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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과 희망 나눈다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은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2주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양로원, 지역 아동센터 등 전국 1624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6616세대를 방문해 10억원 상당의 부식품세트(밀가루·간장·식용유·참기름 등 8종)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 은평구청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사무총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이 참석해 지역 독거노인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식을 진행하고 전통 민속놀이와 명절음식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홀로 거주하는 김희순(가명)할머니는 "가족도 없이 명절을 쓸쓸히 지내는데 삼성에서 명절마다 선물도 주고, 음식도 만들고, 외로운 노인을 생각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 각 계열사도'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기간에 지역의 양로원과 독거노인 등을 찾아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들은 14~25일 용인/화성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0곳을 방문해 부식품세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선다. 또 부식품세트와 함께 용인중앙상인회와 연합해 지역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 3000만원어치를 추가 전달한다. 삼성증권은 본사 및 전국 지점 인근의 10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부식품세트와 양평 양수리 자매마을에서 구매한 배를 전달했다. 한편 삼성은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재까지 총 145억원을 지원했다.

2015-09-08 11:00:00 조한진 기자
한국지엠 노조 "후진적 딜러체제 직영화" 성명

한국지엠 노조 "후진적 딜러체제 직영화" 성명 한국지엠쉐보레영업사원노동조합이 "한국지엠의 5개 지역별 딜러와의 재계약 거부를 환영하며, 이번 기회에 한국에 부적합한 후진적 딜러체제를 일소하고 즉각 직영화하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7일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8월 말에 GM임원이 방문하여 GM의 입장을 전달하고, 1주일 정도 후 지난 월말에 한국GM 호샤 사장이 5개 지역별 딜러 사장들과의 회동 시에 통보하고, 문서로 9월1일 일부 5개 지역별 판매대행사들과의 재계약 거부 통보를 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역할이 없다'는 이유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 사실이라면, 국내 판매부문에서 한국GM의 유일한 법적 대화 파트너 조직인 우리 한국GM쉐보레영업사원노동조합은, 글로벌 넘버원 자동차 제조사인 GM이 다소 늦었지만, 한국자동차시장에 대한 한 단계 진전된 인식을 한 것으로 보고 이를 환영하고, 한국자동차시장에 맞지도 않는 후진적 딜러체제를 일소하고 즉각적인 직영화에 나서야한다. 5개 지역별 딜러 체제는 졸속으로 태생되었다. 사실은 2002년 대우차를 인수할 시점에서부터 잉태되어 있었던 문제를 이제야 보게 된 것이다. 당시 대우차판매를 인수해야 한다는 것은 당시 영업현장의 일치된 견해였다. 이유는 사실 대우차 판매는 독립법인의 형태였지만 대우차와 같은 회사인 직영사업자나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GM이 이를 거부하고 미국식 딜러 취급을 하면서 한국판매시장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애초부터 '역할이 없는' 대우차판매와의 긴밀한 협조는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대우차판매는 어설픈 신규 산업 확장을 하다가, 건설부문 재정악화로 당시 현금을 다 준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지 못하는 '고객신뢰'를 길바닥에 처박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한 것이다. GM 자신이 인수과정에서 판매부문의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인식 부재로 발생한 문제를 대우차판매의 일방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이를 모면하기 위해서 2010년 부도 직전의 대우차판매와 총판계약을 재계약을 거부하고, 5개 지역별 딜러체제를 졸속적으로 출범시켰다. 한국GM이 밝힌 것 이외에도 많은 문제점으로 한계에 이른지 오래되었다. 현 5개 지역별 딜러체제는 한국GM에서 재계약 거부사유로 든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서 사실 이미 한계에 봉착한 지 오래이다. 5개 지역별 딜러사 역시 모기업의 비전 없이 급하게 사업에 뛰어들면서, 내부적으로 각 모기업 역량을 모아서 장기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는 데에 실패하고, 그룹 이미지를 실추시키면서 푼돈이나 벌어주는 부문으로 취급되고 있다. 이 딜러사들은 모기업 홈피에서 조차 보기 어려운 회사도 있다. 또한 국내 영업현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였다. 장기재고나 자체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각 사별로 중구난방으로 시행하여, 고객은 쉐보레의 영업조직을 믿을 수 없는 영업조직으로 인식하게 되고, 납기도 각 사별로 달라 고객의 입장에서는 더욱더 믿기 어려운 영업조직이 되어 있다. 또한 각 사의 영업이익을 향상하기 위해서 고객의 카드사용률 최소화를 영업직들에게 강요하여 많은 고객의 불만을 사왔으며, 캐피탈사와 이면 수수료계약을 하여 영업직들에 돌아가야 할 수수료를 챙겼다는 의혹 등으로 영업직들에게 외면 받는 지 오래다. 또한 한국 세무환경에서도 어처구니없는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올란도 택시 판매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부가세를 면제하여, 타사는 바로 차량가격 인하하여 판매향상의 효과를 보았는데, 쉐보레 올란도만 부가세 면제를 받지 못해서, 차량가격을 10% 올리고 다시 할인해주는 웃지 못 할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번 기회에 후진적 딜러체제를 일소하고, 선진적인 직영체제로 가야한다. 이제 '역할이 없는' 대리점딜러를 바라보아야할 시점이다. 한국의 대리점딜러는 80년대 말 당시 후발주자였던 대우차 김우중 회장이 기술력 강화 등 내실경영을 통한 정도 경영을 포기하고, 당장의 내수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해 기업 자신의 위험부담 없이, 영업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 현행 대리점딜러이다. 이를 시장 방어 차원에서 현대 기아 등이 90년대 초에 받아들이면서 고착화 되었으며, 이는 영업직을 앵벌이화하고 대리점주을 마름 취급하는 체제로, 선진적인 민주적 시장체제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극악한 착취 체제이다. 이는 그 누구라도 하루만 영업현장에서 생활해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경제적으로 대응한 위치에서 체결하는 미국식 딜러와는 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그리고 민주적인 권리가 향상되는 한국의 상황에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한 체제이다. 극악한 대리점 환경에서 활발하게 조직되고 있는 노동조합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번 한국GM의 판매구조를 어떻게 변경하느냐는 GM이 글로벌 넘버원 자동차 제조사로 재기할 수 있느냐를 보여주는 시금석 역할을 할 것이다. 기실 미국식 딜러 체제 역시 미국의 자동차산업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견해가 있다. 미국식 딜러제도는 제조사와 고객인 소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막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소비자 중심체제로 이미 변화된 세계적인 자동차 판매 시스템을 역행하는 제조사 중심적 판매체제이다. 일본과 유럽 등의 자동차 선진국은 직영이 일반적인 판매체제라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다시 한 번 한국GM의 5개 지역별 딜러와의 재계약 거부를 환영하며, 영업직의 최소한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선진적인 영업직 직영화로 나갈 것을 촉구한다. 2015년 9월 7일 한국GM쉐보레영업사원노동조합

2015-09-07 19:03:0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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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삼성 보상위 발족은 독단적이고 기만적인 행위"

반올림, "삼성 보상위 발족은 독단적이고 기만적인 행위"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과 피해자 가족 54명이 삼성전자의 보상위원회 발족에 대해 독단적이고 기만적인 행위라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반올림과 피해자 가족들은 7일 오후 서울 서초 삼성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삼성전자가 발족한 '반도체 백혈병 문제 해결을 위한 보상위원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반올림과 피해자 가족들은 "이번 발표로 삼성이 직업병 문제를 해결할 의지나 능력이 없음을 드러났고, 이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소망하는 직업병 피해자들과 사회 구성원을 우롱하고 기만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반올림은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라면 말바꾸기도 서슴지 않는 파렴치. 자신들의 잘못으로 빚어진 참사를 결국 자신들이 알아서 해결하겠다는 독단과 독선. 기업의 이윤추구에 희생돼 건강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에 대한 기만. 이것이 소위 '이재용 체제'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포부이고 비전인가"라며 "돈과 권력 뿐 아니라 반인권·반사회적 기업이라는 비판마저 대를 이어 세습하고자하는가"라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가 일방적으로 보상위 설치를 강행해 사회적 대화와 자신들이 제안한 약속을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이날까지 반올림에 제보된 삼성반도체·LCD 직업병 피해자 수는 가족대책위원회에 속한 6명을 포함해 총 217명에 달한다. 이에 반올림은 보상위원에 참여한 가족위 법률 대리인이 어떻게 수많은 피해자를 대변할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삼성이 직접 보상위원 4명을 지명한 것에 대해서도 독단적인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날 반올림 교섭단 대표 황상기(故 황유미씨 아버지)씨는 "권오현 부회장이 반올림과 피해자 가족을 속이고 기만했다"며 "이재용 부회장은 반올림, 피해자 가족과 진정성 있는 대화에 임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반도체 백혈병 문제 해결을 위한 보상위원회'를 발족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보상위는 이달 중순 이전에 보상 질병을 확정하고 상세한 보상 신청절차를 공지할 계획이며 추석연휴 이전에 1차 보상 집행이 시작되도록 할 방침이다.

2015-09-07 15:43:02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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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현대판 봉이 김선달?…전신주 점용료 20억내고 수입은 2340억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저렴하게 빌린 전신주로 과도한 재임대 수익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한전은 전신주 점용료 20억원을 내고 임대 및 위약금으로 2340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한국전력의 '전신주임대에 따른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1413만개 전신주에서 벌어들인 기본임대료는 1661억원에 달했다. 반면 지난해 한전이 지방자치단체에 납주한 전신주 점용료는 서울시 2억4100만원을 비롯해 인천(4700만원), 경기(2억5400만원), 강원(1억4600원), 충북(3800만원), 대전(3200만원), 충남(1억4600만원), 전북(1억3500만원), 광주(5400만원), 전남(2억2700만원), 대구(1억1800만원), 경북(2억4400만원), 부산(1억800만원), 울산(3500만원), 경남(1억3700만원), 제주(5600만원) 등 20억원에 불과했다. 특히 한전은 전신주를 세우면서 전기공급이라는 공익사업을 세워서 점용료의 절반을 할인 받고 있다. 그러나 재임대 할 때는 경제가치를 평가받아 높은 임대수익을 챙기고 있다. 전신주마다 거미줄처럼 얽힌 선로 역시 한전의 알짜 수입원이다. 전신주 1개에는 통신선로 12가닥을 설치해야 하지만 한전에 승인 없이 배전전신주에 무단으로 시설한 통신케이블에 위약금을 부과하고 있다. 한전은 이 같은 위약금 수입으로 2012년은 397억을 비롯해 2013년 492억, 2014년 680억을 벌어들였다. 올해는 6월말 현재 465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한전은 도심지 전신주를 이용해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지만 지자체들은 공익사업이란 명분에 밀려 비용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도시미관만 훼손시킨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율은 지난해 말 현재 전국 평균 21.0%에 불과하다. 그나마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설치돼 지방은 13.8%에 그치고 있다. 지역별 지중화율은 서울(52.9%)과 인천(37.6%) 경기(28.3%) 등 수도권이 39.0%였으며 부산(38.4%) 대구(28.0%) 광주(33.1%) 대전(43.8%) 울산(25.2%) 등 대도시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제주(16.6%)를 제외한 강원(7.9%) 충북(6.5%) 충남(9.5%) 전북(7.8%) 전남(7.2%) 경북(4.8%) 경남(7.9%) 세종(6.8%) 등 지방은 전국평균의 절반수준에 머물렀다. 점용료를 적게 내는 지역일수록 오히려 지중화율이 높은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한전이 내는 전주 점용료는 1기당 갑지(서울·925원), 을지(광역시·625원), 병지(지방·425원) 등이다. 박 의원은 "공익사업을 내세은 한전이 전국 시군구에 20억원을 내고는 과도한 수익을 올리는 것은 현대판 '봉이 김선달'처럼 지나치다" 며 "한전수익 일부를 지중화 등 도시미관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15-09-07 11:54:22 조한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브렌시스' 식약처 허가 받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브렌시스' 식약처 허가 받아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MSD와 함께 7일 자사의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브렌시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브렌시스를 오리지네이터 엔브렐®의 적응증인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과 건선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약가고시 등 관련 절차를 거치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부터 해당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브렌시스의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미국 MSD본사가 체결한 마케팅 협력계약에 따라 브렌시스의 국내 상업화는 한국MSD가 담당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렌시스가 오리지네이터와 동등한 약동학(PK), 효능과 안전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1상과 3상 임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3상은 10개 국가, 73개의 병원에서 596명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진행했으며 , 1상은 독일에서 건강한 성인 남성 13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연구의 임상 1상과 임상 3상 결과는 올해 6월,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에서 발표됐고, 이어 EULAR의 공식학회지인 ARD에 임상 3상(24주) 결과가 등재돼 그 학술적 가치를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설립된 지 만 3년 반만에 첫 제품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첫 제품임에도 식약처와 국제 학회에서 그 가치를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리지네이터와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경제성까지 갖춘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면, 질병에 고통 받는 환자들과 의료보험 재정에 고민하고 있는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5-09-07 10:30:3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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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효성, 삼성페이 현금출금 서비스 지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효성의 금융자동화기기 전문 계열사 노틸러스효성은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ATM(automated teller machin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페이 출금 서비스가 가능한 ATM은 노틸러스효성이 전국 우리은행 지점 1000여 곳에 공급한 ATM이다. 이번 서비스는 노틸러스효성이 삼성전자·우리은행과 4개월에 걸쳐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노틸러스효성이 금융자동화기기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보안 노하우에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기술, 우리은행의 운영 노하우 등이 더해졌다. 노틸러스효성은 이번 삼성페이 출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핀테크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향후 전세계 주요 은행 ATM으로 삼성페이 출금 서비스를 확대하고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와 기능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효성은 금융·IT(정보기술)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회사"라며 "기술력과 IT기술을 접목해 핀테크 사업 분야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틸러스효성은 고객이 ATM을 통해 모든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ATM인 BTS(Branch Transformation Solution)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유럽 등 신기술을 적용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5-09-07 09:50:4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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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이스트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개최

LG-카이스트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개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가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LG는 자사가 운영하는 청소년 과학관 LG사이언스홀이 지난 4일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2015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캠프'의 개회식을 열고 5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LG사이언스홀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사회적배려대상자 자녀 중 과학에 재능 있는 초등학생 5~6학년 200명을 선발해 내년 초까지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과학교육을 지원한다. 카이스트 교수진과 외국어가 유창한 재학생 등 40여명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캠프는 4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별 캠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다음 차수 캠프를 개최하는 방식이다. 1단계 '흥미와 성공', 2단계 '관찰과 탐구', 3단계 '창의와 응용', 4단계 '배려'를 테마로 상위 단계로 갈수록 심화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내년 초 열리는 4단계는 캠프 성적이 가장 우수한 10명을 선발해 소외지역의 또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그 동안 배운 과학 지식을 나눠주는 '나눔 봉사 캠프'로 진행된다. 4일부터 2박3일간 열린 1단계 캠프에서는 마우스 트랩카(스프링 탄성을 활용한 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자외선 차단제, 손 소독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과학 원리를 체득할 수 있는 실험·실습 수업이 진행됐다. 또 카이스트 재학생들과의 1:1 진로 멘토링을 통해 학습 노하우, 진로와 진학에 관한 상담도 실시됐다. 정현철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역량을 계발해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09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평소 수준 높은 과학 교육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사이언스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7년간 14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LG관계자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해 30여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09-06 14:47:5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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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마당서 보드타고 잔디밭에서 나들이하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가보니

[용인/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주말(5일) 경기도 용인 서천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곳곳에서는 킥보드 타는 아이들과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가족, 실내에서 책을 읽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곳 인재개발원은 주중에는 교육을 받는 임직원들의 연수시설로 운영되지만 주말에는 이처럼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힐링캠퍼스로 탈바꿈한다. 일반적으로 연수원이 산 속에 위치한 것과 달리 지난해 6월 개원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은 주위에 아파트와 사업장이 있는 도심형 연수원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이곳은 올해 3월부터 주말에는 힐링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가족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힐링캠퍼스는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마음 챙김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62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했다. 다양한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비움과 채움', 1박 2일 동안 부부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부부愛(애) 힐링스테이', 산책과 독서 등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주말 休(휴)나들이'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들은 강사의 안내나 영상 프로그램 재생을 통해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교육동에서는 영상을 재생해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가족들도 있었다. 교육동에서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곳에는 잔디밭이 있다. 휴파크라 불리는 야외 학습장에서는 가족들이 산책이나 공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날씨가 좋을 때는 이곳에서 가족들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즐긴다. 강당동은 1층 대강당, 2층 콘서트홀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대강당은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는 가족들로 붐볐다. 이날 국립합창단의 공연이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콘서트홀은 1200석 규모로 월 1~2회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열고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콘서트홀을 설립할 때부터 지역사회에 개방할 계획이었다. 매회 200여명 내외의 지역주민을 포함한 외부인을 초청해 지역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공연 시작 전 국립합창단의 지휘자는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셔도 좋고 안 치셔도 좋다"며 "감동 받은 만큼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공연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직원 임상길(가명)씨는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이렇게 해주니 좋다"며 "수준급의 공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건물 앞에는 삼성그룹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人材第一(인재제일)'이 새겨진 돌이 있다. 임직원은 힐링캠퍼스를 통해 정신과 활력을 재충전하고 가족들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다. '인재제일'을 생각하는 삼성의 가치가 힐링캠퍼스에 녹아져 있었다. [!{IMG::20150906000038.jpg::C::480::}!]

2015-09-06 11:51:03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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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주말마다 힐링캠퍼스로 변신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주말마다 힐링캠퍼스로 변신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이 주말마다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캠퍼스로 탈바꿈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부터 경기도 용인 서천에 위치한 임직원 연수시설인 인재개발원을 활용, 주중에는 임직원들의 연수시설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힐링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가족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힐링 캠퍼스는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마음 챙김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6회, 62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다양한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비움과 채움', 1박 2일 동안 부부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부부愛(애) 힐링스테이', 산책과 독서 등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주말 休(휴)나들이'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힐링캠퍼스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은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싶은 시간을 보냈다"며 "가족들의 회사 칭찬에 가족애와 애사심이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200석 규모의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을 활용, 월 1~2회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열고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공연에는 임직원 가족뿐만 아니라 매회 200명 내외의 지역주민을 포함한 외부인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은 임직원들의 연수시설로 지난해 6월 2만5000여평 규모로 개원했으며, 교육동·강당동·숙소동의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인재개발원은 교육의 성격과 규모에 맞게 대·중·소 강의실, 실습강의실, 분임토의실 등을 보유하고, 대규모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과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준수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부원장(전무)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힐링캠퍼스가 임직원들 사이에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임직원들이 건강한 정신과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15-09-06 11:02:28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