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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재향군인회, 12개 구·군회 정기총회 순방 나서

부산재향군인회는 조직 내실 강화와 지역 사회 소통을 위해 19일 사하구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부산 지역 12개 구·군회를 순차 방문하는 정기총회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각 구·군회의 연간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길 회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각 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재향군인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순방 기간에는 안보 의식 확산, 사회 봉사, 세대 간 안보 공감대 형성 등 재향군인회가 지역 사회에서 수행해 온 역할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동길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중심이 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라며 "이번 순방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다지고, 재향군인의 경험과 가치가 지역 사회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익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안보·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19 22:4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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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정현민 상근부회장, 中 닝보시 명예시민 선정

부산상공회의소는 정현민 상근부회장이 19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탕페이판 닝보시장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닝보시 명예시민 제도는 현지 조례에 따른 공식 제도로, 도시 발전과 국제 협력에 실질적 기여를 한 인사에게만 제한적으로 수여된다. 정 상근부회장은 한국인 가운데 역대 두 번째로 명예시민이 됐으며, 앞으로 닝보 방문 시 행정적 편의와 함께 도시 발전 자문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됐다. 닝보시는 화물 중량 기준 세계 1위 항만 물동량을 기록하는 닝보-저우산항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만·제조·물류 중심 도시로 성장 중인 중국 해양 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닝보시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부산과 닝보를 중심으로 동북아 항만도시 간 민간 협력 기반을 도시 플랫폼 외교 차원에서 꾸준히 다져온 정 부회장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도시 플랫폼 외교는 도시가 중앙정부의 보조적 역할을 넘어 산업·공간·제도·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해 기업과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만드는 방식이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지내고 닝보대와 부경대에서 교수를 역임한 정 상근부회장은 15년간 양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2012년 부산-닝보 해양경제교류 협력협정 체결, 2015년 부산항-닝보저우산항 우호항 협정, 2019년 국립부경대-닝보대 교육 협력, 2024년 부산상의-닝보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협력각서 체결 등이 있다. 정현민 상근부회장은 "이번 명예시민 선정은 이익보다 신뢰축적을 우선해 온 양 도시의 차별화된 관계가 결실을 본 것이며, 항만도시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꾸준히 모색해 온 과정에 대한 평가"라며 "우리 부산이 해수부 이전을 마중물 삼아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 경제계도 동북아 항만도시들과 협력을 확대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명예시민 위촉을 계기로 닝보를 비롯한 동북아 해양도시 간 경제 벨트 구축을 위해 실질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AI 시대에 대응한 해양 데이터 플랫폼 도시 부산 구축, RCEP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 증명 시스템 시범 도입 협의, 카페리 노선 등 해상 특송 물류 채널 구축 등이 포함된다.

2026-01-19 22:41: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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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6년부터 ‘부산형 해양 교육’ 확대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 강화와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부산의 해양과 미래' 교과서를 개발해 희망 고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해양문화 아카데미', '극지·해양 해설사 파견 프로그램' 등 해양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해양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교육을 위해 '해양생태교육 리더학교' 15개교를 신규 운영한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해양·생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천 중심의 해양 교육을 꾸준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부산해양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해양클러스터 기관 및 해양 교육 관련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고, 해양 관련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의 유기적 운영·지원을 강화한다. 숙원 사업인 부산해양수련원 설립도 적극 추진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의 특화된 해양 교육을 통해 바다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키는 책임 있는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지역 사회·전문 기관이 함께하는 부산형 해양 교육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9 22:4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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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조교사, 남편 박재이 기수와 ‘데뷔 첫 승’ 신고

기수에서 조교사로 변신한 김혜선 조교사가 데뷔 21전 만에 값진 첫 승을 거뒀다.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2경주에서 김혜선 조교사의 관리마 '그랑크뤼'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남편인 박재이 기수가 기승을 맡아 이뤄낸 부부 합작승이라 더 의미가 깊었다. 지난해 11월 25일 조교사로 데뷔한 김혜선은 초반 성적 부진을 겪었으나 2026년 들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6일 첫 경주에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21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마 그랑크뤼는 300m 직선주로에서 폭발적 뒷심을 발휘해 선두를 1마신 차로 따라잡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박재이 기수는 "다른 사람이 아닌 제가 직접 아내에게 첫 승을 선물하고 싶어 경주에 더 집중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선 조교사는 "부부 사이라 기승을 맡길 때 더 신중했지만, 박 기수의 스타일과 말이 잘 맞을 거라 판단했다"며 "서로 부담이 컸을 텐데 전략을 짠 대로 잘 기승해준 박재이 기수에게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어 "기수 은퇴 후 쉴 틈 없이 달려오느라 정신없었지만, 묵묵히 기다려준 마주님과 5조 마방 식구들 덕분에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경주를 지켜볼 때는 마치 직접 말을 탄 것처럼 심장이 뛰었다. 우승을 해서 너무 기뻤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분들과 더 많은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01-19 22:4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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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의원 “올해 취학 대상자 31만명… 5년새 30%↓"

김대식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은 19일 전국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2021년~2026년 취학 대상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6년도 전국 취학 대상자 수가 31만 4878명으로 5년 전인 2021년 대비 13만 3195명(29.7%)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령 인구 감소세의 고착화가 두드러진다. 최근 5년 중 가장 가파른 하락을 보였던 2024년 이후 2025년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2026년 들어 다시 3만명 이상 줄어들며 감소 폭이 재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소세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남은 5년 사이 37.8% 감소해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전북(▲34.7%), 경북(▲34.3%), 부산(▲33.9%), 서울(▲33.1%) 등 주요 대도시와 지자체 대다수가 30% 이상의 기록적인 감소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5478명), 부산(▲2252명), 인천(▲1473명), 대구(▲1121명), 광주(▲872명), 대전(▲800명), 울산(▲620명), 경기(▲9290명), 강원(▲504명), 충북(▲1431명), 충남(▲1019명), 전북(▲473명), 전남(▲493명), 경북(▲1414명), 경남(▲2644명), 제주(▲381명), 세종(▲397명)이 2025년 대비 감소했다. 더 큰 문제는 각 지자체가 유지해 온 상징적 기준마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 2026년 예비 소집일 기준 취학 대상자 수에 따르면 경기도는 사상 처음 10만명 아래로 떨어지고, 서울 역시 5만명 아래로 내려앉을 전망이다. 광주, 대전, 충북 또 그동안 유지해 온 1만명 기준이 일제히 하향 돌파되면서 지역 교육 인프라 유지를 위한 최소 규모마저 위축될 우려가 확인됐다. 교육 현장의 위기도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2026년 기준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전국 200곳으로 예상되며 한 학급 유지가 어려운 신입생 1~10명 이하 학교는 1730곳에 달한다. 김대식 의원은 "취학 대상자 수는 주민등록 이동, 조기 취학·취학 유예 등 행정 요인에 따라 해마다 일정 부분 변동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10만명(경기), 5만명(서울), 1만명(광역)이라는 상징적 기준이 무너진 현상은 단순한 통계 변동을 넘어 교육 시스템이 위험한 상태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들이 감소한 교실은 단순히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의 변화를 예고한다"며 "오늘의 초등 취학 대상자 급감은 앞으로 중·고교는 물론 대학의 존립 자체를 흔드는 학령 인구 도미노 현상을 가속화하는 핵심 원인"이라고 짚었다. 김대식 의원은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 소멸로 직결되는 만큼, 초등학교 입학 절벽을 고등교육 생태계가 무너지는 위험 신호로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과거의 팽창기에 설계된 교육 시스템을 유연하게 재구조화하는 등 학교 시설의 복합적 활용과 지역별 특화 교육 모델 도입 등 거시적인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감소세가 높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교육 환경의 질적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1-19 22:36: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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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족욕으로 피로 풀어요”서림공원 족욕장 인기

해남군이 해남읍 서림공원에 조성한 족욕장이 군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연중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전남형 소규모 재생 공모사업으로 해남읍 서림공원에 군민 힐링 족욕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족욕장은 평균 수온 40도의 물이 상시 순환되는 구조로, 여과기와 열교환기 등 여러 단계를 거쳐 깨끗하게 운영된다. 족욕장은 무료로 운영되어 인근 주민들을 비롯한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되어 사시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로, 수질관리와 청소 등을 위해 매주 일요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또한, 개인이 편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1인용 족욕통도 함께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에어펌프가 준비되어 있어서 수건이 없어도 금방 물기를 해결할 수 있다. 족욕은 신진대사 촉진과 혈액 순환을 도와 피로회복과 머리를 맑게 하여 두통과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족욕하는 동안 공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자연스럽게 힐링의 효과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족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22:35: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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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창립 22주년 맞아 헌혈·연탄봉사 진행

부산항만공사(BPA)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헌혈과 연탄 배달 봉사 등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5일에는 부산항보안공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BPA는 연 4회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이 줄어드는 시기에 진행돼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줬다. 창립 기념일인 16일에는 부산항 인근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기부했으며 부산 동구 범일동 5동 일대 각 가정에 연탄 1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상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다수의 부서장, BPA 노동조합 간부, 참여 희망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 BPA는 2022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협력해 매년 창립 기념일마다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노사 공동 연탄 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이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부산 내 연탄 수요가 가장 많은 동구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송상근 사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노사 임직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게 돼 더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부산항 인근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9 22:33: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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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공동기기원, 과학교사 첨단 기자재 직무 연수

국립창원대학교는 공동기기원이 경남도 내 초·중·고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과학교사 첨단 기자재 활용 직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국립창원대와 경남교육청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경남도 내 과학교사 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창원대 공동기기원이 보유한 첨단 시험 분석 장비 10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김남헌 남해제일고 교사는 "단순히 이론으로만 접했던 분석 장비를 실제로 경험하며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심화 연구가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연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과학교사들의 첨단 기자재 활용 역량을 한층 높임으로써 학생 중심의 탐구형 수업이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수업 혁신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국립창원대 공동기기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분석 장비 교육을 넘어 대학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지역 사회와 적극 공유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립창원대는 앞으로도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서 대학 인프라를 지역 기관과 아낌없이 공유하며 대한민국 과학 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9 22:33: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