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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 미국 세일즈 미팅서 호평

북미 주요 거래선 초청 행사인 '전미 세일즈 미팅'을 개최하며 미국 TV 시장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가 QLED TV의 호평 속에 순조로운 시작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한 전미 세일즈 미팅에서 코스트코, 피씨 리차드 앤 썬 등 현지 주요 거래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QLED TV Q9F, Q8C, Q7F 등 신형 TV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탈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QLED TV의 화질 ▲주변기기들을 제어하는 통합 리모컨 ▲TV 첫 화면에서 콘텐츠를 한 눈에 보는 스마트 TV 플랫폼과 '스마트 뷰' 앱 ▲신규 스마트 TV 서비스 '스포츠'와 '뮤직' 등 QLED TV의 특장점을 선보여 거래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첨단 신소재 메탈 퀀텀닷 기술로 컬러 볼륨 100%를 구현해 입체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색을 보이고 자연 빛에 가까운 1500~2000 니트(nits) 밝기까지 색을 세밀하게 재현하는 QLED TV의 화질에 참석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투명 케이블인 '인비저블 커넥션', TV를 벽에 완전히 밀착시키는 '노 갭 월마운트' 등 QLED TV의 디자인 완성도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그렉 리차드 피씨 리차드 앤 썬 사장은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삼성의 기술력과 자신감을 느꼈다"며 "QLED TV의 화질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화질, 디자인, 스마트 모든 측면에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혁신적인 QLED TV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감탄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조 스틴지아노 전무는 "초프리미엄 제품 QLED TV로 올해 미국 T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어떤 라이프스타일에도 만족스러운 TV 시청 환경을 제공하도록 혁신을 거듭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평판 TV시장에서 금액 기준 39.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며 삼성전자는 북미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UHD TV시장(해상도 3840x2160)에서는 2,3,4위 업체 점유율을 합한 것보다 높은 46.6%의 점유율(금액 기준)을 기록했다.

2017-02-26 11:11:5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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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앞세운 LG전자, MWC 2017서 세계인 이목 잡는다

LG전자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는 올해 204개국 2200기업이 참여하며 올해 관람객은 10만명이 넘어설 전망이다. LG전자는 이번 MWC에 지난 번 대비 2배 넓어진 1617㎡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전략 스마트폰 'LG G6'를 필두로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 스타일러스3, 스마트워치, 톤플러스 등 모바일 제품 13종 350개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LG G6 특장점 직관적으로 전달 LG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LG G6는 이번 MWC LG전자 부스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LG전자는 전시장을 ▲손 안에 들어오는 대화면 ▲견고한 완성도 ▲즐거운 경험 ▲스마트한 생활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자사 모바일 제품군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G6는 QHD+(1440X2880) 해상도의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한 손으로 쉽게 다루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매끈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대 이상의 내구성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카메라와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고 '구글 어시스턴트' 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G6와 대화하며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실속형 스마트폰, LG 워치, 톤 플러스 시리즈 등 다양한 모바일 제품으로 관람의 재미도 높였다. ◆4500mAh 배터리 장착한 'X 파워2' 동영상, 음악, 웹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LG전자는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X파워2를 최초 공개한다. LG전자가 내놓은 스마트폰 가운데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큰 이 제품은 1회 충전으로 동영상 15시간 재생, 내비게이션 1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크고 시원한 5.5인치 HD 인셀 디스플레이가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하며 셀카봉 없이도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는 500만 화소 전면 광각 카메라와 전면 LED 플래시를 갖췄다. 13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는 버튼을 누르면 즉시 촬영되는 '제로셔터랙', 촬영한 사진을 바로 SNS에 공유하는 '퀵쉐어' 기능이 적용됐다. X 파워2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담긴 2017년형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 4종(K10, K8, K4, K3)이 함께 전시된다. ◆안드로이드 웨어2.0 탑재한 스마트워치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탑재해 지난 10일 미국에 첫 출시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스포츠'와 'LG 워치 스타일'도 이 자리에서 선보인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은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사용자 음성을 인식하여 질문에 답을 하고 음악 재생,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는 운영체제(OS)로 LG전자 스마트워치에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앱을 설치하던 기존의 불편함도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직접 앱을 다운받고 독자적으로 활용하도록 개선했다. LG 워치 스포츠는 1.38인치 원형 플라스틱 OLED(P-OLE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을 탑재했다. LG 워치 스타일은 두께가 10.79mm에 불과해 착용했을 때 날렵한 맵시를 연출할 수 있고 스트랩 교체로 사용자 스타일에 따른 연출이 가능하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LG 스마트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2-26 10:55: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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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한 초저전력 GNSS 수신 칩 출시

무선통신, 위치추적 모듈 및 칩 전문기업인 유블럭스는 성능과 초저전력 사용 측을 강화한 'UBX M8230 CT GNSS' 수신 칩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Super-E(Super Efficient) 모드는 전력 소비량을 기존의 3분의 1 수준인 20mW로 줄이면서도 위치를 매 초마다 업데이트 해 정확도를 높였다. 안테나가 작거나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지속적으로 위성 신호를 받을 수 없는 곳에서도 웨어러블 기기나 이동식 전자장치에 탑재해 속도와 위치 정확도를 높였다. UBX M8230 CT의 'Super-E' 모드는 스마트워치나 스포츠용 웨어러블, 피트니스용 추적기 등 전원 공급이 제한적인 기기에 적합하다. 자산 추적기나 사람, 어린이·애완동물 추적용 장치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작은 크기와 절전 능력으로 정밀한 위치추적과 속도의 정확도가 필요한 심박수 모니터링과 같은 기능에도 적합하다. 유블럭스는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 2017'에서 UBX M8230 CT의 라이브 데모를 제공할 계획이다. 샘플은 오는 3월 출시 예정이며, 올 3분기 중 양산될 예정이다. 유블럭스의 플로리안 부스케 시장개발 담당 매니저는 GNSS 탑재가 제한적인 이유로 웨어러블 장치 이용 시 배터리 소모량이 큰 점을 꼽았다. 이 매니저는 "UBX-M8230-CT는 30mm2 미만의 초소형 크기이기 때문에 모든 웨어러블에 사실상 GNS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며 "메인 CPU를 지속적으로 구동 시킬 필요가 없어 시스템의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2-24 10:50: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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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서 1회 충전에 이틀 쓰는 'X 파워2' 공개

LG전자가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X 파워2'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X 파워2는 호평을 받았던 전작 'X 파워'의 후속작으로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능가하는 수준이며 충전기가 없어도 주말 내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1회 충전으로 동영상을 15시간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 18시간, 내비게이션 14시간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고속충전을 지원하기에 1시간에 배터리 50%를 충전할 수 있다.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눈의 피로를 줄이는 청색광을 차단하는 '보기 편한 모드'를 지원해 전자책, 웹툰 등 콘텐츠를 장시간 이용하기 편리하다.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SNS에 업로드할 수 있는 '퀵쉐어' 등 카메라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준의 편의기능을 적용했다. 버튼을 누르면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는 '제로셔터랙'이 적용돼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로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다.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광각을 지원해 셀카봉 없이도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어두운 곳에서도 실페 촬영이 가능하도록 전면에 LED 플래시도 탑재했다.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촬영하는 '오토 샷', 주먹을 쥐었다 펴면 3초 후 촬영하는 '제스처 샷' 등 LG만의 편리한 셀피 기능도 갖췄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배터리 걱정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오랫동안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X 파워2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별화된 기능과 합리적 가격의 실속형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4 10:04:0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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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톤플러스 스튜디오 체험존 운영 성료

LG전자가 디지털 음향 기술 전문회사 DTS코리아와 함께 삼성동 코엑스에서 운영한 톤플러스 스튜디오 사운드 체험관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LG전자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운영한 체험관에 약 3000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올 3월 중순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신개념 웨어러블 스피커 '톤플러스 스튜디오 (HBS-W120)'도 미리 체험할 수 있었다.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넥밴드 타입의 스피커로 4개의 외장 스피커를 탑재해 고품격 오디오와 같은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관람객 8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톤플러스 스튜디오 음질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5점 만점 기준 4.3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체험객들은 "기존에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사운드 기기다", "웨어러블 스피커에서도 이렇게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신기하고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이번 체험존에는 올레드 TV와 G패드에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연결한 입체 사운드 영화 감상 시스템과 노트북 그램에 탑재된 DTS 헤드폰:X로 즐기는 게임 환경이 마련됐다. 그램을 증정하는 럭키 이벤트도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LG전자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나만의 홈시어터를 즐길 수 있는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7-02-24 09:08:1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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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후지논 렌즈 29종 로드맵 공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23일 신규 렌즈 로드맵을 공개했다. 후지필름은 사진부터 영상까지 넓어진 촬영 영역을 충족시키기 위해 시네마 카메라 렌즈 'MK 시리즈'를 포함, 후지논 X 마운트 렌즈 로드맵을 총 29종으로 업데이트한다고 이날 밝혔다. MK 시리즈에 대해 회사 측은 전문 영상 제작 분야에서 4K 등 고화질 영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휴대성과 조작성이 뛰어난 X 시리즈로 대응하고자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XF 렌즈에 초광각 줌렌즈와 초망원 단렌즈도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렌즈 로드맵 발표와 더불어 'XF50㎜F2 R WR'도 출시됐다. 후지논 XF50㎜F2 R WR은 35㎜ 환산 기준 76㎜의 화각과 F2.0의 밝은 조리개가 탑재된 준망원 렌즈다. 화질이 뛰어나고 보케가 풍부해 인물 및 일상 촬영에 적합하다. 렌즈는 7군 9매로 구성됐으며 스테핑 모터를 사용하는 이너 포커스 시스템으로 0.08초의 빠르고 조용한 AF를 실현했다. 금속 부품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무게는 200g에 불과하다. 실링 처리로 방진, 방습, 방한 성능도 갖췄다. 블랙,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이다 토시히사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렌즈는 가벼운 무게와 높은 활용성,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사진 애호가들의 촬영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7-02-23 18:29:3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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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LG전자 부사장 "올해 올레드 비중 15% 넘긴다"

LG전자가 올해 TV시장에서 듀얼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OLED TV 판매 비중을 15%로 끌어올린다. LG전자는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R&D 캠퍼스에서 '2017 LG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LG 시그니처 올레드(OLED) TV W' 시리즈(OLED65W7)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LG전자 권봉석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올레드 TV가 올해 제품 판매 비중의 15%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올레드 TV를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LG 슈퍼 울트라HD TV'를 앞세워 '듀얼 프리미엄 전략'으로 국내 TV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두 제품으로 각각 OLED TV 시장과 LCD TV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도다. ◆올레드 TV·슈퍼 울트라HD TV 듀얼 프리미엄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켜고 끄기에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한다. 현장에서 공개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설치 시 두께가 3.85㎜에 불과해 벽에 그림이 걸려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화면 이외의 요소는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분리했고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와 화면을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해 전원과 데이터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7'에서 하나의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며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권봉석 부사장은 "제품이 얇다고 파손 위험이 큰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 모든 TV는 동일한 안전규격을 통과해 출시된다"며 "두께가 4㎜도 안 되지만 기존 TV와 동일한 충격·낙하 시험을 거쳤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장에 비치된 올레드 TV W7 모델은 설치할 때 비틀어 설치했다"며 "단순히 얇아진 것 뿐 아니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이미 적용됐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LCD TV인 LG 슈퍼 울트라HD TV도 1나노미터 크기의 분자 활용한 나노셀 기술을 적용해 색 왜곡이 없는 120도 시야각을 제공한다. TV를 정면에서 볼 때와 거실 끝에서 볼 때 화질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다. 권봉석 부사장은 "기존 시야각 개념은 측면에서 봤을 때 화면을 인지할 수 있느냐가 기준"이라며 "일반 TV는 60도 옆에서 봤을 때 화질 정확도가 50%대로 떨어진다. 하지만 이 제품은 왜곡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LG 슈퍼 울트라HD TV에는 이 외에도 '돌비 비전', 'HDR 10', 'HLG"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색상 보정 기준 범위를 6배 늘린 정밀한 색상 보정 알고리즘이 탑재됐다. ◆올레드 앞세워 삼성과 치열한 경쟁 예고 권봉석 부사장은 제품을 선보이며 "올레드 판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LG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졌다"며 "지난해 올레드 판매 비중이 10%였는데 올해는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15% 이상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올레드 TV 가격도 내렸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지난 1년 동안 제품에 따라 1600달러에서 800달러까지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비쌌던 올레드 TV 가격이 삼성전자의 SUHD TV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온 셈이다. 권 부사장은 "수율 향상 등의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해 보급형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다"며 "시그니처 등 상위 모델 가격은 그대로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권 부사장은 경쟁사에 대한 평가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삼성전자 QLED TV에 대해 "평가기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쉽게 찾을 수 있다"며 "논쟁의 소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LG전자는 제품 소개 영상에 디스플레이 컨설팅 기업 넛메그 컨설턴트의 켄 베르너 대표가 디스플레이 데일리에 기고한 문구를 띄웠다. '삼성전자 마케팅부대가 사과는 오렌지라고 부르기로 결정했다면 그것은 오렌지가 된다. 이것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어 "올레드는 현존하는 유일한 자발광 TV이기에 화질 등에 압도적이라 자신한다"며 "컬러볼륨은 표현할 수 있는 색의 양을 중시하는 것인데 얼마나 정확하게 색을 표현하고 각도에 따라 변화가 없는지를 따져봐야 한다"며 삼성전자 QLED TV가 정확한 색을 내지 못한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올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리를 마쳤다.

2017-02-23 16:23:3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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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세계 최초 70mW UV-C LED 개발

흐르는 물이나 공기까지 살균하는 강력한 자외선(UV)-C LED가 개발됐다. LG이노텍은 자외선 출력이 70밀리와트(mW)에 달하는 UV-C 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칫솔 살균용 LED보다 70배 강한 자외선을 방출하기에 정수·정화·경화용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광추출 극대화를 위한 에피 구조 설계와 수직칩 기술을 적용해 출력을 끌어올렸고 방열 기능도 개선해 이룬 성과다. 기존에는 일본 업체가 출시한 45mW 제품이 가장 높은 출력이었다. UV-C LED는 빛의 파장이 짧은 200~280㎚ 자외선을 방출하는데 심자외선(Deep UV)으로도 불리는 이 자외선은 세균의 DNA를 파괴해 살균작용 한다. 기존 UV-C LED는 자외선 출력이 약해 주로 칫솔 등 작은 물건을 살균하는 데 사용됐다. 칫솔 살균용은 1mW, 가습기 수조용이 2mW 수준이다. LG이노텍 70mW UV-C LED의 파장은 280㎚이며 독자 개발한 수직칩 기술로 살균 자외선 방출량을 극대화해 세균에 오염된 물과 공기를 더욱 빠르게 살균할 수 있다. 2mW급으로 5리터 물을 살균하려면 고인 상태로 25분이 필요하다. 70mW UV-C LED는 가로세로 6㎜로 크기는 2mW급과 같지만 출력이 35배 강하기에 흐르는 물을 바로 살균할 수 있다. 흐르는 물이나 공기까지 급속 살균하기 때문에 직수형 정수기, 공기정화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제조 산업 현장 경화 장치에도 사용 가능하다. 경화는 코팅액, 접착제 등을 간단하게 굳히거나 잉크를 건조시키는 과정인데 자외서 출력이 강할수록 경화 장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수은 UV 램프와 달리 유해 중금속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깨질 위험도 없다. LG이노텍 정호림 LED마케팅담당(상무)은 "이번 70mW 제품 개발로 UV-C LED 적용 분야가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UV-C LED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고품질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세계 UV LED 시장은 2015년 1억3000만 달러에서 올해 2억700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2017-02-23 13:26: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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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나노 핀펫 AP '엑시노스 9'양산

이르면 내달 공개될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8'의 두뇌 역할을 할 최첨단 프로세서칩 '엑시노스 9(8895)'이 본격 양산된다. 엑시노스9은 CPU와 GPU가 상호보완하며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그래픽처리뿐 아니라 일반 연산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럴 경우 '갤럭시S8'과 같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및 딥러닝이 필요한 고성능 컴퓨터와 가상현실(VR) 기기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최첨단 10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적용한 프리미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9 (8895)'를 양산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0나노 AP 양산을 통해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시장 선도 사업자의 지위도 강화하게 됐다. ◆1월부터 10나노 양산… 갤럭시S8에 적용 이번에 삼성전자가 양산을 발표한 엑시노스9는 갤럭시S8에 탑재돼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등을 가동하는 두뇌 역할을 맡는다. 공정이 미세할수록 성능이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줄어들기 때문에 어떤 공정으로 생산되었는가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전 엑시노스는 14나노 공정으로 생산됐지만 이번 제품은 지난해 10월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10나노 핀펫 공정으로 생산되며 성능은 27%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40%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5개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속도를 끌어올리는 5CA 기술을 구현해 기가bps급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모뎀을 내장했다. 다운로드 시 최대 1Gbps를, 업로드 시에 최대 150Mbps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설계 최적화로 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킨 2세대 64비트 중앙처리장치(CPU)를 적용했으며 ARM사의 'Mali-G71'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했다. 이로 인해 모바일 기기 환경에서 UHD화질의 VR영상과 게임 등 고사양 컨텐츠를 원활하게 구현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간 SCI라는 독자기술로 모바일AP에 탑재된 8개의 코어 프로세서를 연동해온 삼성전자는 이번 엑시노트 9 시리즈에서 SCI 기술을 GPU까지 확장했다. CPU와 GPU를 연동하는 HSA 기술이 적용된 엑시노트 9는 CPU와 GPU가 상화 보완적으로 작동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UHD(4K)급 고화질 영상을 최대 120fps로 촬영·재생할 수 있으며 또한 고성능 GPU를 그래픽뿐 아니라 일반 연산에도 사용 가능하기에 AI, 딥러닝 등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활용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엑시노스 9 (8895)'는 최근 홍채·지문인식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 등 보안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 데이터 전용 프로세싱 유닛과 화상 프로세싱 유닛(VPU)을 탑재했다. 이미지를 토대로 사물을 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는 '머신 비전'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9 (8895)'를 1월부터 양산 중이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탑재할 예정이다. ◆경쟁사 고전할 때 5나노 연구 시작 한편 삼성전자는 그간 반도체 경쟁사들과 미세공정 경쟁을 벌여왔다. 삼성전자의 경쟁상대로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반도체 파운드리인 대만 TSMC가 꼽힌다. 하지만 이 가운데 가장 기술이 앞선 곳은 삼성전자다. 대만 TSMC는 10나노 공정 수율이 떨어져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마저 지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역시 자체 개발한 10나노 공정이 삼성전자보다 기술적으로 앞선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양산에 실패하며 도입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1년 반 이상 늦춰지고 있다. 최근 폐막한 '국제반도체기술학회(ISSCC) 2017'에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극자외선 노광장비(EUV)를 활용한 7나노 8Mbit S램을 선보였고 TSMC는 기존 기술로 만든 7나노 256Mbit S램을 공개했다. S램 테스트 생산은 해당 공정의 기술 확보를 의미한다. TSMC가 앞선 성능을 자랑했다면 삼성전자는 미래 공정으로 기술 주도권을 확보했다고 알린 셈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EUV를 사용해야만 5나노, 3나노 등 미세공정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 2세대 10나노 공정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양산이 가능할 정도로 수율을 높이기 위해 7나노 공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5나노 공정 연구에도 착수한 상태다. 삼성전자 허국 시스템 LSI 사업부 마케팅팀장(상무)은 "이번 제품은 최첨단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삼성이 독자 개발한 CPU와 모뎀 등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초고속 통신 지원, VPU 등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을 통해 차세대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3 13:16:2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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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위니아 공기청정기' 출시

대유위니아는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깨끗하게 관리하는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16평형으로 고급형과 일반형, 보급형 각 1개 모델로 구성됐다.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와 어울리도록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앞면은 공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창호지를 형상화했고 타공홀과 독특한 패턴을 적용해 시각적인 청량감을 선사한다. 실내·외 공기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에어클린보드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먼지센서와 가스센서를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실내·외 공기청정도를 BEST, GOOD, BAD 3단계로 알려준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제품을 가볍게 들어 옮길 수 있는 '이지핸들'을 적용했고 실내에 유해가스가 발생할 경우 알려주는 '인공지능 유해가스 알림음 기능'을 갖췄다. 필터 교환 시기도 '필터 교환 알림 기능'으로 쉽게 알 수 있다. 고급형 모델의 경우 스마트홈 기능을 제공해 집 밖에서도 기기를 작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카본탈취필터와 초미세헤파필터를 탑재해 PM1.0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생활악취,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등을 제거하는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품질 인증 마크 'CA(Clean Air) 마크'를 획득했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소프트 베이지', '퓨어 화이트', '파스텔 블루 총 세 가지 색상으로 29만9000원~36만9000원에 출시된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고성능과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생활하는 실내환경을 더욱 건강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3 13:15:25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