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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 마을버스 업계 소통 간담회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업계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31일 오후 2시 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전원과 부산시 교통국장, 부산광역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마을버스 업계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버스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관계 기관과 함께 마을버스 업계의 위기 극복 방안 등을 논의해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이나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산광역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오성택 이사장의 마을버스 운영 현황과 부산시 정임수 교통국장으로부터 마을버스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마을버스 업계의 건의 사항인 ▲환승 손실 보전금 및 요금 현실화 ▲마을버스 인력난 대책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 노선 중복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마을버스는 시내버스와 도시 철도가 닿지 못하는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구석구석 달리는 '서민의 발'이자 '대중교통의 모세혈관'"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의회는 마을버스 관련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마을버스 업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14:25:5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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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자란도'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선정

경남 고성군 하일면 자란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해수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객선·도선이 기항하지 않고 대체 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에게 유류비 등 항로 운영 비용 일부를 지원해 도서 지역 주민의 기본권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는 국책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란도는 21가구 27명이 살고 있으나, 정기 운항 선박이 없는 데다 고령의 마을 주민들이 대부분이라 해상 교통권 확보가 어려운 곳이었다. 이에 군과 지역민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란도 주민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힘을 모아 공모를 준비해 왔다. 지난 2월 공모 신청 후 한 달간 경남도와 지방해양수산청에서 검토했으며, 해수부의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박 확보 비용을 제외한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란도 거주 주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현재 자란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관광 사업과 연계해 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관광 사업 연계로 인근 마을과 지역 상권까지 활력이 돌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자란도에는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 지역 관광 개발 사업, 해양 웰니스 포레스트 조성 사업 등 해양 치유 서비스와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민간 투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3-03-31 14:22: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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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봄꽃축제 인파 밀집 대비 '특별교통대책' 추진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전면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월 4~9일 열리며, 교통 통제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4월 10일 정오까지 이뤄진다. 시는 여의서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대중교통 증편과 안전관리에 나선다. 지하철 9호선은 4월 1~2주 주말 4일간 운행 횟수가 하루 56회 늘어난다. 증회 열차는 전 역을 정차하는 일반 열차이다. 여의도 지역 주요 노선인 5호선과 신림선에도 비상 대기 열차를 편성해 필요 시 투입할 예정이다. 또 시는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일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집중 배차를 실시한다. 이른 개화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3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배차를 늘릴 방침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지하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역사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5호선·9호선·신림선 주요 8개 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일일 92명의 안전요원이 승하차 동선 관리, 대합실 등 역사 내 질서 유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아울러 시는 승객 증가에 대비해 승강기, 승강장 안전문, 역무자동화설비 같은 주요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할 방침이다.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승객 밀집 등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여의나루역 등에서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실시하고, 경찰 및 행사 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지상 이동 승객 동선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혼잡도를 분산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2023-03-31 14:20: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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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불암, 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 발탁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 아버지' 최불암씨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70∼80년대 인기 TV드라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김 회장 역으로 우리나라 방송사에 큰 역할을 해 온 '국민 아버지' 최불암 씨는 최장 기간 서울시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된 이력의 소유자다. 최불암 씨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직을 수락하며 "엑스포 주제인 1200여 년의 역사를 지켜온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녹차'를 대한민국 차(茶)의 역사로 확고히 하고, 정신문화의 성지로 보존해 나가보자는 의지를 갖게 됐다"고 홍보대사를 맡게 된 소신과 응원의 뜻을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존경하는 국민 배우 최불암 선생님께서 우리 하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아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에 응해 주셔서 감사와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곁에 아버지로 계셔 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전 세계에 '자연의 향기를 가진 하동 차(茶)가 바로 건강한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표방하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하동 전통차의 우수성을 통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하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인 엑스포를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날 오후 2시 청계광장에서 베테랑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는 '왕의 차 진상식' 중 이뤄졌다. 엑스포 사전 붐업을 위한 이 행사는 광교에서부터 다양한 기수와 취타대가 이끄는 왕의 차 진상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조직위원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진상식, 아름다운 궁중 무용을 선보이는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하동차시음회와 전시 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및 참가자들이 직접 엑스포 홍보 보드판을 들고 거리 홍보에 나서는 등 엑스포 방문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하동을 찾아오고 싶도록 하는 데 목표를 뒀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공식 국제행사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오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차 천년관, 몸과 마음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많은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2023-03-31 14:20: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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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안전한 임신·출산 조성 위해 분만 취약지 지원

거창군은 저출산 시대 안전한 임신 및 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산부인과와 분만센터를 선제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거창적십자병원에서 지금까지 10년간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거창적십자병원 분만센터는 24시간 출산을 위해 대기하고 있으며, 저출산 시대임에도 매년 출생아가 ▲2021년 38명 ▲2022년 28명이 태어나고 있으며, 출산 전 진찰을 받은 임신부는 ▲2021년 159명 ▲2022년 117명이 이용했다.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은 매년 5억 원의 보조금을 산부인과 의료 인력 운영을 위한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2명 전담 간호사 7명, 의료 장비와 시설을 갖춘 공공 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을 24시간 분만센터 지원운영으로 저출산 대비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농어촌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산부인과 의료 환경 조성으로 산모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해소하고 임산부와 태아에 대한 적기·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대도시 원정 출산과 산전 진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거창적십자병원 분만센터가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거창적십자병원 산부인과 이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31 14:2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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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기술개발자료 임치료 지원 사업 추진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 탈취, 도용 등을 막고자 '2023 기술개발자료 임치(보관)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기술임치(보관)제도는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와 불공정 거래 관행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 자료를 신뢰성 있는 제3의 기관인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보관해 기술 유출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기업은 해당 제도를 통해 협력재단에 기술·영업 자료를 보관하고, 나중에 기술 유출이 발생할 경우에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술의 개발 사실 및 보유 시점을 증명할 수 있다. 또 특허와는 달리 영구적 비밀 유지가 가능해 특허로 등록하기 어려운 영업 기밀, 연구 데이터, 아이디어 단계의 자료까지 임치할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기술개발자료 임치(보관)료 지원 사업을 통해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계약 건당 최대 30만원, 업체당 최대 3건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부산경제진흥원이 2016년부터 협력재단과 연계해 부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총 245건의 기술 자료 보관 수수료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는 다른 해보다 많은 36건을 지원하는 등 기업들의 기술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부산경제진흥원 김오철 기업지원단장은 "기술개발자료 임치(보관)료 지원 사업을 통해 공정한 기술 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기업들이 안정적인 기술 보호 환경에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14:19: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