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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장관 "협·단체 대표들, 창업 기업 발굴·투자 주도해달라"

역삼동 팁스타운서 '창업·벤처 정책나눔 협의회' 첫 개최 벤처협, 여벤협, 엔젤투자협등 7대 협·단체장 참석, 대화 참석자들, 주52시간제 보완·엔젤투자허브 확대 운영등 제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협·단체 대표분들이 본인의 업무와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창업 초기기업을 적극 발굴·투자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제1회 창업·벤처 정책나눔 협의회'에서 주요 벤처·스타트업 협·단체장들에게 "정부와 민간의 관계는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는 동반자로 협·단체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부탁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과의 자리엔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김분희 회장,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지성배 회장,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신진오 회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박재욱 의장, 한국기업가정신재단 남민우 이사장이 함께 했다. 강삼권 회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중기부가 지향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됐고, 협회 역시 양질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협·단체장들의 정책 제안 시간도 가졌다. 김분희 회장은 "경직적인 주52시간제 근무제로 인해 벤처·스타트업은 인력 운영에 애로사항이 발생하므로, 조속한 보완 대책을 마련해 줬으면한다"고 전했다. 고영하 회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엔젤투자허브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지성배 회장은 "벤처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민간출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 모펀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민우 이사장은 "기업가정신 교육을 창업동아리 활동, 창업가 만남 등을 통한 실무 위주로 전환해야한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정책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적극 확대해 민간의 목소리를 청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7-13 11:4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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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의류 전문기업 내자인 방문 '애로 청취'

金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펼쳐 글로벌 성장 도울 것"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13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핸드백, 가죽 의류 전문기업인 내자인을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Oryany)'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내자인은 최상급 가죽제조 기술과 미국, 중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유명 백화점 및 의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수출 강소기업이다. 가죽 의류가 사양산업으로 치부되던 상황에서 내자인은 OEM 방식의 기존 메이커들과 달리 디자인과 소재를 직접 개발하는 ODM 방식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한 패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가죽 개발, 재생 나일론과 식물성 선인장으로 만든 에코백 출시 등 친환경 행보에 나서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중진공은 2018년 당시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관세 피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 등 내자인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스케일업금융, 신시장진출지원자금 등을 적기 지원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패션산업은 서울시 미래 성장산업으로 중진공은 내자인과 같이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며 "정책자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리오프닝에 따른 수출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연수원 패밀리기업 100개사를 확대 지정하고 우대혜택도 강화키로 했다. 중진공은 임직원 역량강화와 교육에 대한 투자 의지가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수원 패밀리기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6개 지역 연수원에서 총 100개사를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했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연수원 패밀리기업에 대해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진단기반연수 참여기회 우선제공, 이러닝 연수 할인(연 최대 100회), 연수원 시설 무료 제공과 기숙사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2022-07-13 09:28: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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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신세계百 경기점에 체험형 팝업스토어

50평 대형 쇼룸에 '에이스 헤리츠'등 다양한 제품 전시 에이스침대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더 스테이지'에서 오는 8월 3일까지 에이스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베스트셀러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13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약 50평의 대형 쇼룸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에이스침대의 다양한 제품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비교 체험하고, 수면 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층을 고려해 에이스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에이스 헤리츠(ACE HERITZ)', TV광고 속 침대로 유명한 '자나(ZANA)', 아트월의 조명 무드가 돋보이는 '루체-Ⅲ(LUCE-Ⅲ)' 등 각종 제품 라인업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의 1인 리클라이너와 소파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내 구매 고객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혼수를 준비하는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에 한해 300만원부터 600만원까지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에이스 헤리츠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헤리츠 웰컴 키트, 베개 속통 등의 사은품을 추가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고객들을 위해 에이스침대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위해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행사장 방문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좋은 잠'을 만나고, 함께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13 08:34: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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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만난 中企인들 "조달 단가 올려달라" 한목소리

중소기업중앙회, 이종욱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레미콘, 시멘트 등 'MAS제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金 회장 "조달 규제·경직된 제도로 인한 어려움 해결" 중소기업계가 이종욱 조달청장에게 공공조달시장과 관련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주는 조달 계약 금액을 인상하는 등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한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레미콘 다수공급자계약(MAS) 추가운반비 지급기준 변경 ▲물가 상승에 따른 MAS 단가 신속 조정 ▲계약 금액 조정 기준일 변경 ▲MAS 2단계 경쟁 금액 기준 및 가격제안 하한율 상향 ▲반도체 등 수급 애로 물품에 대한 납품기한 연장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 배조웅 회장은 "레미콘 공급은 공사현장 타설환경, 운반조건에 따라 운반사업자들 요구가 바뀌고 있는 만큼 MAS 계약 및 규정상 추가운반비 지급기준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제도를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추가 특수조건'의 추가운반비 조건을 건설공사 표준품셈 등의 방안 검토 적용 ▲거리 외에 납품소요 시간개념 도입해 추가 운반비 협상·적용 ▲수요기관의 일방적 협의요청이 아닌 협의가 되지 않은 계약과 관련한 조달청의 적극 중재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다. 제조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대표적인 공공조달 제도인 MAS 참여 중소기업들이 경영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왔다. 3년간의 MAS 계약기간 동안 최초의 납품가격을 인상하는 등 추가 조정 없이는 기업들이 제조 원가 인상분을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조달청이 지난해 기간 두 차례의 계약금액 조정제도 지침을 마련했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것도 업계의 평가다. 이에 따라 원가계산방법을 현실화하는 등 조정 신청·검토중인 품목에 대해 조속한 단가 인상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하고 물가 변동 반영, 규격 변경 등 수정계약도 용이하게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 MAS에선 일반제품 5000만원, 경쟁제품 1억원 이상 등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엔 2단계 경쟁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추가 가격경쟁은 기업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게 업계의 목소리다. 이에 따라 2단계 경쟁 적용기준 금액을 일반제품은 1억원, 경쟁제품은 2억원으로 각각 올리고, 제안 하한율도 일반제품 없음→90%, 경쟁제품 90→95%로 각각 상향해달라고 건의했다. 업종·품목별 특성을 감안한 MAS 2단계 경쟁도 차등 적용해달라고 덧붙였다. 콘크리트의 경우 2억~3억원은 97%, 3억~5억원은 95%, 5억원 이상은 90%로 차등하는 것이 한 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몇 년 간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공공조달의 적정 단가에 대한 애로사항이 커지고 있다"면서 "조달 현장에서의 지침, 관행 속의 보이지 않는 규제와 경직된 제도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잘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정책제언은 조달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면서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비합리적인 관행 등 각종 그림자 규제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 5월 취임 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자리는 중소기업계와 두 번째 만남이다.

2022-07-12 15:34: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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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中企간 불공정막는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 운영

윤 대통령에게 부처 업무보고…표준약정서 마련등 통해 '벤처·스타트업 3.0' 상생 모델 추진…소상공인과 갈등 ↓ 한·미간 네트워킹 강화해 스타트업 글로벌 추가 진출 지원 정부가 대·중소기업간 대표적인 불공정 이슈 중 하나인 납품단가 제값받기를 위해 연동제 도입을 적극 모색한다. 업계·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표준약정서를 마련하는 등 '납품단가 연동제'를 하반기에 시범 운영키로 하면서다. 다만 연동 방식이나 세부규정은 계약 기업들간 자율에 맡겨 지나치게 시장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간 갈등을 해소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3.0' 상생 모델도 추진한다. 한국과 미국간 벤처창업 네트워킹도 강화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가로 돕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를 위해 취임 후 첫 해외출장지로 9월 중 미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12일 오후 보고했다.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은 기업인 출신인 이영 장관이 취임 전후에 꾸준히 강조해 오고 있는 내용이다. 특히 최근의 원자재값 급등 등 경제 상황은 연동제 도입을 통한 납품단가 정상화에 더욱 속도를 붙이고 있다. 중기부는 우선 일감을 주는 위탁기업이 대기업이면 '납품대금의 3% 이상 인상' 등 요건없이 대행 협의가 가능하도록 신청요건을 완화키로 했다. 조정 실적이 우수한 대기업 등 위탁기업에는 정기실태조사 면제, 동반성장지수 가점 강화, 정부 포상 등 인센티브도 주기로 했다. 벤처기업,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도 적극 돕는다.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과 글로벌 대형 벤처캐피탈(VC)이 참여하는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서밋'을 9월 중 개최한다. 또 현재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인도, 스웨덴, 핀란드, 이스라엘 등 총 7개국에 있는 'K-스타트업 센터'도 지속적으로 늘려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에게 사업화자금, 사무공간, 현지 네크워크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이날 오전 진행한 사전 브리핑에서 "외국인·유학생 등이 국내 창업 후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멘토링, 보육,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고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외VC가 국내외에 투자하는 해외VC 연계 글로벌펀드를 확대 조성하는 등 개방적인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중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도 신설한다. 이는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연구개발(R&D), 융자·보증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민간이 먼저 투자하고 정부가 뒤에서 미는 팁스(TIPS)도 지금보다 2배로 늘린다. AI, 빅데이터,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는 기간과 규모를 늘려 별도 트랙을 신설한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타격받은 소상공인의 회복을 돕고 '기업가형 소상공인'도 적극 육성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23조원 규모의 손실보전금 집행을 8월말까지 마무리짓고 1·4분기 손실보상에 이어 9월 중엔 2분기 손실보상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소비 진작 캠페인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확대해 '(가칭)다시 사는(Buy&Live) 대한민국' 캠페인도 9월 중 개최한다. 작지만 유망한 소상공인·브랜드들을 발굴해 투자·인수하고 마케팅, 전자상거래, 해외진출 등을 통해 스케일업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도 적극 육성한다. 상인·대학생·지역활동가 등이 참여해 역사, 문화 등 지역 정체성을 골목에 담아내는 읍면동 단위 로컬브랜드도 내년 중 구축한다. 상권 재구성, 소상공인 보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상권 기획자 제도'를 신설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그동안 코로나 위기 중에는 손실보상 등 당면현안에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의 중기부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TOP 3'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창업벤처는 글로벌 시장개척과 디지털 경제의 견인차로 나서도록 돕고, 혁신적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행복한 골목상권을 키워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을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허리로 성장시키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핵심과제 및 하반기 중점과제를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2 15:15: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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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021-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LG이노텍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ESG 노력과 앞으로 계획을 소개한다. LG이노텍은 '2021-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보고서를 통해 ▲사업전략 및 성과와 연계되는 내실 있는 ESG경영 ▲자원과 역량을 고려한 핵심과제 중심의 활동 추진 ▲ ESG조직문화 내재화를 통한 실행력 강화라는 3가지 전략 방향을 세웠으며 이를 충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해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했으며, 최고재무책임자 김창태 전무가 ESG 커미티 의장으로 영역별 전문 부서와 발맞춰 과제 실행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이노텍은 특히 환경 분야에서 활약을 강조했다. 2040년 탄소중립 달성과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계획 수립 등이다. 자원 순환 측면에서도 폐기물 재활용 비율을 88% 넘기고 구미 2공장과 3공장에서는 폐기물 2만2000톤을 재활용하면서 970톤 가량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폐기물 매립제로(ZWTL)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수자원 재사용율도 매출액 대비로는 전년 대비 33.7% 줄였다. 기후변화 평가기관 CDP 물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업 선정 등 5년 연속 '물 경영' 우수기업으로도 인정 받았다. 사회분야에서는 업계 최초로 협력사 ESG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는 등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도 올렸다. LG이노텍은 '고객경험 혁신의 주체가 임직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임직원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프라이드(PRIDE)활동'을 2020년 이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근무형태와 제도,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은 '프라이드 활동'을 한층 더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도 LG이노텍은 ESG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다. 정철동 사장은 "2021년은 팬데믹 지속과 글로벌 공급망 둔화로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의미있는 경영성과를 창출해냈다"며 "LG이노텍은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ESG경영에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2 13:33: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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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한국고등교육재단 유학생 격려..."사회서 받은 것 환원하는 큰 나무 되길"

"세상에서 받은 혜택에 늘 감사하고,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줄 줄 아는 큰 나무가 되어 달라"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격려인사를 통해 "여러분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치열한 노력의 결과이나, 사실은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은 것"이라며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에서 받은 혜택에 감사함을 느끼는 리더로 성장해, 훗날 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상상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처음 재단이 출범한 47년 전보다 사회는 훨씬 더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학위를 따는 것 자체만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시대 변화에 맞는 여러분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41명과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재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온 최 회장은 매년 장학증서 수여식에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해왔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 회장의 선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신념으로 설립했다. 최종현 회장은 생전 "자원 하나 없는 이 땅의 희망은 인재"라며 장학사업에 나선 뜻을 밝혔다. 재단은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 최고수준 교육기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아무런 조건 없이 지원해왔다. 지난 47년 동안 해외유학장학제도, 대학특별장학제도 등을 통해 40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했고, 세계 유수 대학의 박사 820여명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변화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학부생 작학사업을 개편, 단순 학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 팀프로젝트 등 육성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함으로써 창의적·융합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지적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2-07-12 13:30: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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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페인트 포장캔 'ESG캔'으로 바꾼다

기존 8회 코팅캔 4회로 줄여…유기용제 사용 ↓ KCC가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앞세워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경영에 더욱 적극 나선다. KCC는 페인트 포장 캔을 4도 인쇄로 줄인 ESG캔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8회 코팅 사양으로 인쇄한 캔을 절반수준인 4도 인쇄로 적용함으로써 휘발성 유기용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CC는 당장 오는 8월부터 18리터 사각형 캔을 4도 인쇄의 ESG캔으로 우선 전환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페인트 포장용 ESG캔을 전 제품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CC는 최근 무림P&P와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나무를 목재칩으로 가공한 뒤 펄핑과정을 거쳐 천연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섬유를 나노미터 크기로 쪼갠 물질이다. 무게는 철의 5분의 1수준이지만 강도는 5배 더 뛰어나고 무엇보다 생분해가 가능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친환경 차세대 신소재다. 또한 숲으로퍼티 워셔블, 전기차용 저온경화 페인트, 수성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수믹스' 등 친환경 수성 페인트 개발에 앞장서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CC는 또 그동안 전국단위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뜰마을', 서울 지역의 저층주거지 개선사업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 관내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딧불 하우스'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에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적극 활용해왔다. 이같은 지역환경 개선, 노후시설 보수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통한 인지도 향상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KCC 관계자는 "환경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제품 포장캔에도 친환경을 생각하는 ESG캔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앞으로 KCC의 ESG경영을 가속화 해나가는데 페인트 제품이 첨병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전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12 11:07:1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