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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 방산비리' SK C&C 전 대표 참고인 조사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SK C&C 전 대표가 '이규태 방산비리'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규태(65·구속기소) 일광공영 회장의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납품비리와 관련해 전 SK C&C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2일 정 전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SK C&C가 이 회장과 공모해 EWTS 사업비를 부풀리는 과정을 보고받았거나 지시했는지 물었다. 정 전 대표는 방위사업청과 터키 방산업체 하벨산, SK C&C가 'EWTS 공급계약'을 한 2009년부터 SK C&C에서 공공금융사업부문장(사장), IT서비스사업총괄 사장을 맡았다. 2011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가 올해 1월 SK이노베이션 사장으로 옮겼다. SK C&C는 하청대금 32%를 일광공영이 지정하는 업체에 재하청하는 조건으로 EWTS 사업의 국내 유일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소프트웨어를 국산화한다는 명목으로 하벨산 및 일광공영 계열사들과 1100억원대 사업비를 나눠가졌다가 수사선상에 올랐다. 합수단은 이 회사 전무 윤모(57)씨와 공군 준장 출신인 전직 상무 권모(61)씨를 구속기소했다. 정 전 대표도 납품사기에 관여한 정황이 확인될 경우 사법처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6-15 22:18:1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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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 영장 재청구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검찰이 맥도날드 매장을 기습 점거했던 알바연대 알바노조 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15일 노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에 대해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14년 11월부터 진행된 노조의 맥도날드 캠페인은 법적·도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맥도날드의 영업을 이유 없이 방해했으며, 맥도날드 직원들에 대한 위해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노조 측은 "검찰은 사실관계를 충분히 파악했는지 의심스러울 만큼 구속영장에 맥도날드 측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반영했다"고 반발했다. 이어 노조 측은 "지난 4월 15일 맥도날드 신촌점 앞에서 약 2분간 유인물을 배포하는 선전전을 벌였다"며 "하지만 구속영장에는 노조가 맥도날드 신촌점을 점거하려 했으나 피해자가 출입문을 폐쇄 했고 매장 앞에서 2시간 동안 업무방해를 했다는 등의 내용이 기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노조 측은 "위원장은 1달 사이 주거가 변동된 사실도 없고 맥도날드 캠페인에 대한 추가조사까지 받은 상태다. 합법 노조의 위원장으로서 도주할 이유도 인멸할 증거도 없는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임에도 다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정당한 노조 활동을 억누르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일 같은 혐의로 구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한편 구 위원장은 근로자의 날인 지난달 1일 서울 시내 패스트푸드점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가 풀려났다. 노조는 지난해 11월부터 맥도날드를 상대로 시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왔다.

2015-06-15 19:45:13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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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평택성모병원, 29일 재개원 예정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첫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이 오는 29일 다시 문을 열게 됐다. 15일 병원 측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안내문을 통해 "우리 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환우와 격리자들에게 깊이 사과한다"며 "병원에 대한 역학조사 등이 진행된 관계로 뒤늦게 사과를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측은 "메르스 추가감염을 막기 위해 가장 적극적인 환자보호 조치인 휴원을 지난달 29일 자체적으로 결정했다"며 "처음 계획은 병원 의료진의 격리가 모두 해제된 이후 가능한 한 빨리 환우를 모시는 것 이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그러나 메르스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은 상황에서 재개원을 할 경우 다시 환우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휴원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병원 관계자는 "충실한 준비과정을 거친 뒤 오는 29일 재 개원할 계획"이라며 "휴원 기간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병원 직원들은 지난 13일 자가 격리에서 풀려났다. 병원 직원들에게는 지난 1일 일제히 자가 격리 조처가 내려졌고 입원환자들이 강제퇴원 된 지난달 29일부터 잠복기를 계산했다. 또 전체 직원 277명 가운데 메르스 첫 환자가 입원(지난달 15∼17일)한 8층 병동 의료진 16명은 지난 1일 먼저 자가 격리가 해제된 바 있다.

2015-06-15 19:30:53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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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삼성병원에 전권부여”…복지부-서울시 신경전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이 삼성서울병원에 전권을 부여했다는 주장을 두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5일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메르스 일일상황 브리핑에서 "복지부가 삼성서울병원에 전권을 맡겼다는 서울시의 주장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권 반장은 "현재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도 부족한 상황인데 협력을 저해하는 발언은 진행되지 않기를 부탁한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는 지난 1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삼성서울병원에 전권을 맡기는 건 부적절하고 정부와 시가 참여하는 특별대책반이 업무를 총괄해야 한다"고 말한 데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복지부가 즉시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박 시장과 서울시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데 이어 공개 브리핑에서 따로 시간을 할애해 재차 유감을 표시한 것이다. 복지부의 강한 반발에 서울시는 "우리는 정부가 삼성서울병원에 전권을 맡겼다고 말한 게 아니다"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울시 김창보 보건기획관은 권 반장의 발언이 알려진 후 진행된 서울시 브리핑에서 "정부가 삼성병원에 전권을 맡긴다는 건 그럴 가능성도 없고, 그럴 수도 없는 문제"라며 "이 표현은 병원에 모든 문제를 맡길 것이 아니라 특별대책반을 만들어 함께 풀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기획관은 "시가 정부를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협력도 하고 있다"며 "복지부 브리핑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데 앞뒤 맥락을 살펴 전화라도 한 통 주셨으면 이런 오해가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르스 대책을 두고 복지부와 서울시와 신경전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최소 1500여명 이상의 사람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가 정보 공개를 제대로 하지 않아 긴급 브리핑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시의 일방적 발표로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며 유감을 표시하고, 모든 상황을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주장했다. 양측 갈등은 3일 후 복지부와 지자체 4곳이 '중앙-지자체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면서 풀리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환자 정보 공유 문제와 각종 방역 조치 등을 두고 엇갈리는 입장이었다. 지난 14일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2944명을 전수조사 하겠다고 방침을 정하고, 서울 보라매병원 응급실과 원자력병원 응급실을 폐쇄하는 과정에서도 양측의 협의 과정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현장 상황이나 역학 조사 정보는 모든 지자체에 공개하고 있는데 유독 서울시에서만 자꾸 문제가 불거져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방역 조치는 위험도와 노출도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조치들이 국민에게 좋을 수도 있지만 꼭 이것이 바람직한지는 다른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2015-06-15 19:30:13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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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관광청이 추천하는 멜번만의 리얼 맛집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호주정부관광청(www.australia.com) 스콧 워커 지사장은 지난 13일 방영된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in 멜번' 방영과 함께, 맛의 도시 멜번의 특별한 맛집들을 추천했다. 멜번은 세계 각지의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답게, 호주에서도 가장 다양하고 개성 있는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도시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들이 많기 때문에 구석구석 찾아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스터쉐프 호주의 스타 심사위원이 직접 만들어주는 디저트부터 5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120년 전통의 클래식 찻집과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최상급 쉬라즈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와이너리까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멜번만의 매력적인 맛집들을 소개한다. ▲5대 전통 120년 역사의 비주얼 디저트 카페 '홉툰 티 룸스(Hopetoun Tea Rooms)' '홉툰 티 룸스'는 홉툰 여사의 5대째 후손이 운영하고 있는 120년 전통의 디저트&티 카페이다. 멜번에서 가장 고전적인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딸기와 블루베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호주식 디저트 파블로바와 래밍톤이 인기 메뉴다. ▲'마스터 쉐프 호주'의 스타 심사위원이 만드는 최고의 디저트, '옴놈(Om Nom Kitchen & Dessert Bar)' '옴놈'은 요즘 멜번에서 가장 뜨고 있는 디저트 바다. 호주 셀럽들이 좋아하는 파티 명소로 할리우드 스타인 저스틴 비버도 다녀간 곳이다. 옴놈의 수석셰프인 크리스티 타냐(Christy Tania)는 의 스타 심사위원 출신으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앙증맞고 귀여운 디저트부터 술을 가미한 19금 디저트까지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옴놈에는 크리스티를 비롯해 다국적 셰프들이 팀을 이루고 있어 동서양을 아우르는 메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멜번의 청담동, 사우스 야라에서 영화 같은 만찬을 '스토크 하우스 시티(Stoke House City)' '스토크 하우스'는 멜번의 청담동으로 불리는 사우스 야라에 있는 정찬 레스토랑이다. 클래식한 하얀 색의 건물에 반짝이는 샹들리에가 인상적인 이 곳은 '내 집 같은 만찬'을 모토로 내세우는 곳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편안함이 흐르는 정찬 레스토랑이다. 호주식 신선한 쇠고기로 만든 스테이크와 함께 생선, 양고기 등을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 ▲상위 1%의 전통 있는 와이너리 '예링 스테이션(Yering Station)' '예링 스테이션'은 빅토리아주에서 제일 처음 생긴 포도원으로 야라 밸리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레드 품종인 쉬라즈와 화이트 품종인 비오니에를 블렌딩한 와인이 유명하다. 포도원으로 성장해오던 예링 스테이션은 와이너리로서도 완벽할 뿐만 아니라, 숙박과 갤러리, 공연장까지 갖춘 문화적인 공간이다. 한적한 입구를 지나면 오래된 건물이 나오는데, 이곳은 갤러리 겸 셀러 도어로 갤러리의 그림을 바라보며 와인을 시음하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멜번의 상징을 한눈에 담은 '트랜짓 루프 탑 바(Transit Roof Top Bar)' '트랜짓 루프탑 바'는 멜번의 상징적인 건물들을 한눈에 바라보며 뜨거운 여름 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플린더스 스트리트 스테이션의 고풍스러운 노란색 건물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세인트 폴 성당, 스카이라인으로 둘러싸인 야라강의 야경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의 칵테일과 함께 만나는 멜번의 야경은 오직 멜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풍경이다. 한편, 호주정부관광청은(www.australia.com) 테이스티로드 in 멜번편을 기념하여,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호주정부관광청 테이스티로드 캠페인 페이지 (www.australia.com/tastyroadaustralia2015)와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waustralia)에서 참여 가능하다. 먼저 호주정부관광청 공식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후 신청 가능하며, '테이스티로드 in 멜번편'을 시청한 후 시청 인증 샷 또는 테이스티로드 속 맛있는 호주 사진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겨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6월 15일까지 가능하며, 멜번 왕복 항공권 2매, 아웃백 식사권 5매,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20매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16일부터 7월 7일까지는 '테이스티로드로 알아보는 나의 호주 여행타입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나의 여행 스타일을 알아보는 간단한 테스트에 참여한 후, 테스트 결과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호주 브리즈번 왕복 항공권3매, 멜번 왕복 항공권3매가 경품으로 수여된다. 당첨자 발표는 모두 7월 10일 호주정부관광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여행을 더욱 특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30,000원부터 시작하는 자유여행부터 패키지 여행까지 7곳의 여행사들과 함께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문의: 호주정부관광청 테이스티로드 캠페인 페이지 (www.australia.com/tastyroadaustralia2015)

2015-06-15 18:56:33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