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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라이언이 화장품을 품었다"…더페이스샵,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시즌3 출시

더페이스샵이 국민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이 하늘색 후드 티를 입은 모습을 패키지화한 '후드 라이언'이 메인으로 등장한다. 쿠션과 미니 메이크업 바, 바디&헤어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소장가치와 일상 속 재미를 더했다. 대표제품인 '후드라이언 쿠션'은 후드라이언이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귀여운 케이스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리필을 선택하고 후드라이언이 그려진 전용 파우치에 담아 자신만의 후드라이언 쿠션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리필은 다크닝, 커버, 보송, 수분, 윤광, 내추럴 총 6가지로 피부 타입 또는 고민에 따라 골라 후드라이언 케이스에 끼워주면 된다. 미니 메이크업 바는 더페이스샵이 후드라이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최근 꼭 필요한 아이템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키트(Kit) 인기에 맞춰 탄생했다. 메이크업 바 컬러는 톤업, 치크, 커버 총 3종으로 각 3가지 컬러씩 담겨있다. '달콤 톤업 바'는 블루, 민트, 핑크 컬러가 피부결과 톤을 보정해 준다. '생생 치크 바'는 레드, 핑크, 코랄 컬러가 뺨에 생생한 컬러를 표현한다. '볼륨 커버 바'는 하이라이터, 컨실러, 컨투어링이 가능해 입체적인 페이스라인을 연출한다. 이 외에도 제품 용기가 후드라이언 얼굴인 '후드라이언 밀크&시어버터 바디오일 로션'과 '후드라이언 밀크&시어버터 크리미 바디워시', 치아씨드로 수분은 채우고 피지는 잡아주는 '후드라이언 치아씨드 피지잡는 수분크림' 2종, 자연스럽게 헤어라인을 정리해주는 '후드라이언 퀵 헤어 퍼프', 후드라이언의 앙증맞은 모습을 극대화한 립밤 겸 키링인 '후드라이언 림밥' 등 스킨 및 바디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더페이스샵의 제품력과 함께 후드라이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품목이 출시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카카오프렌즈의 후드라이언 외에 카카오프렌즈의 어린 시절 모습을 반영한 캐릭터인 '리틀 프렌즈'도 만나볼 수 있다. 앙증맞고 귀여운 리틀 프렌즈가 베이비 선 쿠션, 마스크 시트, 핸드 크림 등에 그려져 제품별로 더페이스샵의 베이비라인, 순한 원료 등 특징에 맞는 캐릭터 컨셉을 적용했다. 전국 더페이스샵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오픈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09-20 09:50: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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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 신약개발, 현주소를 말하다]中:차세대 먹거리 유전자·줄기세포

바이오 업계가 유전자·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전자나 줄기세포 등 첨단제제로 만든 치료제가 바이오 시밀러 사업에 이은 차세대 먹거리로 꼽힌다. 생물 구성의 최소 단위인 유전자와 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는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확보되지 못했다는 점과 높은 치료 비용, 윤리적 문제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국내에선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를 사용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15년 3000억원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 5500억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첨단제제 치료제 시장 선점 경쟁 치열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7월 식약처로부터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세포치료제 '인보사'의 국내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인보사는 국내에서 개발, 허가를 얻은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인보사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외과수술이 필요 없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10월 말부터 국내 종합병원과 정형외과전문병원 등 큰 병원을 중심으로 인보사를 판매할 예정이다. 신라젠은 간암 치료용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벡'을 개발하고 있다. 펙사벡은 현재 한국·미국·유럽·중국 등에서 3상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천연두 백신에 사용했던 벡시니아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변형(독성 제거)하고 암세포에만 증식하도록 만든 면역항암제다. 신라젠은 지난 7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로부터 펙사벡의 임상 3상 시험 개시를 승인받으며 허가에 가까워졌다. 이밖에도 제넥신의 자궁경부전암 유전자 치료제 'GX-188E'가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고, 바이오메드가 자체 개발한 유전자 치료제 'VM202'는 허혈성 지체질환과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2개의 적응증으로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성영철 제넥신 회장은 "미래 신약의 획기적인 변곡점은 세포 치료제와 유전자 치료제"라며 "세포 치료제 분야는 상용화한 10개 제품 중 6개를 국내 기업이 개발할 정도로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앞서가고 있지만,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는 아직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높지 않다"고 평가했다. 서로 다른 유전적 특징을 가진 사람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유전자 분석·진단 기술도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속도와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선 씨젠, 마크로젠, 랩지노믹스 등의 기업이 유전자 분석 시장을 이끈다. 서근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같은 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개개인의 발병 원인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약물에 대한 반응 여부도 다르다"면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약물에 효과 있는 환자에게만 처방을 할 수 있다면 의약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 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줄기세포 치료제는 현재 첨단제제를 이용한 치료제 분야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 만성 질환 등에 대한 새로운 치료 대안이기 때문이다. 줄기세포의 종류는 배아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 역분화줄기세포 등으로 나뉜다. 현재 개발된 치료제는 모두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했다. 글로벌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은 2013년 400억 달러에서 내년에는 117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줄기세포 관련 임상은 지난해 기준 미국이 49%, 한국이 15%, 중국이 9%를 차지했다.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산업화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바이오 벤처다. 2011년 파미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가줄기세포 치료제 '하티셀그램-AMI'는 국내 1호 줄기세포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메디포스트는 2012년 퇴행성 관절염 치료용 동종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에 대해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안트로젠도 같은 해 희귀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으로 인한 누공치료용 지방조직줄기세포치료제 '큐피스템'에 대한 허가를 얻었다. 큐피스템은 2014년 급여 목록 등재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지난해 누적 판매액 15억원을 기록했다. ◆생명 윤리 논란에 규제까지…'산 넘어 산' 유전자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역사가 길지 않아 넘어야 할 산도 많다. 먼저 임상 결과가 충분하지 않아 시장에서 평가하기가 힘들다. 앞선 치료제가 없으니 효능도 직접 입증해야만 한다. 높은 치료 비용도 문제다. 업계에서는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가 급여 목록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1회 투여 비용이 400~5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맞춤형 치료이다 보니 고비용일 수밖에 없고, 생산 원가가 높아 개발 비용을 회수하기도 쉽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생명 윤리 관련 논란과 국내 각종 규제 때문에 최신 연구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서근희 애널리스트는 "우리나라는 황우석 사태 이후 윤리적 논란이 적은 성체줄기세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면서 "일본은 성체줄기세포보다 잠재력이 높고 치료 효과가 우수한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 분야의 임상이 단 한 건도 없다"고 지적했다.

2017-09-19 17:25:51 이장미 기자
SK케미칼·GSK,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에 출사표 던져

다국적제약사 MSD가 독점해온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에 SK케미칼과 GSK 등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할 전망이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과 다국적제약사 GSK의 대상포진 예방백신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최종 허가를 받는 제품이 전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 백신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대상포진은 신체에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면역력 저하로 재활성화해 발현되는 발진이다. 신경통 등의 합병증 위험도 크다. SK케미칼의 'NBP608'은 생백신(독성을 없앤 살아있는 항원을 넣은 백신)이다. 잠복해 있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활성화를 막아 예방하는 MSD의 '조스타박스'와 안전성과 효과가 유사하다. GSK의 대상포진 후보백신인 '싱그릭스'는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백신·생물학제제 자문위원회로부터 승인권고를 받았다. FDA는 자문위 의견을 참고해 싱그릭스의 미국 내 허가여부를 결정한다. 최근 업계에서는 SK케미칼의 백신이 싱그릭스보다 먼저 최종 허가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다. SK케미칼 백신의 국내 식약처 허가는 이달 중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싱그릭스는 최종 허가가 10~11월에 나올 전망이기 때문이다. GSK 관계자는 "자문위원회 허가 권고 후 최종 결정까지 대개 한 달 이상 소요되는 편"이라며 "싱그릭스의 최종 허가는 10월에서 11월 사이에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라면서 "최종 허가는 식약처의 결정이기 때문에 함부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만약 이달 중 허가가 나면 올해 안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의 백신이 승인받으면 국내 백신 자급률은 처음으로 50%(28개 중 14개)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 규모는 약 800억원, 전 세계 대상포진 백신 시장 규모는 약 1조1천300억원으로 추산된다.

2017-09-19 17:25:43 이장미 기자
인천공항공사vs롯데면세점 임대료 인하 협의 '진전'…"이달 말 협상 테이블"

인천공항공사와 롯데면세점의 임대료 인하 협의가 진전되고 있다. 양사는 이달 말 협상 테이블 자리를 마련해 임대료 관련 사업 운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방문하며 면세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면세업계가 새로운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롯데면세점의 공식 임대료 조정 협의에 관한 실무진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2일 사드 여파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인해 인천공항점 임대료를 조정해달라는 공문을 보낸바 있다. 공사측은 이달 넷째주 쯤 롯데면세점과 협의를 거쳐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이 개항 이래 지속해서 면세점을 운영해온 중요한 파트너임을 고려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상호 접근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2015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총 4조1000억원의 최소보장액(임대료)를 공사에 납부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이라는 예상치 못한 업계 불황에 임대료 부담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최소보장액이 아닌 품목별 영업료율에 따라 금액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임대료 구조를 변경해달라고 요구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최대 35%까지의 영업료율로 책정한 금액을 인천공항공사에 납부하게 된다. 지난달 한국공항공사와 한화갤러리아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권 조기 반납을 앞두고 이와 같은 변동 임대료 시행안에 합의했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임대료 인하 협의가 실패할 경우 올해에만 2000억 원 이상, 5년의 계약기간 동안에는 최소 1조4000억 원에 이르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방미 수행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내 면세점을 방문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영업적자에도 기업은 최소보장액으로 정액의 임대료를 고정 지급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최소보장액을 폐지하고 품목별 영업료율에 따라 금액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임대료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최근 사드 등으로 면세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의 임대료 조정 요구에 대해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이라고 대답했다. 면세업계의 전반적인 개선 방안에 대한 정부측 계획도 제시됐다. 김 부총리는 "지난 7월 감사원의 면세점 감사결과 발표 이후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있었다"며 "최근 개선방안을 보고받았으나 '깜깜이 심사', '밀실행정' 등의 국민적 비판을 누그러뜨리기에 부족해 좀 더 획기적인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특히 면세점 업계의 특허수수료 인상 유예 건의에 대해 김 부총리는 "시행 자체를 유예할 수는 없지만 수수료 납부는 최장 1년간 유예하거나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9-19 17:17:1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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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넉살·면도·우디고차일드 필라이트 모델 발탁

하이트진로, 넉살·면도·우디고차일드 필라이트 모델 발탁 하이트진로가 쇼미더머니6 대표 래퍼들과 함께 필라이트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말했다. Mnet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한 넉살, 라이노, 면도, 우디고차일드를 모델로 선발하고 필라이트의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 장점을 강조하는 힙합 감성 넘치는 광고를 제작했다. 필라이트의 뛰어난 가성비를 표현하기 위해 '쇼미더머니 6' 프로듀서로 참여한 다이나믹듀오 팀의 공연 곡인 'n분의 1'을 활용했다. '필라이트라면 n분의 1말고 내가 한턱 쏜다' 는 랩 가사를 통해 가성비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열정 넘치는 래퍼들의 마트 쇼핑 모습과 카트를 가득 채운 필라이트를 부담 없이 한 턱 쏘는 넉살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흥겨운 분위기다. 이번 광고는 오는 20일 방영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올해 가장 핫한 필라이트와 젊은 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쇼미더머니 6' 래퍼들이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됐다"며 "필라이트가 새로운 감각의, 가성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 층을 공략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는 출시 100일만에 총 120만 상자가 판매됐다. 약 3400만캔(355㎖캔 환산기준)을 판매한 것으로 1초에 4캔씩 판매된 꼴이다. 뛰어난 가성비와 코끼리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젊은 층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품절대란으로 이어지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2017-09-19 17:02: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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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소주·맥주 부문 1위

롯데주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소주·맥주 부문 1위 롯데주류가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맥주, 소주 부문 각각 단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지수를 말한다. 롯데주류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정통 독일식 맥주 '클라우드'는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풍성한 거품과 풍부한 맛과 향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맥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세계 최초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소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처음처럼' 도 고객만족도, 고객충성도 등 세부조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과 가장 가까운 술이라 할 수 있는 소주, 맥주 부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는 것은 주류 제조사 입장에서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고객중심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9-19 17:02: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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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17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확대 시행

오리온, '2017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확대 시행 오리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에 1억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017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지역에 있는 선동현과 띠엔랑현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베트남 환경에 맞는 씨감자를 연구 생산해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노이농생물연구소 (IAB)에 씨감자 연구 설비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강원기 대표이사를 비롯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정부 대표,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농가 지원 프로그램. 오리온은 지난해에도 뜨마이면과 빈즈엉면에 1억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기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현지 농가뿐 아니라 초등학교 책걸상 교체 등 아동과 청소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오는 11월 5000만원 상당의 교육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의 3000여개 감자 농가와 계약을 맺고 연간 약 1만5000t에 달하는 감자를 '오스타'(O'Star, 한국명 포카칩) 등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계약 재배를 통해 감자를 조달하고 있는 오리온은 현지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감자를 공급 받으며 농가와 기업간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2015년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0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현지화 기준 15.1% 성장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ek. 특히 투니스는 상반기 매출이 72% 성장하며 현지 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리온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월드비전 및 EBS와 함께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지난 4월과 8월에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페루와 청주시에 구호품으로 초코파이를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국 초등학교의 주방 시설을 교체하는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지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오리온의 정(情)문화가 해외에도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9 16:05: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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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K뷰티를"…아모레, 유럽·미국·중동 등 글로벌화 '가속도'

프랑스 파리 '설화수'·미국 뉴욕 '이니스프리' ·중동 두바이 '에뛰드하우스' K뷰티 선두주자의 글로벌화 가속도…탈중국은 '미지수' K뷰티 선두주자 아모레퍼시픽이 유럽과 미국, 중동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분기 사드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고 해외 시장 확장을 통해 회복의 역전극을 펼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라네즈가 미국의 대표 뷰티 로드샵 유통사인 '세포라' 144여개 매장에 단독 론칭했다. 최근 설화수가 프랑스 파리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들어서고 이니스프리가 미국 뉴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데 이은 가파른 행보다. 올 하반기에는 중동 두바이 지역에 에뛰드하우스 1호점을 오픈한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라네즈는 지난 16일 세포라 매장에 단독으로 브랜드를 런칭하며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포라는 미국 전역에 36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뷰티 로드샵 대표 유통사다. 라네즈는 이 중 뉴욕 22개, 캘리포니아 37개, 플로리다 11개, 텍사스 12개 등 미국 전역 365개 세포라 매장 중 절반에 가까운 144개의 매장에 우선적으로 론칭함으로써 미주 시장에서의 유통을 확대할 전망이다. 미국에서 성장세가 둔화된 백화점 채널 대비 꾸준히 성장세를 타고 있는 뷰티 로드샵의 대표 유통사인만큼 미국 세포라의 프라이드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라네즈는 2002년 4월 홍콩 소고백화점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중심으로 한 고급화 전략으로 2017년 현재 전세계 12개국에 진출했다. 진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미국, 태국,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캐나다, 베트남 등이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2015년 9월 캐나다 세포라 57개 전 매장에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2년만에 연속으로 미국 세포라 매장에 진출하며 성공적인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라네즈는 미국 밀레니얼 타겟을 겨냥해 전용 패키지 등 미국 세포라 전용 기획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브랜딩 차별화에 나설 전망이다. 또 이번 세포라 진출에 이어 호주, 프랑스 등으로의 순차적인 브랜드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라네즈 관계자는 "세포라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이 모여 경쟁을 하는 전세계 뷰티 브랜드의 격전지"라며 "신규 브랜드로서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미국 고객들에게 K뷰티에 대해 알리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설화수도 한국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에 입점했다. '뷰티의 성지'로 불리기도 하는 갤러리 라파예트 본점은 프랑스 현지 고객뿐 아니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관광 명소로 알려졌다. 설화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을 주력상품으로 선보인다. 또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제공되는 보자기 포장을 라파예트 매장에서도 진행하며 한국적 감성이 담긴 특별한 서비스로 프랑스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설화수 관계자는 "갤러리 라파예트점 오픈은 설화수의 글로벌 시장 확장의 가속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라며 아시아?미주뿐 아니라 유럽 시장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서 전 세계 속에 한국적인 미와 가치를 전달하며 그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니스프리도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미주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앞서 이니스프리는 미국 글로벌 쇼핑몰에서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현지인들의 K뷰티 관심을 깊이 반영하고 글로벌 브랜드숍이 밀집한 유니온 스퀘어에 플래그십 스토어 자리를 마련했다.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이니스프리 매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을 통해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에도 추가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중동 두바이에 에뛰드하우스 점포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5월 두바이에 아모레퍼시픽 중동법인을 설립했고 이어 12월 중동 최대 유통기업 알샤야그룹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중동 화장품 시장은 2015년 규모 180억 달러(USD)에서 2020년 360억 달러(USD)로 연평균 15%의 고성장이 전망되는 성장시장이다.특히 아랍에미리트(UAE) 화장품 시장은 중동의 트렌드 발신지 역할을 하는 거점 지역으로 로컬 아랍인을 비롯해 환승객, 관광객, 외국인 근로자 등 인구 구성이 다양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하반기 두바이에 1호점을 론칭하고 향후 주변의 GCC 국가(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바레인·오만) 등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시안 뷰티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는 중동의 고객들에게 아모레퍼시픽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적인 뷰티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함으로써 국내 시장을 넘어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유럽으로 이어지는 유라시아의 새 길을 '아시안 뷰티'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월부터 본격화 된 사드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올 2분기 최악의 어닝쇼크 실적을 내놨다.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8% 감소한 101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5% 감소한 1조2049억원, 당기순이익은 59.8% 줄어든 773억원이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인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면세채널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또 최근 드럭스토어 등 화장품을 구매하는 유통 상권이 다양해진 이유도 있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의존도가 상당한 탓에 중국 외의 해외 사업만으로 기존처럼 회복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중국 유통이 다시 활성화되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이다.

2017-09-19 15:43: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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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여성임원을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

신동빈 회장 "여성임원을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 "롯데 내에서 유리천장의 벽을 느끼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서울에서 그룹 내 여성임원들과 만나 "(현재는) 여성인재들의 다양한 의견과 행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이 그룹 여성임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간담회에는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을 비롯, 인사 담당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신 회장은 "2015년에 진행했을 때는 12명이었는데 2년 동안 인원이 많이 늘었다"며 "여성임원을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그룹은 경영투명성, 사회적 책임활동 등 모든 글로벌 스탠다드에 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맞는 임원역량을 구축하는데 여성임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팀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여성임원들에게 주문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신 회장은 이날 마케팅, 패션, 광고, 영업, 온라인사업, 품질관리 및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임원들로부터 현장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듣고 그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또한 여성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 및 인식 개선에 대한 방안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 여성임원으로서의 비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신 회장은 롯데가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건강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여성인재들의 다양한 의견과 행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인재들이 능력과 자질만 갖춘다면 롯데 내에서 유리천정의 벽을 느끼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임원들에게 후배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관련 부서에는 "빠른 시일 내에 여성 CEO가 배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이 그룹 여성임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한편 신 회장은 여성고객의 비중이 높은 그룹의 특성에 비추어 여성인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에 롯데는 2006년부터 여성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왔으며, 여성인재를 위한 근무요건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WOW포럼(Way of Women)이라는 여성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의무화 도입과 기간 확대, 회사 내 어린이집 설치, 여성 간부사원 30% 육성 목표 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05년 25%였던 신입사원 중 여성 입사자 비율은 2016년 40%로 늘어났다. 2012년에 처음으로 내부승진을 통해 여성임원을 배출하였으며, 당시 3명에 불과했던 여성임원은 현재 21명으로 5년 동안 7배나 증가하였다. 현재 그룹 전체의 여성인재 비율은 30%에 달하고 있다.

2017-09-19 15:43:3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