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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담 낮추기 위한 무탄소에너지 전략 마련...CFE 포럼 첫 출범

대한상의가 무탄소에너지(CFE) 포럼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CFE 포럼'을 구성하고 17일 출범식을 가졌다. CFE는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의 줄임말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을 의미한다. 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고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해당 CFE 포럼을 개최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포럼 출범식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한무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위원,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포럼 구성원으로 참여한 주요 기업 및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포럼에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국내 주요 에너지 수요기업, 업종별 협·단체, 발전사 공기업과 GS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민간기업,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수렴과 실질적인 논의를 도출하기 위해서다. 포럼은 우리 현실에 맞는 무탄소 에너지 인증체계를 미리 검토하고 향후 국제기준 형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연내 무탄소 에너지 인증제도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엔 시범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시에 정부와 기업이 가진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위한 국제적인 공감대 형성 노력도 병행한다. 이창양 장관은 개회사에서"RE100은 의미 있는 캠페인이나 우리 여건상 기업에 큰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무탄소 에너지 개념을 활용한 포괄적 접근을 통해 우리 현실에 맞는 정책과 제도를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CFE 포럼은 대한상의를 중심으로 내부 운영기구 정비를 통해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기후위기 대응과 안정적?경제적 에너지 공급이라는 두 가치를 조화롭게 추구하면서,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 방향을 마련한다는 원칙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를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5-17 13:30: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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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3번째 탭에 오프내팅 별도 탭 신설...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역할 강화

좋은 습관 함께 만들기, 덕질 정보 공유하기, 봄나들이 장소 추천 등 다양한 주제의 관심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이 카카오톡에 새롭게 마련된다. 카카오는 17일 카카오톡 3번째 탭에 오픈채팅을 별도 탭으로 신설하고 관심사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픈채팅은 카카오톡에서 같은 관심사를 지닌 사람끼리 채팅방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다. 전화번호나 아이디 등 친구 추가 절차 없이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취미나 정보 등 공통의 관심사에 따라 소통할 수 있다. 오픈채팅은 카카오톡 두 번째 탭인 '채팅 탭'에서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 세 번째 탭에 별도 분리해 이용할 수 있다. 오픈채팅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동일한 관심사나 취미를 교류하고 비지인 간 관계를 형성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관심사 허브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5월 말까지 이용자들에게 점진적으로 오픈채팅 탭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을 누르면 내가 속한 오픈채팅방과 함께 ▲지금 뜨는 탭 ▲키워드탭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지금 뜨는' 탭은 오픈채팅방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채팅방을 매일 업데이트해 노출하는 공간이다. 게임, 연예, 재테크, 취미, 친목, IT 등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사와 반응도를 기준으로 '인기 있는 오픈채팅방'을 추천한다. '키워드' 탭은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운영한다. 프로야구 시즌, 연휴 도로상황, 날씨를 비롯해 웹툰/영화/드라마 등 인기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한다. '오픈채팅 Lite'는 실시간 기상 상황부터 지금 뜨는 드라마까지 대중성 있는 다양한 주제 아래 다양한 채팅방에서 가볍게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채팅 형식의 채팅방이다. 카카오는 봄나들이 장소 추천, 한 줄 감사인사를 남길 수 있는 감사 일기 등 주제를 비롯해 독서, 캠핑, 게임, MBTI, 공부인증 등 다양한 주제의 오픈채팅 Lite 를 차례대로 오픈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채팅 Lite는 이용자별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 '오픈채팅 Auto'라는 이벤트성 오픈채팅방도 상시 운영한다. 지난해 6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진행했던 '2022 축구 응원 함께하기방'이 대표적인 사례다. 카카오 측은 "오픈채팅은 '비(非) 지인 관심 기반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관심사 중심으로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3-05-17 12:36: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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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광선 견뎌낸 균으로 '항노화 화장품' 개발 박차

태안·신안 지역 등 국내 염전에서 살아남은 균을 담은 화장품이 머지않아 개발될 전망이다. 이러한 호염성(짠 것을 좋아하는 성질) 균이 노화방지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인천대 서명지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외선에 내성을 가진 극호염성 미생물(고균) 16종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될 예정인 이 균종들은 화장품 소재 활용을 위한 후속 연구를 거치게 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염전 등 국내 드문 극한 환경에서 발견된 새로운 종을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해 국가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이들 생물자원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균종들은 염전의 강한 자외선 및 수분 증발에 의한 세포 파괴를 막기 위해 박테리오루베린(bacterioruberin)이라는 붉은색 유기 색소 카로티노이드를 만들어 낸다. 연구진은 이 색소의 자외선 유해 작용 억제와 항산화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식물에서 유래된 토마토의 리코펜이나 당근의 베타카로틴에 비해 더 높다는 서방의 연구 결과도 인용했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박테리오루베린 색소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고급 항노화 피부관리 제품이 독일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다"며 "이에 착안해 이번에 발견한 자생 호염성 고균들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5-17 12:00: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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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6일까지 진행한 주주 추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19명 접수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KT 주주들의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추천으로 19명이 추천됐다. KT는 총 19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 주주추천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사외이사 예비후보로 주주추천을 받은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지금은 주주 누구나 후보를 추천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검증 작업을 거쳐야 해 명단을 공개할 수 없다"며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되며 이들을 공개하고 주주추천으로 결정된 후보는 표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소액주주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인 'KT 주주모임' 운영자인 알바트로스 배창식씨도 이번에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로 추천됐다. 배창식씨는 기자와 가진 통화에서 "KT 개인주주 모임 대표로서 주주행동주의, 즉 주주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 추천을 받게 됐다"며 "하지만 여러 추천받은 좋은 분들과 접촉해봤지만 이들의 여건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카페 회원들이 포기는 아닌 것 같다는 의사를 밝혔고, 카페 차원에서 저를 후보 추천을 해 이번에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창식씨는 카페 차원에서 비영리 법인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배씨는 "비영리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최소 인원 5명이 필요해 5명의 이사진이 모였다"며 "명칭이라던가 하는 절차를 밟아야 해 정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수노조인 KT새노조는 노동-시민사회의 추천을 통해 KT 사외이사에 김종보 변호사를 추천해 16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공정거래, 상법, 노동 등 분야의 법률전문가로,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정경유착 문제 및 비합리적 기업경영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소신 있게 발언하고 개혁을 추구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KT새노조 관계자는 "KT는 국가기간통신망을 운영하는 핵심적인 국민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불투명한 경영과 노사갈등으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더 투명하고 공정한 ESG 경영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더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통해 경영진의 사법리스크를 해소하고, 노동인권을 향상시키며, 과학기술에 대한 현명한 투자와 국민들로부터의 신뢰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인 김종보 변호사를 KT의 사외이사로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KT는 16일로 주주 추천 예비후보 접수가 끝남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인 서치펌 추천 후보를 더 해 심사한 후 예비후보군으로 롱리스트를 추릴 계획이다. 이 리스트에는 최소 1인 이상의 주주 추천 인사가 포함된다.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이 숏리스트를 발표하고, 현 KT이사회 내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가 2차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최종 사외이사 후보가 확정 및 공시되면 다음달 말 개최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에 대한 선임 건을 다루게 된다. KT는 신임 사외이사를 오는 6월말 선임해 이사회를 세운 뒤, 7월 경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를 내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1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는 KT에 대해 거래상 지위남용 등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KT 본사, 계열사, 관련사 등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해, KT의 근심은 커지고 있다.

2023-05-17 11:24: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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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BC카드와 소상공인·전통시장 소비활성화나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소비자 혜택 확대, 사업 연계 강화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BC카드와 함께 소상공인·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소진공은 지난 16일 비씨카드와 '2023년 소상공인, 전통시장 소비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소진공과 비씨카드는 그동안 내수·소비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내수개선을 위해 5월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연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방문고객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소비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동행축제(5·9·12월) 관련 홍보 협력 ▲소비자 이벤트를 통한 고객관심도·혜택 확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발굴을 통한 사업연계 강화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특히,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행축제 기간에는 에코백 협조 뿐만 아니라 비씨카드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BC카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최대 10% 할인(최대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및 백년가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성 분석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비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행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비씨카드와 협력하며 내수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민·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7 09:56: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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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농업기술진흥원과 농생명 中企 기술혁신·기술거래 지원

스마트 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 활용해 협약 맺어 기술보증기금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손잡고 농생명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기술거래 활성화를 지원한다. 기보는 농업기술진흥원과 자사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e-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해 전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거래 활성화 및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부속 협약으로, 구체적 이행 방법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협력사항을 담고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보 '스마트 테크브릿지'와 농진원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 간의 정보 연계 ▲농진원 위탁 국유특허 이전을 위한 e-전자계약시스템 활용 ▲농생명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공동 홍보체계 마련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과 사업화지원 확대 등 농생명 분야 우수 국가R&D 성과물의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또한, 양측은 협업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의도치 않게 유출되거나 공개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각종 비밀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비밀유지협약'도 동시에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장소와 시간 제약이 없는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e-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해 체결한 첫 전자협약으로, 기존 대면협약을 대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e-전자계약시스템'은 전자서명을 통한 신분 인증과 타임스탬프를 활용한 시점 확인 및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하며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기술거래계약은 물론 각종 기관 협약, 물품공급 계약 등의 분야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한 개방형 전자계약 시스템이다. 기보 이종배 전무는 "이번 전자협약은 기존 업무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세부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농생명 벤처기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에 꼭 맞는 우수한 국가 R&D 성과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후속 R&D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한 기술거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5-17 09:4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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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SK실트론과 中企 ESG 경쟁력 제고 나서

ESG·탄소중립 진단 무상 지원,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차세대 ESG 비즈니스를 선도하기 위해 SK실트론과 함께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중진공은 SK실트론과 17일 오후 경상북도 구미에 있는 SK실트론 본사에서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주요국들의 공급망을 중심으로 한 ESG·탄소중립 전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탄소중립 진단 무상 지원 ▲우수기업에 실천 인센티브 제공 ▲ESG·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등 ESG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아울러 중소기업 탄소 상쇄 배출권 시장 조성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협력기업별 사업 특성을 고려해 ESG·탄소중립 전문가 진단을 제공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국가산업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의 ESG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실트론은 협력기업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조성한 동반성장 협력펀드를 활용해 ESG·탄소중립 실천 협력기업에 설비구매 및 운영자금을 위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등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복합위기에 함께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진공 우영환 부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 협업을 넘어 민·관 '협치'의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진공과 대기업이 쏘아올린 최초의 신호탄인 만큼 최근 불거진 반도체 침체와 무역 적자라는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도약하는 혁신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모기업과 함께하는 공급망 ESG·탄소중립 공동대응 지원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공급망의 ESG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소기업계 ESG·탄소중립 생태계 기반을 내실 있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2023-05-17 09:38: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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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반려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 가입자 수 2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반려견 커뮤니티 겸 훈련서비스 플랫폼 '포동(For Dong)'의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동은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반려가족 고객경험혁신' 서비스·플랫폼이다. 이용 중인 통신사에 관계 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포동 가입자 20만 돌파는 반려견 성향에 맞춘 특화 서비스 덕분이다. 포동에서는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반려견 성향에 기반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 '성향 상담소' ▲반려가족 소통의 장 '펫 커뮤니티' ▲웹툰 등 '펫 콘텐츠' ▲훈련사와 반려가족을 연결하는 '훈련 클래스'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서비스인 DBTI는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 건을 분석해 반려견을 1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성향별 맞춤형 양육방식을 제안하며 반려가족의 인기를 끌고 있다. DBTI를 통한 행동분석에 이어 반려견의 작은 습관까지 고려해 족집게처럼 정확한 맞춤형 행동 교정 방안을 제시한다. 반려견의 분리불안, 입질, 짖음, 줄당김 등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반려가족은 포동의 '성향 상담소'와 '포동 훈련 클래스'를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성향 상담소 게시판에 고민을 공유하면, 반려견 행동 분석 전문가가 양육방식을 코칭해주고, 포동 훈련 클래스를 신청하면 베테랑 훈련사가 반려가족의 거주지역으로 찾아가 90분간 줄당김, 통제 등 산책교육이나 1대1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8개 시·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보호자가 외출한 후에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과 소통하고 놀아줄 수 있는 신개념 놀이 서비스인 펫토이를 지난해 선보였다. 이러한 펫케어 경험을 기반으로 300만 반려가구가 만족할 수 있는 펫 관련 온·오프라인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상무)은 "통신업계에서 가장 먼저 펫케어에 관심을 두고 시장을 개척해온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포동'을 통해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펫 관련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09:00: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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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VPN) 기술 개발 완료

SK텔레콤이 SK스퀘어 자회사 IDQ,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 엑스게이트와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SKT는 엑스게이트의 VPN 서버 장비에 IDQ의 QRNG(양자난수생성기) 칩셋을 연동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을 개발했다. 기존 대비 강력한 보안이 가장 큰 장점으로 올해 하반기 상용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VPN은 기업이나 기관의 내부 네트워크에서 주고받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활용되는 기술로 별도 전용망을 구축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VPN은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암호화 및 해독 과정을 추가해 데이터를 보호하기 때문에 송수신 시 진행하는 암호화 및 해독에 높은 수준의 보안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에는 현존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적용됐다. 양자 컴퓨팅에 의해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존 암호화 방식에 양자난수생성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 엑스게이트의 VPN 장비에 QRNG 칩셋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기존 VPN 이용 시 필요한 장비 외에 별도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월사용료도 기존 VPN과 동일하기 때문에 경제적 효율도 높다. 보안 기술은 최근 챗GPT 열풍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갈수록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과 악성코드 대량 생산 등 가능성이 대두되며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 국내 보안시장의 시장 규모는 6조 7195억원으로 2021년 대비 9% 성장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4.8%,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이후 연평균 39.8% 성장해 2030년에는 24조 5793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SK쉴더스, 엑스게이트 등과 함께 국방, 공공, 금융 등 민감 정보를 다뤄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SKT 하민용 CDO는 "기업 혹은 기관의 안전한 통신을 지원하는 VPN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해 양자 컴퓨팅 시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SK쉴더스, 엑스게이트 등과 협력해 국내 공공, 국방, 금융 등 높은 보안을 필요로 하는 산업의 보안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7 08:41: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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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랜탈, 여름 맞아 에어컨 특별기획 세일 나서

올여름 '슈퍼 엘니뇨'와 함께 길고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헬로렌탈이 한 발 빠르게 에어컨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이 예년보다 빨라진 여름 시즌을 맞아 에어컨 특별기획 'Hot Sale'을 진행한다고 17일(수) 밝혔다. 에어컨과 더불어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필수 가전을 가성비 있게 만나볼 수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헬로렌탈은 한 발 빠른 여름 기획전을 선보였다. 손쉬운 비대면 렌탈을 통해 여름철 에어컨을 목돈 들이지 않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어 여름을 미리 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적격이다. 특히 에어컨 수요 증가로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에어컨 배송/AS 대란 등의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 취향대로 고를 수 있도록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삼성·위니아 등 올해 신규 상품을 추가하고, 스탠드형부터 창문형·벽걸이형 등 여러 형태의 에어컨을 준비했다. 또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도 별도 안내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헬로비전 만의 경제적인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일시불보다 저렴한 렌탈비용 ▲추가비용 없이 제조사 직접 설치 ▲제조사 1년+헬로비전 2년으로 최대 3년 AS 보장 ▲국내 동일 실적 제휴카드 최대 혜택(1만 8000원) 등이 제공된다. 실제 LG 벽걸이 에어컨(7평)을 제휴카드 할인 시 단돈 900원에 마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더욱 쾌적한 여름을 도와줄 '0원' 가전들도 눈길을 끈다. 제휴카드 할인시 창문형 에어컨(7평), 벽걸이 에어컨(6평), 제습기(12L·10L), 서큘레이터형 선풍기 2대, 스탠드형 서큘레이터 등을 0원으로 가져갈 수 있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올해 더위가 5월부터 일찍 시작된 만큼, 고객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더위를 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가전과 시즌 맞춤형 프로모션을 선보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7 08:36:1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