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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의 날' 맞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다회용기·텀블러 사용하기등 통해 물 소중함 전해 코웨이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바다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이다. 23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플라스틱 생활 폐기물 배출 최소화를 통해 해양 오염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 물의 가치를 상기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바다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다. 사내 캠페인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미세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 수질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됐다. ▲일회용 포장용기 및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 텀블러 사용하기 ▲페트병 분리배출 시 세척 후 라벨 제거 및 찌그러뜨려 뚜껑 닫고 배출하기 ▲합성섬유 의류 세탁 시 세탁 망이나 필터를 사용해 플라스틱 섬유 방출 줄이기 등을 독려하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임직원과 공유하고 바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나누기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3-23 09:04: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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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SK임업과 결식 아동에 친환경 보습 로션 '수페' 선물…일상 보장 프로젝트

행복얼라이언스가 SK임업과 함께 결식 아동에 기초 생필품을 전달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최근 보습로션 '수페' 400개를 SK임업에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SK임업이 숲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로, '기초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 도시락을 지원 받는 결식 아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 아동들에 행복도시락 뿐 아니라 기초생필품을 지원하며 일상 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비타민과 생리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해 지난해 3000여명에 6개월 분량을 제공했다.올해에는 8500여명 아동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 두끼 프로젝트'와 주거 환경 개선, 교육과 법률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협력에 기꺼이 함께 해준 SK임업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2 16:47: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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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 이어 중국 봉쇄 정책까지, 기업들 '비상사태' 돌입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자동차 출고 기간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사진은 현대차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국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새로 봉쇄에 나서면서 산업계가 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울산 공장 일부 모델을 한시적으로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기아 화성공장도 마찬가지다. 현대차그룹은 와이어링 하네스를 중국에서 공급받지 못하게 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 정책을 펴면서 또다시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그나마 현대차그룹은 중국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공급받고 있는 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쌍용차도 중국에서 와이어링 하네스 대부분을 조달하고 있지만 아직 봉쇄되지 않은 지역이라 생산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도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전해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국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당장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 상승 등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물류망도 막혀있기는 마찬가지다.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부품을 공급하지 못하면서 현지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도 결국 러시아로 제품 선적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여전히 러시아와 거래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 기업들이 현지 공략을 가속화하며 점유율을 확대하며 국내 기업 자리를 위협하는 상황이다. 중소기업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발간한 이슈포커스에 따르면 중소기업 1000개사 중 79.6%가 공급망 변화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원자재 수급(53.3%)과 중간재 조달(27%)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산업 분야로도 원자재 공급 문제가 엄습해오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로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핵심 원료인 네온가스와 크립톤 등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 봉쇄로 불화수소 원료인 무수불산까지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이 대체할 곳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는 전언이다. 중국 현지 공장 가동 중단에도 우려가 적지 않다. 봉쇄가 실행 중인 선진과 지린, 창춘 등에는 애플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과 폭스바겐과 테슬라 등 자동차 공장이 있다.그나마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 공장은 일찌감치 철수했고 현지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봉쇄가 장기화되면 부품 선적뿐 아니라 공급량 감소 등 악재 가능성이 남아있다. 다행히 중국 정부는 봉쇄 정책을 유지할지 고심 중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없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봉쇄 정책으로만 감염을 막기에는 피해가 적지 않기 때문. 실제로 중국은 최근 선전시 봉쇄를 해제하며 공장 가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폭스콘 공장도 일단 다시 가동을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정세가 급변하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2 15:21: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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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업중심大' 비전 선포…6개 대학과 협약도 체결

권칠승 장관 "지역 청년들 창업 도전해 꿈 이룰 수 있길 기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4번째)이 22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창업중심대학 관련 비전을 선포하고 6곳 대학 총장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도전하는 청년, 꿈을 이뤄주는 창업중심대학'이란 창업중심대학 비전을 선포했다. 창업중심대학 6곳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중심대학 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 지난 2월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대·대구대·부산대·전북대·한양대·호서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비전선포식에선 창업중심대학의 비전 '도전하는 청년, 꿈을 이뤄주는 창업중심대학'과 함께 사업목표 '지역 청년창업 확산의 거점 및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강화'를 선포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 청년창업자 발굴을 강화해 창업저변을 확산하고, 성장 지원 연계를 통한 지역·청년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글로벌 도약 확산을 위한 스케일업 강화 등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전 선포에 이어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중기부-창업진흥원-창업중심대학 간 ▲창업중심대학 사업 운영 ▲지역 청년창업의 거점 역할 수행 ▲대학 창업지원 모델 창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및 글로벌 도약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조를 주요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창업중심대학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해 넓은 세계로 도약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업중심대학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의 창업지원 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해 지역의 창업생태계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기업가형 대학의 선도 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2 15:12: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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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 100% 경제부처로 채웠다

윤석열 당선인과 오찬으로 '경제 6단체' 입지 다져 중견련, 최근 산업부 출신 박일준 상근부회장 임명 대한상의·무역협회·경총도 산업부 출신이 부회장 중기중앙회는 중기부, 전경련은 재정경제부 출신 회장과 상근부회장 '케미' 새 정부서 역할에 '관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박일준 상근부회장. 지난 21일 윤석열 당선자와의 오찬회동으로 모처럼 입지가 확인된 '경제 6단체'의 살림을 총괄하는 2인자이자 상근부회장들이 100% 경제부처 출신으로 채워졌다. '경제단체(상근부회장)=경제부처(공무원)' 공식이 확실하게 성립된 것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 시절 정경유착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적폐'로 몰려 현 문재인 정부서 철저하게 외면당했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까지 부활하는 모양새여서 향후 윤석열 정부에서 이들 경제 6단체의 역할과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박일준 전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박일준 상근부회장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행시 31회로 공직에 몸 담은 박일준 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에서 1급인 산업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문 정부서 동서발전 사장에 발탁된 인물이다. 그후 2018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년 임기를 살짝 넘기고 같은해 5월부터 울산과기대(UNIST)에서 산학 협력 교수로 활동해오다 이번에 중견련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견련은 직전까진 전임 강호갑 회장과 고려대 동문이자 기업인 출신인 반원익 상근부회장이 2013년 말부터 내부를 총괄해왔었다. 그러다 강호갑 회장에 이어 지난달 최진식 회장이 취임하면서 이참에 산업부 출신 상근부회장을 처음으로 영입했다. 중견련은 산업부가 주무부처다. 최진식 회장은 전날 윤석열 당선인과의 오찬 자리에서 "중견련이 법정 단체가 된 것은 2014년"이라면서 "당시엔 중견기업에 속하는 곳이 3000개 정도였지만 2021년 말엔 중견기업이 5500개 정도로 늘었다"며 연합회를 소개하기도 했다. '막내 단체'인 중견련은 당선인과의 전날 오찬에 막차를 탔다.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상근부회장. 6단체 중 한 곳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2월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전 이사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정윤모 상근부회장 역시 경제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급인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중기부 전신인 중소기업청에선 창업벤처국장에 이어 2인자인 차장 등을 거쳤다. 박근혜 정부 당시엔 2년반 가까이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을 맡기도 했다. 행시는 31회로 중견련 박일준 부회장과 동기다.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 아울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우태희 상근부회장,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 이관섭 상근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이 모두 산업부 고위공직자 출신이다. 6단체 중 4단체가 산업부 출신 상근부회장인 셈이다. 새 정부에서 부활을 예고하는 전경련의 권태신 상근부회장은 기획재정부 전신인 재정경제부에서 차관을 거쳐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상근부회장. 산업부 2차관 출신인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2020년 2월부터, 산업부 1차관 출신인 이관섭 상근부회장은 2021년 3월부터 각각 이들 경제단체에서 임기를 시작했다. 우태희 부회장, 이관섭 부회장 모두 행시 27회로, 차관 출신 상근부회장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문재인 정부서 경제단체의 '맏형' 역할을 해온 대한상의에서 산업부 차관 출신 상근부회장은 우 부회장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전경련과 경총 상근부회장엔 다른 단체 상근부회장보다 잔뼈가 굵은 대선배들이 앉아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권태신 상근부회장. 전경련 권태신 상근부회장은 행시 19회 출신으로 현 기재부 전신인 재무부, 재정경제원을 거쳐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과 1급 차관보인 국제업무정책관, 그리고 제2차관을 각각 역임한 뒤 국무총리실장을 맡았다. 이후 전경련 산하인 한국경제연구원장을 하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K스포츠·미르재단을 위한 기업들의 후원금 모금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전경련이 현 정부에서 해체 위기에 처하자 2017년 초부터 상근부회장을 맡아 지금까지 조직을 관리하고 있다. 전날 있었던 윤 당선인과 경제 6단체간 오찬 자리도 최초엔 권태신 상근부회장이 타 단체들과의 연락책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권 부회장과 윤 당선인측 장제원 비서실장의 친분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하지만 다른 단체들이 전경련의 '심부름'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자 결국엔 윤 당선인측이 개별 단체들에 다시 연락해 첫 오찬자리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당선인과의 21일 오찬 일정에 대해 전경련측에서 지난 18일 저녁 무렵 먼저 전화가 왔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윤 당선인측에서 전화가 왔다"고 귀뜸했다. 향후 윤 정부에서 전경련의 새로운 역할 뿐만 아니라 경제단체 '맏형' 자리를 놓고 대한상의와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상근부회장.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도 역임하는 등 두 곳의 경제단체를 섭렵하고 있다. 중간엔 현대경제연구원장도 맡았었다. 행시 23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성장동력실장,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쳤다. 재계 한 관계자는 "경제단체에서 비상근이자 주로 기업인인 회장을 대신해 내부 업무를 총괄하는 상근부회장의 역할은 상당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경제단체들이 주무부처를 포함해 경제부처와 예산, 정책 등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이들 부처 출신 공무원을 상근부회장으로 앉히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며 "이런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이 초반부터 이들 경제단체와 한꺼번에 만나고, 향후 국정 운영 과정에서 경제계와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새 정부에서 각 단체장과 부회장이 '케미'를 맞춰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2022-03-22 10:45: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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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LS영크리에이터' 8기 활동 시작…MZ세대 소통 강화

LS영크리에이터 8기 /LS LS그룹이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재개하며 MZ세대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LS그룹은 3월부터 'LS영크리에이터' 8기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LS영크리에이터는 올해 LS대학생기자단에서 이름을 바꾼 것이다. 더 젊은 시선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한다는 의미로,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해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8기 LS영크리에이터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산업 현장과 20대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참신한 시각의 콘텐츠로 표현, 이를 L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활자 위주의 기사뿐만 아니라, 카드뉴스, 사진, 동영상 등 보다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시각화된 SNS 콘텐츠로 소통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LS가 영크레이터를 운영하는 이유는 B2B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젊은 세대와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함이다. 매년 8~10명을 모집했으며, 인스타그랩과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한다. LS영크리에이터는 기사 작성 방법, 영상 컨텐츠 제작, SNS 트렌드 이해 등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을 받고 있으며, 활동을 마친 지난 기수 LS영크리에이터들은 기자, PD, 작가 등 유관 분야와 사회 각계 각층에 진출하여 든든한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학생 봉사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아동 돌봄 사각지대 발생, 지역 교육격차 심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이공계 전공 대학생 30명 내외를 모집, 선발해 온라인 방식으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에게 과학실습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6기를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2007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하여 파견을 실시해왔고,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하여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18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해외 출국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하여 안전을 위해 봉사단 파견은 일시 중단했으나, 베트남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스쿨 신축은 지속하여 2023년까지 베트남 하이퐁과 호치민 인근에 드림스쿨 19·20·21호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LS 관계자는 "LS영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LS의 프로그램들이 미래세대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MZ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창구 또한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2 10:41: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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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시몬스 스튜디오' 열었다

SNS 소셜라이징 플랫폼 통해 MZ세대와 소통 시몬스가 SNS 소셜라이징 플랫폼 '시몬스 스튜디오'를 열었다. 시몬스 침대가 SNS 소셜라이징 플랫폼 '시몬스 스튜디오(SIMMONS Studio)'를 오픈했다. 22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스튜디오는 청담동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 농구 코트에 자리한다. 바로 옆 부산 유명 수제버거 전문점인 버거샵과 색다른 공간조합으로 방문객들의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하다. 시몬스는 시몬스 스튜디오를 무대로 2022년 트렌드를 제안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 시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방위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는 첫 번째 주자로 MZ세대를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 '릴체리&골드부다'와 '소코도모'의 공연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인다. 우선, 지난 21일엔 독보적인 플로우와 라임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릴체리와 골드부다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수준급 랩 실력과 특유의 개성을 뽐내며 약 25분 동안 대표곡 'MUKKBANG!', 'PYE LIFE', 'G!', 'EVERGREEN', 'Dead People', 'Livin Great', 'Is Hot!' 등 총 12곡을 열창했다. 릴체리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래퍼 중 한 명인 리코 네스티(Rico Nasty)와 협업한 새로운 싱글 'CATWALK'도 공개했다. 릴체리는 골드부다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의 쇼케이스에 출연, 인기를 증명했다. 힙합계의 슈퍼 루키로 불리는 래퍼 '소코도모'의 영상은 23일 만나볼 수 있다. 유명 음악전문채널 Mnet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세미파이널까지 오르며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소코도모는 빌보드 케이팝 차트와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쓴 히트곡 '회전목마'를 포함한 9곡을 약 25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릴체리&골드부다'와 '소코도모' 공연 영상은 시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22 10:04: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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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協, 여성기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창업기획자 모집

2곳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비 3.2억 지원…4월12일까지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창업 7년 미만 유망 여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여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창업기획자 2곳을 모집한다. 22일 여벤협에 따르면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여성 스타트업에 특화된 창업기획자를 양성해 여성 스타트업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하는 이 사업을 통해 협회는 운영기관 2개사를 선정해 여성벤처에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비 3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기획자는 여성 특유의 감성과 특성이 반영된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맞춤형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협력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3개사 내외의 여성기업에게 창업기획자가 직접(초기) 투자를 해야하며, 이후 스케일업을 위한 연계·후속투자까지 체계적 지원계획을 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김분희 여벤협회장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여성 창업자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전체 투자 건수와 유치 금액 비율의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며 "교육과 컨설팅 위주의 기존 사업들을 넘어서 액셀러레이터의 직접 투자와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제2의 마켓컬리와 같은 유망 여성벤처의 탄생을 유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접수 마감은 4월12일까지다.

2022-03-22 10:03: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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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자상거래 해외수출 희망기업 모집

자사몰 진출,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등 5800개社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2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837개사를 지원해 총 4억62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자사몰 진출, 온라인 전시회,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등 사업별로 5800개사를 맞춤 지원한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해외에서 제품의 시장성이 검증된 중소벤처기업의 자사몰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로 성장시킨다. 지원 대상은 총 105개사다. 4월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진공은 기존에 글로벌 자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반육성 분야에 올해는 온라인 수출 희망기업을 위한 기반조성 분야를 추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일반육성 분야는 해외향 자사몰 육성을 위한 ▲리뉴얼 ▲IT 서비스 ▲해외홍보·마케팅 등의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기반조성 분야는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내수몰의 해외향 전환·구축 ▲해외홍보·마케팅 ▲판매관리 ▲국제물류 지원 등 자사몰의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온라인전시회는 고비즈코리아 내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 화상상담 등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총 200개사를 지원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 민간 글로벌 쇼핑몰과 연계한 온라인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한 사전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2 09:17: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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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전남서 소상공인 '소통 행보'

순천서 전남소상공인聯 등과 간담회 갖고 애로 청취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왼쪽 3번째)이 지난 21일 전남 순천에서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소진공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전남지역 소상공인 애로 청취에 나섰다. 22일 소진공에 따르면 조봉환 이사장은 전날 전남 순천에서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 류승석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지역 내 주요 소상공인 관련 협·단체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소통해 소진공 업무계획에 반영하기위해 마련했다. 소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나온 과제들을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지역 소상공인 협·단체장들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밖에 배달 수수료 인상 등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도 토로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청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참석한 업종별 소상공인 관련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의견들을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2022-03-22 09:01:2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