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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마켓85' 새 단장…버티컬 커머스 강화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35~45세 여성 고객 공략 교원그룹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마켓85(Market85)'가 새로 단장하고 버티컬 커머스몰로써 성격을 강화한다. 15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마켓85의 이번 리뉴얼은 메인 페이지에서 관심 상품으로 진입을 간편하게 하고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패키지 중심 상품 구성에서 벗어나 35~45세 여성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 카테고리를 메인 페이지의 상단 메뉴로 전진 배치했다. 카테고리는 크게 '키즈85(문구·완구)', '케어85(헬스·뷰티)', '리빙85(생활)'로 구분한다. 이는 육아와 자녀 교육은 물론, 미용과 건강(B&H), 인테리어와 주방용품에 관심이 높은 고객 성향을 반영했다. 카테고리별 특화 킬러 상품을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각종 행사에 선물을 챙길 일이 많은 고객을 위해 상황별 선물 추천과 '선물하기' 기능도 신설했다. 마켓85에선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8월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켓85 통합회원 가입을 하면 같은 아이디로 교원그룹의 상품을 판매하는 K멤버스의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통합 적립 및 사용도 가능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마켓85가 온라인에서 단순히 많은 상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에 머무르지 않고, 사용자 중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티컬 커머스몰'(vertical commerce mall)로 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3545 여성 고객들을 위한 전문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몰로의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5 05:42: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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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獨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첫 참가

보닥 익스테리어 신제품등 선봬…글로벌시장 추가 공략 현대L&C가 15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의 메세젠트룸(Messezentrum)에서 열리는 글로벌 건자재 전시회 '펜스터바우 프론탈레(Fensterbau Frontale) 2022(펜스터바우)'에 참가해 외장용 데코필름 '보닥 익스테리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펜스터바우는 2년마다 열리는 창호·도어·외장재에 대한 세계 최고 규모의 전시회로 매회 10만여 명이 방문한다. 올해는 360여 업체가 참가해 1000여 제품을 선보였다. 현대L&C는 이번이 펜스터바우 첫 참가다. 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외장용 데코필름 '보닥 익스테리어' 88개 컬러 전 제품을 내놨다. '보닥 익스테리어'는 창호·외벽·출입문·차고문 등 건물 외부 표면에 디자인을 입히는 동시에 변색·변형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외장용 데코필름은 모듈형 주택이 많은 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외장재다. 보닥 익스테리어는 특히 자외선·습도·온도 등 외부 기후 변화에도 색상과 광택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내후성이 높은 게 강점이다. 또한 적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HRT(Heat Reflection Technology) 기능이 뛰어나 창호·외벽·출입문·차고문 등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독일창호협회(GKFP)로부터 내후성과 열차단성을 인정받아 RAL 품질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L&C는 이번 펜스터바우 참가를 시작으로 유럽 내 대형 창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보닥 익스테리어의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글로벌 외장용 데코필름 매출을 지난해보다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보닥 익스테리어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판로를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해외 영업에 적극 나서는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15 05:42: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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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최상위 등급 S.VIP 신설…마케팅 강화

기존 4개 등급서 5개로 확대…조건 충족 고객에 다양한 혜택 공영홈쇼핑이 최상위 고객 등급인 S.VIP (Super VIP)를 신설하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15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판매를 더욱 늘리기 위해 기존 VIP·골드·패밀리·웰컴의 4개 등급에서 S.VIP를 신설해 총 5개 등급으로 나눴다. S.VIP는 상·하반기 연 2회 선정하며 6개월 기준 주문건수 10회 이상과 주문금액 100만원 이상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S.VIP 고객은 전체 주문내역으로 산정하며 적립금을 포함한 복합구성으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S.VIP에 뽑히면 6개월간 매달 4만원 상당의 쿠폰팩과 적립금 3000을 지급한다. 쿠폰은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쿠폰 1장, 식품·비식품 전용 1만원 쿠폰 각 1장, 5000원 할인 쿠폰 2장 등 총 5장이다.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만을 판매하고 있다. 2015년 설립해 지난해 9월 누적 가입 고객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공영홈쇼핑 조중환 마케팅전략팀장은 "공영홈쇼핑을 아끼는 모든 고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이 마음을 담아 고객님들께 더 나은 혜택으로 보답하기위해 S.VIP 등급을 신설하게 됐다"며 "공영홈쇼핑이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은 모두 고객의 힘이란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의 든든한 발판, 공공판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5 04:43: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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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조왕래·조현식, 해외 계좌 종소세 취소 소송 패소…"비자금 목적 보여"

한국타이어앤컴퍼니 총수 일가가 과세 회피로 청구받은 45억원 규모 세금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한국앤컴퍼니 조양래 명예회장과 장남 조현식 고문이 지난 7일 관할 세무서를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조 회장과 조 고문이 1990년부터 스위스 은행 2개 계좌와 외국 계좌 3개를 운용했지만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데 따라 부과된 것이다. 조 회장이 약 19억원, 조 고문이 약 26억원을 내게 됐다. 조 회장과 조 고문은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소송을 제기했지만 결국 패소했다. 이들은 부과기간 5년이 지난 부분에 과세를 취소해야하고, 지나지 않은 부분에는 부당과소신고가산세율이 아닌 일반과소신고 가산세율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고의적으로 은닉한 것이라며 부정행위로 판단하고, 부과기간 10년에 부당과소신고가산세율 적용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상당 기간 외국에서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이체하는 등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한 만큼 비자금 목적으로 판단해야한다며, 외국 소재 은행을 이용할만한 사정이 있었다 보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4 16:11: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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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한전과 뿌리산업 中企 에너지 비용 낮춘다

한전·켑코ES와 '뿌리기업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전력공사 등과 저효율·고비용의 뿌리산업 중소기업 에너지 구조를 '고효율·저비용'으로 바꾼다. 중기중앙회는 한전, 켑코ES와 '뿌리기업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뿌리산업 특화 고효율기기 보급촉진 지원, 뿌리기업의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통해 ▲뿌리기업이 노후기기를 LED·인버터 등 고효율 기기로 교체할 경우 지원금 1.5~2배 상향 지급 ▲뿌리업종 협동조합 대상으로 '공동시설 노후기기 교체' 등 상생사업 시범 실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협약이 대표적인 전력다소비 업종인 뿌리기업의 '덜 쓰고 덜 내는' 에너지 고효율 구조전환을 지원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에 전기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중소기업은 전방위적인 경영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뿌리기업이 에너지효율화 지원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유지하고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뿌리업계를 대표해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높아지는 전기요금과 원가경쟁력 저하는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뿌리업계의 고질적 애로"라며 "에너지효율향상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요금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14 14:52: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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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임원 세미나서 '배전반'에 기회 강조…2030년까지 신·구 사업 비중 5대5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임원들에 도전을 격려하고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구체화했다. 구 회장은 이달 초 열린 LS 임원 세미나에 일일 연사로 나섰다.'Why Now? What's Next?' 라는 주제로 약 20분간 300여명의 주요 임원과 팀장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임원 세미나는 2008년 지주회사 출범 후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연중 3회 진행된 행사로, 외부 강사가 아닌 최고경영자가 직접 강연을 맡은 것은 이례적이다. 구 회장이 특별히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양손잡이 경영'을 다시금 강조하며 그룹에 있어 지금이 왜 기회인지, 앞으로 리더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등 평소 고민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디즈니 영화 주제곡 가사 등과 결합해 프레젠테이션해 이해를 높였다. 특히 구 회장은 '배전반'이 미래 산업 생태계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숨은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배전반은 배터리와 전기차, 반도체를 가리킨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노력이 이를 앞당길 것이라며 LS에는 다시 없을 큰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 회장은 유일한 대안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확고히하고, 기존 사업을 최적화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사업에 두려움 없이 뛰어드는 '애자일 경영'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2030년까지 기존사업과 신사업 비중을 5대5로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방침도 밝혔다. 구 회장은 "현재 우리 LS는 안전한 육지와 같은 안정된 사업구조에 머물러 새로운 땅으로 도전하지 않으려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며 "그룹 회장으로서 내가 먼저 앞장설 테니 나와 함께 우리 LS를 큰 성장의 기회가 있는 열정이 넘치는 회사로 만들"자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4 14:19: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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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尹정부 새정책 규제 "없애자는 게 아냐...불필요한 간섭 없도록"

"규제 자체를 없애는게 목표가 아니다. 불필요한 간섭을 없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발표한 새 정책 관련 규제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최 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3일 제주에서 열린 제 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행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현 정부의 규제에 대한 의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광복절 특별 사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우선 윤 대통령 새 정책 관련 규제에 대해 "정책적인 면에서 도전과제가 상당히 많다"며 "수 차례 만난 윤 대통령에게 새로운 정책방향을 한꺼번에 하기에는 시간과 자원이 많이 들어가니 최소한 하나, 둘 정도는 항상 할 수 있어야 한다. 민간 아이디어를 가미하면 새로운 정책 방향을 잡을 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제 개혁의 경우 토끼 한 마리라고 생각하고 이 토끼를 잡자, 저 토끼를 잡자 이런 식으로 접근하게 되면 솔직히 잘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라며 "지방활성화, 경제안보 등 여러 문제들과 같이 섞어서 풀어야 될 방법론을 찾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규제가 사실 필요해서 생긴 건데 '나쁘다', '다 없애자' 이렇게 생각하면 또 조금 있으면 다시 생길 가능성도 있다"며 "왜 이 규제가 필요했고 어떻게 되는지 좀 더 많은 연구와 얘기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제 자체를 없애는 게 목표가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좀 더 활동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불필요한 간섭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여러 가지 논의를 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최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광복절 특별 사면에 대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면 문제는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라며 "기업인에게 선처를 많이 해달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기업인들을 풀어준다면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관계 정상화는 계속 되어야 할 것"이라며 "최근 일본상의 회장을 조속한 시일내에 만나 한일 상의 회의를 열자고 요청했다. 정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금리 인상은 예상한 바"라며 "인플레이션도 예상된 문제. 장기적으로 제일 어려운 과제다.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7-14 09:52:04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