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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와인셀러에 왼쪽으로 열리는 신제품 추가

시그니처 와인셀러 신제품. /LG전자 LG전자 와인셀러가 왼쪽으로 열리는 도어도 지원한다. 와인셀러 2개를 같이 쓰거나, 와인셀러와 냉장고를 함께 쓰기 편리해졌다. LG전자는 12일 왼쪽 방향으로 도어를 열 수 있는 시그니처 와인셀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인셀러 도어 방향을 왼쪽과 오른쪽 중에서 고를 수 있게 된 것. 와인셀러와 냉장고를 붙여 사용하거나, 와인셀러 2대를 나란히 붙여 쓸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신제품은 도어 윈도우를 2번 노크해서 와인셀러 내부 조명을 켜는 노크온 기능도 탑재했다. 보관중인 와인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도어 여닫는 횟수도 줄여준다. 음성만으로도 도어를 여는 오토 스마트 도어도 있다. 와이파이로 LG 씽큐 앱과 연동한 경우, '하이 엘지, 냉장고 문 열어줘'라고 말하거나 제품 하단 센서에 발을 대면 손을 대지 않고 문을 열 수 있다. 하단 컨버터블 드로어 서랍도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앞쪽 버튼을 누르면 식품을 저장하는 공간이 위쪽 방향으로 올라오는 오토 리프트도 쓸 수 있다. 그 밖에 24시간 0.5도 이내 온도 편차를 유지하는 와인케어 시스템과 최적의 습도를 유지하는 습도케어, 진동을 최소화하는 진동케어 등도 있다. 와인 보관 용량은 최대 65병이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출하가 기준 740만원이다. LG베스트샵 강남 본점과 대치본점 등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정제된 디자인과 압도적 성능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제품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고객이 더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2 10:0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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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전용매장 '아임쇼핑' 입점 中企 모집

판로지원 서비스, 저렴한 수수료 등 '장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인 '아임쇼핑'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임쇼핑 정책매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제품전용 오프라인 판매장으로 면세점·대형백화점·교통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우수상권 중심으로 전국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아임쇼핑에 입점한 중소기업들에게 오프라인 판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장, 아임쇼핑 전문 판매사원, 물류센터, 시즌별 연출 등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일체 제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저렴한 판매수수료를 책정해 중소기업이 큰 부담 없이 우수상권 내 중기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면세점의 경우 업계 평균수수료율이 50%에 육박하지만 아임쇼핑은 평균 판매수수료 20% 초반대의 조건으로 입점할 수 있다. 아울러 아임쇼핑에 입점한 모든 중소기업은 '실시간 소비자 반응조사 시스템'을 활용해 입점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타 유통망 진출지원·바이어 미팅·수출 등 중소기업의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간접지원 역시 활용할 수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소비가 확산돼 온라인 구매율이 증가했지만 온라인 구매는 상품을 직접 볼 수 없어 실패율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며 "아임쇼핑 정책매장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중소기업과 소비자 간의 접점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 판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매장안내와 사업신청 방법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중기유통센터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오는 14일까지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아임쇼핑 상생특가전'도 진행한다.

2020-05-12 09:01: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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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몰에서 中企·소상공인 위한 '드리머마켓' 운영

6월30일까지 패브릭, 생활용품, 식품 등 판매해 '상생'나서 한샘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특별 기획전 '드리머마켓(Dreamer Market)'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리머마켓' 기획전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활동 일환으로 펼친다. 이를 위해 '한샘몰'에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 할 수 있게 해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유통 판로를 확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한샘은 경기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해 패브릭 업체인 '더베딩샵', '화인'과 식품 업체 '아름담', '트립티' 등 총 10여 곳의 우수 중소기업 업체를 선정했다. 뽑힌 업체들은 '드리머마켓'에서 패브릭, 생활용품, 식품까지 총 3가지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식품 카테고리에선 무농약으로 키운 새싹보리 분말과 국내산 여주로 만든 여주즙을 판매하고 귀리, 울금, 톳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누룽지도 만나 볼 수 있다. '드리머마켓'에서는 기존 '한샘몰'에서 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중소기업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참여 중소기업 업체는 순차적으로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한샘은 '드리머마켓' 기획전을 '한샘몰' 메인 페이지에 우선 노출하고 '한샘몰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푸시 알람을 내보내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전상품 무료배송과 구매 후 포토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한샘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

2020-05-12 08:5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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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1년5개월만에 가맹점 50만 '돌파'

가맹점 신청 3월 8.5만건등 폭발적…4월엔 '月 결제액 1000억' 돌파도 제로페이 가맹점이 50만개를 넘어섰다. 1년5개월 만이다. 지난 4월 한 달에만 결제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활용도도 넓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절감을 위해 지난해 1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제로페이가 5월8일 기준으로 가맹점이 5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카드나 지폐를 건내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가맹점주와 소비자가 접촉하지 않고 결제가 가능해 '언택트 경제'의 하나로 꼽힌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들어 가맹점 신청이 1월 8500건, 2월 8900건이던 것이 3월엔 8만5000건으로 크게 늘었고, 4월에도 5만9000건을 기록했다. 가맹점이 빠르게 증가하며 결제액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2019년 한 해 총 767억원이었던 제로페이 결제액은 올 들어 1~3월 사이 587억원 어치가 결제된 후 특히 4월에는 1021억원을 기록하며 '월 1000억'을 돌파했다. 제로페이 도입 초기부터 4월말 현재까지 총 결제액은 2400억원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일평균 결제액은 도입 초기인 2019년 1월 당시 865만원이던 것이 6월 1억6947만원, 12월 4억6117만원에 이어 올해 4월에는 34억956만원까지 증가했다. 제로페이 인기는 모바일상품권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누리상품권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경남을 시작으로 현재 41개 지자체가 지역사랑상품권을 제로페이로 발행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25개구 전체를 비롯해 경남(경남도,고성,김해,남해,밀양,산청,창원,하동,합천), 전남(강진,곡성,담양), 강원(강원도,춘천), 충북(진천), 경북(고령)이 대표적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은 5~15%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발생한다"면서 "이밖에도 지류나 카드형 상품권에 비해 발행이 간편하고 발행비용도 저렴하며 거래정보 등을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제로페이를 활용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20-05-11 12:00: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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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멀티 라인업 확대…냉방·효율 한번에

/삼성전자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멀티 라인업이 더 다양해진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 멀티에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벽걸이 와이드를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무풍에어컨 멀티는 실외기 1대로 최대 3대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최근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인기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멀티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실외기 성능을 강화했다. 스탠드형 1대와 벽걸이형 2대로 구성하는 '3멀티'는 무풍 에어컨 갤러리를 추가하면서 국내 최대인 100㎡(약 30평), 벽걸이형 2대로 구성하는 '방방멀티는 벽걸이 와이드로 풍부한 냉기와 함께 최대 48.8 ㎡(약 14평)까지 냉방 가능하다. 삼성 무풍에어컨 멀티는 실외기 설치 공간뿐 아니라 비용 부담까지도 줄여준다. 실외기 1대당 설치 비용이 30만원 수준, 최대 60만원 가량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전기 요금 부담도 최소화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품목으로 지정돼 구매금액 10%을 돌려주기도 한다. 무풍에어컨 멀티 설치 가능 여부는 방문 서비스를 통해 확인해준다. 주택 구조와 베란다 확장 여부, 차단기 용량과 선매립 배관 여부를 사전 점검한다. 국제시험검사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유해 세균 99% 살균 능력도 인정받았다. 흡입구에 탑재된 'PM1.0 필터시스템'과 'e-헤파(HEPA) 필터시스템'에는 전기장으로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무풍청정 살균필터'를 적용해 바람이 지나는 길을 깨끗하게 유지해주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무풍에어컨 3멀티가 390만~510만원, 방방멀티는 200만원 출고가로 결정됐다. 이기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무풍에어컨은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삼성 무풍에어컨 멀티로 실외기 설치 공간 제약이나 전기료 걱정 없이 여름철 폭염에도 무풍에어컨만의 쾌적함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1 11: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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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BT 80주년 기념 온라인 공연 후원

/LG전자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창립 80주년 기념 온라인 행사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시간 13일 오전 8시에 ABT 공식 유튜브 채널로 '투게더 투나잇'이란 이름으로 60분간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공연을 못하는 대신, 창립 8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에 아름다운 예술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ABT 무용단의 발레공연, ABT 오케스트라의 연주, 가수 토니 베넷과 신시아 에리보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LG 시그니처 제품을 대상으로 한 경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전자는 이 행사를 위해 LG 시그니처를 포함한 프리미엄 가전을 후원한다. 행사 중 여러 차례 LG 시그니처 광고와 로고 등을 노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초프리미엄 브랜드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BT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왔다. ABT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를 LG 시그니처의 홍보대사로 임명해 시그니처 프리미엄 마케팅에 참여시키고 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예술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1 10: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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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30% 이상 충격"…경총 조사

경총 로고 이미지 코로나19 경제 충격이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 223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업 인식 및 현황 조사'를 실시해 1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100으로 봤을 때, 충격 체감도를 외환위기 104.6, 코로나19를 134.4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충격이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34.4%, IMF 외환위기보다 28.5% 크다는 의미다. 'IMF 외환위기 충격에 비해 코로나19 충격이 더 크다'는 응답도 42.3%로 가장 높았다. '비슷하다'는 응답도 22.1%나 됐다. 경총은 "올해 1분기 성장률, 연간 성장률 전망치 등 단순 경제 지표로는 외환위기보다 심각하지 않지만, 이번 위기가 실물경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점과 더불어 향후 전개될 위기의 폭과 강도를 예단하기 어려워 위기 심화에 대한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기업 중 72.4%가 '20% 이상 감소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이 가장 많았다. 회복까지 기간은 40.3%가 '1년 이상'이라고 답했다. '얼마나 걸릴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응답도 17%에 달했다. '신규채용을 당초 계획보다 축소할 것'이라는 기업은 26.5%였다. '신규투자를 당초 계획보다 축소할 것'이라는 기업도 22.4% 있었다. 개선해야할 법과 제도로는 '유연근무제 개선'이 37.8%에 달했고, 노동관련 법제도 개선도 많았다. '해고 요건 개선(18.9%)과 '취업규칙 변경 절차 개선(14.9%)' 등도 나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0 17:15: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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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中企 피해 섬유·음식·숙박 '치명타'

중기중앙회, 1234社 실태 조사 결과…'100% 악영향' 답변 내수침체→매출감소→자금부족 '악순환', "세금 인하 절실" 중소기업들 가운데 의류·가방·신발 제조업, 숙박·음식점·교육서비스업체가 코로나19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애로는 내수 침체로 매출이 하락해 운영할 자금이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4월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23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피해실태를 조사, 분석해 10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악영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제조업 중에선 섬유제품, 비제조업중에선 숙박및음식점업이 '100%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제조업 가운데 가죽가방및신발(96.2%), 인쇄기록매체복제업(98.7%)도 타격이 컸다. 비제조업 중에선 교육서비스업(92.6%),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87%) 등이 악영향을 많이 받았다. 경영상 피해는 제조업의 경우 '내수위축으로 인한 매출감소(81.2%)'가 가장 심각한 가운데 ▲운영자금부족·자금압박(37.3%) ▲계약물량(수출물량 포함) 취소(19.4%) ▲원자재수급 차질발생(14.4%) ▲해외바이어 만남 불발·해외마케팅 위축 등 수주기회 축소(14.2%) 등이 뒤를 이었다. 비제조업에서도 '내수위축으로 인한 매출감소'(81.4%)와 '운영자금부족·자금압박'(52.5%)을 피해 1·2순위로 꼽았다. 7.3%는 '상가임대료 부담'을 애로로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소득세 및 법인세율 인하(67.6%) ▲고용유지지원금 상향지원 확대(51.8%) ▲금융기관에 대한 면책방안을 마련해 과감한 대출유도(41.9%) ▲특별고용지원업종 확대(22.5%) 등을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지목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정부가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대출금리 인하, 정책자금 취급은행의 보증과 대출업무 일괄실행, 고용유지원금 확대 등 획기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책을 모르고 있거나 체감을 못하고 있다"면서 "업종별 애로사항에 대한 세밀한 지원과 함께 정부의 지원책이 기업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조사 결과 기업들은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70.4%), '시중·지방은행의 이차보전대출'(52.2%), '기업은행의 소상공인 초저금리특별대출'(52.1%) 등에 대한 정부지원책은 비교적 잘 알고 있었지만 '소진공 5일 이내 직접대출 비중 확대'(29.4%), '기보 소액자금 전액 보증'(29.5%), '지역신보 신청접수'(31%) 등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2020-05-10 12:01:1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