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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3분기 실적 웃었다…'선택과 집중' 통했다

제약업계 3분기 실적 웃었다…'선택과 집중' 통했다 제약업계에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업계전체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외형 성장에만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한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업체별로 판매하는 품목군들이 성장했으며 영업력 등도 뒷받침 됐다.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매출 376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1.1%, 당기순이익은 15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9% 증가했다. 특히 유한양행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로 1조785억원을 기록하며 1조를 돌파했다. 이는 업계 최초다. 유한양행의 의약품 사업 부문의 3분기 누적 매출은 7748억원으로 11.8% 신장했다. 이 가운데 전문의약품은 6859억원, 일반의약품은 889억원이다. 유한양행은 올해 전문의약품에서만 1조에 달하는 매출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료의약품 수출을 담당하는 해외사업 역시 약 10% 성장하며 누적 매출액 2035억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3분기 매출 3561억을 달성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당기순이익 28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3%, 24%으로 증가했다. 녹십자의 3분기 누적 매출은 9616억원으로 유한양행에 이어 올해도 1조클럽 달성을 예약했다. 녹십자 측은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백신 사업의 국내외 매출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 혈액제제는 면역글로불린 수출이 늘면서 해외 매출만 10% 신장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 227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278억원, 당기순이익 228억원으로 각각 102.2%와 261.9%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에도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실제 한미약품 매출 중 '자체 개발한 제품'의 비중은 71.5%이며, 도입 제품 등을 의미하는 '상품 매출'은 17.8%에 그쳤다. 또한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고혈압 치료제)과 아모디핀(고혈압 치료제), 로수젯(고지혈증 치료제), 구구·팔팔(발기부전 치료제) 등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또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8% 성장한 54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90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7.4%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 225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145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으로 각각 62%, 67% 증가했다. 대웅제약 측은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의 성장과 판매관리 등 비용 통제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1월 LG화학과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한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는 올해 3분기 월평균 6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수출도 전년 동기보다 16% 성장했다. 종근당은 3분기 매출 219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237억원, 당기순이익은 11.2% 증가한 165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 1438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9억,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으로 각각 849%, 122.3% 늘어났다. 셀트리온은 3분기 매출 232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401억원, 당기순이익 1139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보다 각각 89.3%, 94.4% 신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출 127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1.5%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고, 당기순손실 316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1% 개선됐다. 이처럼 제약업계가 3분기 실적이 전체적으로 좋았던 이유로 각 사마다 후보물질 탐색, 임상시험 진행 등의 과정에서 사업파트너를 찾고, 동시에 빠르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의약품을 개발 및 도입하는 전략을 적용했던게 주요했다고는 시각이다. 여기에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이후 줄어든 판매관리비를 영업 활동과 R&D(연구개발)에 사용하면서 실적이 올랐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3분기 업계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 투자에 집중하고 줄일 부분은 과감하게 줄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호실적이 지속된다면 올해 역대 최고 실적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7-11-13 16:14: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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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재료부터 포장까지 '김장 기획전'…"김치소비 활성화"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철이 찾아오면서 대형마트가 김치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13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김장대전을 열고 각종 김장재료와 포장김치 등을 내놓는다. 이마트는 전국 이마트 및 온라인몰을 통해 김장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기능성 배추인 베타후레쉬 배추를 통해 김장소비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올해 김장대전에서 기존 배추와 무에 비해 특화 작물의 준비물량을 크게 늘렸다. 대표적인 특화 품종 '베타후레쉬' 배추의 경우 작년 기준 배추 내에서 차지하는 매출구성비가 30% 수준에 불과, 올해는 기획물량을 대폭 늘려 전체 배추 100만통 중 50만통 가량을 베타후레쉬 배추로 준비했다. 차세대 베타후레쉬 배추로 각광받고 있는 빨간배추, 칼라무 등 올 김장철에는 총 6종에 달하는 기능성 작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기능성 및 색상을 중시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침체된 김장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신품종 배추와 무를 대폭 강화했다. 베타후레쉬 배추는 노화방지와 비타민A 생성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일반 배추보다 140배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작년 한 해에만 15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올해는 그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마트는 고창지역 생산농가 10곳과 계약재배를 통해 4만평 규모의 농지에서 안정적인 베타후레쉬 배추 생산체계를 갖췄다. 기능성 작물이 김장철은 물론 전반적인 배추 매출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 배추 매출은 2012년 39억원, 2013년 33억원, 2014년 26억원 등 감소세를 보였으나 기능성 배추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2015년에는 32억으로 반등했고 지난해에는 54억원을 기록했다. 곽대환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간편식의 확대와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위축되던 김장시장이 기능성 작물이라는 돌파구를 통해 살아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경쟁력 있는 신품종 작물을 적극 도입해 종자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최근 간편하게 김장을 담그는 '간편 김장족'과 김장을 직접 하지 않고 구매하는 '김포족(김장포기족)'의 트렌드를 감안, 절임배추부터 밀폐용기까지 한번에 김장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포장김치를 선보인다. 간편 김장족의 경우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절임배추 사전 예약 판매율(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은 전년 대비 133.4% 증가했다. 반면 김포족의 포장김치 구매 수요도 큰 폭으로 올랐다. 무김치와 배추김치, 별미김치 등 포장용 김치의 전체 매출이 23.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국내 최대 배추 유명산지인 전남 해남에서 90일 이상 재배해 단단하고 식감 좋은 해남 배추만을 사용한 '해남 황토 절임배추', 김치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락앤락 뉴 김치통', 롯데호텔 포기김치 등을 판매한다. 행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점포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영남권과 호남권 점포에서 각각 진행된다. 도형래 롯데마트 채소 MD는 "본격 김장철을 맞아 김치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롯데마트 행사를 통해 아직 김장 준비를 하지 못한 고객들이 손쉽게 김장의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3 15:26:5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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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복귀 기대"…면세점업계, '한류 마케팅' 본격화

사드 해빙기가 찾아오면서 면세점업계가 한류 마케팅에 본격 나서고 있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7인조 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을, 신라면세점은 걸그룹 '레드벨벳'을 각각 새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방탄소년단의 합류로 K-팝 부분의 한류 마케팅 콘텐츠를 더 강화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 및 각종 홍보물, 패밀리 페스티벌 등에서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09년부터 한류 문화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류스타들이 참여한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는 인기 한류 스타의 노래와 연기를 엿볼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7인으로 구성된 아이돌그룹이다. 2013년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신인상을 휩쓸었다. 현재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남미, 중동까지 전 세계 각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빌보드, UK차트, 오리콘 등 세계 유수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현재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새롭게 모델로 선정해 롯데면세점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시켰다"며 "롯데면세점은 더욱 다양한 한류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한류와 한국을 알리고 관광 산업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유가치 발굴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도 한류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최근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게 되면서 국내외 2030세대에게 파급력이 높은 걸그룹 '레드벨벳'을 면세점 모델로 선정했다. 신라면세점은 레드벨벳 뿐 아니라 동방신기, 샤이니 등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한류 스타들을 선정해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한류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7-11-13 14:57:5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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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비자 의약품 선택권 강화해야…10명 중 9명이 복제약 안내 못받아

65세 이상 고령자의 89.7%가 같은 성분의 다른 약(복제약·제네릭)에 대한 안내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제약(제네릭)은 특허 권한이 소멸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복제한 것으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통해 오리지널과 효능·효과가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받은 의약품을 의미한다. 고령소비자의 의약품 선택권을 강화하고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복제약에 대한 안내는 물론 성분명 처방이나 대체조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은 65세 이상의 고령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일성분의 복제약에 대한 안내를 받은 경험이 있는 고령소비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일본 등 외국에서는 복제약이 존재하는 경우 환자에게 이를 알릴 의무를 부여하거나 성분명처방시 의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유인책을 마련하여 다각적으로 약제비를 절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고령소비자의 약제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성분명처방 및 대체조제 제도를 두고 있다. 하지만 복제약에 대해 안내를 못받는 등 의약품 선택권이 소비자에게 주어지지 않고 있어 관련 의료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측은 지적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약값을 부담하는 고령소비자가 많아 개인적 또는 국가적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도 제기했다.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7명 이상(74.3%)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이들 중 53.4%는 두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들은 다약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인 약값 부담뿐만 아니라 국가 측면에서도 진료비나 약제비 상승으로 인한 의료재정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고령소비자들은 동네의원 이용률이 높고(63.7%) 병원을 선택하는 주요 요소로는 전문성과 접근성(거리)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의약품 선택권 강화를 위한 성분명 처방 및 대체조제의 활성화 ▲동네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의 및 전문병원 확충 등 고령소비자들의 권익 강화를 위한 대책을 관련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2017-11-13 14:27: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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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중국 광군제 매출 3470만위안…전년比 12%↑

락앤락, 중국 광군제 매출 3470만위안…전년比 12%↑ 락앤락이 지난 11일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 '광군제(光棍節)'에서 3470만위안(약 58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락앤락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의 광군제 행사 참여하면서 3년 연속 매출이 신장했다. 락앤락 측은 이번 광군제를 앞두고 이미 예약판매 기간부터 긍정적 반응이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인 '2017 MAMA'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대대적인 MAMA티켓 이벤트를 펼치고, 비디오 커머스를 전개하는 등 온라인 주력 소비층인 2030 세대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예약 판매율이 전년보다 약 35%가 증가했다. 행사 당일에만 약 25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품목별 매출 순위는 지난해 이어 보온병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밀폐용기와 함께 매년 '중국 브랜드파워지수' 1위에 선정되고 있는 락앤락 보온병은 약 1200만위안의 매출을 기록, 이번 행사 전체 매출의 34.4%를 차지했다. 특히, 보온병 중에서도 자동차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2017 신제품 '웨이브 시리즈(텀블러, 보틀, 죽통)'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위는 총 매출의 23.5%를 기록한 쿡웨어가, 3위는 밀폐용기로 총 매출의 23.1%를 차지했다. 손효동 락앤락 중국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광군제 행사에서는 2017 MAMA 공식 후원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행사 이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뜻 깊은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2017-11-13 14:22: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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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없이 1초만에 결제"…CU, 'VISA페이웨이브' 결제 서비스 론칭

편의점 CU가 서명 없이 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1초만에 결제되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가 전국 점포에 'VISA페이웨이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VISA페이웨이브는 국제표준인 EMV규격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이용한 결제 수단이다. 5만원 이하 금액의 상품을 결제 시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는 과정 없이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카드 앞면에 물결 모양 VISA페이웨이브 마크가 있으면 사용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신한, 국민, 우리카드를 비롯한 총 9개 카드사들이 VISA페이웨이브 서비스를 탑재한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한편 CU가 최근 카드 기반의 결제 수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이유는 신용카드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서는 실물 카드, 모바일 페이 등 다양한 카드 결제가 보편화 되면서 신용카드 매출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현금 매출 비중을 앞질렀다. 올해 1~3분기에는 전체 매출 중 무려 60%가 신용카드로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관 BGF 경영혁신팀장은 "빠르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신용카드 및 간편 결제수단을 이용한 매출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CU(씨유)에서는 다양한 첨단 결제 수단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3 13:54: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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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상반기 매출 전년비 24%↑

CJ오쇼핑의 해외사업 중 ASEAN 지역의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오쇼핑은 올해 상반기 베트남·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4개국 TV홈쇼핑 매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2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홈쇼핑 운영 노하우를 아세안(ASEAN) TV홈쇼핑 임직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이날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글로벌 탤런트 잡 트레이닝(Global Talent Job Training)'을 실시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은 이번 트레이닝은 CJ오쇼핑의 글로벌 TV홈쇼핑 네트워크 소속 임직원들이 한국 CJ오쇼핑 본사를 방문해 멘토링 형태로 진행되는 직무교육이다. CJ오쇼핑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TV홈쇼핑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고 CJ오쇼핑측은 설명했다. 올해를 포함해 해당 직무교육에 참여한 현지 채용 인력은 약 160명이다. 전체 26명의 참가자 중 ASEAN 소속 국가 임직원은 22명이며 지난해 론칭한 말레이시아 MPCJ의 임직원들이 14명으로 가장 많다. 담당 직무는 쇼호스트부터 MD, IT개발, 사업관리, 편성, 방송기술, 법무,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3일과 14에는 CJ그룹의 주요 시설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15일부터는 담당 업무 별 멘토를 통해 각국에서 맡고 있는 본인들의 업무에 맞는 교육을 받게 된다. CJ오쇼핑은 전체 참석자 중 3분의 1에 달하는 무슬림들을 위해 교육기간 중 별도의 기도실을 사내에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개인 취향 및 종교적인 이유로 육식을 꺼리는 참석자가 절반에 달해 이들을 위한 개별 식단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고 있다고 CJ오쇼핑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MPCJ의 칸 라이 케옹(Kan Lai Keong) MD는 "TV홈쇼핑 선진국인 한국에서 홈쇼핑 비즈니스와 업무를 직접 배울 수 있게 되어 설렌다"며 "특히 한국 홈쇼핑의 성공 노하우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2017-11-13 13:34: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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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는 오는 16일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맥주 하나로 색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해 모두 팔았으며, 2016년에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완판했다. 올해는 눈 내리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로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깔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브랜드 로고는 레드 컬러로 변경하고 눈 내리는 마을을 배경으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산타클로스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겨울 옷을 입은 참이슬 두꺼비로 재미를 더했다. 친숙한 캐릭터의 재치 있는 활용으로 기존의 브랜드 라벨과 차별화했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하며 특히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키지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 외에도 맥주 미드팩과 트레이, 박스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젊은 층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유흥 업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출고가는 기존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와 같다.

2017-11-13 13:1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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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아크부대 파병 장병에게 과자 600박스 후원

오리온, 아크부대 파병 장병에게 과자 600박스 후원 오리온그룹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 파병 장병들에게 오리온 제품 600박스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리온 황순일 CSR실천부문장이 경기도 광주시 백마대를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파병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 제품은 '초코파이情', '오뜨', '닥터유 에너지바' 등 오리온 인기 과자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원 제품은 오는 21일 아크부대 13진 장병들의 출국 일정에 맞춰 아랍에미리트로 보낼 예정이다. 오리온은 지난 9월에도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아크부대는 2011년 아랍에미리트에 첫 파병된 후 지난 7년 동안 현지에서 고도의 전투기술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군 특수전부대의 교육훈련 지원과 연합훈련 실시, 유사시 한국 교민을 보호하는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방영된 송준기·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모티브가 된 부대다. 파병 장병들은 임무수행능력과 근무경력, 품성, 어학능력 등 다각적 평가를 통해 선발되기에 파병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또한 매우 높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역만리 해외에서 국위 선양에 힘쓰는 파병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며 "국내외 각지에서 수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1-13 11:24:3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