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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가로 사이즈 줄인 식기세척기 '슬림' 출시

동양매직은 기존 프리스탠딩 타입 식기세척기보다 75% 이상 가로 사이즈를 줄인 국내 최소형 식기세척기 '슬림(SLIM /모델명: DWA-2618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식기세척기 슬림은 8인용으로 사전 불림 기능이 있어 눌러 붙은 음식물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또 상하단 2개의 대형 날개에서 75도씨의 고압 물줄기를 분사해 삶은 듯한 효과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완전히 밀폐된 상태에서 뜨거운 수분을 순환 응축시켜 살균 소독 건조하는 열순환 방식을 사용해 살균력을 높였다. 편의성과 위생성도 강화했다. 청결하고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풀(FULL) 스테인리스 내벽과 한국문화의 오목한 그릇도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식기 바구니, 찌꺼기를 물로 쉽게 씻어낼 수 있는 마이크로 3중 필터를 채용했으며, 상단 수납 바구니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사이즈의 그릇을 세척할 수 있다. 세분화된 세척 코스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급속세척(29분), 표준세척(59분), 강력세척(81분), ECO세척(80분), 섬세세척(42분), 불림세척(67분) 등 식기 오염 정도에 따라 최적화된 세척을 할 수 있으며 1시간 ~ 24시간 까지 세척 시작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59만9000원으로 할인점 및 가전전문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6-10-12 09:44:06 김승호 기자
삼성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이 갤노트7 이슈 상쇄…위기에 빛났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판매·교환 중단이란 결정을 내린 가운데 반도체와 가전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삼성전자의 이번 리스크를 상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1일 증권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이슈로 IM(IT·모바일) 부문이 단기적인 부진을 보이겠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회복으로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갤럭시노트7의 4분기 판매 전면 중단 시 기회 손실비용은 7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IBK투자증권은 갤럭시노트7의 생산과 판매 중단으로 IM 부문의 4분기 실적은 3분기 보다 나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고른 성장이 IM 부문을 달랠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하다. 동부증권은 디스플레이와 가전 모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추정치 3조원을 상회하고, 디스플레이는 OLED의 쇼티지와 LCD의 흑자 전환으로 6000억원을 상회한 1조원을, 가전은 TV사업 호조로 7000억원에서 1000억원 오른 8000억원을 예상했다. 하나금융투자도 영업이익 기준 반도체는 3조5000억원, 디스플레이는 1조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0% 가까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하나금융투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올해 각각 15조2000억원과 2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도 반도체 부문에서 D램 가격 강세와 3D 낸드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올 3분기만 반도체 영업이익은 전분기 2조6000억원 대비 8000억원이 개선되고, 디스플레이부문 영업이익은 LCD 수율 개선과 OLED 수요 증가로 2분기 1000억원에서 3분기 9000억원으로 나아질 것이란 설명이다. NH투자증권 이세철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향후 부품 부문의 실적 확대와 반도체는 영업이익 분기 4조원 시대 진입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 주요 증권사들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여전히 200만원 이상으로 제시하는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호실적으로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연결기준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7조8000억원의 2016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9% 감소, 5.55%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는 각각 3.81%, 4.18% 감소한 수치다.

2016-10-11 16:30:24 나원재 기자
“고객 안전 최우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교환 중단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삼성전자는 한국국가기술표준원 등 관계 당국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고객의 안전을 이유로 250만대 규모의 리콜을 단행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교환과 환불 등 판매 중단에 따른 후속 조치는 세부 내용이 결정 되는대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믿고 사랑해준 고객과 거래선, 파트너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미국과 대만 등에서 리콜 후에도 발화 제보가 잇따르자 내린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갤럭시노트7 교환품 소손 사건에 대해 아직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인 터라, 뼈를 깎는 심정이 아닐 수 없다. 지난 5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발 사우스웨스트항공 994편에서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국의 이동통신사업자인 AT&T와 T모바일 등은 안전을 이유로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이후 추가로 4건의 발화 추정 사건이 발생했고,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는 원인조사 착수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매체를 통해 알려진 신제품 발화 논란 건수는 미국 5건, 한국 3건, 중국 1건, 대만 1건이다. 이 중 국내서 발생한 사례의 경우 외부 충격이 이유로 결론 났고, 나머지는 발화 추정 사고의 원인이 아직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결럭시노트7의 좋지 않은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갤럭시S8의 조기 출시를 예상하기도 한다. 다만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의 4분기 실적 악화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동통신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통사들도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중단하고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삼성의 이번 결정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16-10-11 15:33:0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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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첫 14나노 핀펫 웨어러블 AP 양산

삼성전자가 14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적용한 웨어러블 전용 AP '엑시노스 7270' 양산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모바일 AP에 적용되던 고성능·저전력 14나노 첨단 공정의 활용 범위를 올해 초 보급형까지 확장한 데 이어, 이번에 업계 최초로 웨어러블 전용 AP에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듀얼 코어(Cortex-A53)를 사용한 '엑시노스 7270'은 14나노 공정 적용을 통해 기존의 28나노 기반 제품 대비 동작 전력 효율을 20% 이상 향상시켜 웨어러블 기기 사용자들이 한 번 충전으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Cat.4 LTE 모뎀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FM 라디오, 글로벌 위성항법장치(GNSS) 등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까지 하나의 칩에 통합해, 단독으로도 통신망을 이용한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최첨단 패키지 기술을 통해 시스템 면적을 최소화함으로써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저전력 초소형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AP, DRAM, 낸드 플래시에 더해 AP의 필요 전압을 효율적으로 공급·관리하는 반도체인 PMIC까지 하나의 패키지에 담는 첨단 패키지 기술(SiP-ePoP)을 적용해 전 세대 제품과 동일 면적인 100제곱밀리미터(mm2)에 더 많은 기능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패키지 높이를 약 30% 줄였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들에게 AP, 디스플레이, NFC 및 각종 센서 등으로 구성된 레퍼런스 개발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허국 상무는 "이번 제품은 저전력 공정과 모뎀·커넥티비티 통합, 혁신적인 패키지 기술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전용 SOC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기기의 사용시간을 크게 늘리고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게 해 웨어러블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10-11 13:12:0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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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TV 두고 해외 유력 매체들 잇단 호평

LG전자 올레드TV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HDR 성능에 대해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HDR(High Dynamic Range)는 TV 제조사, 방송사, 콘텐츠 제작업체, 게임업체 등 영상 산업 전반에서 대세로 떠오르는 초고화질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오는 2020년에 1억 가구가 HDR TV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레드TV는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현존하는 TV 중 HDR를 가장 잘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씨넷(CNET)은 최근 HDR의 구동원리를 설명하며 "화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차이를 극대화하는 명암비가 중요하다"며 "올레드TV는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기 때문에 LCD TV에 비해 명암비가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또 독일의 AV전문지 비데오(Video)는 "LG 올레드TV는 현재 구매 가능한 TV 중 최고의 영상을 제공하는 제품 가운데 하나"라고 호평했다. 호주의 IT매체 IT와이어(IT Wire)는 "올레드TV는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제품"이라며 "어떠한 TV도 올레드TV만큼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전했다. 미국 IT매체인 알팅스(Rtings)는 최근 "LG 올레드TV(모델명: B6)가 HDR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LG 올레드TV가 믿을 수 없는 블랙을 표현한다"며 "HDR 10과 돌비비전 등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한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HD 구루(HD Guru)는 "LG 올레드TV는 HDR를 기반으로 가장 인상 깊은 4K 화질을 보여준 제품 가운데 하나"라며 5점 만점을 줬다. 미국의 IT매체 4K 역시 "LG 올레드TV의 우수한 색영역이 HDR 10과 돌비비전의 기준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올레드TV가 HDR 성능과 블랙 표현력 덕분에 영상이 뛰어나다"며 "LCD TV가 색상으로는 올레드 TV에 대적하지 못 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LG 올레드TV는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가장 보편적인 HDR 규격인 HDR 10은 물론이고, 미국 돌비사가 만든 프리미엄 HDR 규격인 돌비비전도 지원한다. LG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HDR 10과 돌비비전을 지원하는 TV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HDR 규격인 HLG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TV로 프리미엄 화질의 기준을 제시해 HDR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10-11 13:07:4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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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에 던진 도전장, 구글발 후폭풍은?

스마트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첨단 정보기술(IT) 산업에서 기존 선두 그룹인 삼성과 애플의 경쟁에 구글까지 합류하면서 경쟁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지난 4일 사실상 첫 번째 '구글폰'으로 내놓은 픽셀 시리즈가 애플과 삼성을 겨냥함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이 삼성전자, 애플, 구글 간의 기세를 잡는 첫번째 '전쟁터'가 되고 있다. 구글은 앞서 클라우드와 가상현실(VR) 분야에서도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구글이 선보인 픽셀 시리즈는 5인치 픽셀과 5.5인치 픽셀XL로 구성됐고, 아이폰7 시리즈와 가격이 동일하다. 픽셀 시리즈는 최신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 7.1에 4GB의 램과 스냅드래곤 821을 탑재했고, 카메라는 전·후면 각각 800만, 1200만 화소로, 손 떨림을 방지하는 이미지 안정화 모듈과 지문인식 단자도 담겼다. 특히 픽셀 시리즈는 애플의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와 견줄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로 무장했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시장에서의 변화도 일부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생산 일시중단이 다시 결정된 가운데 구글 픽셀폰은 출시되자 마자 매진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애플은 오는 21일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 애플워치시리즈2 등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서 속속 출시하면서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도 이달 하순 출시한다. 이는 스마트폰 외 다양한 사업에서도 경쟁을 일으킬 것이란 전망이다. 대표적인 분야가 클라우드 서비스다. 지난 6월 미국 클라우드 업체 조이언트를 인수한 삼성전자가 향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구글은 최근 클라우드 리브랜딩 작업을 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 삼성페이 출시 후 구글은 안드로이드 페이를 내놓은 바 있다. 관련 업계는 이를 두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모바일 플랫폼 생태계를 강화하는 수순으로 풀이하고 있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히 모바일만 잘한다고 업계를 리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관련 플랫폼 사업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미래 먹거리를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이 될 것은 자명하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구글도 점차 포화돼가는 시장에서 새로운 전략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다"며 "아무래도 기존에 했던 사업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현재 치고 올라오는 중국보다 더욱 강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6-10-11 08:58:1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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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쿠첸 미작, 가마솥 밥을 재현한다

더위가 가시고 청명한 하늘이 드러나는 가을은 결혼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 시기 전국 각지에서는 결혼 관련 박람회도 줄을 잇는다. 예비신랑·신부들이 결혼을 준비하며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바로 혼수 준비다. 구매할 품목이 다양한 데다 자칫 예산을 넘기기도 쉽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사용 빈도가 높은 소형 가전은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혼수 가전에는 다양한 품목이 포함되지만 빠질 수 없는 제품 중 하나가 전기압력밥솥이다.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밥이나 제대로 챙겨먹을까 걱정하는 양가 부모에게 신혼부부가 건강하게 살겠다는 안도감을 주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최근 쿠첸에서 적외선(IR) 센서를 적용한 전기압력밥솥 '명품철정 미작'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가열 면적을 25% 늘렸고 솥 온도를 세밀하게 측정해 가마솥을 사용하는 것처럼 가열한다. 백미와 현미, 잡곡 등에서 다양한 취사 메뉴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곡물의 성질을 잘 분석해 취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백미에서 일반밥, 뚝배기밥, 가마솥밥, 돌솥밥, 찰진밥 메뉴를 제공했고 현미의 경우 일반현미와 찰현미 혼합현미를 지원했다. 보리잡곡과 혼합잡곡, 콩잡곡도 선택 가능했고 렌틸콩까지도 고를 수 있었다. 다양한 메뉴 가운데 가장 맛이 좋은 것은 가마솥밥이었다. 실제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는 식당에서 먹는 밥맛과 비슷했고 기존 쿠첸 밥솥과 비교해도 맛에 큰 차이가 있었다. 찰진 밥의 경우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 입맛에 맞춰 밥을 짓는 것도 가능했다. 덕분에 일반 가정에서도 30~40분만 기다리면 식당 돌솥밥이 부럽지 않은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 종종 취사가 완료된 밥솥을 열며 뜨거운 김이 한 번에 올라와 놀라거나 다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제품은 상단 버튼을 누르면 밥솥 뚜껑이 천천히 열려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었다. 쿠첸에 따르면 미작은 20중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메뉴가 많아 복잡했지만 OLED 디스플레이 다이얼을 돌려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이 밥솥에서 가마솥밥, 돌솥밥, 뚝배기밥 등은 백미만 지원했다. 현미와 콩잡곡으로는 가마솥밥 메뉴를 선택할 수 없기에 백미를 선호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구성이다. 쿠첸 관계자는 "가마솥밥과 뚝배기밥 등은 백미를 기본으로 개발한 메뉴"라며 "현미 등은 개별 메뉴를 세분화해 최적화된 맛을 이끌어낸다"고 설명했다. 미작이 6인용과 10인용만 판매된다는 점도 사용에 불편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집에서 밥을 먹는 빈도가 과거에 비해 줄어든 것을 감안했을 때 2인 가구 등에게는 6인 밥솥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쿠첸은 "소형 가구가 증가 추세이지만 밥솥 시장에서는 아직 10인용 밥솥의 판매 비중이 높다"며 4인용 미작 출시 계획은 없음을 밝혔다. 제조사들은 통상적으로 전기밥솥의 보온을 12시간 이내에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보온 12시간을 넘어갈 경우 밥의 풍미가 없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지만, 미작의 경우 12시간이 지난 밥은 즉석밥과 비슷한 풍미를 내 먹기에 큰 불편은 없었다.

2016-10-11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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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첫 타이젠 ‘스마트 사이니지’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첫 타이젠 OS를 탑재한 스마트 사이니지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화면밝기 700니트(nit)의 PHF 시리즈 3종(55형, 49형, 43형), 화면밝기 500니트 PMF 시리즈 3종(55형, 49형, 43형), 화면밝기 400니트 PMF 1종(32형) 등 총 7종의 신모델을 선보였다. 타이젠 스마트 사이니지는 29.9밀리미터(mm)의 최소 두께를 구현하면서도 6.9mm의 초슬림 베젤 디자인이 적용됐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PHF·PMF 시리즈엔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유저인터페이스(UI)가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려한 광고 콘텐츠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스마트 사이니지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이 제공돼 사용자는 중앙 서버를 통해 전 지역에 설치된 제품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SSSP)' 파트너를 위해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한편, 차세대 규격인 HTML5 표준과의 호환성도 확보해 다양한 매장 환경에서 활용할 프로그램 개발이 쉽도록 지원한다. 최근 유럽지역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전문 업체 '사이니지라이브'도 타이젠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과 사이니지 라이브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타이젠 스마트 사이니지 PHF·PMF시리즈는 IP5x 등급의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반 리테일 매장 뿐만 아니라 먼지가 많은 지하철역과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24시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내구성을 갖췄다. 또 스크린 화면에서 리모컨 IR신호를 수신하는 '센터IR'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사이니지를 벽면에 매립하거나 비디오월로 구성하는 등 리모컨 수신 센서가 가려지는 다양한 설치 환경에서도 리모컨 신호 수신이 가능하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삼성전자는 타이젠 탑재로 제품 호환성이 크게 향상된 PHF·PMF시리즈로 스마트 사이니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이 타이젠 탑재 스마트 사이니지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10-10 14:58:26 나원재 기자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삼성전자 “사실 맞다”

삼성전자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관련업계와 삼성전자 협력사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생산을 최근 일시 중단했다. 이번 조치는 베트남 공장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공장은 글로벌 물량을 맡고 있어 생산 차질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는) 내용은 맞다"면서도 "현재로선 어떠한 입장도 전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삼성전자의 한 협력사 관계자는 "한국 국가기술표준원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등 각국 정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생산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결정은 최근 미국과 대만 등에서 리콜 후에도 발화 제보가 잇따르자 전격적으로 단행한 조치로 보인다. 일례로 미국에선 지난 5일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발 사우스웨스트항공 994편에서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국의 이동통신사업자인 AT&T와 T-모바일 등은 안전을 이유로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8월말 갤럭시노트7 소손 사고로 지난달 초 생산 중단을 결정한 뒤 전량 리콜을 진행하면서 이달 초 판매를 재개했다.

2016-10-10 14:57:0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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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캅코리아, 임산부의 날 맞아 레이캅 RS 핑크골드 할인

침구청소기 전문기업 레이캅코리아가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레이캅 RS 핑크골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캅코리아는 오는 16일까지 침구청소기 레이캅 RS 핑크골드를 25% 할인 판매하고 임산부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개최한다. 레이캅 RS는 UV살균, 진동펀치, 흡입제거 등 3가지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특허기술 '레이클린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실내 미세먼지와 침구 속 유해물질을 제거해준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태명 자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인 또는 자녀, 지인의 자녀 등 다양한 태명과 그 뜻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는 "산모와 아이가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무르는 침구에는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세균 등 각종 건강유해물질이 숨어있다"며 "침구청소기 레이캅이 출산 필수품으로 인기가 높아 임산부의 날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캅코리아는 침구청소기 레이캅의 글로벌 판매대수 600만대 돌파를 기념해 RS 펄 화이트를 약 20% 할인하는 앵콜 이벤트를 10월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다.

2016-10-10 13:39:44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