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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3분기 영업이익 276억원…공항점·해외점은 영업손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장선욱)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3분기 매출 1조 436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점은 3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이 중 시내점은 8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반면 공항점은 470억원, 해외점은 150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사드 위기 속에 2분기 적자(2분기 영업손실 298억원)를 기록했던 롯데면세점은 매출 증가와 함께 자체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3분기 흑자 전환했다. 단 최근 중국인 매출 증가세는 대량구매고객의 영향이 커 본격적인 사드해빙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지적이다. 해외점 매출은 올해 5월 오픈한 베트남 다낭공항점과 일본 긴자점의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3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적자폭 또한 146억원에서 105억원으로 41억원 감소하며 지속적인 손익개선이 이루어지는 등 안정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추후 호찌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도시에도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어 해외점 매출의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해외 5개 국가에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11-15 16:32: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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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2017 햇와인 보졸레 누보 2종 출시

금양인터내셔날, 2017 햇와인 보졸레 누보 2종 출시 금양인터내셔날은 2017년 햇와인 '보졸레 누보'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프랑스 대표 와이너리인 '파스끼에 데빈'과 '알베르비쇼'에서 양조한 보졸레 누보 2종이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재배된 '가메' 포도품종을 짧은 침용, 발효 과정을 통해 프레쉬하고 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생산된 와인이다. 전세계적으로 11월 셋 째주 목요일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 '파스끼에 데빈 보졸레 누보 2017'는 레드베리, 산딸기와 같은 과실향이 향기로우며 산뜻하고 가벼운 바디감이 특징이다. 레드와인임에도 시원한 온도에서 서빙되었을 때 와인 자체의 프레쉬함을 더욱 즐길 수 있다.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판매한다. 신의 물방울, 명품 보졸레 누보로 알려진 '알베르비쇼 보졸레 빌라쥐 누보 2017'은 백화점을 통해 선보인다. 보졸레 지역에서도 프리미엄 산지인 알려진 보졸레 빌라쥐 지역에서 만들어져 높은 품질력을 자랑한다. 투명하고 맑은 레드컬러에 상큼하고 신선한 체리, 라즈베리류의 풍부한 아로마가 입 안을 기분좋게 채운다. 전국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7-11-15 16:28: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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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 발표

복지부,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 발표 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등에 음주장면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 아니면 음주장면을 넣으면 안된다. 음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도 피해야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6일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에서 '2017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도 제안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를 비롯한 각종 연예·오락 프로그램에서 이른바 '혼술', '우정주' 등 음주문화를 미화하고 조장할 수 있는 음주장면이 지속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사별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포함하여 평균 회당 1.03회 음주장면이 등장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평균 회당 0.98회 음주 관련 대사가 사용됐다. 지난 9월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지원으로 미디어 제작자, 방송심의기관, 시민단체, 언론,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협의체가 구성됐다. 협의체에서는 미디어의 과도한 음주장면 묘사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절주사업에 기여한 10개 단체와 유공자 13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공모전 시상 외에도 대학 캠퍼스는 물론, 지역사회 내 절주문화 확산에 앞장선 우수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17개 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문화와 미디어: TV 속 한 잔의 책임감'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속 음주장면 및 주류광고 마케팅의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카이뷰 섬유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알코올 관련 주요 학회인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중독포럼,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미디어 속 음주장면이 청소년을 비롯하여 우리사회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폐해와 주류광고마케팅의 실태를 살펴보고, 향후 음주폐해 감소를 위해 미디어가 나아갈 방향과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와도 연계하여 연말연시 급증하는 음주관련 사건·사고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절주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강원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음주사고 없는 올림픽으로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첫 대규모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500여명의 지역 주민과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11월 한 달간 강원, 경남, 서울, 대전,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음주에 지나치게 관대한 문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 음주 장면을 최소화해야 하며,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 아니라면 넣지 말아야 합니다. 2. 음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3. 음주와 연관된 불법 행동이나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묘사해서는 안 됩니다. 4. 음주와 연계된 폭력·자살 등의 위험행동을 묘사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5. 청소년이 음주하는 장면은 묘사해서는 안 되며, 어른들의 음주 장면에 청소년이 함께 있는 장면을 묘사하는 것도 매우 신중히 해야 합니다. 6. 연예인 등 유명인의 음주 장면은 그 영향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묘사해야 합니다. 7. 폭음·만취 등 해로운 음주 행동을 묘사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8. 음주 장면이 주류 제품을 광고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9. 음주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장면은 피해야 합니다. 10. 잘못된 음주 문화를 일반적인 상황으로 묘사해서는 안 됩니다.

2017-11-15 16:01: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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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마케팅의 반격…AI시대에 진화하는 방문판매

아날로그 마케팅의 반격…AI시대에 진화하는 방문판매 #주부 김 모씨(46)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이는 건강상태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알맞은 건강기능식품을 권해주며 수시로 샘플 제품과 유익한 정보도 전해주는 방문판매사원 덕분이다. 김 씨는 방문판매사원이 추천해주는 제품과 상담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도 함께 챙기고 있다. 최근엔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내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발생을 줄여주는 전기레인지와 같은 가전제품도 추천 받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온라인 시장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방문판매'는 여전히 매력적인 판매채널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방문판매시장 매출액은 2013년 2조321억원, 2014년 2조8283억원, 2015년 2조8806억원, 2016년 3조3417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방문판매원 수는 37만2000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34% 늘면서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방문판매가 디지털 유통 채널에 대적하며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가 가능했던 이유는 방판 방식을 고수하면서 시대 흐름에 맞춰 진화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방문판매 채널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디지털이 대체할 수 없는 방문판매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생활 전반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더욱 진화해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주방·리빙용품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방문판매브랜드 풀무원로하스를 론칭하며 고객의 생활까지 케어해주는 사업으로 확장을 선언했다. 고객의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현시키고 생활 전반의 건강함을 높이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풀무원로하스는 건강기능식품을 다루는 헬스케어 제품을 넘어 스킨케어, 주방 및 리빙용품 등 홈케어 라인업까지 갖추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로하스 키친' 사업을 시작하며 주방가전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6월엔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 '자미즈'를 선보였다. 최근엔 국제적인 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인 코스모스 내추럴 등급 인증을 받아 더욱 순하고 건강하게 피부를 지켜주는 아기 전용 스킨케어 '러브 베이비' 2종을 내놨다.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이 가능한 데는 풀무원로하스 제품을 판매하는 방문판매사원 '헬스어드바이저'의 역할이 크게 작용한다. 헬스어드바이저는 로하스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전달하는 전문 직업인으로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들의 영양 및 피부관리, 생활습관 등을 상담해주는 일도 담당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이들이 제품의 가치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연간 3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69년 창업 때부터 고객 대면 판매를 하고 있다. 1971년 서울 종로 지역에서 47명으로 시작한 야쿠르트 아줌마는 현재 약 1만3000명이 활동 중이다. 업계에서는 지금까지 야쿠르트 아줌마가 활동이 가능했던 이유로 판매자와 구매자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직접 소통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들은 소비자 특성을 파악하고 기억해 지속적으로 맞춤 정보를 제공해 신뢰를 쌓았다. 모바일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야쿠르트만 판매하던 것에서 커피, 치즈,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가정간편식 서비스 '잇츠온'을 론칭했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3개월간 누적 매출 45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밀키트'를 선보이며 반조리 식품까지 출시했다. 새로운 영업 수단의 도입, 판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방문판매사업을 강화하는 브랜드들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사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뷰티Q'를 적극 활용해 미용 정보 제공과 특정 제품 사전 예약 혜택 이벤트·포인트 페이백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고, '카운셀러 찾기 서비스'로 신규 고객이 방문판매 구매 경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LG생활건강은 2002년 방문판매 사업을 시작한 이후 방문판매를 통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등을 판매하면서 꾸준히 매출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극제약 인수에 나서면서 더마코스메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방문판매 채널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근엔 대표 제품인 '큐어 크림'을 앞세워 홈쇼핑으로도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방문판매의 장점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만나 보다 심도 있는 소통이 가능한 것"이라며 "방문판매사원은 개개인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온라인 시장의 강세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7-11-15 16:0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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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보드 등 전동 이동수단…품질 관련 소비자피해 급증

전동킥보드나 전동보드(전동휠), 전동스쿠터 등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수요가 늘면서 품질 관련 피해도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3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8건으로, 특히 올해 75건(전체 건수의 69.4%)이 접수되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전동킥보드가 56건(51.9%)으로 가장 많았다. 전동보드(전동휠) 31건(28.7%), 전동스쿠터 21건(19.4%) 등이 순을 이었다.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이 99건(91.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해 중에서는 배터리 관련이 39건(35.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브레이크 및 핸들장치 각 9건(8.3%), 프레임 및 성능미달이 각 8건(7.3%) 등을 차지했다. 품질 불량으로 인해 상해사고를 입은 경우도 15건에 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구입 시 ▲제품 구조의 안전성 및 견고성, 품질보증기간 등 AS 정책이나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할 것 ▲설명서와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일상점검을 철저히 한 후 운행할 것 ▲급경사, 장애물 등을 피하고 야간 주행 시에는 전후방 반사체를 부착할 것 ▲신체 보호장구를 착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2017-11-15 15:32: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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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선식품 서비스 1년…판매량 10배·거래액 8배↑

위메프가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자사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이 출시 1년만에 판매 수량이 10배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거래액도 서비스 첫달 대비 8배 이상 늘었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신선식품을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신선생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선생 서비스 오픈 후 상품의 판매 수량은 월간 3만개에서 31만개로 10배 이상 성장했다. 구매자 수도 1만2500명에서 12만명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신선생에서 많이 판매된 상품은 서울우유 비요뜨, 오뚜기 냉동피자, 롯데 설레임, 삼립 냉동케익, 엄마와 고등어 등 냉동생선, 우지원 건강 도시락, 호박고구마 말랭이, 하림 영계, 비비고 왕교자, 이천쌀 순이다. 냉장?냉동 상품이 (판매수량 기준) 상위 10개 상품 중 8개를 차지했다. 위메프측은 "약 1000평 규모의 냉장?냉동 시설을 완비, 물류 전담팀이 배송 전 2회에 걸쳐 신선생 전 제품을 육안 검사하고 상품별 규격을 달리한 포장용기 사용 등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파트너사와의 협업 모델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우수 도시락 제조기업 한국축산과 공동 기획해 단독 런칭한 '우지원의 푸드코치' 도시락은 현재까지 11만 개 이상을 판매했다. 지난 12월에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과 JBP(Joint Business Plan)를 체결해 단독상품인 훈제 닭가슴살을 런칭했다. 이 외에도 신라명과와 함께 오프라인 인기 상품인 '첫눈애바나나'와 '감자빵' 상품을 냉동상품화하고 하겐다즈 본사와 온라인 직거래를 최초 진행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선무 위메프 직매입 사업부장은 "계절성과 배송 적합성, 시장성 등을 고려한 구색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5 15:31: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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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장바구니를 채운다"…11번가, 생필품·식음료 쇼핑 도와주는 '마트챗봇' 출시

11번가가 장바구니 쇼핑을 도와주는 인공지능(AI) 채팅 로봇 서비스를 개시한다.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는 생필품 및 식음료 상품에 최적화된 자동 검색 및 추천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대화형 커머스 서비스 '마트챗봇'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3월 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인공지능으로 추천해 주는 '디지털챗봇' 서비스를 실시했었다. 이어 마트 카테고리를 전문으로 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를 확장했다. 마트챗봇은 고객이 과거 구매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대 15개의 상품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동시에 추천해준다. 또 다중 검색, 자동 완성, 지난 검색 등 많은 제품을 쉽게 확인 및 선택할 수 있도록 '전용 키패드'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자연어 처리 기술로 대화의 이력을 분석하고 이해해 대화의 흐름에 맞는 상품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 외에도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베스트 상품', 별도 할인이 적용되는 '행사 상품'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주고 기저귀와 분유 등과 같이 다양한 옵션이 있는 상품도 원하는 기준에 따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트챗봇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과 대화하며 11번가 직영몰인 '나우배송'의 135개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 이력에 따라 추천해 주는 등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쇼핑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1번가 디지털챗봇의 지난 10월 한달 사용자 수는 론칭 후 4월 한달 대비 208% 증가, 매월 사용자 증가율은 평균 24%를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30대 고객이 45%를 기록해 가장 많았으며 여성이 52%를 기록해 남성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챗봇이 제공하는 13개 카테고리 상담 서비스 중 노트북, TV, 청소기 순으로 상담이 많았으며 상담을 통해 가장 많이 구매를 한 제품으로는 전동칫솔, 전기 면도기, 전기밥솥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11번가는 앞으로 각 카테고리 및 제품 영역에 맞는 전문 챗봇 서비스를 제공해 등록된 수천만개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하고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은희 SK플래닛 11번가 서비스 본부장은 "다품종, 반복구매의 마트 이용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간단한 대화만으로 빠르고 쉽게 쇼핑을 마칠 수 있는 인공지능 챗봇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11번가만이 보유한 AI 및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자연어처리 기술 등을 모두 결합해 쇼핑경험을 혁신할 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5 14:34: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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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배달의민족과 O2O 시너지 위한 MOU…"차별화 상품·서비스 개발"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배달 앱(APP)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과 함께 O2O 기반의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아한형제들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븐일레븐과 우아한형제들은 온·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특유의 B급 정서와 유머코드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유음료, 스낵, 비식품류 등 등 전반적인 카테고리에서 배달의 민족 문구와 디자인을 활용한 차별화 PB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공동 마케팅과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 협업 개발 상품(생활용품, 문구류 등)은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배민문방구를 통해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은 "최근 소비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재미와 친근함을 더한 상품과 서비스들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스토리와 이미지를 통해 RTB(Reason To Buy)를 제공하는 우수한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5 14:34:1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