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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도서 키워드는 '러브 마이셀프' 책에서 위안받아

올 한해 도서 키워드는 '러브 마이셀프' 책에서 위안받아 3040 여성 독자 비중 가장 높아… 문학, 육아/교육 인기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2018년 도서 트렌드로 책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높이려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꼽았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G마켓(G마켓 글로벌샵 포함)과 옥션 전체 도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고, 판매 부수는 760만 여건에 달했다. 단행본 중에서는 문학 카테고리가 전년대비 약 13% 성장했고 그 중에서도 공감, 관계, 대화, 위로 등을 다룬 에세이가 강세를 보였다. 판매 건수 기준 인기 에세이로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모든 순간이 너였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등이 선정돼 일상에서의 경험과 감정을 쉽고 솔직하게 풀어내 공감을 이끌어낸 도서들이 주목 받았다. 또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귀여운 캐릭터가 전하는 위로를 테마로 한 도서들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도서 구매 성별로는 여성 구매자가 63%를 차지해 남성에 비해 우위를 보였으며, 30-40대 여성 구매자가 전체 여성 구매자 중 약 58%로 과반을 넘었다. 남녀 합산한 연령대별 구매 비중은 40대(47%), 30대(34%), 20대(7%) 순이었다. 20대는 주문 건수 기준 수험서와 자격증 도서가 가장 높은 비중(16%)을 차지해 취업 준비가 화두임을 입증했으며, 음반/DVD, 문학이 그 뒤를 이었다. 30대와 40대는 모두 문학(15%)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고, 수험서/자격증, 청소년, 외국어(합산 10%) 등도 구매가 많아 육아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전체 유아동 도서 매출은 전년대비 35% 성장했다. 이밖에 올해 BTS 등 K-pop의 전세계적인 선전으로 G마켓 글로벌샵을 중심으로 관련 음반, DVD 카테고리가 크게 성장했다. DVD/비디오 거래액은 G마켓(글로벌샵 포함)과 옥션 합산 기준 전년대비 97%, 음반은 44% 상승했다. K-pop 스타들이 표지 모델로 다수 등장한 잡지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단행본 중 가장 큰 폭인 51% 성장했다. 또한 옥션에서 매년 만화 마니아들을 위해 진행하는 기획전인 '만화쇼' 등의 영향으로 만화 카테고리도 지난 해와 비교해 상승세를 보였다. 이베이코리아는 올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책의 해'를 맞아 다양한 도서 프로모션들을 선보였으며, 12월에도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설레어함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설레어함은 고객 취향에 맞춰 헌책방 사장님이 직접 책을 추천해주는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번 에디션은 G마켓과 옥션, G9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헌책 3권과 스마트톡, 연말 감사 카드 등으로 구성된 설레어함 박스를 1만 5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선정 도서인 '원칙'(저자: 레이 달리오) 한 권을 각 99그램 4권으로 나눈 '99그램 에디션'도 선보이고 있다. 99그램 에디션은 이베이코리아가 기획, 책 한 권을 99그램 단위의 여러 권으로 나눈 특별판으로, 얇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고 감각적인 디자인 표지로 올 한 해 큰 인기를 모았다. 올 한 해 총 10종을 한청수량 론칭했고, 그 중 6종은 이미 완판됐다. 12월에 진행 중인 도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설레어함', '99그램'을 검색하면 된다. 이베이코리아 김선희 도서사업팀장은 "G마켓과 옥션은 유아동/교육 도서의 주요 구매채널일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문학/인문/자기계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내년에도 참신한 기획과 서비스로 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독서 문화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2-13 11:2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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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카카오페이와 공동 프로모션 체결

현대백화점면세점, 카카오페이와 공동 프로모션 체결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 및 공동 프로모션'를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내국인 고객들은 카카오페이의 바코드 결제 기능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또 카카오페이와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카카오페이로 5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하고, 15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러기지택', '다이어리' 등 카카오 프렌즈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카카오페이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 10% 페이백'(월 최대 2만원 한도,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고객에 한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카드 소지 고객(전월 실적 10만원 이상 고객 대상)이 '카톡 플러스 친구'에서 제공하는 혜택 메시지를 수신하고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을 방문하면, '골드' 멤버십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내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고객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12-13 11:1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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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2019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협찬

뉴발란스, '2019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협찬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2019년 3월 17일 개최되는 '2019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의 새로운 스포츠 의류 및 용품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다. 2010년부터 10년 연속 골드라벨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참가 인원은 3만 8000여 명에 달한다. 제90회 동아마라톤 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풀코스를 포함해 10km 코스로 진행되는 서울 챌린지 10K, 서울 42195 릴레이 등 세 가지 종목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각 종목별 5만 원이다. 뉴발란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본 기념품과 함께 완주 기념 티셔츠, 짐백 등 다양한 제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풀코스 참가자에게는 첨단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싱글렛을, 10km 부문과 릴레이 참가자에게는 쿨링 기능으로 활동성이 우수한 반팔 티셔츠를 지급한다. 더불어 풀코스와 릴레이를 5시간 이내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반팔 완주 티셔츠, 릴레이와 10km 부문 참가자 전원에게 짐백을 추가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프레시폼 러닝화를 함께 묶은 스페셜 패키지(12만 원)를 마련했다. 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프레시폼 1080, 프레시폼 봉고, 소닉v2 등 3종류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레시폼 1080은 체격이 큰 러너나 아치가 높은 러너를 위한 최상의 쿠셔닝화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프레시폼 봉고는 안정 쿠셔닝화로 무겁고 느리다는 편견을 깨고 스피드와 안정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소닉 v2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경량 미드솔이 가볍고 빠른 러닝을 돕는 스피드 경량화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스포츠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마라톤 대회 서울 국제마라톤과 함께 러너들의 2019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9월 공주백제마라톤, 10월 경주국제마라톤에도 참여하며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러닝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18-12-13 11:17: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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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수프·죽 등 식사 대용식 인기…매년 40% 매출 증가"

GS25 "수프·죽 등 식사 대용식 인기…매년 40% 매출 증가" 간편하게 한끼를 즐기고자 하는 1인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식사 대용식 상품 매출이 매년 늘고 있다. 13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에 따르면 수프, 죽 등 식사 대용식 관련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17년 39%, 올해(1~11월) 42% 증가했다. GS25는 식사 대용식을 찾는 고객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동절기 성수기 상품인 컵 수프 3종을 PB로 출시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유어스라인컵수프(이하 라인컵수프)는 ▲브로콜리&체다치즈수프, ▲스위트콘수프, ▲그릴드머쉬룸크림수프 3종이다. GS25는 컵 수프 구매 고객의 71%가 10~30대 여성 고객임을 분석해 이번 라인컵수프의 맛과 디자인을 여성 취향에 맞춰 기획했다. 3종의 라인컵수프에는 각각 잉글랜드, 뉴질랜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에서 즐기는 수프 레시피가 적용돼 고객이 다양한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끼의 식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구성을 더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오트밀(귀리를 구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식품)을 추가하고 크루통(조각 빵) 함유량을 늘려 수프와 잘 어우러지게 했다. 수프 컵의 디자인은 주 고객층의 선호도를 고려했다. GS25는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로 디자인된 컵을 내놨다. 오현택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입맛이 점차 서구화 되고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에서 아침 식사로 널리 이용되는 오트밀 수프의 콘셉트를 잘 살려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12-13 10:47: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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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윈터 에디션' 3종 출시

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윈터 에디션' 3종 출시 코카콜라가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윈터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윈터 에디션은 겨울 느낌의 감각적인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과 특별한 선물 같은 느낌을 주는 리본 디테일로 향 좋은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감성적인 겨울 분위기를 담아냈다.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는 기존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보틀의 노하우를 반영해 캔 커피 시장에 처음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 보틀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선보여 젊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담아 출시된 윈터 에디션은 겨울철에도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의 꾸준한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콜드브루 특유의 깔끔한 맛뿐만 아니라 커피 고유의 풍부한 향을 그대로 담아 커피 애호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깊은 커피 아로마와 깔끔한 맛은 물론, 세련된 실루엣의 보틀과 스타일리쉬한 패키지로도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윈터 에디션을 통해 커피 향처럼 풍부한 연말의 설렘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13 10:31: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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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줄이기에 나선 프랜차이즈업계

당 줄이기에 나선 프랜차이즈업계 '덜 달게,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이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바로 식품의약안전처의 당 저감 운동이다. 12일 업게에 따르면 1962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4.8g이었다. 2013년에는 72.1g으로 크게 증가했다. 문제는 가공식품으로부터의 당 섭취다. 12-18세 청소년의 일 평균 당류 섭취량은 2014년 기준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과 비교해도 약 1.17배 높다. 식약처 조사결과 가공식품으로부터 당류 섭취량이 하루 열량의 10% 이상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39%, 고혈압은 66%, 당뇨병은 41%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비만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연간 6조8000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적정 수준으로 당류 섭취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청년층(3∼29세)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지난 2013년에 이미 섭취기준(10% 이내)을 초과했다. 어린이·청소년 약 2명 중 1명(46.3%)은 당류를 과다 섭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1일 총 에너지 섭취량(열량)의 10% 이내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2016~2020)'을 발표했다. 하지만 홍보부족 등의 이유로 확산되지 못하다가 최근 커피를 비롯해 피자, 패스트푸드전문점 등이 잇따라 당 저감 운동에 참여하면서 당 저감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시그니처 메뉴인 햄버거와 탄산음료(에이드)에서 제조방법의 변경을 통한 당 줄이기에 나섰다. 그 중의 하나가 탄산음료를 대신할 탄산수다. 무당음료의 생수나 탄산수로 변경시 콜라의 평균 당 함량 32g의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맘스터치는 소비자에게 탄산수 추천과 정보제공 등에 대한 고객응대 매뉴얼을 개발 중이다.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도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로 음료를 대체하는 방법을 고려 중이다. 단 맛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한편 당 저감화에 대한 메뉴와 영양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도 소비자 대상으로 단 맛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첨가당 메뉴를 중심으로 당 함량을 줄인 메뉴 개발에 들어갔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고객 중 75% 이상이 기존의 당도를 선택하는 등 익숙한 맛에 대해 변화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고객에게 저당화를 친숙하게 만드는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커피베이는 기존 첨가당 대비 최대 50% 이상 당 함량을 감소한 저당메뉴 개발에 이어 메뉴판이나 POP 등의 노출을 통해 저당 메뉴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은 "'덜 달게,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행동변화를 실천하는데 더 많은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12-13 10:22: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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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말 기부 캠페인 진행

SPC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말 기부 캠페인 진행 SPC그룹은 연말을 맞아 12월 21일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아동 1:1 결연 후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연고 아동 1:1 결연 후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무연고 아이들과 후원자를 연결하여 생활비와 의료비, 복지시설 퇴소시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캠페인을 통해 월 5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약속한 후원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해피콘을 증정한다. 결연 후원자는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편지를 통해 아동과 정서적 교류와 지지를 할 수 있다. 후원 희망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등에 접속하거나 다음 링크를 통해 1:1 결연아동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무연고아동이 더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본 결연 후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방학 중 결식우려아동의 식사지원을 위해 연간 1000명에게 해피포인트 10만 포인트씩을 기부하고, 행복한빵나눔차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연간 30만개의 빵을 전달하는 등 아동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8-12-13 10:17: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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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인용 '비비고 찜볶음' 출시

CJ제일제당, 1인용 '비비고 찜볶음' 출시 CJ제일제당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한식 대표 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찜볶음'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고 찜볶음'은 '비비고 돼지갈비찜'과 '비비고 매운 돼지갈비찜'이다. 기존 찜볶음 제품이 파우치 형태 중심이었다면, 이번 신제품 2종은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트레이(Tray) 형태로 1인 가구를 겨냥해 출시됐다. '비비고 돼지갈비찜'과 '비비고 매운 돼지갈비찜'은 '일상에서 즐기는 간편 한식'이라는 콘셉트로 1인 가구가 집에서 메인 요리로 밥과 함께 식사하거나 술안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돼지고기 순살로만 만들어 뼈를 바르거나 버릴 때 생기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 큼직한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당근을 특제 양념에 요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국·탕·찌개' 제품을 구현한 상온 HMR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고온 살균 후에도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보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용된 특제 양념은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제어하면서 갈비살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했다. '비비고 돼지갈비찜'은 과일을 달인 간장양념을 사용했고, '비비고 매운 돼지갈비찜'은 여기에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로 매콤한 맛을 더했다. 고춧가루는 고온, 고압 살균에도 보존이 뛰어난 고품질의 제품을 활용해 맛품질을 높였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비비고 찜볶음'은 조리가 어렵고 번거로운 메뉴를 용기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조리하면 가정식 맛품질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8-12-13 10:15: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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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뜨는 여행지는?

2019년 뜨는 여행지는? 1위 뉴질랜드, 2위 미얀마, 3위는 스페인 국내 대표 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올해와 내년 상반기 (1~6월) 항공권 예약 약 58만건을 분석해 달라진 내년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티몬은 내년 상반기를 꿰뚫는 첫 번째 여행 키워드로 '청정 여행'을 꼽았다.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급상승한 인기 지역 1위를, 호주 시드니가 6위를 차지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여행지가 각광 받고 있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오랫동안 다른 대륙과 멀리 떨어져 있어 특유의 생태계와 청정한 자연이 유지되고 있는 여행지다. 회사는 미세먼지, 각종 화학용품 등으로 환경문제에 민감해진 고객들이 여행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더라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찾아 떠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두 번째 여행 키워드로는 '동남아 소도시 여행'을 꼽았다. 급상승 인기 순위 2위에 오른 미얀마 양곤과 5위에 오른 태국 치앙마이는 최근 여행객 사이에서 한 달 살기로 인기를 얻는 지역이다. 실제로 내년 1~6월 티몬투어 항공권 발권 기록에 따르면 미얀마 양곤의 평균 체류 기간은 28일로 조사됐다. 매우 이례적인 여행 기간인 셈이다. 치앙마이 역시 평균 체류 기간이 10.3일로 태국의 수도 방콕 평균 체류기간인 6.3일보다 4일 길었다. 티몬은 해외여행 경험이 많아지면서 도쿄, 방콕, 런던 등 관광객이 많은 번잡한 도시형 여행지를 벗어나 소지역에 머물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지내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석했다. 특히 미얀마는 지난 10월부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서 여행 준비가 한층 가벼워졌다. 마지막 여행 키워드는 '대중화된 프리미엄 휴양 여행지'다.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도 물가는 살짝 높지만 치안과 고급 리조트가 많아 신혼여행, 골프여행 등 고급 여행지로 구분됐던 여행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았던 태국 푸켓은 내년 상반기 급 인기 여행지 7위에, 골프여행객이 주로 찾았던 클락필드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클락필드는 어린이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안전한 여행지로 인기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밖에 올해 9월부터 새롭게 직항 노선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발권 급상승 순위 3위에 오르며 내년 상반기 각광받는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티몬은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고객을 위해 '연말 BIG SALE' 기획전을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연말 연초 기간에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여행 상품을 최대 4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인 국내 여행 상품은 이스타 제주 편도 항공권 9900원, 휘닉스평창 리프트권 2만 5000원, 하이원 호텔&리조트 이용권을 5만 1900원 등이다. 해외 대표 상품은 보라카이 라까멜라 4일 패키지 32만 9000원, 다낭 5일 패키지 28만 9000원 등이 있다. 더불어 티몬투어는 인터파크투어와 함께 최대 10만원 항공권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후쿠오카는 10만 6500원, 삿포로는 14만 2200원, 파리 59만 9400원, 시애틀 70만 5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18-12-13 10:08: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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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스크린X,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CGV 4DX·스크린X,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기술 특별관, 홍콩 '시네아시아'서 연이은 계약 체결 CGV의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가 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CJ CGV 자회사 CJ 4DPLEX는 지난 10일 홍콩에서 열린 '2018 시네아시아(CineAsia)'에서 파키스탄 극장사업자 '시네팩스(Cinepax)'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 시네아시아'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전시회다. CJ 4DPLEX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미진출 지역이었던 파키스탄에 최초로 4DX를 선보이게 됐다. 시네팩스는 2019년까지 파키스탄 2개 극장에 4DX를 오픈할 계획이다. 4DX 1호점은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 지역에 위치한 파키스탄 최대 멀티플렉스 '패키지 몰(Packages Mall)' 극장에 선보인다. 이어서 2호점은 파키스탄 남부도시 카라치 내 '오션 타워 몰(Ocean Tower mall)'에 열릴 예정이다. 이로써 4DX는 파키스탄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14개국으로 진출을 확장한다. 시네팩스는 2006년 파키스탄에서 최초로 영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한 회사로, 현재 파키스탄9개 도시에 13개 극장과 44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파키스탄 내에서 전국구 규모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일한 극장 체인이다. 시네팩스 CEO 마리암 엘 바챠(Mariam El Bacha)는 "CJ 4DPLEX와의 파트너십으로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구축함과 동시에 우수한 극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파키스탄 관객들이 오감체험특별관 4DX를 통해 '체험' 중심의 새로운 영화 관람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 4DPLEX는 '2018 시네아시아'를 통해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1위 극장사업자 '골든 스크린 시네마(Golden Screen Cinemas)'와도 4DX 추가 오픈 계약을 체결했다. 골든 스크린 시네마는 말레이시아에 36개 극장, 344개 스크린을 보유한 현지 최대 극장사업자다. 말레이시아 외에 베트남에도 14개 극장, 89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골든 스크린 시네마는 2019년까지 말레이시아 프탈링자야(Petaling Jaya), 조호르바루(Johor Bahru), 푸트라자야(Putrajaya) 지역에 3개의 4DX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CJ 4DPLEX 김종열 대표는 "시네팩스, 골든 스크린 시네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파키스탄과 말레이시아 고객에게 더욱 풍성하고 새로운 영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CJ 4DPLEX는 더 많은 전세계 극장사업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혁신적인 영화 관람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 골든 스크린 시네마는 CGV의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 신규 도입도 추가로 결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스크린X는 말레이시아에 최초로 진출하며 국내를 포함해 총 17개국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 말레이시아 스크린X 1호점은 2019년에 프탈링자야의 '원 우타마 쇼핑 센터(1 Utama Shopping Centre)'에 위치한 골든 스크린 시네마 극장에 열린다. 2020년까지는 2개 극장에 추가로 스크린X를 오픈할 계획이다.

2018-12-13 10:08: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