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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社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을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입점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 기업은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으로부터 상품페이지 제작·등록, 고객대응, 해외배송,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인력이 부족해 수출, 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키워드광고, 배너,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수출 초보기업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도부터 시작한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매년 1000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000여 개사가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해 약 590억 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인터파크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보유기업 13개사를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으로 선발해 2500여개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해 해외바이어를 실시간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출 초보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수출 지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해외직판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2019-05-20 14:3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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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위해 조직 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전담 운영하는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옴부즈만지원단 기능도 강화하고, 기술탈취 조사인력도 충원한다.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은 고위공무원단인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기구다.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운영, 규제특례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그동안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TF'를 구성해 운영해왔지만,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획단을 설립해 운영하기로했다. 또 옴부즈만지원단은 단장 직급을 3·4급에서 고위공무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노동부, 식약처 파견 인력을 증원하는 등 강화했다. 기술침해 조사인력도 4명을 충원하고 직급을 상향하는 등 조직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업무의 연관성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래환경개선과(중소기업정책국)를 소상공인정책실(상생협력국)로 이관하는 등 기능 개편도 진행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직제 개정을 통한 중기부 조직과 인력의 보강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정책고객인 중소기업에 질 높은 정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기부의 조직과 기능 보강은 관계 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5-20 14:2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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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기중앙회, 금융기관과 중소기업인 금융지원↑

중기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동향 점검 및 지원 확대 논의 박영선 중기부 장관, 연대보증 폐지에 민간 금융기관 동참 당부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중기부는 민간 금융기관과 중소기업의 금융 동향을 점검하고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부는 20일 서울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정부 기관, 시중은행 등 민간금융기관, 정책금융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금융지원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금융지원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중소기업인의 금융 상황을 어렵게 하는 연대보증 폐지 동참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중기부는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 폐지 점검과 관련해 중소기업계에서는 민간금융도 연대보증 폐지에 동참해 달라는 건의했다. 아울러 정책금융기관이 폐지하기로 한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 폐지 또한 민간은행도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연대보증 폐지와 관련하여,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신용평가 제도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당초 우려했던 정책금융기관의 소극적인 금융 행정의 문제가 크지 않은 만큼 금융계 전체로의 확산에 금융업계의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정책금융기관들은 당초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연대보증 폐지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장들이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선 장관은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민관의 협력과 경제의 핏줄인 자금의 선순환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생과 공존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창업기업·성장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서달라"고 했다. 중기부는 이번 금융지원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민관합동 금융지원 상황 점검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납품대가로 외상매출채권을 받은 경우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매출채권보험을 담보로 은행에서 쉽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하는 25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 담보대출 업무협약'을 신용보증기금, 시중은행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시중 은행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으로 총 6개다. 또한, 제2벤처 붐 확산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은행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 및 금융·비금융 지원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예비 유니콘 기업 지원'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날 회의는 금융 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은행이 자금 조달부터 기술·경영 자문 등을 지원하는 공간인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최근 강조한 '상생과 공존의 기업생태계'의 금융권 대표적 사례로 은행권의 스타트업 창업 및 스케일업 지원 촉진을 당부하는 의미가 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날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이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공동구매 전용보증은 원·부자재 공동구매의 대표적인 현장 애로 사항인 구매력 부족과 대금 지급 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된 제도다. 보증기관이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을 발급하고 기업은행은 구매자금 지원을 전담하며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은 구매물량 통합 및 현금결제를 통한 공동구매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원·부자재 구매 비용을 절감시키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 협업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업은행이 각각 22억5000만원, 총 45억원을 신보 및 기보에 보증 재원으로 출연하고 신보 600억원, 기보 300억원 등 총 900억원 보증을 발급하게 된다. 특히 보증 수수료를 0.5%포인트 줄여주고, 대출금리를 최대 2.0%포인트 인하하는 등 파격적인 우대 제공을 통해 참여기업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업활동의 기초가 되는 원부자재 구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공유경제 모델이자 업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구매를 비롯한 공동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022년까지 총 300억원의 보증 재원을 출연해 6000억원 규모의 공동구매 전용보증 규모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총 2조원의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문제들을 원부자재 조달 원가 인하를 통해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9-05-20 14:03:2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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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故 구본무 회장 추모식… '고객 가치' 되새겨

LG그룹이 고(故) 구본무 회장을 함께 기렸다. 생전 뜻을 따라 간소하게 마련됐다. LG는 20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고 구본무 회장 1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 자리에는 구광모 LG 대표와 함께 ㈜LG 권영수 부회장과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 LG전자 조성진 부회장,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임원진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고 구본무 회장 약력 소개와 추모 영상 상영, 사장단 헌화와 묵념으로 진행됐다. 고인이 생전 소탈하고 과한 의전과 격식을 멀리했던 뜻을 따라, 추모식도 차분한 분위기로 간소한 분위기였다. 추모영상은 고 구본무 회장이 LG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시킨 역사를 담았다. 1995년 2월 그룹 회장 취임식 장면으로 시작해 끈기와 집념의 리더십으로 개척해낸 사업 분야 소개로 이어졌다. 20여년 이상 연구개발과 투자로 성장한 이차전지사업과 올레드TV 등이다. 선진적인 경영 철학도 보여줬다.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대기업 최초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고,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업 문화 'LG 웨이' 선포 등이다. 고 구본무 회장이 와병속에서도 꾸준히 찾았던 마곡 사이언스파크와 사회 공헌 업적인 의인상 제정, 화담숲 조성 등도 영상에 담겼다. 고인이 사람과 사회, 자연을 어떻게 대했는지 발차쥐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상은 고 구본무 회장 목소리로 마무리됐다. "저는 여러분을, 그리고 우리 LG를 믿습니다. 차별적인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우리의 길을 걸어 갑시다"라는 고인의 생전 철학과 바람을 담은 한마디였다. LG관계자는 "1주기 추모식이 고 구본무 회장을 추억하는 동시에, 고인의 유지를 이어 받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2019-05-20 11:13: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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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30년까지 탄소배출 총합 '제로' 선언

LG전자가 탄소 배출 총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LG전자는 20일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을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탄소 배출량만큼 외부에서 탄소 감축 활동에 나서는 것을 뜻한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을 활성화하겠다는 얘기다. LG전자는 우선 2030년까지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2017년대비 50%로 줄이기로 했다. 동시에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이어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생산공정에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설비와 온실가스 감축장치 도입을 확대키로 했다. 2017년 국내외 생산사업장과 사무실에서 배출한 탄소는 193만t(톤), 2030년에는 96만톤을 목표로 한다. LG전자는 태양광 사업과 고효율 냉동기 및 엔지 관리시스템 등 자체 B2B 솔루션을 활용하면서도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확대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회(UNFCCC)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CDM 사업은 기업이 개발도상국 탄소배출량을 줄이면 탄소배출량 감축목표 달성에 활용할 수 있게하는 제도다. 앞서 LG전자는 2015년 가전업계 최초로 가전제품 활용 CDM 사업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까지 받은 탄소배출권은 34만톤에 달한다. LG전자 안전환경담당 이영재 상무는 "각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유엔 CDM사업을 확대해 기후변화로 인한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0 10: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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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故 구본무 회장 1주기 맞아…구광모 대표 4세 경영 '합격점'

LG그룹이 고(故) 구본무 회장 1주기를 맞았다. '정도 경영'을 되새기면서도, 구광모 대표 체제에서는 더 과감한 사업에 나서는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20일 서울 LG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고 구본무 회장 1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 행사는 생전 고인 뜻을 따라 주요 계열사 수도권 지역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룰 예정이다. 구광모 대표 등 가족들은 따로 1주기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 구 회장은 2018년 5월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 손자이자 구자경 명예 회장 장남으로, 1995년부터 23년여간 그룹을 이끌었다. 고 구 회장은 LG를 글로벌 기업 반열에 올려놓았을 뿐 아니라, 깨끗한 경영으로도 이름을 떨쳤다. LG 윤리규범을 지정하는 등 사내에서뿐 아니라, LG의인상을 만들어 사회 의인들에 포상하는 제도도 만들었다. 장례도 3일 가족장 후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수목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구 대표는 고 구 회장의 뜻을 이어 받아 '정도 경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LG 의인상 범위를 사회와 이웃을 위해 선행과 봉사를 펼친 사람으로 확대하고 100번째 대상자를 선정했다. 승계 문제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상속받는 지분에 대해 법에 따른 상속세 9000여억원을 그대로 납부키로 한 것. 이 과정에서 판토스 등 지분을 매각하면서 그룹사 일감 몰아주기 논란도 해소했다. 그러면서도 구 대표는 LG그룹에 새로운 시대를 불러오는데에도 성공했다. 종전까지는 의사 결정 과정이 다소 길고 신중했지만, 구 대표 체제 후부터는 빠르고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변화에 빠르게 대비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MC 사업 체질 개선 작업은 구 대표 체제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당초 LG는 모바일 사업이 심각한 적자에 빠져있는 상황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 대표는 첫 정기 인사에서 황정환 부사장을 내보내고 HE사업부 권봉석 사장을 겸임케 하면서 변화 시작을 알렸다. 공장도 평택에서 베트남 하이퐁으로 옮기기로 했다.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낮춰 적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다. 스마트폰이 4차산업혁명에서 필수도구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을 포기하기보다는 과감하게 유지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투력'도 높아졌다. 최근 LG화학은 미국에서 SK이노베이션을 기술유출 혐의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삼성전자 QLED TV에도 LCD TV와 다름 없다는 입장을 구체화해, 구형 모델인 SUHD TV에서 이름만 바꾼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2019-05-19 15:14: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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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첫 해외출장 日서 'made in KOREA' 외쳐

17~18일 출장, 'KCON 2019 JAPAN' 中企판촉전등 지원 현지 진출 초기 韓기업들 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도 朴, "중소기업 신시장 도전위해 적극적으로 정책 펼것"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본으로 날아갔다. 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이다. 글로벌 한류콘서트인 'KCON 2019 JAPAN'과 연계해 진행하는 우리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과 수출상담회에 참석, 장관이 나서 'made in KOREA'를 직접 알리기 위해서다. CJ E&M 주최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KCON 2019 JAPAN'에는 모모랜드, 더보이즈, 몬스타X, 트와이스, 아이즈원 등 한류 스타 가수들이 공연해 일본팬들을 사로잡았다. K-팝, K-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와 패션, 뷰티 등 제조업까지 '한류의 모든 것'을 테마로 컨벤션과 콘서트를 결합한 K-컬쳐 페스티벌로 구성된 이 행사에는 중소기업들이 2014년부터 참여해왔다. 19일 중기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지난 17~18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 기간 박 장관은 'KCON 2019 JAPAN' 중소기업 판촉전시회 참관과 수출인큐베이터 방문 및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 등을 가졌다. 또 일본 현지의 혁신기업인 코코네와 하라주쿠 한류 매장도 방문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보냈다. 판촉전시회에는 뷰티 29개, 패션 9개, 리빙 8개, 식품 4개 등 국내 중소기업 50곳이 참가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렸다. 전시부스를 참관한 박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유망 중소기업들이 한류 컨텐츠와 함께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판촉전에선 일본에서 인기 급상승중인 아이돌 가수 '프로미스나인'을 이들 50개 참여기업의 공식 홍보대사로 지정, 홍보영상을 찍고 기업별 화보도 제작해 선보였다. 출장 이튿날엔 수출인큐베이터 졸업기업 3곳, 입주기업 7곳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전시회 참관지원 등 현지 마케팅 지원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요 지역의 수출인큐베이터를 제조기업 지원 중심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거점으로 확대 개편해 국내 진출 기업이 현지의 스타트업 및 AC·VC 등과 만나 함께 일하고 소통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한류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했다. 현재 신남방·신북방 국가 중심으로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있고, 그 지역의 경제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이런 좋은 기회를 활용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더 많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 장관은 출장 중에 현지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 1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의 방북이 정부로부터 받아들여진 것과 관련해 "개성공단 중소기업들이 (이 결정을)굉장히 오랜 기간 기다렸다"며 "개성공단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의 가냘픈 희망과 같은 것들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19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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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소진公, 전통시장·청년상인 '붐업' 적극 나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에서 일하는 청년상인 돕기에 추가로 나섰다. 19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전 유성 호텔ICC에서는 '제 1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부터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선 청년상인 페스티벌인 '청춘모꼬지장'이 문을 열고 지난 주말까지 사흘간 행사가 펼쳐졌다.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축제는 그동안 우수한 상품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시장 상인들의 노력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선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부천역곡상상시장 등 11개 시장과 서울 신중부시장 최정만 단장 등 23명의 유공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이 돌아갔다. 부천역곡상상시장의 경우 시장과 지역문화 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성화시장육성 단체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천의 대표 콘텐츠인 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해 고객지원센터 및 공공화장실에 만화 콘텐츠 체험환경을 구축하고, 방문고객을 위한 캐리커처 만화교실을 상시 운영하는 등 지역 콘텐츠를 시장 활성화에 적극 활용한 것이다. 부천역곡상상시장은 사업지원 이후 고객인지도가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흘간 열린 '청춘모꼬지장'에선 힙합뮤지션 딥플로우, 장덕철, 윤하 등 약 15개 팀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또 17~18일 이틀간 열린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각 시장의 특색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호평받았다. 소진공 관계자는 "행사에선 강원도 산불피해민 돕기 청년상인 기부이벤트도 함께 열려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5-19 10:5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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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한라, 해비타트 집짓기에 1억 상당 시멘트등 후원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2019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할 시멘트 및 드라이몰탈 전량을 무상 지원키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시멘트 전량을 후원하는 활동은 한라시멘트가 지난 2001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라시멘트가 아세아시멘트의 계열사로 편입된 2018년에는 양사가 함께 시멘트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올해도 공동 후원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엔 기존 지원물품인 시멘트 외에도 아세아시멘트의 주력 생산품 중 하나인 드라이몰탈 후원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협약에따라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올해 해비타트 건축 예정지인 충남 세종, 시흥 및 전남 동부현장에 사용될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의 지원 물량은 물류비를 포함해 약 1억원 상당에 달한다. 두 회사는 또 7월 중순에는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천안 현장 집짓기 자원봉사에 나서 희망 나눔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한라시멘트 임경태 대표는 "좋은 환경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한국해비타트 측과 회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봉사에 참여해 땀 흘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더 많은 임직원들과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05-19 09:31: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