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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성신여대 학생 대상 '생애경력개발 워크숍' 개최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4일 성신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생애경력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고용정보원과 대학이 협력해 대학생들의 취·창업 전 업무 경험을 쌓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직업·경력개발 분야와 고용서비스 분야 연구진들은 ▲생애경력개발연구 ▲미래직업연구 ▲온통청년 ▲경력개발 등 고용정보원이 평생교육 분야에서 수행하는 주요 연구와 역할을 소개했다. 또 학생과 일문일답으로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직업심리검사, 잡케어 등 서비스 이용 후기와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교육학과 학생들이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영중 원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분야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생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05 16:18: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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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쿠웨이트 대표 한상 싱가리아와 중동 수출확대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4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현지 대표 한상 기업 싱가리아(대표 박문수)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 및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1980년 설립된 싱가리아는 쿠웨이트 수도를 중심으로 아시안슈퍼마켓 3개 점과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특히 까르푸, 룰루, 모노프릭스 등 쿠웨이트 전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K-푸드를 공급하는 연 매출 1200만 달러의 유력 벤더 기업이다. 양측은 향후 ▲ 쿠웨이트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 해외 공동물류 운영과 중동 수출입 관련 정보 교류 ▲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지역의 K-푸드 영토 개척을 위해 aT 두바이지사 주도로 연내 추진할 '중동한국식품연합회' 조직 결성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쿠웨이트에 한국 농수산식품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한상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 K-푸드의 중동 신시장 수출 확대는 물론, 한국과 수교 45주년을 맞이하는 쿠웨이트에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이자"라고 당부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2024-04-05 11:05:5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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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토마토 제휴…동네슈퍼 장보기 서비스

네이버가 '토마토'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지역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동네슈퍼 장보기' 서비스명으로 론칭하는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은 네이버를 통해 손쉽게 집 근처의 동네슈퍼(지역마트)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론칭해 '모든 마트 오늘 도착'이란 슬로건 아래 국내의 주요 마트의 서비스를 입점, 연계해 왔다. 홈플러스,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는 물론 CU와 같은 편의점, 백화점 식품관까지 당일배송이 가능한 범위를 확장했다. 이어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와 비즈니스 확대를 견인해오며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는 동네슈퍼 장보기 협업으로 배송 포트폴리오를 보다 다양화하는 한편, 지역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가 제공하는 '토마토'는 전국 4500여개 지역마트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일체화,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손쉬운 온라인 커머스 환경(토마토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의 동네슈퍼는 토마토솔루션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판매채널인 토마토앱은 물론,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입점까지 가능해졌다. 또 최근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스마트상점 지원사업' 등 정부지원 사업을 2년 연속 수주하면서, 지역마트들이 비용 부담없이 토마토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새롬 토마토 B2C사업 총괄은 5일 "소비자는 가까운 동네슈퍼의 제품을 네이버라는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고, 전국의 동네슈퍼들은 네이버 '동네슈퍼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온라인 매출을 기대하고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4-05 10:41:0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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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환급' 10일 본투표 날 빼고 지속...사전투표일은 가능

해양수산부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4월 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이어진다. 이를 통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도모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우선 4월17일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4월 4~21일 진행되며, 소비자가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6개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시 구매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업체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 시 금액에 따라 1만 원 내지 2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환급 행사는 4월 6~19일 전국 전통시장 64곳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국산 수산물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권, 6만7000원 이상 구매는 2만 원권이 지급된다. 단, 총선 본투표가 실시되는 이달 10일에는 환급행사가 열리지 않는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즉 10일자가 찍힌 구매영수증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전투표일(5∼6일 중 행사 개시일인 6일)에는 유효하다.

2024-04-04 17:38:02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