뉴스를 접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이뤄졌다. 행사에 도움을 준 대한적십자사는 채혈 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개인 문진 등 철저한 개인위생 점검은 물론 헌혈버스 소독 작업 등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 관계자는 "어려울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는 마음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한세예스24홀딩스는 코로나19 사태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자체 방역과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선택적 재택근무와 근로환경 개선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한세예스24홀딩스는 패션과 문화유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등 패션 계열사와 예스24, 동아출판 등 문화콘텐츠 계열사 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3조 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2020-03-19 09:14: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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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1회 정기주총 안정적 마무리…코로나19 사태에 자신감

1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제51회 주주총회에서 김기남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정기 주주총회를 별일 없이 끝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철통 방어 태세를 갖추고 주주들을 맞았으며, 사업적으로도 별다른 피해가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18일 경기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제51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서초 사옥에서 진행하다가, 주주들이 크게 증가하자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단, 올해에는 지난해와 같이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일은 없었다. 전자투표제 도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수원 컨벤션센터는 최대 20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지만, 실제 참가자는 400명 남짓으로 줄었다.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수원 컨벤션 센터 앞에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건강 확인소 등이 설치됐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주주명부 확인 데스크를 5석에서 17석으로 대폭 늘려 대기 인원간 접촉을 최소화했고, 열화상 카메라 7대와 비접촉 체온계 16대도 비치했다. 코로나19 대응존 3개소와 선별 진료소 4곳을 설치하고 삼성 의료원에서 파견한 의료진 10여명을 배치하기도 했다. 음압텐트와 구급차 4대도 대기시켰다. 주주들에는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도 1개씩 지급했으며,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낀 안내 요원들의 지시에 따라 설문지도 작성토록 했다. 또 지그재그로 앉는 지정 좌석제를 운영해 주주들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한칸씩 떨어져 앉도록 했다. 발언대 앞에는 아크릴판 보호대를 설치하기도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일부터 수원 컨벤션센터를 매일 소독했으며, 광교중앙역에서 총회장까지 운영하는 셔틀버스도 방역한 후 배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이 제한된 주주들을 위해서는 외부에 별도로 공간을 마련했다. 주총장과 양방향 중계를 통해 주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의결했다. 한종희 사장과 최윤호 경영지원실장을 새로 선임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해에는 일부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잡음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됐다. 인사말을 맡은 김기남 부회장은 올해 실적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어려운 시황에서도 2019년 회사의 브랜드 가치가 인터브랜드사 평가 기준으로 최초 600억달러를 돌파하며 6위에 올라섰다고 덧붙였다. 이날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는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 특히 김 회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를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 최근 이사회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를 처음으로 의장으로 선임하고 기업 지배구조를 한층 더 개선했고, 외부 독립 조직으로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하고 글로벌 수준 준법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기술신과 함께 미래 성장 기술 투자를 지속하며 사업 기회를 선점하면서도, 성과를 주주와 임직원 등 사회와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 실현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이 단상에 올라 각 사업 부문별 현황과 올해 전략을 소개했다. DS 부문에서는시장난에도 점유율 1위로 시장을 견인했다며, 3세대 10나노급 D램 양산과 6세대 V낸드, 1억화소 해상도 이미지 센서 개발 성공 등 성과를 들었다. 올해에는 2020년을 재도약 발판으로 대외 불확실성 지속 가운데 반도체 수요 성장을 전망하며, 4세대 10나노급 D램과 7세대 V낸드 개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으로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주주들에게 올해 실적 개선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CE부문에서도 지난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내고 실적 향상에도 성공했다며, 올해에는 대형 QLED 8K TV와 라이프스타일 TV 및 프리미엄 생활가전 확대, B2B 디스플레이 사업 확장과 IoT 서비스 확장 등으로 '경험의 시대'를 적극 선도한다는 포부다. IM부문 역시 지난해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전년비 소폭 성장한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올해 코로나19 여파가 예상되지만 5G 스마트폰 수요 성장을 전망하고 라인업을 중저가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시 S20과 Z플립 등 프리미엄 제품을 통한 시장 주도권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악화를 우려하기도 했다. 단, 김현석 사장은 생산에 전혀 차질이 없다며 사업 견고함을 확인시켰다. 배당금과 관련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한 주주는 배당금이 적다고 성토한 반면, 또다른 주주는 2019년에도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과 같은 수준 배당금을 책정해 감사하다는 의견을 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8 15:10: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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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감사 전문성·청렴 경영 위해 한전KPS와 '맞손'

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문현동 본점에서 한전KPS와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박세규 기보 감사, 문태룡 한전KPS 감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은 한전KPS와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감사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협력·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자체감사 지적사례 및 청렴업무 모범사례 공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경영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박세규 감사는 "업무영역이 서로 다른 공공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전KPS 문태룡 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된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청렴 공공기관으로 함께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보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한전KPS는 2019년도 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우수등급을 각각 받았다.

2020-03-18 14:09: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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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 사례집 발간

중기부·삼성전자와 2018년부터 추진…2022년까지 매년 100억씩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기업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공장혁신, 일터혁신 등의 우수사례를 모은 사례집(이미지)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2018년부터 삼성전자와 손잡고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불량률 저하 등 공장혁신과 작업환경 개선, 고용 증가 등 중소기업 일터혁신 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 사례집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과정의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사례집은 스마트공장 사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0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다른 중소기업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제조혁신, 판로확대, 일자리창출, 패밀리혁신 등 5개 테마로 구성했다. 한 예로 티슈 제조업체인 아이리녹스는 자동 이송장치 구축, 포장 공정 자동화, 분진 개선을 위한 휴미드 도입 등 전 라인에 걸쳐 스마트공장을 구축함으로써 시간당 3명이 30박스를 생산하던 것을 2명이 45박스를 생산할 정도로 효율이 늘어났고, 직원들의 피로도도 60% 이상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와 중기부, 삼성전자는 2022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총 500억원을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와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기업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 503개사, 2019년에 571개사를 각각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제조혁신 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만능 해법이 될 수는 없지만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며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효율적인 노력들이 담긴 사례들이 우리나라가 중소기업 제조강국이 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지원사업 → 스마트공장 →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스마트공장지원실로 하면 된다.

2020-03-18 12:0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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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나노셀 TV로 프리미엄 LCD 시장 공략 강화

LG 나노셀 TV./LG전자 LG전자가 올레드 TV에 이어 글로벌 프리미엄 LCD TV 시장까지 정복을 꿈꾼다. LG전자는 최근 2020년형 LG 나노셀 씽큐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등에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나노셀 8K AI 씽큐 모델 라인업도 확대된다. 이번달 75형 2종(모델명: 75Nano99, 75Nano97)을 새로 출시하고, 다음달에는 65형 2종 (모델명: 65Nano99, 65Nano97)도 추가로 내놓는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 크기 미세 입자를 LCD 패널 위에 덧입히는 기술이다.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색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노란색과 주황색 등 파장을 흡수해 빨간색을 실제와 가까운 순색으로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해외에서 나노셀 TV 브랜드를 활용해 마케팅을 벌여왔다.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도 나노셀 TV 브랜드를 확대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나노셀 AI 씽큐 주요 모델은 영상과 사운드를 스스로 분석해 최적화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영상과 사운드 특성을 학습한 딥러닝 기반 3세대 인공지능 프로세스를 탑재하면서다. 인공지능 홈보드 기능도 있다. TV에 연동된 가전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바로 제어할 수 있는 것. 인공지능 음성인식도 지원해 말 한마디면 TV를 비롯한 가전을 제어하고, 날씨와 주식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LG 나노셀 8K AI 씽큐는 550~890만원대에 출하된다. 4K 해상도 제품은 189만원에서 600만원에 책정됐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박형세 부사장은 "최상위 프리미엄 올레드 TV를 비롯 '나노셀 TV' 등을 앞세워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8 11: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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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추경 통과로 피해 소상공인·中企에 3조667억 '긴급 지원'

피해점포 복구 지원, 경영안정화, 판로 개척 등에 투입 특별재난지역 우선 편성…대구·경북내 모든 지역 배려 국회가 지난 17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금액을 크게 늘리면서 다소 숨통이 트이게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경이 통과됨에 따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융자 8000억원 등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 보험 등 2조6594억원의 금융지원 예산을 포함해 이번에 3조66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액수보다 1조3809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2690억원의 예산을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점포 복구 지원, 경영안정화 등을 위해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 19만8000개 코로나19 피해 점포가 지원받는다. 특히 대구·경북의 특별재난지역 17만7000개 피해점포에 중점적으로 혜택이 돌아간다. 피해 직접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각 해당 지자체 신청을 통해 확진자 경유 점포 2만9000개(특별재난지역 2만6000개, 이외지역 3000개)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료비, 복구비 등 점포당 3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장기휴업점포 16만1000개(특별재난지역 14만3000개, 이외지역 1만8000개)에도 점포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특별재난지역에서 이번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폐업한 점포 8200곳은 철거비 및 원상복구비로 점포당 200만원을 지급받는다.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의 온라인판로지원, 대한민국 동행 세일, 전통시장 활성화 예산 등 다양한 경제활력 지원 예산도 1383억원이 반영됐다. 여기에는 온라인쇼핑몰입점지원(100억원), O2O플랫폼(15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유통산업의 방향성이 온라인 시장으로 집중되고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1년 예산 등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온라인 시장 진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또 코로나19 위기 극복 이후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의 경영정상화와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가칭)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권역별로 개최해 국내 소비 진작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제품소비 촉진 등을 위해서도 온누리상품권 5000억원 할인(10%) 발행(690억원), 공동마케팅(212억원) 등의 예산이 반영됐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되고 있어 특별재난지역 뿐 아니라 대구·경북내 모든 지역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특별 편성됐다. 2416억원의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이외에도 대구·경북지역의 지역 특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R&D 비용을 198억원 지원하고, 금융지원의 경우엔 추경예산 중 7000억원 넘는 돈이 투입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경 예산으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직접적 경영피해, 경기둔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활력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 11조7000억원을 전날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2020-03-18 10:5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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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상품소싱·배송CS 처리 '무재고 창업 서비스' 쉽투비 내봐

타오바오 통해 물건만 담으면 배송은 쉽투비가…판매 채널도 연동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는 상품 소싱부터 배송 고객서비스(CS)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주는 무재고 창업 맞춤 서비스 쉽투비(SHIPTOB)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중인 소상공인들과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는 셀러들은 판매할 아이템 선정과 그에 따른 매입, 재고보관, 배송CS 등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코리아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원스톱 커머스 플랫폼인 쉽투비는 상품 소싱이 힘들고 어려운 판매자들을 위해 타오바오의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다이렉트로 연결해 주며 연동된 상품이 판매되면 쉽투비가 직접 고객에게 배송하게 된다. 배송CS는 해외 직구 플랫폼 1위 몰테일 물류망을 이용헤 꼼꼼한 제품 검수 및 안전한 배송을 지원한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소상공인들과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원하는 셀러들은 타오바오에서 판매할 상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상품페이지가 생성돼 별도의 소싱 작업이 필요없고 선매입 비용도 들지 않는다. 물류창고나 재고도 걱정 없어 인적·물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일 상품 대비 최대 수배까지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쉽투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메이크샵, 마이소호, G마켓, 11번가, 옥션 등에도 연동해 다양한 판매 채널에 상품을 동시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판매채널은 향후 더 추가된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쉽투비는 소규모 창업과 부업뿐만 아니라 이미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셀러들이 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조만간에 여성패션 상품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8 09:19: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