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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온라인쇼핑 비중 15%, 역대 최고치…메르스 때문에

음식료품 온라인쇼핑 거래액 36.4%↑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 44.6%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7월 소매판매액에서 온라인 쇼핑 비중이 15%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가 7월 소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체 소매판매액은 30조14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5%증가했다. 메르스 공포에 빠져있던 6월과 비교해 호조세지만 전체적인 추세를 고려하면 아직 메르스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메르스 영향이 없던 4월·5월 소매판매액 증가율은 각각 2.7%, 1.8%였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4조7750원으로 지난해 대비 21.2% 늘었다.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온라인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15.8%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음식료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3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6.4% 급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은 2조1320억원으로 63.9%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44.6%를 차지했다. 백화점은 2조132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0.4%늘었고 대형마트는 3조792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5% 감소했다. 홈쇼핑과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이 포함된 무점포 소매판매액은 3조8290억원으로 9.8%늘었고 슈퍼마켓 판매액은 3조1610억원으로 3.0% 증가했다.

2015-09-02 16:53:4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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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산업협회, "빈용기 반환보증금 올리면 술값 10% 오른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한국주류산업협회가 환경부의 빈 용기 보증금 인상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빈용기 보증금과 취급 수수료가 인상되면 내년 1월부터 소주 및 맥주 가격이 10% 인상돼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협회 측 주장이다. 2일 협회에 따르면 환경부는 소비자의 빈용기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소주·맥주의 출고가격 외에 소비자가 주류구매 후 빈병 반환시에 지급을 목적으로 예치하는 빈용기 반환보증금을 소주의 경우 현행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는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주류제조업체가 도·소매업자의 빈용기 회수에 소요되는 노력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취급수수료도 현행 소주 16원, 맥주 19원에서 모두 각 33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환경부는 빈용기보증금은 소비자가 빈병을 소매상에 반환할 때 되돌려 받을 수 있으므로 주류가격인상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협회 측은 소비자가 소매상을 통해 빈용기를 반환하지 않으면 보증금인상액은 고스란히 소주·맥주가격에 반영될 것이란 주장이다. 환경부 방침대로 따를 경우 협회는 내년 1월부터 소주 출고 가격은 현재 1002원에서 1097원으로 9.5%, 맥주 출고 가격은 1129원에서 1299원으로 15.1%로 평균 12.3%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류산업협회 측은 "환경부는 정책효과도 불분명하면서 소비자 부담만 가중 시킬 수 있는 빈용기보증금 등의 일방적 인상 방안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빈 용기 회수율을 높일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09-02 16:29:0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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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두타에 면세점 들어서나…두산그룹, 면세점 진출(종합)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면세점 사업에 진출한다. 두산그룹은 면세점 사업 진출을 위해 연말 특허가 종료되는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별도의 면세법인을 설립해 두산 동대문 지역 쇼핑 명소인 두산타워(두타)에 면세점을 유치하는 것을 추진한다. 기존 두타 쇼핑몰은 그대로 유지하고 다른 층을 활용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두타에 면세점이 들어서면 동대문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도쿄는 시부야, 롯본기, 신주쿠 등 차별화된 3, 4개 허브 관광지가 일정 거리를 두고 비슷한 규모로 형성돼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명동에 한정돼 있다"며 "동대문 지역의 관광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위해 면세점 입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대문 지역은 관광, 쇼핑, 교통 인프라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선호도 등을 고려할 때 면세점 입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면서 "면세점 유치를 통해 동대문 지역이 명동에 이은 서울의 제2의 허브 관광지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주변 상인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경제 및 지역발전 기여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검토하면서 사업 전략을 세우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11~12월 특허 기간이 만료되는 서울(3곳)·부산(1곳) 면세점에 대해 새로 운영 특허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마감일은 이번 달 25일이다. 특허권 만료로 공개 입찰 대상으로 풀린 면세점은 ▲ 워커힐(SK네트웍스) 서울 면세점(특허 만료일 11월 16일) ▲ 롯데면세점 서울 소공점(12월 22일) ▲ 롯데면세점 서울 롯데월드점(12월 31일) ▲ 신세계 부산 면세점(12월 15일) 등이다.

2015-09-02 16:11:3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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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소년축구 대표 '화랑'팀,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국유소년 축구 대표 '화랑'팀이 동국제약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2015 경주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화랑, 충무, 신라 3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동국제약이 체결한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에 따라 '화랑'팀이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착용하고 대회에 임했다. '화랑'팀은 지난 27일 결승전에서 포르투갈 명문 축구단 '벤피카(SL Benfica)' 유소년팀과 연장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우리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 무엇보다 기쁘며, 특히 마데카솔 유니폼을 입고 우승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상처치료제로서 축구 꿈나무 육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에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이 담긴 구급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유소년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해 축구 꿈나무 육성 후원금과 용품 등을 지원해 왔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주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정하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이다.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경주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1개국 22개팀이 참가했다.

2015-09-02 16:06:01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