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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고려아연, 상호 협력 위한 업무 협약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역량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양 기관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연구 개발 컨설팅 및 자문,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 교류 확대,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등의 협력 방안도 포함됐다. UNIST와 고려아연은 그동안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왔다. UNIST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여러 공동 산학 과제가 추진됐다. 또 코업(Coop) 프로그램을 통해 UNIST 학생들을 파견, 6개월 이상의 장기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이차 전지 및 신소재 분야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전 분야에 걸친 산학 협력(▲연구 개발 및 컨설팅 자문 ▲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재직자 교육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양 기관은 탄소 중립 분야와 관련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공정 설계 패키지 개발, 혼소 연소기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연구 과제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수행할 예정이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이번 MOU로 UNIST의 탄소 중립 R&D 역량과 고려아연의 탄소 중립 산업 역량이 결합돼 탄소중립 산업화를 선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UNIST는 고려아연과 함께 울산이 탄소 중립 선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UNIST가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에 놀랐고,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원과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서 큰 기쁨"이라며 "고려아연이 진행하는 사업과 관련해 UNIST와 상호 협력해 지역 및 국가 산업 발전에 더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훈 UNIST 총장,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김승현 고려아연 기술연구소장,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 임한권 UNIST 탄소중립실증화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23-03-31 14:15: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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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산캠퍼스, 중기부 지정 창업보육센터 개소

부산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을 받아 양산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스마트바이오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에는 입주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부산대 의무부총장, 산학협력단장, 양산부산대병원장,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및 양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창업 지원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앞으로 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 헬스케어, ICT 융합, 나노 분야 등 창업 7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해 부산대와 양산부산대병원이 보유한 기술·시설·장비 등 우수 인프라를 활용, 전 주기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입주 심사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우수 기업을 발굴, 5개사를 이곳에 입주시켰다. 특히 입주 기업 대부분은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가 추진하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 퍼실리티 구축 사업에 선정돼 3년간 6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초기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부산대는 앞으로도 우수 기업을 더 발굴해 최대 20개사를 육성할 방침이다. 바이오 퍼실리티 구축 사업은 바이오 분야 창업 5년 이내 기업을 발굴해 주관 기관의 보유 시설과 장비, 기술 개발, 교육, 멘토링 등 우수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부산대 양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정보의생명공학대학 등 의학계열 학과와 양산부산대병원을 비롯해 치과병원, 한방병원, 어린이병원, 재활병원 등 병원 시설이 집적화된 의료 클러스터에 자리해 앞으로 바이오 분야 창업 기업의 성장 허브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번 양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 개소로 부산대는 부산, 밀양, 양산 등 3개 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해 캠퍼스별 특성화와 협력을 통한 창업 초기 기업 육성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2023-03-31 14:1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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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호 활용 해상통신 기자재 판로 개척 첫걸음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 '비면허 주파수 활용 해상통신 서비스 실증' 공모에서 주관 기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기자재 판로 개척을 위한 이 사업은 울산의 전기추진체계 지능형(스마트) 선박인 태화호를 활용해 해상에서는 광대역 해상통신 서비스 실증과 선박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지능형 안전 서비스 실증을 주 내용으로 한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세부 과제별 주관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스카이시스, 하버맥스, 한컴유비마이크로, 지엔테크놀러지 등 4개 기관에서 총 43명이 연구 개발에 참여한다. 사업비는 국비 8억 3000만 원, 시비 2억 8000만 원, 민자 4억 6000만 원 등 총 1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과제를 살펴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울산 태화호'에 계류형 무인 비행체와 지향성 안테나 기반 통신체계를 설치해 다양한 해상 서비스(해양재난통신, 해상감시, 조난자 추적 등) 실증을 추진한다. 실증 결과는 울산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친환경 지능형 항만 구축을 위한 통신 기반(인프라)' 및 '연안·항만 감시/해양 재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하게 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 태화호' 선내에 비면허 대역의 복합 무선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해 '선박 내 안전 지원 서비스(밀폐 구역 유해가스 점검, 승무원·승객 위치 점검)' 및 '지능형 고장 진단을 위한 데이터 수집'을 실증한다. 이를 통해 선내 고비용 유선망 대체, 선박 내 통신·데이터 사각지대 최소화 가능성을 알아보고, 관련 성과는 울산시의 지능형 조선 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추진 중인 정보통신기술 융합 기반 지능형·친환경 선박 기자재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연구성과로 활용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선박의 유·무선 통신 연결망과 비교해 신속한 통신 연결망 환경 구축은 물론 노후 선박도 적용이 가능함에 따라 통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미래 지능형 선박 수요에 대비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활성화가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조선해양산업이 친환경·지능형·자율운항 선박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 선도형 생태계 구축이 절실하다"며 "수입 의존 형태의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해 연관 지식 기반 서비스 산업의 시장 경쟁력 향상과 이를 관련 분야 연구 및 사업 지원 연계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31 14:14: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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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9번째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두일 꿈마루’ 개관

파주시는 30일 두일초등학교에서 19번째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인 '두일 꿈마루'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 제공 및 부족한 시민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시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6억8,200만원(▲교육부 7억4,900만원 ▲도교육청 19억2,200만원 ▲경기도 4억1,200만원 ▲파주시 5억9,9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지난 2월 997㎡ 규모(별관 5층)로 건립됐다. '두일 꿈마루' 명칭은 '항상 건강하고 꿈의 정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루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의미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앞으로 학생들은 학교 내 교과과정 시간에는 미세먼지, 황사, 날씨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그 외 시간에는 시민들이 이용 신청을 통해 체육활동과 예술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두일 꿈마루 개관을 축하하며, 학생들은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은 건강을 위한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적극적인 시설개방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지원학교 26교에 대한 정보(학교, 체육관명, 위치, 개방시간, 이용료 등)를 파주시 홈페이지(파주소개-시민이용시설)에 공개했다. 복지증진 및 생활체육활동 등 사용이 필요한 경우,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2023-03-31 14:13: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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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 시행

부산 강서구는 오는 4월 3일부터 스마트폰 화면에 강서구 로고 화면이 표시돼 구청임을 알려주는 '강서구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강서구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는 구청 행정전화로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면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구청 로고 화면 등이 자동으로 표시돼 구청에서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주는 서비스다. 구청에서 전화 연결 시 통화음이 울릴 때, 통화가 끝났을 때 모두 민원인 스마트폰에는 구청의 행정 전화임을 알 수 있도록 강서구의 이미지와 부서, 연락처 등이 명기된다. 또 전화를 받지 못했거나 추가 용건이 있을 때는 민원인이 손쉽게 다시 전화할 수 있도록 발신 부서와 담당자 연락처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도 발송 안내한다. 강서구는 이 알림 서비스가 꾸준히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팸 전화 오인을 사전에 방지해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수신해 행정 사항을 제때 안내받을 수 있어 민원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는 강서구가 부산시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는 것이다. 애초 6월 서비스 시행을 목표로 1월부터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으며, 시일을 앞당겨 구축을 완료함으로서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 기종만 가능하고,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애플 정책상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만 제공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민원인들의 구정 신뢰도 향상과 민원서비스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적극행정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직원과 함께 노력해 그 결과물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1 14:12:33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