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경상북도소방본부, 국제 화재감식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2월 24일 한국화재감식학회·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 화재감식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4개국 100여명이 참가한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는 과학적 화재감식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평가심사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화재조사 논문의 학술적 가치, 독창성 등 5개 항목을 1차 서면 심사하고, 우수 논문에 대해 2차 연구노력도 등 현장 발표로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도건 영천소방서 화재조사관은 '빅 데이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화재조사시스템 개발과 적용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패턴이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화재조사의 접근 방식도 빅 데이터와 메타버스 등 4차 산업기반을 접목, 활용해야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화재 원인 분석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화재 감식 결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7 16:22:54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현대차 계열사 특별격려금 요구…위기도 함께할 수 있나요

"우리도 똑같이 달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직무와 상관없이 모든 임직원에게 400만원의 특별격려금 지급을 결정했다. 그러자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노조도 현대차·기아와 동일한 특별격려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 노조 소속 대의원 100여명은 회사가 지급한 300만원의 특별격려금이 부족하다며 지난 22일 본사 로비에서 점거 농성을 진행하기도 했다. 마치 우리도 현대차와 똑같은 금앨을 지급하라며 생떼를 부리는 모습이다. 현대제철 노조도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현대차·기아와 비슷한 성과급을 받고싶어한다. 문제는 현대제철은 지난해 영역이익이 전년 대비 33.9% 줄어들었다. 하지만 현대제철 노조는 "현대차그룹의 노동자 계급화를 허용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의 시각에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현대차·기아의 협력업체 직원들은 이들의 모습을보고 혀를 내두를 정도다. 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협력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부담은 늘어나면서 오히려 위기를 겪었다"며 "중소·중견기업에서는 (특별격려금) 이야기 꺼내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실적과 상관없이 똑같은 금액을 지급하라는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특별격려금을 잘못 알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회사의 상황에 맞춰 정당한 권리를 요구한다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지만 지금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모습은 납득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임금은 노사간 협상을 통해 진행되지만 성과급이나 특별격려급은 회사 입장에서 직원들과 나눠야 한다는 접적 지급 의무도 없다. 이를 요구하며 사장실을 점거하거나 집단 농성을 진행하는 건 더욱 그렇다. 이같은 여론이 쌓여서 일각에서는 '귀족노조'라고 지적한다. 만약 회사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외부 악재로 실적 악화에 접어들면 경영 정상화를 위해 구조조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2023-02-27 16:21: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꼼꼼 IT 리뷰] '노태북' 애칭 붙은 갤럭시북3프로, 노트북 시장 흔든 인기 요인은?

2월초 열린 삼성전자의 '2023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북3 시리즈의 인기가 심상찮다. 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노태북', '갓태북'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노트북 업계에서는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전 세계 노트북 시장점유율 1%에 불과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 중이다. ◆스펙은 '합격', 고성능 탑재했지만 가볍다 IT기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개인마다 중요시하는 부분이 다를 것이다. 그럼에도 노트북은 들고다니는 PC라는 역할에 걸맞게 가벼운 무게를 미덕으로 보는 사용자가 많다. 삼성전자에서 대여해서 써본 '갤럭시북3 프로'는 노트북 단독 무게만으로는 1.59㎏, 65W 고속 충전기와 고속충전 어댑터(2m)를 포함한 무게는 1.34kg였다. 알류미늄 소재를 채택했기 때문에 무게는 1kg 이하로 줄이지 못했지만 내구성은 확보하고 마감이나 소재에서 고급미를 선택한 셈이다. 갤럭시 북3 프로 14인치(35.6cm)의 화면비율은 16:10을 제공하고, WQXGA+(2800x1800)와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밝은 외부 환경에서도 고해상도의 화면을 누릴 수 있었다. 전작에서는 FHD 해상도로 200만 픽셀에서 510만 픽셀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2.6배 해상도가 증가해 3K에 가까운 해상도를 제공한다. 사율(화면 주사율은 1초간 화면이 몇 번 바뀌는지 나타내는 수치)도 최대 120Hz를 지원해 북 시리즈 중 최상의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한 화면에서 많은 정보를 봐야하는 사용자에게는 높은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다. 높은 주사율이 부담스럽다면 사용하는 콘텐츠에 맞춰 60Hz, 80Hz로 변경도 가능하다. CPU(중앙처리장치)는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으며, GPU(그래픽처리장치)는 인텔 아이리스Xe를 내장했다. 어드벤처 게임인 'STRAY'를 플레이했을 때는 개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고양이의 모션이 끊김 없이 잘 구동됐다. 물론 이 과정에서 45~50도를 오가는 발열은 감수해야했지만 게임 플레이에는 무리가 없었다. 게임을 실행하거나 OTT를 시청할 때 갤럭시 북3 프로의 화면은 쾌적함을 제공했다. 컬러 볼륨 120% 컬러 재현력과 헤일로 프리(빛번짐 제로)로 생생하고 정확한 컬러를 표현해 사용자의 콘텐츠 몰입도를 올렸다.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헤일로 현상'은 밤하늘의 초승달처럼 명암 대비가 뚜렷한 이미지에서 밝은 피사체의 경계선 부분이 하얗게 번져 보이는 '빛 번짐' 현상을 의미한다. 여기에 블루라이트 파장 감소 기능인 '아이케어' 기술도 갖춰 영상이나 게임을 즐길 때 눈 피로를 줄이는데 일조했다. 더불어, 노트북이 얇아지면 확장포트가 적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갤럭시 북3 프로는 썬더볼트 4개 USB-C 포트 2개, USB-A 1개, 3.5mm 헤드폰 잭,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큰 미덕은 '가성비'…삼성은 '연결성'으로 승부 국내 노트북 업계의 양대산맥은 결국 삼성전자와 LG전자다. 최근 출시한 'LG 그램 스타일'과 갤럭시 북3 시리즈를 비교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결국 동일한 CPU와 GPU를 탑재하고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노트북을 내놓았기에 LG전자보다 삼성전자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용량과 사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기본형 기준으로 LG 그램 스타일은 249만원부터, 갤럭시 북3 프로는 188만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전작과 비교해도 이번 북3 시리즈는 저렴하다. 전작 판매가는 215만7000원부터 시작한 바 있다. 북3 시리즈는 사전판매 프로모션을 활용했다면 갤럭시 북3 프로의 경우 110~130만원가량에 구매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전작인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에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도 모바일 기기, 태블릿 PC 등과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과의 연동 기능을 사용해 듀얼모니터를 제공하거나, 스마트폰 핫스팟 기능을 따로 켤 필요 없이 갤럭시 북3에서 클릭 한 번으로 핫스팟을 켜고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갤럭시 탭이나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사용자라면 '생태계'를 구축해, 한층 다양한 IT 경험을 누릴 수 있다.

2023-02-27 16:15:3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오픈런 줄 없어졌던데, 명품 유행 끝? 업계 대답은 "NO"

길어지는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명품'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주요 명품 e커머스들이 최근 호실적을 잇달아 발표했다. 지난해 백화점 3사도 자체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그룹 전체 실적으로 견인하는 데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명품 매출 증가율이 다소 주춤한 점을 들어 위기설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명품 수요를 떠받친 2030세대 전반의 소비 욕구가 크고, 동시에 이들이 재테크의 수단으로 삼은 만큼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주목하고 있다. 27일 <메트로경제>의 취재 결과, 주요 명품 거래 플랫폼이 경기 불황에도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e커머스 또한 명품 판매를 확대 중이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발란은 지난해 총거래액에서 2021년 3150억원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6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구매율은 60%에 달한다. 네이버 또한 실적 발표에서 크림(Kream) 서비스 총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e커머스 업계도 온라인 명품 판매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롯데온은 지난해 9월 명품 특화 플랫폼 '온앤더럭셔리'를 열고 매달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는 직매입 명품을 72시간 동안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은 "롯데온은 상품 신뢰도를 앞세워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선보인다"며 "롯데온이 직수입한 명품부터 롯데면세점 재고 명품, 셀러 수입 상품 등 2만여 개의 명품을 한 번에 검색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명품 전문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SSG닷컴은 명품 브랜드 공식 스토어 입점을 통해 온라인 명품 거래의 가장 큰 결점인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중이다. 이달 초에는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의 공식 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1만 5000개 명품 브랜드 취급을 시작했다. 11번가 또한 3월 중 신규 명품 버티컬 서비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명품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현재 11번가는 '우아럭스', '우아픽', '우아럭셔리', 'ㅇㅜㅇㅏ', 'OOAH' 등 상표권을 등록한 상태다. 온라인 명품 시장의 성장과 주요 유통기업들의 명품 판매 플랫폼 론칭은 명품 시장을 끌고 가는 2030세대의 매출 성장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2030세대는 아직 최고 구매력에 이르지 못한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세대보다 명품 소비 욕구가 아주 높다. 동시에 '리셀테크'에 능숙해 명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바라보고 있다. 26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 센터는 중고거래 플랫폼 규모가 2021년 7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 원대로 성장했으며 올해 1.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리셀테크가 유행하면서 카테고리가 확장하고 있어 성장 여지가 크다. 이러한 점을 노려 온라인 명품 판매에 나서는 기업들은 플랫폼 내에서 중고 명품 거래를 중개하고, 심지어 보관 창고까지 제공해 실물을 손에 받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매입하고 매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네이버의 크림으로, 크림은 판매 페이지 내에서 구매가와 판매가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시세 정보도 제공한다. 명품 수요의 건재함을 믿는 관계자들은 최근 2021년 당시 불었던 보복소비 열풍 속 '오픈런' 실종에 대해서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다. 명품브랜드들이 1년 중 연달아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어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고 믿는 분위기가 형성 된 데다가, 해외여행 수요 또한 엔데믹(풍토화)에 익숙해지면 예년 정도로 돌아올 것이라 본다. 해외여행의 폭발적인 증가와 면세점을 통한 명품 구매는 지난 3년 간의 팬데믹 사태로 인한 새로운 보복소비의 카테고리라는 설명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27 16:14:33 김서현 기자
인사 - 2월 27일

◆산림청 <전보> ◇과장급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윤찬균 ◆인사혁신처 <전보> ◇과장급 △노사협력담당관 김혜련 <승진> ◇서기관(4급) △인재정보담당관실 원민아 △기획재정담당관실 박하얀 △공개채용과 하종원 △인사혁신기획과 엄지호·장우현 △성과급여과 안석환 ◇기술서기관(4급) △정보화담당관실 진병기 ◆국가보훈처 <승진> ◇ 4급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길현 △보훈단체협력관실 보훈단체협력담당관실 길녹용 △감사담당관실 김경나 △보상정책국 생활안정과 김민용 △보훈선양국 선양정책과 정원희 △보훈예우국 국립묘지정책과 안수지 △복지증진국 복지운영과 정화정 △보훈선양국 현충시설과 김상현 ◆강원도개발공사 ◇1급 승진 △건축안전처장 전규빈 ◇3급 승진 △혁신감사실 최원빈 △기획팀 강민석 △지역개발팀 조병진 △올림픽시설팀 마상열 ◇4급 승진 △재무팀 임예은 △지역개발팀 이근수 △건축2팀 홍승환 △건축2팀 권우진 ◇5급 승진 △인재지원팀 최태헌 △지역개발팀 변천웅 △건축1팀 이은진 △올림픽시설팀 이진원 ◇직위승진 △미래사업처장 신상규 △경영관리처장 김형준 △자산계약팀장 안영순 ◆NH투자증권 <부서장 인사> ◇ 부장 신규선임 △ Global채권Sales부 최성우 △ 구조화파생솔루션부 정호범 △ FICC Trading부 김종성 ◇ 부장 전보 △채권운용부 변정웅 △FICC파생운용부 이윤재

2023-02-27 16:13:3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해양환경생태연구소, 포항시·군산대와 바다숲 조성 연구용역

해양환경생태연구소(소장 곽철우)는 최근 포항시-군산대와 공동으로 바다숲 조성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바다숲이란 바다 바닥이 하얗게 사막화(백화현상)되는 현상 등을 막고 수산자원의 서식처를 복원하기 위해 수심이 얕은 연안에 해조류를 인공적으로 심은 곳이다. 해조류는 각종 연구를 통해 육상 생태계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빠른 탄소흡수원(블루카본) 후보군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조류가 성장하면서 광합성을 하고, 그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소비한다는 점에서 바다숲의 탄소중립 가치는 육지의 숲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다. 정부는 바다 사막화로 훼손된 연안해역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바다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태풍 등 이상기후와 성게처럼 해조류를 갉아먹는 조식동물의 영향으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양환경생태연구소의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기존 바다숲 조성 사업과 차별화된 과학적 대응과 사후관리 기술 등 포항형 해양 탄소단지 전략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바다숲 조성에 이용되는 해조류 '감태'의 이산화탄소 제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수중챔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바다의 수층별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정량화했다. 동해안의 높은 파도와 수심 암반 상태 등을 고려해 천연시멘트를 활용한 해조류 고정 앵커를 개발하는 등 해역 맞춤형 해조류 이식 기법도 도입했다. 특히 해조류를 먹고 사는 조식생물의 접근 차단을 위한 친환경 완충장치를 마련해 바다숲 조성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했다. 해양환경생태연구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바다숲 사업성과에 대한 대외적 신뢰도를 확보해 정부의 해양수산분야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3-02-27 16:08:49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달리는 광고판 이용…우주항공 중심도시, 청정 특산물 등 집중 홍보

고흥군은 고흥의 중점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군정 홍보 랩핑버스'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차량 랩핑(wrapping)광고는 실사 출력한 디자인이나 내용을 교통수단 등에 부착해 홍보하는 전략으로,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어 대중성이 높아 홍보에 자주 활용된다. 고흥군은 기존 전광판이나 현수막 등 고정된 장소에서 주로 이루어졌던 홍보방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고흥군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버스 랩핑광고를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게 됐다. 군은 군정홍보를 위한 랩핑광고 차량 2대를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서울·경상도권 노선을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고흥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랩핑광고 디자인의 주요특징은 깨끗한 고흥을 상징하는 '청색'을 바탕색으로 우주,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과 고흥유자, 유자골 한우로 대표되는'청정지역의 깨끗한 특산물'등의 이미지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시각적 광고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점이다. 군 관계자는 "고속버스를 활용한 군정 홍보는 달리는 홍보매체로써 전국을 누비며 고흥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고흥에 관심을 갖고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6:08:3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