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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와대·국회 방문 광주 군 공항 인센티브로 ‘반도체 클러스터·대기업 유치’ 본격화

무안군의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6일 청와대를 방문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산 군수는 이날 청와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을 만나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 발전 방안의 하나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인센티브 방안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무안국제공항과 KTX 접근성, 가용 부지, 재생에너지 기반 인프라 등 지역 여건을 설명하며 관련 정책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주민 수용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국가 차원의 중장기 산업 정책과 연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김산 군수는 청와대 방문 후 국회를 찾아 서삼석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광주 군 공항 이전의 실질적 해법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무안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 의원 역시 지원 현안 해결과 국가 전략산업 육성의 연계 필요성을 공감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검토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26-01-19 14:02: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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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산림조합, 성금 1,000만원 영양군에 기탁

영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성웅)은 1월 19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번 성금은 영양군산림조합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성웅 산림조합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영양군 관계자는 "매년 거액의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특히 지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최선을 다해준 영양군산림조합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조합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산림조합은 산림 경영 지도 및 산림자원 조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난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에 이어 올 초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6-01-19 14:02:0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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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Dog 스포츠, 1월 31일(토) 올해 첫 공연 시작

진도군은 1월 31일(토)에 올해 첫 진도개 공연을 시작하면서 진도개 테마파크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진도개 관련 문화와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2월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진도개 주말 독(Dog) 스포츠와 진도개 학습장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독(Dog) 스포츠를 진행하고 토·일, 공휴일 오전 11시에는 진도개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감 공연, 진도개의 영특하고 민첩함을 볼 수 있는 달리기, 견주와 진도개가 협동해서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어질리티, 강아지를 직접 만지고 배우는 진도개 학습체험장 등을 운영한다. 진도개테마파크는 진도개홍보관, 썰매장, 진돌이 놀이터, 미니동물농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운영해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주말 독스포츠는 지난해 117회(정기 101, 특별 16) 운영했고, 약 16만 명이 진도개테마파크에 방문했다. 진도군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는 진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진도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진도개의 우수성과 진도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초에는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도개 페스티벌 &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6-01-19 14:01: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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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형 복지 패키지’ 로 인구 소멸 막는다

지역 소멸의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남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이 내놓은 파격적인 정주 여건 개선책이 주목받고 있다. 함평군은 단순히 사람을 일시적으로 불러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 세대가 함평 안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함평형 생애주기별 복지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정착 초기 부담 완화"…파격적인 전입 인센티브 함평군은 전입 가구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와 '초기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핵심은 최대 1,400만 원에 달하는 전입장려금이다. 단순히 일시금을 주는 방식이 아니라, 6개월에서 24개월까지 거주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여기에 무주택 전입 가구를 위한 전세 보증금 이자 및 월세 일부 지원사업(월 최대 20만 원)은 사회 초년생과 전입 가구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전입이 곧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이 낳는 것이 곧 축복"…전국 최고 수준의 양육 지원 함평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첫째 300만 원부터 넷째 이상 최대 1,000만 원에 달하는 대규모 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 출산 직후 80만 원을 일시 지급하고 나머지는 11개월간 분할 지급해 육아 초기의 안정적 가계 운영을 돕는다. 여기에 2026년부터는 산후조리비 지원을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산모의 건강 회복까지 군이 직접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는 단순히 현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함평에서 태어난 아이는 군이 함께 키운다'는 공동체 중심의 인구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모님 건강은 군이 챙깁니다"…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함평식 해법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함평군은 노인 복지를 단순한 시혜적 서비스가 아닌,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재정의했다. 가장 파격적인 대목은 소득 문턱을 없앤 의료 지원이다. 60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백내장(최대 60만 원)·무릎(최대 240만 원) 수술비 지원은 물론, 치매 환자 지원을 위해 검사비부터 치료 및 가족 지원까지 군의 보호 아래 두텁게 제공받는다. 특히 경로당을 전문 의료 서비스가 방문하는 보건 거점으로 전환한 사례는 '함평에 사는 것만으로도 부모 부양의 짐을 군과 나눠진다'는 체감형 복지로 이어지고 있다. ■"걱정 없이 배우는 청춘"…교육비 절감이 정착의 동력 교육은 국가의 영역이라지만, 인재를 품어 기르는 기반을 닦는 것은 지자체의 몫이라는 게 함평군의 철학이다. 함평군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학생 등록금 실 납부액 전액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 때문에 떠나는 동네'에서 '공부하기 위해 남는 지역'으로 체질을 개선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인재 유출을 막는 경제적 방어막이다. 4년제 대학 기준 최대 5,000만 원에 달하는 거액을 지자체가 분담함으로써, 부족한 일자리 여건 속에서도 가계의 실질 가용 소득을 높여주는 '체감형 정착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젊은 부모 세대에게 경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전출에서 전입으로'…구 지도의 패러다임 전환 함평군의 목표는 명확하다. 단순히 인구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출산), 청년(교육), 어르신(보건)의 삶이 한데 어우러지는 함평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형 인구 유입 모델의 핵심은 어느 한 세대도 소외되지 않고 함평 안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것이다"며 "치료나 교육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날 필요가 없는 곳, 오히려 전국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함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19 14:01: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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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생명 산업’으로 ‘풍요의 미래’를 연다

2026년을 기점으로 나주 농업은 '잘 팔리는 농산물', '지속 가능한 농업',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예로부터 호남의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을 이루어 왔다. 민선 8기 나주시는 전통 농업을 넘어 농생명 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농업의 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생산 중심 농정에서 벗어나 브랜드 육성, 가공·유통 혁신, 수출 확대, 농업인 소득안전망 구축,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아우르는 종합 농정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나주시 농생명 산업 분야의 올해 핵심 정책 비전과 주요 사업을 집중 조명한다. 농산물 경쟁력 강화로 판로 개척·수출 활성화 나주시는 농업 경쟁력의 핵심을 '브랜드'와 '시장 확대'에 두고 농축산물의 명품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천년이음나주배', '나주들애찬한우' 등 지역 대표 농축산물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남평 딸기, 산포 풋고추, 세지 멜론, 금천·봉황 단호박, 노안 미나리 등 권역별 대표 농특산물을 선정해 생산·유통·마케팅을 연계한 전국 명품화 전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별 특성을 살린 품목의 집중 육성은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나주 농산물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 가공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올해 완공 예정으로 동수동에 건립 중인 이 센터는 농산물 가공 기술 개발, 창업 지원, 시제품 제작, 기업 연계 등을 통해 1차 생산 중심 농업을 6차 산업으로 확장하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 유통 강화도 눈에 띈다. 나주 지역 농특산물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나주몰'(najumall.kr)은 지난 2025년 매출 16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나주시는 나주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농식품 마케팅을 강화해 신규 소비시장과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민선 8기 동안 나주시는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등 세계 8개국과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수출 품목 다변화를 통해 나주 농산물의 세계화를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인 소득안전망 구축, 지속 가능한 농업 지원 나주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으로 보고 촘촘한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이 농업인 공익수당 인상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지급하는 농업인 공익수당을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해 농가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심각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 2023년 354명에 불과했던 계절근로자는 2025년 800명으로 대폭 늘었으며, 2026년에는 1000명까지 확대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화된 농촌 현실 속에서도 안정적인 영농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농·후계농 육성,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등 중장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농촌 정주 환경 대폭 개선…건강하고 행복한 농업인 나주시는 농업 정책의 최종 목표를 '사람이 살기 좋은 농촌'에 두고 정주 환경 개선과 농업인 복지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악취 민원의 온상인 돈사를 철거하여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442억 원을 투입해 노안면 금안리, 문평면 오룡리, 봉황면 죽석리, 세지면 대산리 등 4개소를 정비한다. 남평읍과 공산면에 각각 150억 원씩 총 30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금천, 산포, 다도, 봉황면과 동강, 반남, 세지, 왕곡면 등 8개 지역에 280억 원이 투입되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으로 농촌의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12개 귀농 귀촌 마을 조성도 지속 추진해 도시민 유입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도 강화됐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단가를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일수도 연 24일에서 25일로 확대했다. 농작업 부담 완화를 위해 농작업용 편의의자 전 농가 보급 확대, 농촌 들녘 여성농업인 화장실 지원 등 세심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도 대폭 강화됐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20세부터 80세까지 연 20만 원 지원하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22만 원 지원을 통해 건강권 보장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친환경·기후 대응…'미래 농업' 본격화 나주시는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해 스마트농업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 온실, ICT 기반 환경제어, 노지 과수 로봇 실증, 데이터 농업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모색한다. 또한, 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기술 혁신, 함께 행복한 농촌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농업기술 보급, 기후변화 및 병충해 대응, 신품종 개발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 확대와 저탄소 농업 전환도 주요 정책이다. 친환경 인증 확대, 토양 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천 농가 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축산분야에서는 가축 방역체계 강화, 축산환경 개선, 스마트 축사 보급 등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는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이다. 농업정책 성과 각종 수상 영예…'농업 경쟁력' 입증 이 같은 나주시의 농업 정책 성과는 각종 수상으로 이어지며 농업 경쟁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나주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전라남도 주관 농식품 유통 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농수산식품 수출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진흥 시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촌진흥 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나주 대표 쌀 브랜드인 '왕건이 탐낸 쌀'은 전라남도 선정 고품질 10대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6년 새해 나주시의 농업정책 비전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키우고 농촌을 지속 가능한 삶의 공간으로 재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농생명 산업을 중심으로 한 나주의 도전은 미래 농업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농정의 방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9 13:58: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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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권역별 현안 점검 회의 3탄‘섬 권역’

목포시는 19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섬권역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권역별 현안업무 점검의 세 번째 회차로, 고하도·달리도·외달도·장좌도 등 관내 섬권역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14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해 각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주 인프라 확충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고하도에서는 ▲국립세월호 생명기억관 건립 ▲해상데크 및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어촌뉴딜300 사업 ▲바다낚시공원 조성 등 섬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주민 생활 여건을 함께 개선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달리도와 외달도에서는 ▲달리도~외달도 보행연도교 설치 ▲진입 해안도로 정비 등을 통해 섬 간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외달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보타닉가든 조성 ▲해수풀장 및 해수욕장 운영 등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장좌도에서는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해양관광 거점 조성 방안이 점검됐다. 목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섬 주민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기반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섬 고유의 자연과 자원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섬은 시민의 삶이 이어지는 소중한 생활공간"이라며 "그동안 섬별로 흩어져 추진되던 사업들을 하나의 통합 관리체계로 정비해 사업의 실행력과 연속성을 높이고, 실제 주민들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3:58:3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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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완도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가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완도해양치유센터,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기준 체도(육지)권은 1인 당 12,000원, 섬 지역은 15,000원이 지원된다. 1박의 경우 체도권 15,000원, 섬 지역은 18,000원, 2박 이상일 경우 체도권 18,000원, 섬 지역은 21,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할 시 당일 체도권은 25,000원, 섬 지역은 28,000원이 지원된다. 1박 이상 체도권은 30,000원, 섬 지역 33,000원, 2박 이상 체도권은 35,000원, 섬 지역은 38,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1박 2일 이상)하는 '완도 치유 관광' 관광 여행 상품을 개발·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관광객 1인당 5,000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관광지, 음식점 영수증, 숙박 시설 이용 확인서, 승선권 영수증(섬 방문 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6-8호)를 확인하거나 관광실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는 해양과 산림 치유, 섬 테마 치유가 어우러진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으로 많은 관광객이 오래 머무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면서 "단체 관광객 유치로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지 않고 유료·체험 관광지를 들를 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을 필수로 방문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2026-01-19 13:58:1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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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에서 찾은 미래 ‘해양바이오산업 본격화’

완도군이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군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조류산업이 원물 생산 중심에 머무르는 산업적 확장에 제약이 있어 이를 돌파하고자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등 해양 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식품·의약·화학·에너지·자원 분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해양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은 2023년 72억 달러(약 10조 원)에서 2030년 128억 달러(약 18조 원)로 연평균 8.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해조류 기반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0.5%로 해양바이오산업 전체 성장률보다 고성장이 예상된다. 정부에서도 '미래로 나아가는 역동적 해양산업'이라는 계획을 제시하며 완도를 해조류 특화 산업 거점으로 육성 중이다. 완도군에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수산종자연구소), 전남바이오진흥원(해양바이오본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등 연구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수년간 국고 건의와 공모 사업 유치 등을 통해 산업 토대를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2023년 준공)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2023년 개소)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본부 화장품 시제품 생산 라인(2023년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에는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이 중 ㈜이노플럭스는 해조류 부산물로 화장품을 개발해 국내 백화점과 미국·두바이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선대학교가 운영하는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는 해조류 유전체 등록(39건), 특허·지식재산권(37건), 시제품 개발(13건) 등의 기업 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본부는 전남 유일의 화장품 시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해 중소기업들의 제품 개발을 돕고 있다.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2026년 준공 예정),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설계비 확보) 등 대규모 시설 건립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양바이오 기업 유치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 주택도 건립할 예정이다. 시설들이 완공되면 기업이 요구하는 표준화된 고기능성 해조류 원물 제공은 물론 해조류 소재 추출·대량 생산 지원까지 이뤄져 완도가 전국 단위 해조류 바이오 소재 공급 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 중심의 해양바이오산업은 우리 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시설 완공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완도를 해양바이오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9 13:58:0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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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비서관, 영덕군수 출마 선언

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이 19일 영덕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영덕의 살림을 벌어오겠다"고 밝혔다. 민자 유치와 세일즈 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군정의 중심에 놓겠다고 강조했다. 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덕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19일 영덕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 전 비서관은 "영덕을 지방경영 성공시대의 설렘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 낮은 귀촌·귀어 정착률, 취약한 의료·교육·문화 인프라, 머물지 않는 관광 구조, 수산물과 농업 생산 기반의 불안정 등을 지역 현안으로 진단했다. 특히 3.25 초대형 산불 이후 지방채 300억 원을 발행한 열악한 재정 현실을 지적하며 "신규 국·도비 사업조차 신청이 부담스러운 구조"라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예산을 나눠주는 데 머무는 군정으론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민자와 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으로 군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1년 중 250일은 지역 밖에서 자겠다"며 국비와 민자를 직접 발로 뛰며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먹고사는 산업의 대전환'을 제시했다. 어업은 단순한 '잡는 어업'에서 가공·저장·유통을 포함하는 해양산업으로 확대하고, 38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를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은 유통과 판로를 군이 직접 지원하며, 7번 국도변 과일 판매 공간에는 주차와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에너지 정책으로는 기후에너지 특구 조성과 함께 '수익공유형 햇빛·바람 군민 연금'을 공약했다. 원전·태양광·풍력을 균형 있게 논의할 '영덕 에너지 믹스위원회' 설치도 함께 제안했다. 또한 보훈·스포츠 재활·디지털 헬스 돌봄을 아우르는 실버 건강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안전과 돌봄 분야에서는 산불과 수해 대응 체계를 체계화하겠다고 했다. '산불 백서'와 '태풍 백서' 제작, 대응 매뉴얼 정비, 장비 상시 점검 등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AI 기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재난 징후와 치매 어르신 실종, 농작물 도난 등을 실시간 감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통합 돌봄 정책도 예고했다. 살던 집에서 의료와 돌봄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과·치과 등 생활 의료 접근성을 높이며, 빈집 정비와 연계한 주거복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숙박 연계 소비를 통한 '머무름의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블루로드 고도화, 신뢰형 대게·송이 축제, 전지훈련 및 체육대회 패키지 등을 통해 해양관광 체험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강구~남정 7번 국도 재생 사업은 지역 고용, 지역 구매, 관광 동선 연계를 조건으로 민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도의회 재선과 국회부의장 비서관 경력을 통해 입법과 예산의 길을 잘 알고 있다"며 "국회 사무소 설치와 조직 개편을 통해 영덕의 100년 먹거리와 일거리를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3:57:5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