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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파주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제로, 안전 풀(FULL)'을 목표로 한 '2026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경기도 옥외 행사 안전관리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해, 행사 인원 규모에 따른 안전관리 기준을 구체화하고 안전관리계획 신고 기한을 명확히 해 행정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개선 사항은 첫째, 다중 운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순간 최대 참여 인원이 1000명을 초과하는 주요 행사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소방·경찰·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 의견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며, 필요시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의 협조를 얻어 시설물 안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둘째, 안전관리계획 제출 대상을 명확해 ▲1시간 기준, 순간 최대 관람객 500명 이상 예상 ▲산 또는 수면에서 개최 ▲위험물(불·폭죽 등) 사용 행사의 경우, 주최 측은 행사 개최 21일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시 사전검토(2주 전)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10일 전)를 거쳐 개최 1~2일 전 최종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지적 사항이 보완된 경우에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리 절차를 한층 엄격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셋째, 하드웨어적 안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도 강화했다. 행사장 내 관리 조직 운영부터 인명피해 예방조치와 비상 연락망 구축은 물론, 식품위생과 감염병 예방 대책까지 포함한 전방위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주최자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지역축제와 행사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철저히 이행하여 2026년 한 해 동안 파주시 내 모든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4-06 13:40: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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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 도입 4년 만 출입 건수 12만 돌파

파주시가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이 도입 4년 만에 연간 출입 건수 12만 건을 돌파하며, 접경지역 안보 체계의 첨단화와 시민 편의 개선을 동시에 실현했다.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은 민간인 통제구역 출입 절차를 스마트폰 앱 기반 QR코드 인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기존 목표대로 2022년부터 전면 시행됐다. 전면 시행 첫해인 2022년 6673건이었던 연간 출입자 수(중복 출입 포함)는 2023년 2만8891건, 2024년 8만7843건, 2025년 12만1423건으로 해마다 급증해, 시스템 도입 이전 대비 18배 증가했다. 월평균 출입 건수 또한 2022년 556건에서 2025년 1만119건으로 급격히 늘어나며 '월 출입 1만 건 시대'를 열었다. 특히 현장에서 시스템을 운용하는 군 관계자는 "모바일 QR코드 출입 시스템 도입으로 통일대교에서의 신분 및 차량 확인 속도가 빨라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모바일 시스템 사용을 적극 안내해 국방 안보를 공고히 하고, 민통선 출입 체계 첨단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보안성을 극대화한 '움직이는 QR코드' 인증 설루션을 탑재했다. 또한 위치정보시스템(GPS) 기술을 활용해 ▲비상시 구조신호 전송 ▲군 설정 위험지역 접근 시 알림 ▲민통선 내 재난·안전 상황 실시간 전송 등 영농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시스템 개발사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보안성 강화는 물론 영농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발전 방향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전면 시행 이후에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현장의 불편사항을 보완해 왔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상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생활 밀착형 행정 혁신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출입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4-06 13:40: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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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 지하 2층~최고 47층, 3개 동, 전용 74~84㎡ 아파트 400세대· 89㎡ 타입 오피스텔 156실 동시 분양 - 의정부역 도보권 트리플 역세권 입지∙∙∙ GTX-C 개통 수혜로 강남 접근성 개선 기대 - 5층 정원, 호텔식 로비 설계와 비대면 진료,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완성한 고품격 일상 - 아파트는 4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4월 15일 당첨자 발표, 4월 27~29일 정당계약 진행 - 오피스텔은 4월 8일 청약, 4월 14일 당첨자 발표, 4월 17일 정당계약 진행 IPARK현대산업개발은 3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53-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인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74~84㎡ 400세대로 구성되고, 오피스텔은 89㎡ 156실로 구성되며 이를 동시 분양한다. ■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의정부 ‘교통 중심지’에 1,000여 세대 넘는 대단지 조성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의정부의 최중심 입지에서 누리는 압도적인 교통망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 약 7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로데오거리 상권 등 풍부한 생활 시설과 함께 의정부중앙초, 다온중, 의정부여고 등 탄탄한 교육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인근 2단지 추가 개발을 통해 총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의정부 최중심 입지에 걸맞은 압도적 규모와 상품성을 갖춘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주거 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방침이다. ■ 아이파크만의 돋보이는 설계로 호텔식 로비, 5층 정원 등 프라이빗 라이프 완성 단지 설계 면에서 프라이빗한 주거 환경 구현에 중점을 둔 부분이 눈길을 끈다. 단지 진입부터 입주민만 출입 가능한 7m 높이의 웅장한 층고 로비를 통해 호텔에 들어서는 듯한 품격 있는 개방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일반적인 단지와 달리 커뮤니티 시설과 정원을 지상 5층에 배치하여 외부인, 외부소음, 차량 등과 완전히 단절된 프라이빗한 휴식공간을 구성했다. 5층 정원 공간에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접근성 및 시설 이용 편의를 높였다. 주차공간 역시 상가방문객 차량과 이원화하여 입주민의 독립성을 배려했다. 실내 설계는 아이파크만의 기술이 집약됐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유리 난간 시공을 적용하여 개방감과 일조량을 높였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또한 갖췄다. 오피스텔의 경우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여 실사용 공간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3룸 구조와 현관 팬트리 등을 도입해 아파트 못지않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 생활 밀착형 서비스, 비대면 의료까지…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서비스 운영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되며 가정식 딜리버리와 카셰어링, 세탁 대행, 방역·방충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는 물론 하우스키핑, 케이터링 서비스, 이사·입주 청소, 공동구매 마켓, 택배 예약, 방문 세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이 마련된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비서 서비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도 운영된다. 전담 콜센터(전담 비서)를 통해 각종 요청사항을 접수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골프장이나 항공권 예약은 물론 취향에 맞는 와인 추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로 집에서 화상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 상담부터 처방, 결제, 약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2,000여 곳의 병원과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한 전화 예약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 아이파크 스마트홈 시스템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삶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HDC 스마트홈 IoT 기술이 집약되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면서 스마트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된 공동현관과 범죄예방 건축설계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가 적용된 단지 내 CCTV는 입주민들에게 보안이 강화된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빈 주차공간 유무를 알려주는 시스템도 갖췄다. 세대 현관은 푸시앤풀(PUSH&PULL) 방식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고, 현관 안면인식 카메라에는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녹화되는 블랙박스 기능이 있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월패드와 통합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을 실별 기능에 알맞게 설치했다. 거실의 월패드는 조명, 난방, 환기, 도어록을 제어하고, 통합스위치는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각각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온도조절 대기전력 차단 등 제어가 가능하다. 현관의 스마트 스위치를 사용하면 EV 호출과 날씨 정보 등 편의 정보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거실에 공기 질 측정 센서(발코니확장시 공동주택에 한함)가 있어 실내 공기 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고, 공용부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전기료를 절감하며, 전기차 충전시설 및 원격검침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또한, 전용 앱을 통해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세대 기기 제어가 가능하며, 전기차 충전 현황 조회, 방문 차량 등록, 선호 주차공간 알림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아파트 청약 일정은 4월 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4월 8일(수), 2순위는 4월 9일(목)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5일(수)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4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4월 8일(수)에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화)이며, 정당계약은 4월 17일(금)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44번지 일원이다.

2026-04-06 13:39:56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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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 추진 속도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삼성SDS컨소시엄은 지난 3일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 건축허가를 해남군에 접수하였고, 국가AI컴퓨팅센터는 4만9500㎡(1만5000평) 부지에 연면적 3만3000㎡(1만평) 규모로 지진과 화재에 강한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됐으며, 지상 2층의 전산동과 운영동, 부속동이 들어선다. 군은 4월 중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전 분야 도서 착수 및 구조 계산 등 후속 공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및 착공계를 마무리하고 3분기에는 파일 및 토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2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8년 4월 시범운영, 10월 말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건축허가에 앞서 필수적인 지구단위계획 및 기업도시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삼성SDS 컨소시엄 측과 긴밀한 사전 협의를 이어왔다. 또한 향후 복잡한 행정 절차에 대한 사전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건축인허가 접수를 시작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은 실질적인 건설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AI 시대의 국가전략자산인 컴퓨팅 인프라가 해남군에 들어섬에 따라 대한민국 AI 산업의 중심축이 해남군으로 이동하는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GPU 1만5000장을 탑재하고, 초거대 AI 모델 학습과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적 AI컴퓨팅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국가AI컴퓨팅센터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저탄소 에너지를 직접 공급받는 친환경 인프라의 모델로 설계되고 있다. 해남군은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 인프라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전력망 확충을 위한 154kV 변전소 설치 인허가가 조만간 완료될 예정으로 오는 7월 착공, 국가AI컴퓨팅센터가 가동되는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남군은 전력망 확충을 마중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추가 유치하고,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과 연구소들이 모여드는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국가AI컴퓨팅센터의 건립에만 약 2조9000억원이 지역에 투입되며, 건설 기간 중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완공 후 국가AI컴퓨팅센터를 비롯한 연계 연구 기관 및 배후단지에 들어설 부품 등 제조업 등에 일자리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6-04-06 10:26:05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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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 크라우드펀딩 '컬처모아' 출범

경기도민이 단순한 문화 소비자를 넘어 예술 창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문을 연다. 경기도는 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도민 참여형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의 개인이 소액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는 플랫폼 개시를 기념해 이날 낮 12시부터 '경기 컬처패스'를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억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선착순 배포한다. 이어 5월 4일에도 동일 규모의 쿠폰을 추가 배포하는 등 총 3만 5천 장의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컬처모아'의 핵심은 도민 참여 장벽을 낮춘 데 있다. 공공의 일방적 지원이나 단순 소비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도민의 직접 투자를 통해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플랫폼에는 ▲굿즈·콘텐츠 ▲공연·전시 ▲체험·이용 ▲참여·응원 등 4개 유형, 총 40여 개 프로젝트가 우선 공개된다. 특히 영화 배급 펀딩 등 참여·응원형 프로젝트의 경우, 도민은 시사회 초청이나 후원자 크레딧 등 명예적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 밖에도 전통 유물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굿즈,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착한 소비'를 결합한 캠핑 숙박권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컬처모아'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도내 9개 산하기관이 참여하고, 민간 이벤트 테크 플랫폼 '온오프믹스'와 협업해 구축됐다.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 플랫폼의 편의성을 결합한 공공형 크라우드펀딩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민의 소액 투자가 모여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창작자와 단체는 이를 초기 제작비로 활용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도는 이번 40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도서, 음악, 체육 등 전 분야로 확대해 연말까지 총 200개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할인쿠폰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최소 1천 원 이상의 자부담으로 펀딩 참여가 가능하다. 4월 발급 쿠폰은 5월 말까지, 5월 발급분은 6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컬처모아' 누리집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직접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은 도민이 문화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가치를 생산하는 투자자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 참여가 경기도 문화예술 생태계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6 08:53: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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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동 나무심기 행사 참석…국립의대 신설 등 현안 전달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월 4일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산불 피해 현장에서 열린 평화의 숲 주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임미애 국회의원, 박은식 산림청장 등이 함께했다. 현장을 찾은 황 권한대행은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책 실행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경북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언급하며 경북 지역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경북의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는 1.46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며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지역 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유공자를 위한 동해안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필요성도 건의했다. 경북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보훈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고령 유공자에 대한 체계적인 요양 서비스 확대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또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 관광 자원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경주포럼 정례화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 육성을 위해 대경권 지역특화 관광권 선도권역 지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2020년 안동 산불 피해 복구 사례를 언급하며 산불 피해지 벌채와 복구 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국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신속한 복구가 지역 회복과 경관 개선에 중요한 만큼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심은 나무가 숲으로 자라나듯 지역의 숙원사업도 정부와 국회의 지원 속에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6 08:47: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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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의 날’ 맞아 일주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의 역할을 단순한 독서 공간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나선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18개 도서관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서관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체험과 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높빛도서관에서는 16일, 공간 탐험형 프로그램 '도서관 방탈출 : 수성궁의 비밀'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도서관 곳곳을 이동하며 단계별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탐색하게 된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18일 '세 가지 선율로 만나는 도서관 음악회'가 열린다. 바이올린과 플루트, 피아노 연주를 통해 악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비발디·모차르트·베토벤의 작품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한뫼·덕이·가좌도서관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감각으로 읽는 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향수 제작 체험을 통해 독서 경험을 오감으로 확장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화·일산·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한 스푼'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속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화정도서관에서는 14일 현단 작가 북토크가 열려 장애와 편견을 주제로 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야외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대화도서관 야외 테라스에는 '북(BOOK)크닉'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봄 햇살 아래에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고양시민의 서재'는 시민이 추천한 도서와 서평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진다. 시민들의 독서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미완독 반성회&완독 다짐회'는 읽다 포기한 책과 그 이유를 공유하고, 완독 목표를 설정해 실천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연체 해제권이 제공된다. 어린이를 위한 '책과 꿈나무' 이벤트에서는 추천 도서나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 나무 모형에 매다는 활동이 진행돼, 도서관마다 아이들의 생각이 담긴 특별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출 영수증 추첨을 통한 연체 해제 이벤트와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5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06 08:46: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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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도전…사전경기 선두

포항시가 지난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막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며 나흘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여해 3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경북도 홍보와 안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이어졌고, 공군 특수비행팀의 축하 비행이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본 행사에서는 내빈 입장과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이 진행됐다. 포항시는 22개 시·군 가운데 12번째로 입장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개회 선언과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포항시는 선수단과 임원 등 1천300여 명이 출전해 전 종목에서 균형 잡힌 전력을 바탕으로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전경기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초반 우위를 확보한 상태다. 이날 저녁 열린 선수단 환영 행사에는 포항시 자치행정국장과 포항시체육회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이 포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경기를 부상 없이 마치고 시민과 함께 값진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6 08:46:42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