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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탕·찌개 간편식 성장 무섭다…올해 매출 전년比 89% 급증

국·탕·찌개 간편식 성장 무섭다…올해 매출 전년比 89% 급증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대표 메뉴인 국·탕·찌개 간편식 제품 소비가 급증했다. 1~2인 가구 증가로 '혼밥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시장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 기준으로 국·탕·찌개(완조리 제품 기준) 시장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탕·찌개 시장은 최근 4년간 연평균 20%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크게 성장하며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7% 늘었고, 올해(9월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89%나 증가하면서 국·탕·찌개 소비 열풍을 실감케 했다. 지난 2013년 400억원대 초반 수준이던 국·탕·찌개 시장은 2015년 약 5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700억원대 규모로 커지며 1년 만에 200억원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는 성장 속도는 더욱 빠르다. 3분기까지 970억원 규모로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섰다. 제품의 맛과 품질이 향상되고, 여러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들고 있어 이 시장은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탕·찌개 시장의 빠른 성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밥 수준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식품업체들이 간편식 관련 기술 개발에 총력전을 벌이며 집밥의 푸짐함과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맛을 구현한 결과다. 조리가 간편하고 장시간 보관이 가능한 상온 제품들의 증가도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소비자들의 간편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 역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탕·찌개 시장은 현재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앞세운 CJ제일제당이 43.8%의 압도적인 점유율(9월 누계 기준)로 1위를 차지하며 1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시장에서 지난해 15% 점유율을 차지했다. 오뚜기가 15.9%의 점유율로 그 뒤를 잇고 있고, 아워홈, 하림, 동원F&B 등 식품업체들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 대표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 후 누적매출 800억원(10월 마감 기준)을 돌파했다. 누적 판매개수로만 3500만개가 넘었다. 대표 제품인 '비비고 육개장'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정성스럽게 제대로 만든 가정식'의 맛 품질을 구현한 결과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제품 출시하는 등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비비고 가정간편식' 매출을 800억원까지 키운다는 방침이다.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육개장과 사골곰탕, 두부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삼계탕, 소고기미역국, 닭곰탕, 설렁탕, 소고기무국 등 총 10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독보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3대 핵심 HMR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6000억원으로 끌어 올리고, 이 중 40%를 글로벌 시장에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고메' 등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년보다 약 40% 성장한 1조5000억원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2017-11-15 14:15: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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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겨울 앞두고 호빵 신제품 선봬

롯데제과, 겨울 앞두고 호빵 신제품 선봬 롯데제과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호빵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김치불고기 호빵'은 작년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었던 김치 호빵에 불고기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른 식품브랜드와 협업하여 선보인 '의성마늘햄 호빵'과 '동원 참치 호빵'도 눈길을 끈다. 햄과 참치에서 1위 브랜드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여, 검증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기만화 '하이큐'의 캐릭터가 들어간 '카라멜 호빵'과 '초코 호빵'을 CU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고, 홈플러스에는 '의성마늘햄치즈 호빵'과 '스위트콘치즈 호빵'을 공급, 판매 채널별 제품을 차별적으로 선보였다. 올해 롯데 호빵은 기존의 단팥, 야채, 피자, 옥수수맛에 신제품 김치불고기맛을 추가한 '최현석 호빵' 5종과 협업 제품 2종, 유통점 전용상품 4종까지 총 11종의 호빵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최현석 셰프를 호빵 모델로 발탁하며 겨울시즌 호빵 매출이 전년보다 10% 이상 신장하고 시장점유율도 약 2% 증가, 연간 매출 9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최현석 셰프와 그의 딸 최연수가 함께 호빵 모델로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최연수는 슈퍼모델에 도전할 정도로 뛰어난 외모때문에 최근 최현석 셰프 못지않게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롯데제과는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는 호빵의 이미지를 어필하고자 최현석 부녀를 함께 광고모델로 내세웠다. 롯데 호빵은 약 530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호빵 시장의 2위 브랜드로, 매년 10~20%씩 판매량을 증가시키며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다른 호빵에 비해 상대적으로 쌀의 함류량이 높아 더욱 쫄깃한 식감과 함께 달거나 짠 맛 등의 자극적인 맛을 줄인 것이 롯데 호빵의 특징으로, 입소문을 타며 호빵 마니아 층에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호빵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2017-11-15 14:10: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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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파트너사 초청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보령제약, 파트너사 초청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보령제약은 구매부문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번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구매부문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보령제약의 주요 구매 파트너 3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령제약그룹 기업소개, 소비자 클레임의 유형 및 대응방안, GMP규정 교육 및 품질경쟁력 확보방안, 건의 및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재현 대표는 고객의 평생을 케어하는 '라이프타임 컴퍼니(Lifetime company)' 보령의 새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상호간의 신뢰와 협조는 함께 하는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종우 보령제약 구매팀 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보령의 미래 비전을 협력사들과 공유하며 상생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추후 상생협력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우수협력업체 지정 및 인증패 수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삼바이오잠의 오성문 대표는 "보령제약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해 각자의 이익만이 아닌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와 전략들을 교류하며 상생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7-11-15 14:10: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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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HDC신라면세점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올해 3분기 1862억원의 매출과 24억1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올 1월 첫 흑자를 이룬 후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누계로는 4777억원의 매출과 36억17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과 직전분기인 2분기 대비 25배 가량 급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누계 108.9%, 3분기 76.4%의 신장을 이뤘다. 사드 보복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흑자 경영을 이어온 면세점은 신규 면세업체 중에서도 HDC신라가 유일하다. 면세업계 전체를 통틀어도 신라면세점과 HDC신라면세점 두 곳뿐이다. 이번 HDC신라면세점의 상반기 흑자 달성은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자원 배분을 통한 경영 효율화 ▲수익성 위주의 안정적 견실경영 ▲호텔신라의 MD 및 물류 경쟁력과 현대산업개발의 쇼핑·관광 인프라 개발 역량의 시너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성과라고 HDC신라면세점측은 자평했다. HDC신라면세점은 "현대산업개발의 쇼핑몰 개발 운영 역량과 호텔신라의 세계적인 면세사업 역량 등 합작사의 시너지가 발휘돼 3분기 연속 흑자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본격적인 관광 산업 회복에 맞춰 더욱 견실한 경영 체계가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11-15 10:58: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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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제약기업 1위

동아제약,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제약기업 1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7 한국대학신문 대상' 기업이미지 제약 부문에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생 1203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모바일·PC)과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분석결과의 신뢰수준은 95%, 최대 허용 오차는 ±2.7%다. 동아제약은 제약 기업 중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에서 27.1%를 얻어 2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동아제약을 답한 학생들은 권역별로 볼 때 전라·제주권(34.2%), 성별로 보면 여학생(28.6%)이 높게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자연공학계열(32.3%), 학년별로는 1학년(46.1%)이 가장 많았다. 고객만족도 역시 취업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전라·제주권과 여학생, 자연공학계열과 저학년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은 국내 최초의 대학 종합전문지로 2000년부터 '한국대학신문 대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현재 대학을 다니는 재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시상제도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 등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과 고객과 소통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것이 올해 대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대학생들이 뽑아준 최우수 제약 기업인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중심, 고객중심의 경영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7-11-15 10:58: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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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트로피카나 에센셜' 2종 출시

롯데칠성, '트로피카나 에센셜'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과즙에 타우린, 히알루론산 등 기능성분을 더한 '트로피카나 에센셜' 주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로피카나 에센셜은 250㎖ 용량의 제품으로 '망고제주감귤', '바나나망고'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국내 주스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기존 농축주스와 차별화해 기능 성분을 더한 주스로, 주원료인 망고 과즙에 바나나, 제주감귤 등 다양한 과즙을 섞은 이색적인 맛과 향을 앞세워 주 타깃인 20~30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망고제주감귤은 망고에 제주감귤 및 사과 과즙을 더해 맛을 냈으며 비타민 B3, B5 및 타우린을 함유해 지친 하루에 재충전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제품이다. 바나나망고는 망고에 바나나 및 백포도 과즙을 더한 제품으로 히알루론산, 콜라겐이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 관심 많은 여성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패키지는 테트라사(社)의 '테트라 브릭 아셉틱 엣지(Tetra Brik Aseptic Edge)'를 사용했다. 무균 상태로 내용물을 담아 과즙의 맛과 향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종이 및 폴리에틸렌, 알루미늄 포일 등 6겹으로 이루진 포장재로 외부의 빛, 습기, 세균 등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패키지 윗 부분이 사선 모양으로 기울게 디자인되어 마실 때 입술이 자연스럽게 밀착돼 흘리지 않고 쉽게 마실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로피카나 에센셜은 일상에 지친 내 몸을 위한 주스로 각자의 음용 상황에 맞춰 다양한 과즙과 기능성분을 주스 한 잔으로 채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7-11-15 10:58: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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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영 이대목동병원 교수,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

오보영 이대목동병원 교수,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 이대목동병원은 오보영 외과 교수가 2017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년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보영 이대 교수는 '대장암 세포에서 리빈(livin) 유전자 억제를 통한 항암약물 효과의 강화(원제: Silencing the livin gene enhances the cytotoxic effects of anticancer drugs on colon cancer cells)'라는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보영 교수는 이 논문에서 암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물질로 알려진 리빈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한 결과 대장암 세포의 성장이 억제됐으며, 이와 함께 기존의 대장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항암약물을 병용 투여하였더니 항암약물을 단독으로 투여한 경우에 비해 항암 효과가 상승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오보영 교수는 "대장암의 치료 성적이 향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항암 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이러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산연강학술상은 최근 2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선정된 논문에 수여되는 상으로 우리나라 외과학 분야의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2017-11-15 10:47: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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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로나민, 월별·분기별 최대 실적…연내 700억 넘을까

일동제약 아로나민, 월별·분기별 최대 실적…연내 700억 넘을까 종합비타민영앙제 아로나민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이 올해 3분기까지 549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3분기에만 2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분기 매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7월의 경우 한 달 사이 87억 원어치가 팔려 월 판매액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대로라면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순위 전체 1위를 차치했던 지난해 실적 670억원을 넘어 사상 첫 700억원 돌파가 확실시 된다. 일동제약 측은 건강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다, 불경기 여파로 합리적인 가격과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성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효과적인 광고 전략과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브랜드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려나간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이 조기에 정착되면서 아로나민의 유통 및 판매가 빠르게 정상화된 것도 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연 매출액 700억원대 제품은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전문의약품을 통틀어서도 몇 품목 안된다"며 "4분기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여 일반의약품 1위 수성은 물론, 연 매출액 최고 기록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로나민은 1963년 발매한 활성비타민 피로해소제로,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EX 등의 시리즈 제품이 있다. 지난해 단일 브랜드 기준,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2017-11-14 17:40: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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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유해물질 국내 시판 담배보다 90% 적다"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유해물질 국내 시판 담배보다 90% 적다" 필립모리스가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증기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반 담배의 연기보다 90% 감소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필립모리스는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유해성 관련 최신 연구결과'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3개월 동안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 흡연자가 아이코스로 전환한 경우 독성물질에 대한 노출이 감소했다고 필립모리스 측은 설명했다. 이 실험은 흡연자, 흡연에서 금연으로 전환, 흡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한 세 집단을 각각 1주일, 90일간 비교한 임상 결과를 통해서 아이코스의 유해물질 저감 효과는 높았다고 밝혔다. 16가지 유해물질이 최대 100%에서 최소 71%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발표자로 나선 미카엘 프란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의학 담당 박사는 "아이코스의 발암물질 수치가 거의 금연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필립모리스가 측정한 유해물질 58개를 일반 궐련담배와 비교한 결과 아이코스 유해물질이 일반 궐련담배보다 90% 이상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프란존 박사는 "아이코스에는 일반 궐련담배와 비교해 자사가 직접 측정한 화학물질 58개, FDA 지정 담배 화학물질 18개가 90%이상 적게 들어있다"며 "국제암연구소 지정한 15개 발암물질과 비교해도 95% 이상 적게 들어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코스는 금연이 어려운 이들이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준다"고 덧붙였다. 필립모리스는 이번 결과가 비임상시험관리기준 및 IOS 17025(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증을 받은 캐나다 외부 독립기관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란존 박사는 아이코스의 가열 온도가 낮아 유해물질이 적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 궐련담배가 연소될때 온도는 600도에서 800도까지 상승하지만 아이코스는 350도의 낮은 온도에서 이용된다"며 "이에 아이코스는 태운 뒤 나오는 유해물질이 없다"고 강조했다.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가 전용 제품인 히츠를 기준으로 개발됐으며 히츠가 아닌 다른 담배 제품을 사용할 경우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전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다른 제품과 호환하는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았지만 최적의 성능과 안전을 위해서는 아이코스와 히츠는 같이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모리스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가 회사의 궁극적인 비전이라고 밝혔다. 프란존 박사는 "우리는 흡엽자에게 유해성이 저하된 제품을 개발해 전달하고 싶다"며 "담배연기가 없는 제품으로 빨리 전환하자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는 담배산업 전체를 봤을 때 큰 전환"이라고 전했다.

2017-11-14 17:13: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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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리브랜딩 60% 완료…"'공유형 편의점'으로 상생할 것"

이마트 편의점 이마트24가 새롭게 바뀐 브랜드로 옷을 갈아 입고 경영주와 함께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섰다. 이마트24는 지난 10일 기준 총 2477점 중 1475점(60%)이 리브랜딩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순히 간판과 내부 사인물을 바꾸는 리브랜딩 외에도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리셋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올 해 연말까지 기존 이마트위드미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편의점인 이마트24로 바꾸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예정"이라며 "외형적인 변화를 넘어 사업 파트너인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상생노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마트24는 경영주들에게 이마트24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기프트박스' 선물했다. 기프트박스는 이마트24의 브랜드 색상인 노란색과 회색이 적용된 유니폼, 명찰, 명함 등 개인 물품 3종과 대표이사 감사편지로 구성됐다. 이마트24는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기존의 '3무(無) 정책'(영업시간 자율 선택·고정 월회비·영업 위약금 제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본사와 경영주가 수익을 공유하는 상생혁신 '공유형 편의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우선 업계 최초로 정규직 사원과 동일한 수준의 학자금 지원제도를 통해 경영주의 처우 개선에 앞장선다. 이마트24는 점포 운영기간이 만 5년이상 된 경영주에게 유치원 교육비로 분기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만 10년 이상 운영한 경영주에게는 중?고등학교의 수업료, 육성회비, 입학금 등을 추가로 지원하며 만 15년 운영 한 경영주에게는 전문대 또는 대학교 등록금으로 1년에 최대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이마트24는 업계 최초로 '상품공급 페이백 제도(성과공유형 영업인센티브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매월 경영주들이 발주하는 일반 상품 금액(담배?서비스상품?소모품?안전상비약 등 제외)의 1%를 돌려주는 제도다. 전 점포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10월 한 달 동안 페이백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약 3억원(점포당 12만원·대상점포 2361점)이 경영주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이마트24는 3분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점포수 기준으로 업계 4위로 올라서는 성과를 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리브랜딩을 완료한 점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간판 교체를 하기 전과 비교해 객수는 9%, 일 평균 매출도 8% 향상되는 수치를 나타냈다. 김성영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마트24는 차별화(프리미엄)와 상생(공유)를 바탕으로 사업 파트너인 경영주와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한국형 프리미엄 편의점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연말까지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진정성을 담은 상생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4 15:59:5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