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금감원 "금리오를 땐 '신잔액코픽스' 대출이 유리"

금리상승기 변동금리 대출은 '신잔액 코픽스' 금리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잔액코픽스에는 예·적금, 금융채 등 금리가 낮은 결제성 자금의 평균금리가 반영돼 금리의 상승속도가 완만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금리하락기에는 금리의 하락속도도 완만해질 수 있는 만큼 향후 금리 전망과 예상반환시점 등을 감안하여 금리조건을 선택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변동금리 가계대출의 금리를 비교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변동금리 가계대출은 각각 은행채, 신규취급 코픽스, 신잔액 코픽스 금리를 연동해 반영한다. 지난 7월말 변동금리 가계대출 중 신규취급 코픽스를 연동한 대출은 37.5%로 가장 많았고, 은행채 32.9%, 신잔액코픽스 12.3%순이었다. 이날 금감원은 금리상승기 '신잔액 코픽스'가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은행채' 금리 연동대출은 시장금리 상승폭을 그대로 대출금리에 반영하고 '신규취급 코픽스' 연동대출은 시장금리보다 은행 예적금 금리등 최근 신규 조달금리 상승폭을 대출금리에 반영한다. 반면 신잔액 코픽스 연동대출은 예적금, 금융채 등 외에 금리가 낮은 결제성 자금도 대출금리에 반영해 대출금리 상승속도가 완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금감원은 금리 하락기에는 신잔액 코픽스 금리의 하락속도가 완만해질 수 있는 만큼 향후 금리전망과 예상 상환시점을 감안해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상승기에는 신잔액 코픽스 대출이 신규취급 코픽스대출에 비해 더 유리할 수 있으므로 각각의 금리수준을 세밀히 비교하여 선택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들은 변동금리 대출 취급 시 소비자가 대출 기준금리 종류에 따라 금리수준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리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금리상승폭이 제한되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은 금리 갱신시점에 새로 적용되는 금리가 직전금리 대비 연 0.45~0.75%포인트(p)로 제한된다. 5년간 2%p까지만 상승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6 12:25:1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선정 국민심사단 약 50명 모집

10월17일까지 모집…10월25일 심사에 참여, 수당도 지급 중소벤처기업부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 최종 선정에 참여할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 26일 중기부에 따르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유니콘기업 탄생을 촉진하기위한 벤처정책 브랜드로,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뽑힌 기업에는 시장개척비용 최대 3억원과 특별보증, 정책자금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27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모집하는 국민심사단은 50인 내외로, 국내·외 최고 민간 전문평가단 40명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한다. 국민심사단과 전문평가단은 같은 평가항목으로 기업을 평가하며 전문평가단(70%), 국민심사단(30%) 결과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가능성(60점) ▲해당기업이 유니콘 기업이 되길 지지·응원하는 정도(30점) ▲사회공헌 가능성(10점) 등 기술의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국민심사단 참가 희망자는 투자 및 창업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정원을 넘으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한 국민심사단은 10월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심사에 참여한다. 국민심사단 참가자에게는 심사수당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 하반기 아기유니콘 200 지원에는 40개사 모집에 334개사가 신청해 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선정돼 지원받은 100개사(2020년 40개사, 2021년 60개사)는 신청 당시보다 1920개(기업당 19.2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종사자 수가 1.5배 증가(55.6%)했다. 매출액은 5844억원이 늘어 기업당 약 2.8배 성장(177%)했다. 또한, 100개사 중 60개사가 6767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해 사업 신청 당시 대비 자본금이 약 3.3배 증가했다. 예비유니콘 기업도 18개사를 배출했다. 중기부 이대건 벤처혁신정책과장은 "내년에는 선정된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기유니콘 2.0' 정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12:00: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국내 가상시장, 시가총액 23조…전년 대비 58% 감소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3조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상승, 유동성 감소등에 따라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루나-테라 사태로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26일 '2022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FIU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한 3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가운데 거래소는 26곳이고 수탁업(커스터디)·투자자문 등의 업종은 9곳이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시장의 규모는 23조원이다. 지난해 말(55조2000억원)과 비교해 58% 줄어든 셈이다. 하루평균 거래규모는 5조3000억원으로 거래 가운데 98%는 은행에 이른바 '실명계좌'라 불리는 법인 명의 집금계좌를 보유하고 원화 매매가 가능한 거래소(원화마켓)에서 이뤄졌다. FIU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에 따라 실물경제가 위축하면서 가상자산시장도 약세를 보였다"며 "지난 5월 루나-테라사태에 이어 6월 셀시우스등 가상자산 플랫폼이 연쇄 파산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가 상실한 것도 시장위축을 가속화 했다"고 말했다. 거래되는 가상자산은 638종이다.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16.6%)과 이더리움(9.3%)이 차지하는 비중은 25.9%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59%)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잡(雜)코인' 거래가 많다는 분석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는 비트코인 다음으로 리플의 비중(12.5%)도 높았다. 리플은 해외 거래소로 가상자산을 옮길 때 드는 수수료가 낮아 바이낸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각광받는 가상자산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등을 만든 총 이용자는 1310만명으로 그 중 690만명이 실제로 이용 가능했다. 연령과 성별로 따져보면 30대 남성이 21.4%(148만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40대 남성(17.8%·123만명), 20대 남성(17.5%·121만명) 순이었다. 여성 비중은 30대는 9.1%, 40대는 8.6%, 20대는 6.3%로 남성보다 가상자산 거래를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보유 자산 규모를 금액별로 나눠보면 100만원 미만이 73%(505만명)에 달했다. 1000만원 이상은 7%(47만명)이다. 그 중 1억원 이상 큰 규모를 보유한 비중은 0.4%(9.1만명) 이다. 국내 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630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원화 예치금으로 보유한 금액은 5조9000억원이다. 거래업자 종사자수는 총 2045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328명 늘었다. 자금세탁방지(AML) 업무관련 인원은 총 266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66명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6 12:00:1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세계 속의 평생교육' 민주시민교육 포럼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세계속의 평생교육'을 주제로 2022년 민주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민주시민교육과 평생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참석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이성혁 MC의 사회로 진행되며 홍보강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 연대본부 교육팀장의 기조강연과 패널?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홍보강 팀장은 '평생학습으로서의 시민교육 - 유네스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시민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UN과 국제사회의 세계시민 교육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시민교육에 대한 한국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중요성을 담았다. 이어 세계 각국의 평생교육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패널로는 김미란 전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지역공동체과 성장지원팀장,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 카를로스고리토 브라질대사관 교육담당관, 마츠오유미 도쿄대학원 교육연구과 학생 등이?참여한다. 이들은 스스로 체감하는 민주시민교육과 평생교육의·현황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민주시민교육 포럼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며 유튜브 접속 후 '평생교육 1번가'를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다.

2022-09-26 09:55:2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기보, KIST와 국가 우수 R&D 성과물 사업화 나서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 우주·항공등 10개 분야 기술보증기금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국가 우수 연구개발(R&D) 성과물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나선다. 기보는 KIST와 '국가전략기술의 연구 성과 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KIST의 국가전략기술 우수R&D 성과물의 기술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 전지, 차세대 원전, 수소, 5G·6G, 바이오, 우주·항공, 양자, 인공지능·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등 10개 분야 미래 첨단 기술을 말한다. 기보는 ▲현물출자용·기술거래용 기술가치평가 ▲평가료 할인 및 특허자동평가시스템 서비스 제공 ▲기술이전·거래 중개 ▲지식재산(IP) 평가보증 연계 지원 등 기술평가·기술거래·기술금융을 종합 지원한다. KIST는 ▲국가전략기술의 연구 성과 확산 ▲기술 혁신 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 ▲기술평가 및 정책 지원을 위한 자문 등을 제공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양 기관이 기술 혁신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연구 성과 확산과 기술 사업화 촉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보는 향후 상호 간 전문성을 공유해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6 09:38: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해양쓰레기 스티로폼 부표 '제로' 민관 머리 맞댄다

양식장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스티로폼 부표를 '0'(제로)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어업인, 환경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를 주제로 열린소통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해수부는 개정된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오는 11월 13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를 새로 설치하는 행위가 금지되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를 위한 정책 추진현황과 지원 방향도 공유한다. 또, 스티로폼 부표를 대체하는 인증부표를 사용하는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듣고, 개선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해수부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양식장의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어업인과 환경단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는 열린소통포럼을 총 5차례 열고,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을 스티로폼 부표 퇴출 정책에 반영해왔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어업인과 각계 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5 13:52:46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추경호 "이달 말 재건축 부담금 완화 방안 낸다"

정부가 이달 말 재건축 부담금 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시중은행과 수출입 은행의 여력이 부족한 경우 외환 당국이 선물환을 직접 매입해 시장에 달러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서울 등의 재건축 부담금이 과도해서 필요한 재개발·재건축을 위축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정부는 부동산 시장 급등이나 급랭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새 정부 들어 부동산 시장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데 거래가 위축되고 전세 가격과 주택가격이 하향되면서 급락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화하는 게 정책의 방향이지만, 급랭이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기과열 지구도 일부 해결하는 등 부동산 과열기에 있었던 규제를 풀어서 연착륙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는 등 국내 외환시장 불안에 대해 그는 "미국과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시 유동성 공급 장치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해 외환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봤다 추 부총리는 "통화스와프가 외환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지만, 국제기구 등에서도 한국은 대외 건전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럴 통화스와프를 가동할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은행권의 신용한도 전반을 점검하고, 기존 거래 은행의 선물환매입 한도의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중은행 및 수출입 은행의 여력이 부족한 경우 외환 당국이 선물환을 직접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추 부총리는 "선물환 매도 수요를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에서 소화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마련하고 외평기금도 활용할 것"이라면 "시중에 달러 공급을 확대하면 외환시장과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5 13:23:28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美 시카고대와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한다

업무협약 맺고 기술·연구 및 수출 현지화 지원등 협력키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미국 시카고대학교와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중진공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연구 및 수출 현지화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및 후안 데 파블로(Juan de Pablo) 시카고대 수석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상업화 지원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시카고대 의료센터 및 폴스키 기업가정신·혁신센터와 중진공 시카고 수출인큐베이터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지원 인프라 공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선 시카고대와 같은 현지 전문기관과의 협업이 필수"라며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지원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시카고대는 1890년에 설립한 연구 중심 사립대학으로 현재까지 총 9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손꼽힌다.

2022-09-25 12:00:2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