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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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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 일본···초등교과서에 '독도 韓 불법점령' 실어

2014년도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불법점령)하고 있다는 일방적 주장을 담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4일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초등학교 5·6학년 사회 교과서 4종을 전부 합격 처리했다. 2010년에 검증을 통과해 현재까지 일선 학교에서 사용 중인 교과서 5종 가운데는 독도에 관한 구체적인 기술이 포함된 교과서는 1종뿐이었지만 새 교과서는 모두 일본 고유 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했다는 도발적인 주장이 실렸다. 독도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고 표기한 지도를 담고 국경선을 독도의 왼쪽에 그어 독도가 일본 영토에 포함된 것으로 표현했다. 특히 일부 교과서는 한국의 '독도 점거'에 관해 일본 정부가 항의하고 있는 내용까지 담아 자칫 '힘으로라도 되찾아와야 한다'는 인식을 어린 학생들에게 심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될 전망이다. 반면 새 교과서는 1923년 간토 대지진 때 벌어진 조선인 학살에 관한 기술은 2종에만 실렸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해서는 모두 기술하지 않았다. 한편 한국 정부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교과서 검정 결과에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이다.

2014-04-04 11:09:2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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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남역 일대 '어벤져스 2' 촬영…경찰, 우회로 이용 당부

이번 주말 강남역 일대에서 영화 '어벤져스 2'촬영이 이뤄져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 된다. 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2' 촬영으로 일부 구간이 통제 된다며 통제구간 주변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차량을 이용하려면 먼 거리에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13시간 동안 청담대교 북단에서 촬영이 있다. 이날 건대 입구사거리에서 청담대교 남단 방향과, 성수사거리·영동대교 북단에서 청담대교 진입 램프 방향이 통제된다. 또 6일 오전 4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강남대로 강남역 사거리부터 교보타워 사거리 방향으로 약 730m 구간에서 영화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반대 방향의 차량 통행은 가능하다. 같은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세종대로 광화문 삼거리에서는 세종대로 사거리 약 550m 구간이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로 양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우회 안내 선간판과 플래카드 89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500여명을 배치해 교통 안내를 할 계획이다. 통제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노선이 임시로 변경된다. 실시간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 '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4-04 10:44:5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