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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족센터, '7기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안양시 다문화·비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모두가족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2023년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지난 25일 동안구청 별관 3층 강당에서 '7기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문화·비다문화 총 44가족 145명으로 구성된 7기 모두가족봉사단은 발대식에서 봉사단원의 마음가짐, 소망 또는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내용을 담은 타임캡슐 만들기를 하며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족봉사단은 3월 응급처치 교육, 봉사자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무료급식 봉사, 지역 정화봉사, 지역사회 나눔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설렜다"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가족센터장은 "오늘 발대식은 신규 단원 가족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비다문화가족이 서로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가족사업안내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안양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02-28 08:24: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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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재외동포청 인천이 최적지· · ·반드시 유치"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번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300만 시민과 730만 재외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인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재외동포청 신설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이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재외동포청 신설이 확정되며,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정부에서는 유예기간 동안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결정하는 작업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시도 이에 맞춰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정부의 재외동포청 신설 소식을 접한 뒤 지난해 9월 호주 교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의사를 밝힌 것을 시작으로 지난 5개월간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당위성을 알렸고, 행정안전부장관과 외교부 장관, 국회의원 등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유럽 한인총연합회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 하와이 재미교포단체 등을 만나 지지를 요청했고, 이들 재외동포들로부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를 얻어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인천시는 인천이 재외동포청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먼저, 재외동포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유럽, 중앙아시아, 하와이 등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한 가장 큰 이유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있어 방문이 쉽고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같은 맥락에서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는 재외동포청 수도권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재외동포의 뿌리이자 동반자인 도시다. 1902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이민이 인천 제물포항에서 시작된 만큼 인천은 이와 관련한 풍부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120년 전 재외동포를 배웅했던 인천에 재외동포를 맞이하고 지원하는 전담 기구가 설치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부각 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들이 삶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모국에 대한 애정과 기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재외동포 친화적인 국제도시이다. 인천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또, 송도아메리칸타운, 글로벌캠퍼스 등 재외동포를 위한 우수한 정주 여건이 갖춰져 있고,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국제도시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국에서의 경제활동 및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지가 인천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설치된다면 재외동포의 권익향상과 인천시 발전, 국가 경제성장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재외동포의 편의 증진과 함께 재외동포 관련 인프라와 연계한 시책 추진으로 재외동포의 권익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글로벌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추진으로 도시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재외동포 친화적인 경제·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재외동포의 모국 투자를 창출해 인천시는 물론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전진기지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도 계속 모아지고 있다. 시민회원 21만 명을 보유한 인천시총연합회 등 지역사회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의회도 지지 결의를 통해 재외동포청 유치에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시는 재외동포청 소재지가 결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대시민 홍보활동과 시민사회 지지 결집 등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으로 재외동포청 유치가 결정되면 차질 없는 설치와 출범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를 위한 전담 기구는 정책수요자인 재외동포의 편의와 의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천에 설치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이 재외동포청의 유일무이한 최적지라 생각한다"며, "인천 시민사회와 재외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이 300만 시민을 넘어 730만 재외동포까지 포용하는 인구 1000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8 08:20: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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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8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국내 전기자동차 확산에 발맞춰 정부가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보급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가 수급 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고, 수급 위기시 국내 파급 효과가 큰 리튬과 니켈, 희토류 등 33종을 국가 핵심광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핵심광물의 특정국 수입 의존도는 낮추고 핵심광물의 재자원화는 확대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세은건설이 수급사업자에게 건축공사 일부를 위탁하는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후 시공 과정에서 별도의 법정 서면을 교부하지 않은 채 세부공사내역을 추가·변경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 내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생태계 보호 등의 문제로 강원도 뿐아니라 사업자와 환경단체의 찬반이 극명해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둘러싼 진통이 예상된다. ▲택배기사, 방과후강사 등 여러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도 산재보험 적용이 가능해진다. 총 18개 직종의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등 172만명이 산재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폴리텍대학, 한국노동연구원 등 고용 주무부처 산하기관, 연구기관들조차 청년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들 공공기관의 명단을 공표하고, 경영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결국, 나희승 코레일 사장이 해임 수순을 밟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 재가 절차가 남긴 했지만 공공기관장으로서는 윤 정부 들어 첫 해임 사례가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될 처지에 놓였다. ▲서울시민들이 서부선 착공, 지하철 장애인칸 신설, 반지하 누수 해결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임상의가 아닌 연구 중심의 '의사 과학자'가 요구되면서 교육 당국이 카이스트·포스텍 의대 설립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의약학 계열이 초강세를 보인 만큼 의대 강세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의대 증원·설립에 대한 반대가 거센 상황이다. <자본시장> ▲중국의 국정 운영방침을 정하는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다음달 4일 베이징에서 열린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제시될 경우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국내 증시 단기 급등, 달러 강세 등으로 개인들의 공매도가 줄어들고 있는 데 비해 외국인의 공매도는 급증하고 있다.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위축되고 있어 당분간 증시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나선다.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외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산업> ▲최근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투자자금 조달 어려움 등으로 탄소감축설비 투자 계획이 없다는 곳도 나타났다. ▲네이버가 '챗GPT'에 비해 한국어를 6500배나 더 많이 학습한 초거대 AI(인공지능)의 후속 버전인 '하이퍼클로바X'를 7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에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협력 관련 의사결정을 모두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자,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가 27일 이 계약 유지를 위해 "모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3개월만에 80선을 회복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발표한 '2023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 SBHI는 전월보다 5.5포인트(p) 상승하며 83.1을 기록했다. <유통>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를 위한 공동투자사업이 물꼬를 트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재단)은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엔데믹에도 국내 면세점들은 수심이 가득하다.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송객수수료를 줄이면서 매출이 급락한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국 국영면세점그룹(CDFG)이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주요 명품 거래 플랫폼이 경기 불황에도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e커머스 또한 명품 판매를 확대 중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28 06:00: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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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2월 28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2월 28일 화요일 [쥐띠] 36년 친구라 하기도 어려운 친구로 지출 는다. 48년 금전거래하다 토사구팽兎死狗烹 당한다. 60년 비 오는데 물을 주는 격. 72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84년 기대가 너무 커서 서운함이 있다. [소띠] 37년 비대해진 집안 식구로 시끄러워진다. 49년 지금은 힘들지만 가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61년 주변의 재개발로 이사를 준비해야. 73년 준비한 창의력이 빛난다. 85년 닦아온 실력으로 직장에서 군계일학群鷄一鶴. [호랑이띠] 38년 무지개를 쫓아가다가 망신만 당한다. 50년 오늘 뱀날로 시력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62년 거짓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74년 폭풍우가 칠 때는 잠시 피해있는 것이. 86년 합격되었으니 열정을 갖고 도전. [토끼띠] 39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51년 건강검진으로 공연한 기우杞憂를 풀어라. 63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5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87년 기다리던 것이라도 살펴보라. [용띠] 40년 고정관념이 운을 막는다. 52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6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6년 연봉을 자랑으로 나타내지 마라. 88년 평소에 여건을 갖추어놓아야만 기회도 오게 된다. [뱀띠] 4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53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기쁘다. 65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실망시킨다. 77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89년 대접받기를 원한다면 먼저 대접해줘야. [말띠] 42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54년 조삼모사朝三暮四도 인생사 지혜일수가. 66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78년 타국의 부모님이 그립다. 90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날. [양띠] 43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55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어서. 67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79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는 것도 실패가 적다. 91년 소통을 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원숭이띠] 44년 이사결정에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 56년 과감한 투자에 집착하지 말고 소심하게 나가라. 68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80년 원하던 곳에서 기쁜 소식이 온다. 92년 소설과 같은 애틋한 사랑을 이루지 못해서 애가 탄다. [닭띠] 45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57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한다. 69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빙빙 도는 하루. 81년 큰 계약은 운명적인 건곤일척乾坤一擲 이니 신중히. 93년 8시 운전조심. [개띠] 46년 미련은 빨리 버려야. 58년 헛수고를 들어 금의야행錦衣夜行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말. 70년 농사를 지려면 때를 알아야. 82년 살다보면 보통의 하찮은 용기도 필부지용匹夫之勇필요하다. 94년 시작은 한걸음부터. [돼지띠] 47년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니 힘을 모으자. 59년 어려운 처지의 과하지욕을 견뎌내니 햇살이 가득. 71년 자신의 기획안에 따라 일의 성패가 나온다. 83년 성공의 필수요건은 신용. 95년 하나를 알고 둘을 모르면 결국 패배의 길이다.

2023-02-28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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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보이지 않으면 미신인가

한 번쯤은 점괘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 때 신문한지면 아래 오늘의 운세코너가 있었으며 옛날 다방이 성행하던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테이블 위에 오늘의 운세를 뽑아보는 작은 통도 구비되어 있던 시절이 있었다. 점점 점사가 미신으로 치부되는 현실에서 얼마전 미아리쪽을 갈일이 있었는데 차창으로 역술원 간판이 네온싸인까지 켜있으면서 쭉 있었다. 계속 미아리고개는 점성업이 성한 곳인 게다. 주변에 사람들 중에는 이 집에 들어가 사주팔자나 궁합 등을 물어본 이들도 늘 있다. 과학이 발달해도 그 과학은 유물론이다. 물질이 대상인 것이지 정신영역까지 물질 이론으로 온전히 규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오히려 물질의 초극미세라 여겨지는 양자물리학을 연구하다 보니 과학의 이론으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 마음작용,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무의식의 영역도 포함된다고 보는 유식학을 설명하는 단계에까지 오게 된 것이다. 우주의 질서가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운용되고 있다는 것은 중국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양의 세계관이며 우주관이다. 서양의 과학을 물질적 논리관이라 한다면 동양의 음양오행론은 서로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논리다. 이러한 우주관은 동양인의 존재론과 윤리의식을 포함한 운명론까지 그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분야가 없다. 유물론적 분야만을 다루면 과학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분야를 다룬다하여 미신이라 치부한다면 그것은 반쪽과학일 것이다. 눈으로 보이는 것만을 인정하는 것은 육안(肉眼)이라 해서 제일아래 차원임을 금강경 제18편인 일체동관분(一體同觀分)에서도 설파하고 있다. 현대는 서양의 물리과학자들이 양자물리학을 연구하면서 동양적 불교적 인식론과 궤를 같이하는 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행한 일이다.

2023-02-28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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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네이버 마이카 입점…'바로팔기' 이용자에 경품 이벤트

네이버 마이카에서도 오토플러스 리본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토플러스는 네이버 마이카와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리본카는 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에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리본카 시세를 조회하는 것뿐 아니라, '리본카 바로 팔기 신청'을 통해 차량 판매도 가능하다. 바로 팔기 서비스는 6시간이면 차량 평가사나 딜러와 대면 없이도 가격 확인부터 의사 결정까지 가능하다. 감가 부담이나 불필요한 흥정도 불필요하다. 네이버 마이카는 차량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로,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 중고차 시세와 정기 검사 시기, 잔여 보증기간과 소모품 추천 등을 확인해준다. 리본카는 네이버 마이카 입점을 기념해 바로팔기 신청자 중 선착순 500명에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바로팔기를 신청하고 견적 확인 당일 실제 판매를 확정하면 상품권 10만원권도 증정한다. 오토플러스 이광례 마케팅실장은 "최근 자동차 업계 전반에 비대면 거래 트렌드가 확산되는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불편과 부담을 줄이고 만족스러운 중고차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본카는 매입부터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직영시스템과 혁신적인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매장 방문 없이 입찰 최고가로 판매하는 '경매 출품 대행' 서비스도 출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7 18:28: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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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사실상 불신임, 이재명 정치적 책임지고 깨끗하게 사퇴하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데 대해 "예상했으나 민주당이 거듭 불의의 길을 선택한 것은 진실로 개탄스러운 일이며, 헌법과 법률, 양식을 무시하고 민의를 거스르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 재석 297인에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무효 20표로 부결된 만큼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에 대한 사실상 불신임이고 (체포동의안) 가결이나 마찬가지"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주 원내대표는 이번 표결 결과와 관련 "민주당 소속 의원, 민주당에서 탈당했거나 연관 있는 의원은 175명,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 관련 있는 분들은 122명으로 보면, 부(否)표가 137표로 보는데, (찬성) 175표에서 (반대) 137표를 빼면 최대 38표 이상이 체포동의안 가결에 동의하거나 적어도 기권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해석했다. 이어 "전체 민주당 이탈표 38표는 가결 17표, 무효 9표, 기권 10표 (이렇게 나왔는데) 유·무효 판정이 안 되는 걸로 돼 있다만 (국민의힘에서는) 무효로 보면, 가결 17표 무효 11표 기권 10표 이렇게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에 대해 "민주당에 아직 공당으로서 의무감, 양식이 일부는 살아있는 것을 보여줬다. 적지 않은 민주당 의원이 체포동의안에 찬성하거나 기권표를 던졌다"라며 평가했다. 이어 "예상하지 못했으나 민주당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대표가 의원 한 분 한 분에게 전화한 가운데 이렇게 부(否)표가 많이 나올 줄은 몰랐다. (이 대표와 민주당이 부결을 위해 했던 행동들은) 모두 백약이 무효이고, 많은 민주당 의원들조차 이 대표가 말하는 검찰의 정치 탄압에 동의하지 않고, 이 대표로는 안 되겠다고 표시한 것이라 믿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같은 결과에 이 대표에게 "정치적 책임을 지고 깨끗하게 사퇴하기 바란다. 사법 절차를 통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내기 바란다"는 메시지도 냈다. 이어 "민주당 주류 의원들도 이제 방탄 국회, 불체포 특권을 통해 이 대표를 보호하려는 시도를 오늘부로 그만두기 바란다. 그것이 민주당을 살리는 길, 정치를 살리는 길, 대한민국과 국회를 살리는 길"이라며 "부디 국민을 두려워하고 당내 민심을 살피기 바란다"고 제언했다.

2023-02-27 18:15:13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