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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대폭 확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대폭 확대 홈플러스는 자사 슈퍼마켓 브랜드인 익스프레스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본격 재편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제휴무와 소비부진, 온라인시장 약진 와중에도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틀을 과감히 깬 포맷으로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신선식품, 간편식 등 슈퍼마켓 고객들이 많이 찾는 식품 구색은 크게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구매가 적은 비식품은 줄인다. 전체 진열 면적도 일부 축소해 이를 고객 동선을 넓히는 데 써 쇼핑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러한 '선택과 집중'의 이유는 온라인 성장 가운데서도 오프라인 점포를 통한 신선식품 및 간편식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신선식품은 가공식품과 달리 오래 저장이 어려워 소포장 단위 구매가 많고, 간편식 역시 늘어나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접근성이 높은 슈퍼마켓을 통한 구매가 확대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8월 리뉴얼해 시범 운영한 익스프레스 옥수점의 경우, 9~11월 3개월간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고, 특히 과일 70%, 축산과 간편식은 각 50% 이상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방문객수도 15%가량 신장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27일 고양 행신2점, 분당 정자점, 내년 1월 24일 광명 소하점, 용인 죽전점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의 점포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날 리뉴얼 오픈한 고양 행신2점, 분당 정자점은 전체 3000여 종 상품 중 핵심 생필품을 제외한 1500여 종의 신선식품, 간편식, 생활잡화 카테고리를 고객 중심으로 전면 재배치했다. 우선 상품 수 기준, 냉동과일, 편이샐러드, 가정간편식(HMR), 맥주 등은 기존 1000여 종에서 1100여 종으로 확대했다. 반면 세제, 주방소품, 화장지 등 상대적으로 구매 빈도가 적은 생활잡화류는 기존 500여 종에서 200여 종으로 과감히 줄였다. 전체 카테고리 비중으로 보면 신선, 간편식류는 기존 30%에서 45%로 늘고, 생활잡화류는 20%에서 10%로 축소된 셈이다. 특히 '지역 No.1 축산 매장'을 이룬다는 목표로 한우 차돌박이, 훈제 목심, 동그랑땡, 양념갈비 등 축산 양념육 구색을 대폭 강화하고, 전국 유명 맛집과 콜라보한 순희네 빈대떡, 군산오징어, 낙곱새 등 상품도 새롭게 도입했다. 20~30대 여성 고객들을 위한 '샐러드 전문존',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주도하던 채소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채소 균일가 매대'도 만들었다. '귀족과일'로 불리는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용과, 메로골드 등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과일 구색도 대폭 늘렸으며, 간편식에는 집에서도 시중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스테이크, 삼겹볶음, 직화불고기 등의 밀키트 상품을 추가했다. 다양한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명주 특화존', '월드젤리 페스티벌존'도 들였다. 전체 진열 면적도 고객 중심으로 바꿨다. 매대 면적을 10%가량 줄이는 대신 그만큼 고객 동선을 늘렸다. 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쇼핑 편의를 높인 것이다. 매장 인테리어도 새로운 BI 도입과 함께 전면 리뉴얼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구현했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지원본부장은 "대표적인 주거 밀집 상권을 중심으로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고객 쇼핑 성향에 발맞춰 슈퍼마켓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각 상권 특성에 맞는 새로운 모델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7 11:05: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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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스타벅스는 1999년 서울시 서대문구에 이대점을 오픈하며 한국에 진출했다.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 그야말로 혁명을 가져왔다. 커피문화는 물론 소비 트렌드까지 바꿔놨으며, 건물마다 자리잡은 커피 프랜차이즈의 원조가 스타벅스다. ◆스타벅스의 탄생 스타벅스는 3인의 동업자 고든 보커(Gordon Bowker), 제럴드 볼드윈(Gerald Baldwin), 지브 시글고든(Zev Siegel)이 1971년 미국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에서 커피 원두 로스팅을 하면서, 티와 기타 향신료 등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멜빌(Melville)의 모비딕(Moby Dick)이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피쿼드호의 일등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스타벅스(Starbucks)를 생각해냈다. 16세기 노르웨이의 목판화에 등장하는 사이렌(Siren)이라는 인어의 이미지를 심벌로 선택해 초기 커피 무역상들의 항해 전통과 열정 그리고 로맨스를 연상시키고자 했다. 당시 스타벅스는 오늘날과 같은 일반 소매 고객 중심으로 커피를 판매하는 사업이 아닌 최고급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유통하는 회사였다. 1987년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가 스타벅스를 인수하면서 커피와 공간을 함께 파는 사업에 집중했다. ◆아메리카노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는 단연 '아메리카노(Americano)'다. 아메리카노는 고온 고압력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원액에 정수를 가미해 아라비카 원두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음료로, 지난 2007년부터 12년 연속 판매 1위 음료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국민 일인당 1.6잔을 마실 수 있는 분량인 8360만잔이 판매됐다. 에스프레소는 중력이 아닌 압력을 사용해 커피를 빠르게 추출하는 방식이다. 커피의 양은 드립 커피 추출에 들어가는 양의 약 2/3정도이며, 에스프레소 기기의 고온 고압으로 빠르게 추출하기 때문에 많은 물이 필요하지 않다. 추출된 에스프레소에 정수된 물을 혼합하면 아메리카노가 된다. 드립식 추출 커피에 비해 음료 맨 위에 얇은 거품막인 크레마가 생성되며 깊고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은 "아메리카노는 커피 고유의 경험을 더욱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원두 본연의 깔끔한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기호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고급 아라비카 원두 고집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는 크게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인 '아라비카(Arabica)'와 콩고가 원산지인 '로부스타(Robusta)', 라이베리아가 원산지인 '리베리카(Liberica)' 등 3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 아라비카는 11세기부터 재배된 품종으로 다른 원두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향기가 뛰어나기 때문에 좀 더 고가로 취급되며 전 세계 원두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원래 미국인들도 주로 아라비카 커피를 마셨지만, 로부스타가 발견된 이후 커피 제조업자들이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아라비카에 조금씩 로부스타를 섞기 시작했다. 로부스타의 비율은 계속 높아졌고 결국 1960년대 들어서 대부분이 로부스타 커피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벅스의 설립자들은 맛있는 커피 맛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취급하는 스타벅스를 시애틀에 설립했다. 사람들은 스타벅스 커피를 통해 예전에 맛보았던 아라비카 커피의 풍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이후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를 인수해 에스프레소를 비롯한 커피 음료를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스타벅스는 커피와 함께 '커피 문화'를 파는 브랜드가 됐다.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가볍게 마시던 커피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었고 이를 대중화시켰다. ◆스타벅스의 로스팅 로스팅은 커피나무에서 수확한 생두(Green Bean)에 열을 가해 볶는 과정으로,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생성하는 공정이다. 생두는 아무 맛이 없는 딱딱한 씨앗에 불과하지만, 로스팅 단계를 거치면서 음용 가능한 커피로 변한다. 생두를 로스팅한 것을 원두라 하며, 로스팅 시간이 길어질수록 원두 색상이 진해지고 크기는 팽창하며 캐러멜 향에서 신 향을 거쳐 탄 향으로 향이 짙어진다. 스타벅스는 처음 설립될 시기부터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면서 로스팅에 신경 써왔으며,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이탈리아 사람들과는 달리 우유나 시럽 등 여러 가지를 섞어 먹는 미국인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다크 로스팅(Dark Roasting·진하게 볶기)' 원두를 사용해왔다. 스타벅스의 로스팅 전문가들은 새로운 입맛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8개월 동안 100여개의 원두의 품질과 맛을 연구했다. 그 결과 2012년에는 다양한 취향의 고객을 위해 '라이트 로스팅(Light Roasting·연하게 볶기)'를 한 원두인 '블론드 로스트(Blonde Roast·황금색 로스트)'가 만들어졌다. 블론드 로스트는 평소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가 쓰다고 생각했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스타벅스의 로스팅 전문가들은 원산지별 원두가 가진 고품질의 풍미를 끌어내기 위해 40년 이상 이어온 자체 기술로 로스팅 단계에 따라 '블론드 로스팅', '미디엄 로스팅(Medium Roasting·중간 단계 로스팅)', '다크 로스팅'의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원두의 품종과 원산지, 로스팅 정도, 가공방법을 달리하는 블렌딩(Blending) 과정을 통해 현재 60종 이상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로스팅 이후 포장 개봉 전까지 원두의 신선도를 고품질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모든 원두에 진공 특허 기술을 이용한 '플레이버락'(FlavorLock)'으로 포장해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커피 농가와 협력 스타벅스 커피전문가들은 매년 25만여잔의 커피를 시음하며, 최고 품질의 커피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커피원산지를 직접 방문하며 농가와 협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커피농가들이 훌륭한 원두를 재배할 수 있도록 4개 대륙에서 8곳의 농가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스타벅스 전문가들이 토양에 대해 연구하고 샘플을 검사하며 도움을 원하는 모든 농가에 무료 자문을 제공한다. 더불어 커피 농가들이 공정한 가격을 받고 지역사회 모든 사람들이 커피 산업으로부터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스타벅스는 커피 열매가 최상의 상태인 붉게 잘 익은 완벽한 상태일 때만 수확해 크기와 색깔 및 농도를 기준으로 이들을 재엄선한다. 또한 모두가 기대하는 최상의 맛을 식별해 내기 위해 하루에 1000잔이 넘는 커피를 맛보며 한 웅큼의 커피는 최소 3번의 검증을 거쳐 통과된다. 지난 40년 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추구해온 원두 선별 및 로스팅 노하우를 비롯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적인 바리스타 양성 시스템은 스타벅스의 핵심 역량으로, 전국의 모든 매장에서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최고 품질의 음료를 국내에서 하루 평균 50만여명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8-12-27 11:05:35 박인웅 기자
고가 의료기기 피해 막는다..개인온열기 등 가격표시 시범사업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가격표시 시범사업을 28일부터 시작한다.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와 함께 진핸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기기 판매업체가 자율적으로 판매가격을 표시해 주부와 노인이 상품을 고가로 구매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운영 대상 업체는 전국 의료기기 판매업체 50곳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개인용온열기, 개인용조합자극기, 의료용레이저조사기, 의료용 조합 자극기, 알칼리이온수 생성기, 저주파 자극기 등 6개 품목이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가격표시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개별 상품에 인쇄, 라벨 등으로 명확하게 표시·부착해야 한다. 상품 진열대에 일괄 표시하거나 종합가격표를 활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8월 이번에 시범사업 대상이 되는 6개 의료기기 제품의 판매가격을 조사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조사결과, 6개 의료기기는 품목에 따른 특별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가격 차이는 컸다. 개인용 온열기 매트형의 경우 최저가는 40만원이었지만, 최고가는 818만원으로 가격 차이가 무려 20.5배나 났다. 기타 저주파 자극기의 경우, 최저가는 4만5000원에 불과했지만, 최고가는 380만원으로 가격 격차가 84.4배로 벌어졌다. 식약처는 앞으로 고가 의료기기에 대한 거짓· 과대광고나 '떴다방'과 같은 불법 영업 등도 감시, 제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시범 운영 참여를 확대하고, 가격표시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범 운영 참여를 원하는 판매업체는 의료기기관리과(043-719-3812)나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02-747-0671)로 연락하면 된다.

2018-12-27 10:37: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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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잡고 농가 돕고"…GS수퍼마켓, 연말 농·수산 할인 행사 실시

"물가 잡고 농가 돕고"…GS수퍼마켓, 연말 농·수산 할인 행사 실시 GS수퍼마켓이 농·수산물 할인 행사로 물가 잡기와 농민 돕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GS수퍼마켓은 수협과 손을 잡고 내년 1월 8일까지 '수산물 대방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리테일과 수협의 MOU 2주년를 기념해 GS수퍼마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수산물은 갈치 40톤, 동태 35톤, 선동오징어 25톤 규모로 총 100톤 물량이다. 동태는 GS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연간 물량의 30% 규모의 많은 양이 제공된다. 수협에서 시세 저점에 구매한 수산물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판매해 시중가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내달 1일까지 '산지 농가 돕기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GS수퍼마켓은 산지 폐기를 할 정도로 과잉 생산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 '월동무'와 넘치는 물량으로 값이 바닥을 치고 있는 '양파' 판매 지원에 적극 나선다. 제주월동무 150톤과 예천양파 150톤의 판매 계약을 통한 소비 촉진 기획 행사로, 소비자는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상품 구입이 가능하고, 농가는 판매 확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재혁 GS수퍼마켓 수산팀장은 "수협과 MOU를 통해 GS수퍼마켓이 단독으로 저렴하게 수산물을 공급하여 기쁘다"며 "알뜰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물가안정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7 10:20: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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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집수리에서 연탄 나눔 까지.. 광동제약 사회공헌 ‘눈길’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광동제약은 임직원 봉사활동과 사회복지단체 후원을 비롯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광동제약 회사 임직원은 올해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평택 등지에서 총 4회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낡은 가옥 곳곳을 수리했다. 봉사단은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시설 설치, 단열재 시공 등 전반적인 공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줬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도 매년 겨울 열린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은 지난 11월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400여 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게에 연탄을 싣고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월 서울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근무 중 잠시 시간을 내 헌혈을 하고, 자신의 헌혈증을 기증하며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회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과 함께 비타500, 비타500 젤리 등의 제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미래의 주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도 눈에 띈다. 대표적인 행사는 올해로 17회를 맞은 '비타500 고3 응원 캠페인'이다. 이 행사는 네티즌이 보낸 수능 응원메시지를 집계해 가장 높은 누적점수를 기록한 고교를 선정, 재학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올해 응원메시지 응모 수는 총 29만 여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초등학생 가족을 초청해 친환경 체험을 하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개최된 제11회 행사의 참가자들은 양평군 질울고래실 마을에서 옥수수 수확과 캠핑, 누에고치 명주실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10대들에게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8월 열린 제6회 행사는 중고생 35명을 대상으로 휴전선 인근을 비롯한 강원도 파주, 화천, 인제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제3땅굴,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대암산 용늪, 판문점, 오두산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회사는 지난 5월 제주시 구좌농협 및 국산콩 생산자협회와 '국산 콩나물콩 및 녹두의 우수품종 개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제주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금을 후원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내 국산 콩나물콩 및 녹두 생산 농가들의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2018년부터 4년간 매년 50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한다. 회사는 올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의약품을 전달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제주도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어린이의 공부방을 만드는 등 집수리에 드는 비용 3천 3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12-27 10:16: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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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 매출 2조원 돌파

LG생활건강 '후',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 매출 2조원 돌파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27일 매출 마감 기준으로 올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한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후'가 최초다. '후'는 출시 14년만인 지난 2016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어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불과 2년만에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후' 매출인 1조 4200억원에 비해서도 40.8% 증가한 높은 성장을 보인 것이다. '후'의 매출을 소비자판매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조원이다. 이는 글로벌 Top3 럭셔리 화장품인 랑콤(5.3조원), 시세이도(4.7조원), 에스티로더(4.4조원) 등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과도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03년 출시된 '후'는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품질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 ▲왕후의 궁중문화 럭셔리 마케팅으로 기존의 한방화장품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차세대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숨'은 올해 4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매출 3800억원보다 15.8% 증가한 것으로, 소비자판매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000억원에 이른다. '숨'은 2016년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선 후, 출시 12년만인 올해 4000억원대를 돌파해 출시 12년만에 4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후'와 유사한 성장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07년 출시한 '숨'은 오랜 시간 기다림과 정성을 요하는 '자연·발효'라는 컨셉을 화장품에 접목한 브랜드로, 피부에 순하면서도 좋은 효능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등 빠른 속도로 해외 시장에 브랜드를 확산하고 있다. '후', '숨' 두 브랜드의 올해 매출을 합하면 약 2조 4400백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이는 9년 전인 2009년 LG생활건강 전사 매출(2조 2165억원)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2018-12-27 10:13: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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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홈파티족' 크게 늘어…중·장년층도 가세

연말 '홈파티족' 크게 늘어…중·장년층도 가세 가정간편식 확대에 외식 줄어 파티 관련 용품, 매출 크게 늘어 올해 연말 연시에는 좋은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가서 한껏 분위기를 내기보다는 집에서 '홈파티'로 연말을 즐기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가정간편식과 홈인테리어가 젊은층 사이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생겨난 결과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2000억원 규모까지 가파르게 성장했다. 또한'새벽 배송'이 확산됨에 따라 필요한 날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어 외식과 비교하더라도 홈파티 연말 모임이 아쉬울 것 없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이커머스 업체 쿠팡은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테마 카테고리를 개설하고 각종 파티 용품과 크리스마스 장식을 비롯해 테이블웨어, 파티 간식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4050 세대도 홈파티 열풍에 가세했다. 젊고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중·장년층이 늘어난 데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홈파티 용품에 대한 4050 세대의 구매력이 커진 것. 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12월1일~12월13일) 파티 음식부터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까지 홈파티 상품의 4050 구매량이 3년 전인 2015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파티 음식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대표적인 홈파티 메뉴로 꼽히는 킹크랩·바닷가재는 25배(2475%)나 껑충 뛰었다. 폭립은 12배(1180%) 이상 급증했고, 스테이크용으로 먹기 좋은 한우 등심(548%)과 수입 소고기 등심(659%)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디저트와 핑거푸드도 잘 팔렸다. 식사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푸딩은 4배(313%) 이상, 케이크·머핀·파이는 3배(221%) 이상 증가했다.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포션치즈와 슬라이스치즈는 각각 243%, 113% 판매가 늘었다. 마카다미아·피스타치오(89%), 호두(57%), 아몬드(26%) 등 견과류와 초콜릿(83%), 쿠키·비스킷(43%)도 일제히 증가했다. 파티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주방용품의 4050 구매도 늘었다. 해당 기간 주방용품 전체 품목의 4050 구매량이 32% 증가한 가운데, 세부 품목별로는 튀김기(441%)와 전기그릴(155%)의 증가폭이 컸다. 와인렉, 와인오프너, 와인잔 등의 와인용품은 2배(120%) 이상 증가했다. 포크·나이프·티스푼, 양식기세트 등 수저·양식기도 46% 신장했다. 홈파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파티 장식 또한 판매량이 늘었다. 기본 아이템인 트리(61%)와 크리스마스 장식품(16%) 모두 판매가 늘었다. 식기, 테이블 매트, 케이크토퍼 등의 파티테이블용품은 3배(221%) 이상 증가했다.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한 4050도 늘었다. 벽장식용으로 좋은 가랜드는 무려 16배(1541%)나 급증했고, 조각상·실내분수 등의 장식소품(87%)과 디퓨저(149%)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파자마를 입고 홈파티를 즐기는 4050도 늘며, 홈웨어·잠옷 전체 판매량은 29% 증가했다.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홈파티 골라담기' 예약전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예약전은 파티 음식으로 제격인 비프&BBQ, 해산물, 타파스 요리 등의 메뉴를 사전 예약하면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말 파티 음식으로 제격인 스테이크와 샐러드 치즈 플래터 등의 레시피를 자세히 소개하고 관련 식재료도 할인 판매해, 연말 홈파티를 쉽고 근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2018-12-27 09:33: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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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패션·뷰티 결산]신(新)사업·해외시장 확대…키워드는 '불황 타파'

올 한해, 패션·뷰티업계는 불황 타파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지속되는 내수 침체에 불황의 고리를 끊지 못한 업체들이 신(新)성장동력 발굴로 돌파구를 찾아 나선 것이다. 패션업계는 패션 외 사업에 적극 투자하며 새 먹거리 확보에 나섰고, 뷰티업계는 'K뷰티' 성장세에 힘입어 해외시장 다변화를 꾀했다. ◆신사업에 희비(喜悲) 갈린 패션업계 올해 패션업계의 화두는 사업 다각화였다. 의류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화장품, 부동산, 홈퍼니싱 등 신사업 투자에 적극 뛰어든 것이다. LF와 신세계는 발 빠른 '외도'로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LF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72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각각 8.1%, 68.4% 증가했다. 이는 일찌감치 식품·주류·유통·방송·화장품 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낸 결과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사업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3118억원, 영업이익은 1158%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 사업부의 매출액은 지난해 63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947억원으로 급증했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16%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는 66%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내년에도 LF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사업 다각화는 속도를 낼 전망이다. LF는 최근 오규식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오 부회장은 기존 패션업에 국한됐던 LF의 기업 체질을 개선시킨 공로를 인정 받은 인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최근 인사에서 화장품 사업부를 독립된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했다. 반면 국내 패션업계 1위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89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4% 늘었지만 영업이익의 적자폭은 50억원 확대된 것이다. 본업인 패션부문에 집중하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10월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론칭, 플래그십 오픈 등을 통해 영역을 확대했다. LF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비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이 같은 기조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K뷰티' 쑥쑥…해외 시장 진출 확대 뷰티업계는 올 한 해도 녹록치 않았다. 사드 사태 이후 여전히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간 중국 시장에서 자국 브랜드가 득세하면서, 국내 브랜드들의 영향이 예전만 못한 데다, 국내 시장도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한때, 국내 화장품 시장을 이끌었던 로드숍 매장이 줄줄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위기론'에 봉착한 것도 커다란 변화다. 국내 및 중국 관광객들을 기반으로 호황을 누리던 화장품 로드숍은 사드 이후 이렇다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1세대 로드숍 중 하나인 스킨푸드는 경영악화로 올해 10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기업회싱절차 개시가 결정됐다. 미샤, 토니모리 등 대표 로드숍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13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토니모리는 같은 기간 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로드숍이 진 자리에는 H&B(헬스앤뷰티) 스토어가 자리를 잡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 GS리테일의 랄라블라, 롯데쇼핑의 롭스 등이다. 올리브영은 약 1100여개 매장을 보유하며 전체 H&B스토어 시장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랄라블라와 롭스, 시코르 등도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뷰티업계가 올해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해외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커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업계는 기존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와 함게 동남아,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올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캐나다, 오세아니아 등에 주목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78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4.3% 감소한 765억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업계 불황에도 올 3분기 미소를 띄운 LG생활건강도 미국, 일본, 유럽 등 진출을 모색 중이다.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7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 사업은 고급 화장품 판매 호조로 매출 9542억원, 영업이익 1840억원을 올리며 전년보다 각각 23.5%, 30.6% 성장했다.

2018-12-26 16:25: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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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호텔, 국내 최초 얼스체크 5년 연속 골드레벨 획득

인터컨티넨탈호텔, 국내 최초 얼스체크 5년 연속 골드레벨 획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전 세계적 환경 인증 프로그램은 얼스체크에서 국내 최초로 5년 연속 골드레벨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얼스체크는 지속적인 환경 보존을 위해 세계적 환경 자문기관인 'EC3 글로벌'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EC3 글로벌'은 국제 기구들을 도와 환경 보존 시스템을 개발 및 개선시키는 곳에 환경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권위 있는 환경자문기관이다. 특히 얼스체크가 권위를 인정받는 이유로는 지속가능한 여행 및 관광부문에서 신뢰도 있는 정량 평가를 시행하는 국제 환경 인증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에너지, 수도, 폐기물, 유해물질 사용 등 총 9개 분야 100 여 가지 항목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90% 이상 획득 시에만 등급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또한 브론즈를 시작으로 실버, 골드, 플래티넘, 마스터까지 각 단계별로 4~5년 이상 평가 등급을 유지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번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인증받은 5년 연속 골드레벨은 기존 실버 레벨 4년, 브론즈 레벨 3년을 합해 총 12년간 지속적인 친환경 호텔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국내에서 5년 연속 골드 레벨을 발급받은 곳은 양 호텔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989년에 에너지 환경 위원회를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환경 정책 수립 및 환경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환경을 위한 물질 절감 활동과 부서별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하여 실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모든 객실에 그린카드를 비치하여 고객이 원할 때에만 시트와 타올을 교체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폐자원의 재활용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객실의 할로겐 램프를 절전형 LED 전구로, 노후된 설비는 고효율 장비로 교체해 사용하고 있다. 중수도 시설을 운영해 호텔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중 비교적 오염 상태가 적은 객실, 사우나, 수영장 사용수를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정화 처리 후 공공 화장실과 냉각탑, 냉각수, 소화용수, 청소용수, 조경용수로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중수도 설비를 통해 연간 수돗물 사용량의 24%를 재생산하여 연간 1억 7000만 원의 상수도 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016년 공사를 통해 290여 개의 태양열 전지판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으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역시 심야전력을 활용한 냉방시스템으로 전기 사용을 10% 이상 절감하고 있다.

2018-12-26 16:19:5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