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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4회 연속 인증 기관 선정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박물관 운영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 됐으며,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 다면적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부터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5년 평가까지 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 49개 공립박물관 중에서도 4회 연속 평가인증을 획득한 박물관은 16개에 불과하다. 이번 인증은 남양주시립박물관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 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운영, 소장품 관리, 지역 협력 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성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22:26:30 김용택 기자
[하루의 사건·사고] 방탄소년단 BTS, 광화문 일대 컴백 공연 추진 등

■방탄소년단 BTS, 광화문 일대 컴백 공연 추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컴백 공연 개최를 추진 중이다. 소속사 하이브 관계자는 19일 뉴시스에 "현재 논의 중이며 장소와 일정이 최종 결정되면 공식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최근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경복궁, 숭례문 일대에서 방탄소년단 공연을 열기 위해 관련 장소 사용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가칭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20일 오후 2시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흑백요리사2' 임성근, 과거 음주운전 전력 고백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2' 출연자인 임성근(58)이 과거 음주운전 사실을 밝히며 사과했다. 임성근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고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내 잘못"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공개된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도 임성근은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차에서 자다가 경찰에 적발된 적도 있었다"며 "가장 최근 적발된 건 5~6년 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형사 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지만 다시 면허를 땄다"고 덧붙였다. 임성근은 올리브 '한식대첩3'(2015) 우승자이며,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2'(2025~2026)에 출연했다. ■제주서 '외국인만' 폭행한 40대 검거 제주에서 외국인만 골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4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에서 버스에 탑승해 호주 국적 외국인 B(20대·여)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날 낮 12시께 버스정류장에서 필리핀 국적 C(60대)씨의 얼굴을 폭행하는가 하면 약 1시간 뒤 버스에 탑승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 D(20대)씨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제주시 소재 모처에서 A씨를 검거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6-01-19 16:21:38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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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천서영 의원, "이게 윤리특위냐, ‘개판’이지"...전주시의회 비판

시민의 혈세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전주시의회가 내부의 썩은 환부를 도려내기는커녕, 다수당의 '방패' 뒤에 숨어 서로의 치부를 덮어주는 '공범 관계'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비위 의원 10명에 대해 단 한 명의 중징계도 없이 '셀프 면죄부'를 발행한 윤리특별위원회의 파행 운영이 드러나며, 전주시의회 수장인 의장의 책임론에 대한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 "민주당 당내 기구인가"...천서영 의원, 윤리특위 '깜깜이' 실태 직격 국민의힘 천서영 전주시의원은 19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의 파행을 정조준했다. 천 의원은 "현재 윤리특위 위원 전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로만 구성된 상태"라며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각종 비위와 일탈 의혹을 민주당 의원들이 스스로 심의하고 의결하는 '제 식구 감싸기'가 민주주의 원칙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징계 판단의 근거가 되는 핵심 논의 과정이 철저히 '밀실'에서 이뤄졌다는 점이다. 천 의원은 "시의회는 녹음기까지 동원해 회의록을 남긴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정작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논의 과정은 비공개로 전환해 기록조차 남기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는 시민의 알 권리를 묵살한 채, 특정 정당의 편의에 따라 징계 수위를 조절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 10명 중 중징계 '0명'...시민 기만하는 '솜방망이 쇼' 윤리특위가 내놓은 결과는 '개판' 수준이라는 평가다.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가족 미용실에 몰아준 의혹이나 배우자 근무 기관에 예산을 지원한 명백한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서도 고작 '공개 사과' 처분이 내려졌다. 또한 국가 재난 상황 속 관광성 연수 논란과 노인회장 선거 개입 의혹 등 중대 비위 의원들 모두 '공개 경고'라는 면죄부성 경징계로 살아남았다. 천 의원은 "각종 비위 의혹으로 무려 10명의 시의원이 징계 대상이 되었음에도 단 한 명도 책임 있는 중징계를 받지 않았다"며 "이것이 윤리특위인지, 아니면 민주당 당내 윤리위원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일갈했다. ■ "다수결로 후다닥"...소수 의견 짓밟는 '일당 독재' 의회 내부의 운영 실태는 더욱 처참하다. 천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간담회 등에서 다수당의 목소리가 압도적이며, 중요 사안들이 다수결로 '후다닥' 처리되는 과정에서 소수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당한다"고 토로했다. 특히 징계 절차에 있어 소수 정당 의원의 참여가 원천 차단된 구조는 전주시의회가 사실상 특정 정당의 '사유물'로 전락했음을 보여준다. ■ 시민사회 "의장이 직접 책임져라" 분노 폭발 최근 드러나고 있는 의회사무국의 행정 비리와 이를 정치적으로 덮어버린 윤리특위의 행태에 시민들은 폭발했다. 전주 시민 이모(45)씨는 "학생들에겐 민주주의를 가르치고 뒤에선 장부 조작과 무면허 계약을 일삼더니, 이제는 자기들끼리 징계 쇼를 하며 시민을 비웃고 있다"며 "이 모든 사태를 방치하고 조장한 전주시의회 의장은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주시민회 관계자 역시 "기록 삭제와 무면허 수의계약 등 범죄에 가까운 행정 비리가 드러났음에도 의회가 제 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한 것은 자정 능력의 완전한 상실을 의미한다"며 "의장은 물론, 윤리특위의 전면적인 구조 개편과 사법 당국의 엄중한 수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쇄신인가 파멸인가...전주시의회의 마지막 기로 천서영 의원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비공개 셀프 징계 운영에 대한 공식 사과 ▲타 정당 의원의 윤리특위 참여 보장 ▲징계 판단 기준의 투명한 공개를 강력히 요구했다. 전주시의회 안팎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셀프 면죄부로는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다수당 중심의 운영 속에서 윤리 시스템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고, 중대한 비위 의혹조차 정치적 판단으로 정리됐다는 비판이다.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지도부가 어떤 책임과 선택을 내놓느냐에 따라, 이번 사태는 단순한 논란으로 끝날 수도, 전주 정치 전반에 대한 근본적 불신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6-01-19 16:18:46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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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제41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41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는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건설업계 주요 인사, 회원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문건설인들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이어지며 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근홍 전북특별자치도회장은 "전문건설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현장을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회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이 돼 상생 협력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문건설인 여러분의 땀과 기술이 전북의 성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이끄는 든든한 힘"이라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시행에 따라 도시지역 내 공동주택 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공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19 16:18:38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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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특집②] 무면허 업체에 4,500만 원 공사 ‘툭’...전주시의회 ‘배짱 계약’ 논란

시민의 혈세를 감시해야 할 전주시의회가 정작 내부 행정에서는 법망을 피해 무자격 업체와 수천만 원대 계약을 맺는 등 '치외법권' 식 행정을 펼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검증하는 필수 감사 절차까지 무력화하며 스스로 부패의 소지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 법적 요건 무시한 '무면허' 계약 최근 공개된 전주시 재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의회사무국은 지난 2024년 3월 예정금액 4,494만 원 규모의 'ㄴ 조성' 공사를 추진하면서 전문건설업 등록조차 하지 않은 무자격 업체와 1인 견적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상 1,500만 원 이상의 전문공사는 반드시 해당 업종의 면허를 가진 건설업자에게 도급해야 하지만, 전주시의회는 이 기본적인 법적 장벽을 무시한 채 계약을 강행했다. 이는 공사 품질과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자격 요건 확인 절차를 의도적으로 생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자초하고 있다. ■ '일상감사' 무더기 패싱 이러한 계약 행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추정가격 2,000만 원을 초과하는 수의계약 시 예산 절감과 적정성 검토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 감사부서의 '일상감사' 의뢰를 무더기로 누락했다. 의회사무국은 2023년 7월부터 총 4건, 약 1억 9,0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단 한 차례도 일상감사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는 예산 집행 전 외부의 견제를 차단하고 밀실에서 계약을 처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둔 셈이다. 이러한 행정 방치가 반복되면서 결국 전주시의회를 전국 지방의회 중 청렴도 최하위 등급으로 밀어 넣은 핵심 원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인지세 누락 등 총체적 회계 부실 노출 기본적인 세원 관리조차 엉망이었다. 1,000만 원 초과 도급계약 시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인지세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총 6건의 인지세가 누락된 사실이 이번 감사에서 확인됐다. 도내 한 경제계 관계자는 "무면허 업체와의 계약과 감사 절차 무시가 한 조직에서 동시에 발생했다는 것은 행정 시스템의 붕괴를 의미한다"며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닌 특정인과의 유착 가능성에 대해 사법 당국 수준의 정밀한 조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주시 감사과는 해당 사안들에 대해 '시정' 및 '주의' 조치를 내렸으나,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스스로 법 규정을 무력화하며 신뢰를 저버렸다는 비판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다음 편에서는 이 같은 계약 행태가 반복될 수 있었던 내부 통제 구조를 짚는다. <계속>

2026-01-19 15:23:04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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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 4급 승진자 임용장 교부…‘기쁨은 나눔으로’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승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9일 올해 4급 승진자 15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승진자들은 임용장 교부식을 마친 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방학을 맞아 돌봄 공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합위기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위기아동은 가정 내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위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상생활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의미한다. 승진자들은 떡국떡, 곰탕, 만두 등 식료품 18종으로 구성된 '방학맞이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제작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와 협업해 도내 54가정에 꾸러미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전달했다. 장길환 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승진의 기쁨을 개인의 성취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직원들의 뜻이 모인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6-01-19 15:17:57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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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한국 춘란 최초 수출 기념식’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화순춘란재배온실(능주면 만수리 위치)에서 '한국 춘란 최초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순난연합회(회장 배용일)가 주관한 난 판매전과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국내 유통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판매전 현장에서 수출 기념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한국 난 산업이 내수 중심 구조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수출은 검역·환경·통관 등 모든 법적 요건을 충족한 전국 최초의 합법적 한국 춘란 수출 사례로, 그동안 비공식 거래에 머물던 난 유통 구조를 산업화·수출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중요한 정책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화순난농업회사법인 대표, 지역 난 재배 농가, 전국 애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정책과장이 경과보고를 통해 그간의 수출 추진 과정과 행정적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화순군은 중국 수출 성사를 위해 화순난농업회사법인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2024년 4월 중국 복건성과 난산업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 복건성 남정현난화협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현지 검역 기준·유통 구조에 대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회성 수출이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를 마련했다. 1차 수출 물량은 한국 춘란 500촉으로 시험 수출의 의미를 띠며, 중국 복건성 장주시 남정현 지역 현지 유통업체로 수출될 예정이다. 향후 순차적인 추가 수출을 통해 화순군이 한국 춘란을 중국 유통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난 유통 기반의 안정성 확인 ▲수출 가능 품종의 품질 경쟁력 검증 ▲재배 농가의 수출 참여 확대 가능성 제시 등 난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 판매전 현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화순 춘란이 이미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은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난 재배 농가와 법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복건성과의 협력체계를 토대로 안정적인 수출 모델을 정착시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 판로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한국 춘란을 중심으로 한 난 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고, 재배·유통·수출로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더욱 체계화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난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9 15:17: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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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축제 위한 ‘우주급 준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6일 군청 흥양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 축제를 목표로 고흥군 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고흥군 축제위원회는 전국 단위 축제 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준비 속도 자체가 경쟁력'이라는 전략적 판단에 따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감독 선임을 위한 심사·평가를 진행했으며, 축제 개최 시기와 앞으로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과 연계한 가족 체험형 축제로 구성하고, 우주항공산업과 문화관광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학 고흥군 축제위원장은 "2026년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콘텐츠와 운영, 파급력 전반에서 완성도를 높여 고흥형 우주항공축제 모델을 정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5:00: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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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통합문화이용권·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확대

영암군이 올해부터 최대 통합문화이용권을 16만원, 청년문화예술패스를 20만원으로 확대한다. 영암군민이 경제적 형편에 상관없이 문화 향유 기회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 규모를 넓힌 것. 문화누리카드로 지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은 지난해에서 1만원 인상된 15만을 지원한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여행·체육 활동 기회를 보장하는 이 이용권은, 13~18세 청소년, 60~64세 생애전환기 주민에게는 1만원 더 추가 지급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이달 21일까지 자동 재충전되고,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 준다. 공연·전시 관람에 쓸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에서 19~20세로 확대해 지급한다. 지원금액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고, 영화관도 사용처에 추가해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올해 신규 발급되는 통합문화이용권은 2/2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영암군홈페이지, 휴대전화와 앱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25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경제 형편에 상관없이 문화예술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19 15:00:2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