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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택시승차장·구내도로 교통체계 개선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택시승차장과 구내도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김해공항 앞 구내도로는 오전 피크시간이 되면 택시 대기행렬과 일반 승하차 차량, 대중교통 간 꼬임현상 발생 등 혼잡을 빚어왔다. 이에 김해공항은 지난 3월부터 부산시, 강서경찰서, 개인 및 법인택시협회 등과 7차에 걸쳐 택시승차장과 구내도로 교통체계를 정밀 분석했다. 김해공항 택시승차장은 1차로에 모범택시가 정차하고 있어 일반택시 이용시 2~3차로에서 탑승해야 하는 불편이 상존했다. 이에 따라 모범택시와 일반택시 탑승공간을 분리하고 택시승차장 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과차로로 운영해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김해공항을 출입하고 있는 택시기사들도 그동안 탑승 과정에서 대기순서 논란과 접촉사고 등으로 인한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는 반응이다. 또 도착승객 픽업을 위해 사설주차장 셔틀버스가 무분별하게 주정차해 구내도로 혼잡이 가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사이 커브사이드에 셔틀 픽업존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김해공항을 종점으로 운행하는 지방 연계버스가 동시 6~7대 최대 40분까지 구내도로에 정차해 교통흐름의 방해요인이 되고 있어 화물청사 주차장 입구에 공항버스 전용 대기존을 신설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이번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피크시간대 혼잡을 절반 이상 완화했으며 택시승차장, 구내도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김해공항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14 08:29: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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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유엔기념공원 참배 및 정화 활동 실시

부산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유엔참전용사 추모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오후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주변 정화활동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기사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유엔기념공원의 참전용사 동상 앞에서 묵념을 올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참전용사들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로, 유엔기념공원은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태식 회장은 "오늘의 평화는 수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우리 의료기사단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기념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활동은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미화 작업을 통해 유엔기념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기사단체 회원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의료기사단체 총 연합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여를 꾸준히 이어가며 의료기사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4-11-14 08:2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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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재난 대비 상시 훈련

한국석유공사는 13일 평택 석유비축기지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진행하고 중요 비축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능력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섭 사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재난대비 상시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포함해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안중보건소, 평택 2함대,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상시 훈련은 LPG 입하 작업 중 가스 누출 및 위험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석유공사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자체 계획에 따른 훈련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가 전문가 자문 및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서 석유공사는 초기대응, 화재 진화, 수습 복구 등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도 집중 확인했다. 이날 훈련을 주재한 김동섭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능동적, 체계적으로 대응할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에도 재난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해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축기지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비 상시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석유 비축기지에 대한 재난 대비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난 안전 대응능력을 제고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4-11-14 08:2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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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준오헤어서 장학금 1000만원 기부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아트홀에서 준오헤어로부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장학금 전달식 및 준오아카데미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 헤어디자인과 유은주 학과장 및 준오헤어 김수연 상무, 한경미 부산본부장, 최정화 센텀시티역점 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과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준오헤어는 2018년부터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해 7년동안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오고 있다.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는 준오헤어와 함께 취업 보장형 주문식 교육 별도반과 준오브랜드반, 부울경 지역 유일 준오아카데미반 등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연 상무는 "준오헤어는 경남정보대와 함께 뷰티 인재 양성에 폭 넓게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준오헤어에서 꾸준히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태상 총장은 "K-뷰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국내 최고 기업인 준오헤어에서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많은 학생 취업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최고의 글로컬 뷰티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4 08:2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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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황금사과 미래 100년 힘찬 비상

청송군은 1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청송사과가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 사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13일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청송사과 전문연구시설인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총사업비 146억원(국비 77억, 도비 5억 군비 64억)을 투입하여, 총 면적 4.0ha 규모로 조성되었다. 2020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하여 청송황금사과 미래관(지상 2층, 연면적 1,687㎡), 농산물품질관리실(지상 2층, 연면적 720㎡), 종묘연구실(지상 1층, 연면적 400㎡), 실증시험포장(2.5ha)등이 완료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청송군의회의장, 신효광 도의원, 임기진 도의원, 청송군의회 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민정 농촌지도국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및 관내·외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또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스마트농업 교육장, 공동연구실, 토양검정실, 사과무병화묘생산 종묘연구실, 농업 유용미생물배양실 등 농업인 수요 핵심시설로 갖추어져 있으며, △사과 스마트재배 표준재배 매뉴얼 개발 △사과 평면형수형 재배기술 연구와 보급 △사과 무병화묘 보급 기반 확립 △농업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사과 품질향상 △농산물 품질안전성 확보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청송형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다축형 초밀식 재배를 기반으로 한 실증시험포를 조성, 청송사과 산업화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청송군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묘목 자립기반 구축, 재배기술 전문화, 품질 안전성 확보 등 경쟁력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924년 현서면을 시작으로 1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청송사과가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 사과산업을 선도하여 청년이 청송군을 찾아오고 청송사과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여 지방이 활성화되는 농업모델로 만들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2024-11-14 08:23: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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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대구사이버대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 보장해야” 집회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와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가 오는 30일 시행될 제13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원격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응시 자격을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달 31일 대법원은 원격대학 졸업생의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제한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소송을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이에 원격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은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됐다. 14일 원광디지털대에 따르면, 원광디지털대와 대구사이버대는 전날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원격대학 출신자도 일반대학 출신과 같은 자격으로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응시하도록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현행 법적 해석과 원격대학 교육의 가치 및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두 대학은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 유예를 요구하며, 대법원 판결이 오는 30일 시험을 한 달 앞두고 나온 만큼, 재학생과 일부 졸업생에게 시험 응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이번 판결로 인해 이미 시험에 합격해 언어재활사로 활동 중인 2022~23년 졸업생들이 자격 취소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며, 졸업생 및 재학생 모두가 극심한 불안에 휩싸여 있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이들은 "원격대학이 가진 교육의 장점을 통해 생업과 가정을 가진 이들이 학업과 직업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선택한 경로임에도, 현 판결이 이러한 성취를 부정하고 직업적 안정성을 훼손한다"라며 "현장의 언어재활사 부족 문제로 언어치료가 필요한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의 유연한 대책을 호소했다. 특히 이들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법에 따른 시험 시행계획의 변경 고지가 필요함을 주장하며, 이번 판결로 인해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공정성과 적법한 절차 준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시원의 응시 자격 제한은 2022년의 시험 시행 가처분 소송 각하 이후에도 원격대학 졸업생의 응시를 지속적으로 허용했던 점을 비춰, 이미 재학 중인 이들에게 응시 자격 유예를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원격대학 재학생들의 응시 자격을 유예할 수 있는 특례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원광디지털대와 대구사이버대 교직원 및 학생들은 국민 청원을 통해 기존 합격자의 자격 유지와 재학생의 응시 자격 보장을 강력히 요청하며, 향후 자격 취소 시 법적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14 07:50:0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