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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월 9900원 '알뜰폰+국제'요금제 출시"

국제전화사업자인 SK텔링크가 알뜰폰 고객 중 국제전화를 빈번하게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무료 국제통화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알뜰국제'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이제는 단순한 가격 경쟁 보다 고객들의 이용패턴을 고려해 시장을 세분화한 전용 서비스를 선보이는 차별화 노력이 절실하다고 판단, 국내는 물론 국제통화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는 '알뜰국제'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인 '알뜰국제음성19'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9900원(이하 부가세 별도)에 국내 음성통화 30분, 문자 100건 및 국제통화 30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24개월 약정 시 매월 1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경우 실제 청구금액은 월 9900원에 불과하다. '알뜰국제19' 요금제 역시 음성 30분, 데이터 100MB 외에 국제전화 30분의 무료제공 혜택을 동일한 요금으로 누릴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을 초과할 경우 두 요금제 모두 음성 1.8원/초, SMS 20원/건, 데이터 51.2원/MB 요율을 적용 받는다. 무료 제공되는 국제전화 혜택은 중국, 베트남 및 필리핀 3개국을 대상으로 00700 국제전화 서비스 이용 시 지원되며, 무료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50% 이상 통화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개국 외의 국가와 통화 시에도 00700 수퍼세이브 할인 요율이 적용돼 보다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알뜰국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3월 5일부터 기본료 및 휴대폰 기기값을 포함해 월 2만원대에 해당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가입 및 상담은 SK텔링크 홈페이지(www.sktelink.com)와 고객센터(1599-0999)를 통해 가능하다.

2015-03-04 15:03:04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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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시장 공략강화

효성이 2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과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스㈜는 3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한-사우디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사우디 SSEM사 오마르 A. 함자 대표와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 효성 조현상 전략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MOU는 효성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전력 EPC 업체인 SSEM, 효성굿스프링스와 사우디 최대 민간 기업으로 철 구조물 제조 및 무역 업체인 자밀 사가 각각 체결한 것이다. MOU 체결은 우리 정부의 사우디 원전건설 프로젝트 수주 활동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전력 기자재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우디는 전력 수요량이 현재 45GW에서 2030년 약 3배인 120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40년까지 약 18GW의 원전 설비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사우디는 이르면 2016년 우선 2개 호기를 발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은 이번 MOU 체결로 총 2조원 규모의 전력보조기기 중 초고압변압기 및 차단기, 전동기, 비상디젤발전기, 펌프 등 약 6000억원 규모의 사업에 참여, 사우디 전력 시장 공략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효성은 향후 정부가 사우디 원전 건설을 수주할 경우, 한국전력 등과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효성은 지난 2009년부터 카타르에 총 4500억원 규모의 변전소 EPC 프로젝트를 수주 및 운영하는 등 중동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경제사절단으로 현지를 방문 중인 조 부사장은 "효성은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전력 환경이 어려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이어가며 신뢰와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이번 MOU 체결로 사우디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시스템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우수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사우디 전력산업의 핵심 기자재 공급 업체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3-04 10:12:1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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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5G, 속도뿐 아니라 연결성·용량도 중요"

황창규 KT 회장은 3일 "5세대(5G) 이동통신 신기술은 속도뿐 아니라 연결성과 용량까지 모두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황 회장은 전날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속도·연결성·용량까지 모두 갖춘 5G 네트워크는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며 "방대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네트워크 용량이 1000배까지 증가해야 하고 끊김 없는 연결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회장은 "수많은 디바이스들이 실시간으로 엄청난 용량의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초광대역 주파수 활용 등 LTE 기술 한계를 뛰어 넘는 혁신적 기술이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28GHz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800MHz의 대역폭을 이용하는 고집적(Massiv) 안테나 기술을 활용해 최대 7.5Gbps의 속도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또 황 회장은 "앞서 LTE 기술 실현으로 인해 산업의 패러다임까지 변했다"며 "5G도 다양한 디바이스 확산과 함께 벤처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등 창조경제의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황 회장은 "사물인터넷(IoT)과 재난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D2D(Device to Device) 기술 개발을 삼성, 퀄컴과 협력을 통해 끝마치고 상용화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15-03-03 17:22:57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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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260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컨벤션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는 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동반성장 컨벤션을 개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제조·설치·서비스·시스템 솔루션 분야 260개 협력업체 대표와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부문별 4개 우수 협력사 감사패 전달,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업체, 동반성장위원회 3자간 동반성장 협약서 조인식 등이 진행됐다. 한 대표는 기념사에서 "'함께 일해 얻은 것을 함께 나누는 행복은 기업이 추구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더 많은 협력사, 더 많은 승강기인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승강기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 5월 협력사와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지원 △결제 조건 개선 △기술지원 △교육, 채용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의 자발적인 노력에 따라 절감된 원가의 일정 부분을 협력사에 돌려주는 '협력사 제안 성과 공유제'를 도입해 이날 이앤엠(3200만원)과 동광사우 등 5개 업체에 4600여만원을 지급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상생협력대출금 50억원 조성, 협력사 채용 장려금 1억9180만원 지급, 직접 금융 지원 8억800만원, 구매 조건부 협력사 신제품 개발 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2014년 9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 훈련센터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현대엘리베이터의 1차 협력사 48곳은 2차 협력사와 자체적으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도 지원 프로그램을 2차 협력사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공장 견학, 등산대회 및 기타 문화 교류활동 운영 등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IMG::20150303000109.jpg::C::480::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현대엘리베이터 2015 동반성장컨벤션에서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협력사 장동국 현대그린테크 대표가 동반성장 협약서에 조인하고 있다.}!]

2015-03-03 11:49:3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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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뉴스쿨' 외식인재 양성 박차..2015년 신입 교육생 입학식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SK 뉴스쿨’ 2015년 신입 교육생 입학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동빙고동 소재 SK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전국에서 15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4대1의 경쟁률을 뚫은 35명이 최종 참가했다. 특히 조리학과(Culinary)는 22명 선발에 118명이 모이는 등 역대 가장 높은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해 첫 정규 과정으로 편성된 서비스학과(F&B Service) 역시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K 뉴스쿨은 1년 간 전일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실습 중심의 커리큘럼 및 교육환경 제공은 물론 인재양성의 뜻에 동참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 셰프와 F&B 서비스 전문가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 청년들의 자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최종 선발된 신입 교육생들중, 외식산업 관련 전공(경력)자들의 대부분은 현장에 밀착한 보다 심도 있는 전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몸소 느껴 지원했으며, 방송영상 전공자, 뮤지컬 산업 종사자 등 외식분야와 연관이 없는 전공(경력)자들은 SK 뉴스쿨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자 지원했다. 호텔외식조리를 전공한 조리학과 신입교육생 이상민(23)은 “SK 뉴스쿨 모집공고를 보고 편입이나 유학보다 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굳은 마음으로 지원해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다”며 “요리사는 평생의 꿈으로 가장 잘하고 또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배워 좋은 요리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무대 조감독 출신인 서비스학과 신입교육생 이정연(26)은 “5년 동안 공연 쪽 일을 해왔지만 아르바이트로 레스토랑 서빙을 하면서 새롭게 외식분야를 접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행복감을 제공하는 점에서는 공연무대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끼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걱정도 앞서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신뢰받는 서비스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SK 뉴스쿨은 외식산업의 전문가로서의 기본자질 함양은 물론 실전에 가까운 현장실무까지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운영하면서 청년들이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이라는 SK사회공헌 철학과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보다 효과적인 자립 지원을 통해 산업성장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학과(Culinary)는 요리사가 되기 위한 기본 기능교육은 물론 프렌치, 한식, 제과제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 사회 진출을 통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자립교육에 중점을 둔다. 특히 1인 1조리기구 사용이 가능한 자체교육시설 활용,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정규수업 이외에도 현장실습 및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롭고 현장감 넘치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비스학과(F&B Service)는 국내 특1급 호텔, 레스토랑 전문가들과 함께 F&B 분야의 서비스 기초, 서비스 기술, 식음료 이해, 서비스 영어, 현장학습, 특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다채로운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F&B 서비스매니저란 호텔, 레스토랑 등 F&B 업체에서 홀 서비스를 기본으로 매장총괄, 관리까지 고객 접점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종을 말한다.

2015-03-02 18:58:00 김종훈 기자
올 상반기 대졸 취업문 좁아졌다

올해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은 10곳중 4곳에도 미치지 못했다. 작년 수준 이상으로 뽑겠다는 기업은 2.4곳에 불과했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초 500대 기업중 종업원 수가 300명이 넘는 207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64.7%인 134개사가 아직도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는 '작년만큼 뽑겠다'는 기업이 37개(17.9%)였고 '작년보다 덜 뽑겠다'는 곳은 14개사(6.8%), '한 명도 안 뽑겠다'는 곳은 10개사(4.8%)였다. '작년보다 더 뽑겠다'는 곳은 12개사(5.8%)에 불과했다. 신규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중복응답)는 국내외 업종경기 악화(26.4%), 회사 내부상황 악화(23.6%) 요인과 함께 정년연장에 따른 퇴직인원 감소로 정원 관리가 필요해서(23.6%), 또는 통상임금 등 인건비가 부담돼서(6.9%) 등이 꼽혔다. 기업들이 신규채용 규모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중복응답)으로 적정 정원관리(55.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국내외 업종경기 상황(19.4%), 인건비 총액(15.3%), 정부시책 호응(5.8%) 순이었다. 특히 내년부터 60세 정년이 의무화되면 기업의 62.8%가 근로자들이 실제 60세까지 근무하려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퇴직인원이 생기지 않으면 기업규모가 크게 성장하지 않는 이상 신규채용 수요는 줄어들기 마련이다. 현재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퇴직연령은 53세인 상황에서 기업들의 12.6%는 지금보다 더 많은 명예퇴직금을 준다면 퇴직할 것 같다고 예상했고, 10.6%는 기존처럼 53세 즈음에 퇴직이 이뤄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들 기업의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인원 중 이공계 선발 비중은 평균 59.2%로 문과생들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공계 선발 비중이 높은 업종은 건설·에너지(74.3%), 공기업(73.3%), 제조업(66.7%) 등이었다. 문과생을 더 많이 뽑겠다는 업종은 도소매업(77.5%), 운수업(66.7%) 뿐이었다. 여대생의 취업 문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신규채용 직원 중 여성 선발 비중은 평균 23.4%에 그쳤다. 그나마 여성 선발 비율이 높은 업종은 운수업(43.3%)과 정보서비스업(30.0%) 정도였다. 한편 내년부터 정년이 늘어나는 장년 근로자들에 대해 기존 업무나 직책을 유지하도록 할 것(53.1%)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전문분야에서 자문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거나(21.3%) 후배들에게 보직을 넘기고 팀원으로 근무(10.6%), 또는 지원부서나 지점관리·마케팅 업무를 맡길 것(7.2%)이라는 응답이 이어졌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노사팀장은 "국내외 경기부진, 통상임금 확대에 따른 인건비 상승, 60세 정년 의무화 등의 영향으로 대졸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문과출신 여성들의 대기업 취업이 매우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5-03-02 12:33:32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