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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업銀과 해군 함정 정비사업 참여社 금융지원

기술보증기금이 기업은행과 해군 함정 정비사업 참여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기보는 기업은행과 '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 중소기업 금융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 참여하는 기술중소기업을 육성해 해외 정비 수요의 국내 전환을 유도하고, 해양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원을 재원으로 1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해당 기업은 최대 3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3%p↓, 3년간) 등의 우대혜택도 함께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대한민국 해군 함정 MRO 사업에 직접 또는 협력기업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참여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군 함정 MRO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제조업 기반의 정비 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과 신규 부가가치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양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K-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08:25: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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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초격차 품질 경쟁력 확보위해 임직원 대상 특강

삼표그룹이 급변하는 건설 환경 속에서 초격차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 이마빌딩 6층 러닝센터에서 '건설재료의 품질 확보를 위한 건설 트렌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그룹 내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품질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성장, 단순한 제조를 넘어 가치를 만드는 삼표 품질 마인드'를 부제로 진행했다. 국내 건설재료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ERICA 스마트융합공학부 양현민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선제적 전략 구상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커리큘럼은 ▲최근 건설재료 품질 및 탄소중립 관점 주요 이슈 ▲건설재료 품질 확보 방안 ▲건설재료 탄소중립 실현 방안 등 총 3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양 교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구조물 붕괴 사고들의 공통적인 원인으로 콘크리트 압축강도 등 재료 품질 부족을 지목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삼표그룹은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주니어급 직원들에게 최신 산업 트렌드와 선진화된 품질 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전사적인 '품질 제일주의' 문화를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 이번 특강을 통해 임직원들이 시장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읽어내고 미래 전략을 주도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인재 육성과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30 08:2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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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협력재단, 中企 기술분쟁 대응 부담 낮춘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중소기업 기술분쟁 대응 부담을 낮춘다. 대중기협력재단은 '2026년도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 지원사업을 30일 공고하고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 탈취 및 특허 분쟁 증가로 중소기업의 법률 대응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제도 개편은 보장 범위를 넓히고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첨을 맞췄다.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은 기술분쟁 발생 시 소송 등에 필요한 변호사 비용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정부가 지원한다. 국내 보험은 보험료의 70~80%, 해외 보험은 80%를 지원하며 보장 한도는 국내 최대 5000만원, 해외 최대 1억원이다. 올해부터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제도를 개선했다. 먼저, 보험 보장 대상에 기존 특허권, 디자인권 등에 더해 상표권을 추가해 기업의 브랜드 관련 분쟁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보장 가능한 기술(지식재산권) 개수를 기존 3건에서 최대 5건까지 확대해 다양한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필수로 가입해야 했던 소송을 당했을 때 대응하는 방어소송(피소대응)을 선택 가입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소송 이전 단계에서 활용되는 특허심판 비용 지원(최대 1000만원)을 새롭게 도입해 중소기업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대중기협력재단 배창우 상생기술본부장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소송 비용 부담 없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30 08:13: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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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삼성전자와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 추가 지원

중소기업중앙회가 '2026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대표적인 모델로 알려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약 8년간 1600억원 규모로 총 2540여개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지원해왔다. 올해 사업은 기초 단계부터 고도화, 그리고 AI 도입까지 스마트공장 전 단계를 중소기업 현장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요구에 부응해 AI 트랙을 신설하고, 스마트 제조 저변 확대를 위해 그동안 중단됐던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재개한다. 이를 통해 총 154억5000만원 규모로 150여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AI 트랙의 경우 AI 도입 솔루션으로 실시간 자율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업체당 최대 3억원(총사업비의 75%)을 지원한다. 기초, 고도화 일반 사업은 생산 현장의 운영시스템(MES, ERP 등) 및 설비제어·프로세스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데 이는 업체당 최대 6000만원(기초)에서 1억5000만원(고도화)(총사업비의 60%)까지 돌아간다.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는 삼성과의 거래관계 여부와 상관없이 공장 보유 중소·중견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기업은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160명)의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3인 1조, 6~10주 업체 상주근무) ▲스마트비즈엑스포·홈앤쇼핑을 통한 판로 지원 ▲삼성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사후 유지·관리까지 차별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4월6일부터 5월8일까지이며, 이후 현장실사 및 선정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스마트산업실로 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올해 AI 트랙 신설을 통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도 본격적인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자율형 제조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스마트공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AX, DX를 속도감 있게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9 12:01: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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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업자 고민 상담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 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고민을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온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30일 오픈한다. 29일 중기부에 따르면 온라인 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1일 당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안에 설치한 오프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 이어 구축하는 디지털 기반 창업 상담 창구로, 스타트업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민 상담과 지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오프라인 원스톱 지원센터에는 지난 4개월간 법률, 세무, 경영,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7600여 건의 애로 사항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93%는 상담 당일 즉시 해결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창업패키지 등 사업화 지원사업 ▲정책자금 및 금융지원 ▲투자 연계 ▲창업 절차 및 제도 문의 등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정책 정보에 대한 현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담 이용자 만족도는 10점 만점 가운데 9.7점을 기록하는 등 호응도 높았다. 하지만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하다보니 창업기업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일부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공간적 제약 없이 창업기업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 온라인 지원센터는 법률, 세무·회계, 투자유치, 마케팅, 해외진출 등 9개 분야의 2000여명 전문가와 매칭해 창업기업 수요에 맞는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 상담은 평균 사흘 내외로 진행해 창업기업의 시급한 애로사항을 속도감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필요시, 일반 상담을 넘어 전문적인 법률 검토나 법인 전환 등 심화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업당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전문가 자문 비용도 지원해 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은 간단한 문의부터 전문적인 상담까지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성숙 장관은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자가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정책 접근 방식의 전환"이라며 "온라인 상담까지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성장·도약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창업 상담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4),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6-03-29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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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끝에 수장 자리 채운 공영홈쇼핑…'공공성·지속가능성' 확보 어떻게

1년6개월만에 이일용 대표 최종 선임…30일부터 공식 일정 시작 李 대표, '두마리 토끼' 확보 숙제…많이 남겨도, 덜 남겨도 안돼 현 정부, 공적 역할 강조…'T커머스' 신사업 관건, 수수료도 손보나 中企판로공사 이슈 재점화…신사옥 마련 통해 안정적 방송도 '숙제' 공영홈쇼핑이 차기 대표이사로 이일용 전 홈앤쇼핑 대표를 지난 26일 최종 선정하면서 약 1년6개월만에 수장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2015년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7개 TV홈쇼핑 중 유일하게 공적 성격을 갖고 있다. 이때문에 이일용 신임 대표는 공영홈쇼핑의 '공공성 강화'와 '지속가능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지속가능성이란 기업으로서 적정한 수익을 내면서 영속성까지 확보해야한다는 의미로, 공영홈쇼핑의 본분인 공공성과 자칫 배치될 수 있다. 많이 남겨서도, 덜 남겨서도 안된다는 뜻이다. 2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들어 공영홈쇼핑의 공공성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유통시장은 온·오프라인과 국경을 넘나들며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기소상공인·농축수산물 제품 판로도 혼돈기다. 전용 판매채널인 공영홈쇼핑의 역할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TV홈쇼핑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판로를 극대화하는 것이 공공성 확보를 위한 최우선 순위다. 2015년 출범 당시 23%였던 공영홈쇼핑의 수수료는 현재 20%까지 떨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말 발표한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TV홈쇼핑사 7곳의 실질수수료는 27.7%였다. 이 가운데 공영홈쇼핑이 19.5%로 최저이고 홈앤쇼핑(22.8%)이 두번째로 낮았다. 공공성 강화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경우 자칫 수수료 추가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수료를 낮추면 수익성 저하는 불가피하다. 800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한 공영홈쇼핑은 첫 해 -190억원 등 5년간 적자 행진을 이어가며 한때 자본금의 절반 이상을 까먹는 상황까지 갔었다. 그러다 코로나19 당시 공적 채널로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팬데믹 기간 온라인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며 2020년 첫 흑자로 255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등 본궤도에 올랐다. 그후 흑자폭은 다소 줄었지만 순이익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난해에는 주주들에게 28억원(2024년 기준)을 배당하는 여유를 갖기도 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00% 출자한 중기부 산하기관인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50%의 지분율로 대주주다. 농협경제지주(45%)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5%)도 절반의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은 한유원의 배당 요구가 거셌다. 한유원은 공영홈쇼핑 출범시 자본금을 대기위해 은행 대출로 돈을 융통했었다. 판매수수료율 조정은 논외로 하더라도 모바일 비중 추가 확대와 함께 T커머스(데이터 홈쇼핑) 신규 진입은 공영홈쇼핑의 향후 주요 과제다.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확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공영홈쇼핑 매출에서 모바일 비중은 약 절반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앤쇼핑의 경우 70~80%를 육박할 정도로 모바일이 TV보다 압도적이다. 이 과정에서 DX(디지털 전환), AX(인공지능 전환)도 중요한 숙제다. 공영홈쇼핑은 직전 조성호 대표 시절에도 '디지털 판로 확대' 등 DX를 적극 추진한 바 있다. T커머스는 TV홈쇼핑의 장점을 가져가면서도 비용이 적게 들고 고객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현재 7개 TV홈쇼핑 사업자 중에선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만 T커머스가 없다. 그동안 T커머스는 홈앤쇼핑의 대주주인 중소기업중앙회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반면 공영홈쇼핑은 관망에 가까웠다. 중소기업계 한 관계자는 "현 정부 들어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도입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면서 "T커머스는 허가가 필요한 만큼 정부가 결단만 하면 된다. (추가 허가시)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이라는 명분도 확실하다"고 전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거론된 '한국중소기업판로지원공사'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에 있는 한국농축산식품유통공사(aT)와 같은 조직을 만들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공적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발상이다. 특히 중기부 산하인 한유원을 확대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영홈쇼핑까지 포함해 '○○공사'를 만들어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문재인 정부 시절 최창희 전 대표가 신사옥 건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었다. 당시 지자체 중 경기 군포시가 공영홈쇼핑 유치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다만 추진 당시 공영홈쇼핑은 적자 누적으로 동력이 약해 결실을 맺지 못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유보금'이라고도 불리는 이익잉여금이 2024년 기준 132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전년보다 실적이 개선되며 2025년 기준 유보금은 약 150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산된다. 공영홈쇼핑은 현재 서울 상암동에 있는 TV조선 건물을 빌려 쓰고 있다. 연간 임대료는 약 50억~6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매년 들어가는 비용과 현재 쌓아놓은 유보금을 고려하면 전용 방송시설과 스튜디오 등을 두루 갖춘 신사옥을 마련해 보다 안정적으로 중소기업 판로 지원 업무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게 회사 안팎의 분위기다. 한편 공영홈쇼핑보다 빠른 2012년 초 방송을 시작한 홈앤쇼핑은 개국 5년 만인 2017년 서울 마곡동에 전용 사옥을 마련,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다.

2026-03-29 11:08: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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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협동조합 판로 개척 돕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6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판로지원사업' 참여 협동조합을 오는 4월14일까지 모집한다. 29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해 매출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성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인 협동조합(연합회), 자율상권조합 등이다. 선정된 협동조합에는 ▲MD 및 유통 상담회 ▲온라인 유통플랫폼 입점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를 활용한 T커머스 ▲박람회 참가 및 부스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판로 개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온·오프라인 판로를 선택적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두 채널을 연계한 통합 방식 지원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의 유통망 확장과 시너지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선정 후에는 전문가가 참여해 개별 협동조합의 상품 경쟁력과 유통 적합성 등을 사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판로지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판로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협동조합은 개별 사업자의 한계를 넘어 공동의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성장 모델"이라며 "이번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3-29 05:2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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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스트레스리스, 호텔 '레스케이프'와 협업 휴식 공간 선봬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북유럽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도심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9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레스케이프 호텔 내 웰니스 존 '릴렉싱 아틀리에'에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를 배치해 오는 5월31일까지 운영한다. 스트레스리스는 1971년 북유럽 최대 가구 기업 에코르네스(Ekornes)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의자'를 목표로 론칭한 리클라이너 브랜드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45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릴렉싱 아틀리에를 방문한 고객은 스트레스리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런던 메이페어 거리에서 영감을 얻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메이페어(Mayfair)'를 비롯해 모던한 스타일의 '런던(London)', 부드러운 곡선과 풍성한 쿠션이 특징인 '레노(Reno)', 글로벌 베스트셀러 '매직(Magic)' 등 총 4조의 인기 리클라이너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의 안정적인 착좌감은 온몸의 긴장을 풀어주며 방문객들을 일상에서 벗어난 깊은 휴식으로 이끈다. 여기에 호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지며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 '레스케이프' 호텔에 방문해 스트레스리스가 제공하는 진정한 쉼과 편안함을 럭셔리한 공간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3-29 04:24: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