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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도시환경개선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2025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환경개선 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실적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 개선 실적 등 5개 분야를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동구는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효목동 647 일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아양로24길 가로벽면 디자인 개선사업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학과의 공공디자인 연구 협력, 직원 대상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 등 디자인 기반 확산을 위한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불법광고물 정비와 현장 단속 강화 등 실적도 인정받아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동구는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3년 연속 선정되며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동구가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품격 있는 도시,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08:57: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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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이돌봄서비스 7곳 우수기관 선정…전국 최고의 성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아이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5개 기관 중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북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7개소(도농: 구미·상주·김천·경주, 농촌: 칠곡·영덕·봉화)가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 결과로 경북도의 아이돌봄서비스 역량이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은 10일 열린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현황, 아이돌보미 활동률 등 4개 영역·12개 지표로 평가를 실시하며, 도시·도농·농촌 지역을 구분해 A·B·C등급을 부여한다. 하위 15% 기관(33개소)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 수준별 본인부담금 50~100% 지원 정책을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시행해 왔다. 그 결과 서비스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돌봄 수요 증가로 인한 대기 가정 문제를 해소하고 한정된 인력과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본인부담금 지원 기준을 개편해 미취학·저학년 등 돌봄이 시급한 가정을 우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아이돌보미 마음건강 지원사업 운영, 권역별 부모 교육 추진, 월 60시간 이상 근무 아이돌보미 처우개선비 지급, 36개월 이하 영아 장시간 돌봄 제공 시 중식비 지원 등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경북의 아이돌봄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08:56: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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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상담 만족도 100%…맞춤형 지원 효과 입증

경북교육청은 2025년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사업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보호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호자들은 유아 심리·정서 상담이 자녀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며 2026학년도에도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히며 사업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 재원 유아의 문제 행동 개선과 정서 안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해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과 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언어치료를 제공했다. 상담비는 1인당 회당 5만 원,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보호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약 295명의 유아에게 상담비를 지원했으며 유아와 보호자가 상담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자율형 지원 체계를 도입해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는 △심리적 안정·회복 도움 100% △상담 운영 만족도 96.03% △긍정적 변화 경험 95.24% △2026년 사업 지속 희망 100% 등으로 나타났다. 보호자들은 아이의 행동과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됐으며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고 전문가 상담 이후 문제 행동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등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등 맞춤형 지원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기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유아가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08:56: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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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한국ESG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ESG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ESG학회가 주관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전문가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국내 ESG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선희 위원장은 재선 광역의원으로서 경북도 전반에 ESG 행정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제도화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지방정부의 책무'라는 신념 아래 도정, 공공기관, 민간기업에 이르는 행정 전반에 ESG 체계를 구축한 점이 이번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 위원장은 '경상북도 기업 ESG 경영 지원 조례', '경상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경북도의 ESG 기본계획 수립을 정례화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ESG 지표를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ESG 진단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연계형 ESG 행정모델을 확립하며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도 다수 추진했다. '경상북도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경상북도 폭염 피해 예방 조례', '경상북도 생활악취 방지 조례', '경상북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제정과 '경상북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산업 발전과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환경 모델을 구축했다. 사회 분야에서도 민생경제 회복, 소상공인 보호, 교통복지, 정보 접근권 확대 등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왔다.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 조례', '경상북도 도시형소공인 지원 조례', '경상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조례', '경상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 조례',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 '경상북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제정은 물론 공동주택 관리, 층간소음, 감사제도 개선 등 주거복지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ESG 기반을 크게 확장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하며 '성과 중심, 투명한 재정운영, 협치 기반 거버넌스' 구축에도 기여했다.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 조례',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조례', '경상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 제정과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 재정 책임성과 행정-도민-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지방정부 ESG 거버넌스의 선도 모델을 만들었다. 이선희 위원장은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ESG는 단순한 정책 방향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에 대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더 낮은 곳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곳을 향해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상은 저 혼자가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애써 온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은 상"이라며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경북을 만드는 데 흔들림 없이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08:56:3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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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제10회 생명의 별 학술제' 개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5일 '제10회 생명의 별 학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전문 응급구조사로서 필요한 학문적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례 기반의 시나리오 발표, 케이스 콘퍼런스, 실무 토의에 참여하며 응급의료 현장의 복잡성과 전문성을 깊이 있게 경험했다. 응급구조과 재학생과 외부 응급의료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연구 발표, 재난응급의료 기반 시나리오 발표, 응급환자 케이스 발표 등이 진행됐다. 1·3학년은 전공 기초역량 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선보였고, 2학년 학생들은 응급의료센터 이상 기관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환자 케이스를 발표하며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현장 전문가와 졸업생이 참여한 피드백 세션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응급의료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다학제 간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며 실무 중심 교육의 효과를 체감했다. 양지향 응급구조과 1학년 학생은 "시나리오 발표와 케이스 분석을 팀원들과 함께 준비해 응급 상황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학술제를 통해 전문 응급구조사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역할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영수 학과장은 "응급의료는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이 조화를 이뤄야만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다.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그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무 기반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에서 즉시 활동 가능한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8:55: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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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Open UIC 지산학협력 네트워크 DAY’ 성료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8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Open UIC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체와 대학, 지자체 간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RISE혁신원, 부산벤처기업협회, 사상구청 등 유관 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산형 RISE기반 산업·교육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부산 RISE혁신원의 사업 추진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곽영호 부산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의 '지역 기업이 원하는 지산학 협력' 기조연설, 경남정보대학교의 RISE 사업 성과 및 역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곽영호 수석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 간 실질적 협력 구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지산학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과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앞으로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12-11 08:5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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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운동 시군 특수시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2년 연속 성과 입증

경주시는 지난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특수시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새마을운동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기 위해 매년 연말 개최되는 도 단위 행사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시군 및 읍면동 종합평가는 새마을운동 전반의 추진 성과를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경주시는 지난해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중부동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시군 특수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최우수상은 경주시가 도 새마을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과 붐업 홍보를 전개하고 시민 자원봉사단 운영, 손님맞이 환경정비, APEC 기간 황리단길 새마을순찰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마을회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아울러 경주시새마을문고(회장 이상민)는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정은미 회장과 경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정명숙 씨가 대통령 포장을 받았다. 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 최지형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새마을지도자 경주시협의회 강영규 회장은 새마을대상(경상북도지사 훈격)을 수상했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준 회원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에도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1 08:55:00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