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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안전훈련 정례화…"매년 4회 이상 실전 대응력 다진다"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 환경순환팀이 밀폐공간 질식재해 및 화재 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5월 13일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시작으로, 23일에는 파주시 월롱면 환경순환센터에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내 산소 결핍 및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특히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은 단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실전 대응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훈련은 가상의 재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단계별로 구성됐으며,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개인 보호구 착용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 및 119 신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등을 포함한 전 과정이 매뉴얼에 따라 이뤄졌다. 환경순환팀은 매년 4회 이상의 자체 훈련은 물론 관공서와의 합동훈련을 정례화하고 있어, 현장 실무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현장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4:02: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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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대스연 주관 제13회 학술교류 행사 성료

부산보건대학교에서 지난 25일 제13회 대학스포츠의학연합(이하 대스연) 주관 학술교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건청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류회에는 전국 스포츠 관련 학과 및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학생 약 30명이 참석해 전공 분야 이해와 진로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행사는 이승룡 대스연 대표의 '진로 탐색과 자기 개발: 계획 수립'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멘토링 강연이 진행돼 참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실질적 조언이 제공됐다. 각 세션에서는 학생과 멘토 간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 진로 설계와 네트워크 구축 측면에서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는 지난해과 달리 학생들의 전공 발표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약 3시간 동안 체계적이고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와 대스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학술적 깊이를 더하고, 스포츠 및 물리치료 전공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한규 교수는 "대학 간 전공 연계를 통한 학술적 연대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과 전국 단위의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전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진취적인 학술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4:0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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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5월 27일(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암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 안전 캠페인을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경찰서와 서정대학교가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공공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주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회암초 녹색학부모회, 회암초 학생자치회와의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와 지역 교통안전 문화 형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 현장이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양주, 교통안전에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침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주요 구간에서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인쇄물을배포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운전자들에게 감속 운전과 보행자 우선 문화를 적극적으로 호소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실천 운동에 앞장섰다.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교통안전 캠페인의 현장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공 역량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실천하는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체득하고,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전공 정체성을 지역사회 참여로확장한 실천적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은 단순한 참여가 아닌 시민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의 책임감을 실천하는 현장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서정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27 14:01:4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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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리산권 웰니스 사업 참여 민간 사업장 모집

함양군이 현재 추진 중인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단순한 방문 중심에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치유 여행,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음식 등을 중시하는 로컬리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함양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전통문화, 건강한 먹거리 등 이런 트렌드에 부합하는 자원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나, 일부 기존 관광 사업장은 콘텐츠 노후화, 운영 한계, 체험 다양성 부족 등으로 관광 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은 웰니스 및 워케이션 시설 중 노후화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부재 등으로 침체를 겪는 시설에 대한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트렌드에 맞춤 관광 콘텐츠 고도화와 사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웰니스 프로그램 사업장과 워케이션 운영 사업장이며 주요 지원내용은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역량 강화 교육 지원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5-05-27 13:53: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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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비수요 발맞춰,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에 62억 투입

전라남도는 2025년 과수·채소 등 친환경농산물의 품목 다양화를 위해 과수·채소 전문단지 등 4개 사업에 62억 원(보조 46·자담 16)을 투입한다. 사업별로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4개소 30억 원, 과수·채소농가 비가림하우스 시설 지원 3.5㏊ 11억 원,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150개소 17억 5천만 원, 전략품목 육성 320㏊, 3억 2천만 원이다.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을 1㏊ 이상 인증받은 농업인, 생산자단체를 사업 대상으로 개소당 10억 원 한도로 투입한다. 과수·채소농가 비가림하우스 시설 지원은 친환경 과수·채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법인)에 1㏊당 하우스 설치비 3억 원을 투입한다.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은 친환경 학교급식 등에 필요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유기·무농약)을 받은 49세 이하 청년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전략품목 육성은 시군에서 과채류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을 선정해 품목별로 과수는 ha당 200만~250만 원, 채소는 250만~320만 원을 투입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학교급식 등 친환경농산물 소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 향상을 위해 품목다양화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벼를 제외한 과수, 채소, 임산물 등 약 266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을 인증받아 생산하고 있다.

2025-05-27 13:50:3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