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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찾아가는 청렴·친절 교육' 실시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 체육센터처는 지난 6월 5일부터~11일까지 관내 5개 체육센터(반월·동탄·우정·그린·봉담) 고객접점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상호존중 및 친절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HU공사 청렴혁신추진단 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존의 일방향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육센터처는 교대근무 등 현장 근무 여건을 고려해 처장이 직접 각 센터를 방문했으며, 직원들이 참여하기 쉬운 시간대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교육에서는 친절 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경청 ▲공감 ▲해결을 중심으로 실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이용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고객 응대 시 준수해야 할 기본 언어와 서비스 태도를 점검하고, 작은 인사와 배려가 체육센터의 서비스 품질과 이미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윤리감사부와 협업해 시설 사적 이용 금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청렴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U공사 체육센터처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과 친절의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직원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시설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5:39: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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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대, 첨단산업 인재 양성 역할 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벽소홀에서 열린 '용인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윤규 용인대학교 총장, 이성진 학교법인 이사장,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대학교 개교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73년간 용인대학교는 건학이념에 따라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고, 용인시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와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용인대학교에 신설되는 AI시스템반도체학과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관내 대학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대학교도 이러한 협력에 함께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9월 4일 용인아르피아에서 관내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용인청정대학체전'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대학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53년 개교한 용인대학교는 세계 최초 태권도학과 개설과 다수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배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2027학년도부터 AI시스템반도체학과를 신설해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2026-06-15 15:38: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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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AI 통역 키오스크’로 외국인 관광객 응대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부산역에 생성형 AI 기반 다국어 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어로 말을 걸면 교통·관광 정보를 대화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AI Busan Metro Help Desk'로 이름 붙은 이 키오스크는 역 정보와 운임 체계 등 부산도시철도 관련 데이터를 학습해 이용 방법, 환승 경로, 주변 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해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AI 안내로 해결이 어려운 민원이 발생하면 역무원과의 원격 화상 연결로 전환되며 역무원의 안내 내용은 진행간 통역을 거쳐 이용객에게 전달된다. 도시철도 부산역은 KTX 등 전국 철도망과 도시철도가 교차하는 관문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시내 이동을 위해 처음 접하는 역이다. 부산연구원에 따르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2023년 182만명에서 2025년 364만명으로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이용이 급증하면서 현장의 외국어 안내 수요도 함께 커진 셈이다. 유동 인구가 많고 소음이 큰 부산역 환경도 고려했다. 키오스크는 소음 차단 효과가 높은 전화 부스형으로 설계됐으며, AI 기반 노이즈 제거 기능과 사용자 인식 영역 설정 기술을 적용해 주변 잡음의 영향을 줄이고 음성 인식 정확도를 높였다. 공사는 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질의응답 데이터를 분석해 응답 정확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진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 장벽 없이 교통과 관광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5:38: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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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 AI로 기후·도시 형태 결합 효과 규명

도심이 외곽보다 뜨거운 '도시열섬' 현상이 기후 조건과 도시의 물리적 구조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폭염 대응 전략도 도시마다 다르게 짜야 한다는 의미다. 임정호 울산과학기술원(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팀은 부산대학교 유철희 교수, 서울대학교, 미국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PNNL)와 공동으로 전 세계 2213개 도시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 세계 도시를 1㎞ 격자로 나눈 뒤 각 격자의 건물 밀도, 높이에 따라 6가지 도시 형태로 분류했다. 기준 격자 하나와 이를 둘러싼 8개 격자의 형태를 함께 놓고, 주변부와 기후 조건이 열섬에 미치는 영향을 인공지능 모델로 계산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주변 건조 환경이 유발하는 열 영향을 정량화한 새로운 지표인 TBE(Thermal Impact of the Surrounding Built Environment)를 제시했다. 지표에 따르면 기후대별로 열섬의 양상은 뚜렷하게 갈렸다. 한랭 기후 지역에서는 낮 시간대에 건물에 의한 열 상승 효과가 두드러졌다. 건조 기후 지역에서는 수분 증발을 통한 대기 냉각 효과가 작고, 건물과 도로가 낮에 흡수한 열을 밤에 내보내면서 야간 열섬이 강하게 나타났다. 아울러 같은 기후대 안에서도 고층 건물이 밀집한 지점일수록 열섬이 강했고, 낮은 건물이 드문드문 있는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연구팀은 급속히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도시에서는 건물 밀도와 높이 같은 도시 형태의 변화가 열섬을 키우는 데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으며, 도시 형태가 이미 고착된 선진국 도시에서는 녹지 확충이나 가로 단위 냉각 전략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임정호 교수는 "대규모 공간자 료와 기후 자료를 효과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폭염 대응, 도시 재개발, 열 취약지역 우선 관리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이시우 UNIST 연구원과 유철희 부산대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5월 11일 게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6-06-15 15:3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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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 유치원 교사·예비 교사 300명 수업 고민 나눈다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6일 연제구 교육연수원 배움관에서 유치원 교원과 예비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유치원 수업 혁신 토크 콘서트'를 연다. 유아·놀이 중심 수업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수업 운영의 고민을 함께 짚어보는 자리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유아교육과 교수, 유치원 원장, 고경력·저경력 교사 등 6명이 패널로 참여해 '교실 속 수업 이야기' 영상을 함께 본 뒤 각자의 수업 경험과 고민을 나눈다. 사전 접수한 질문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패널과 참석자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연구대회 입상자와 수업 리더 교사들이 생태, 독서, 디지털·AI, 신체 활동, 문화 예술, 인성 교육 등 9개 주제별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분야에서 수업 공유 프로그램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유치원 교원과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다함께 수업나눔' 연수를 시작했고, 이달 들어서는 유보통합 시범기관 5곳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 수업의 날'도 처음 운영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은 교사의 성찰과 나눔 속에서 더 깊어진다"며 "서로의 실천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5 15:3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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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김한종 군수, AI데이터 센터 건축으로 장성의 미래 준비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방선거 일정을 마무리하고 군정에 복귀한 15일, 첫 업무로 '황룡면 AI(에이아이)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 건에 대한 부서 대면보고를 받았다. 장성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중차대한 사업인 만큼, 신중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황룡면 AI데이터센터'는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조성되는 데이터산업 설비로 3440㎡ 부지에 10메가와트(MW) 규모 지상 1층 건물 2동으로 구성된다. 2000억 원의 민간 자금이 투입되며, 사업 시행사는 ㈜디에느와 ㈜에이파사드다. 인근에는 ㈜베네포스 장성디씨가 시행을 맡은 '장성 AI 데이터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2조 2000억 원의 민간 자금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5만 7967㎡ 부지에 200MW 데이터센터 1기를 건립한다. 관건은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이다. 장성군은 올해 2월 신기촌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3월에는 지역민 24명과 함께 서울, 안양 등지로 선진지 답사를 다녀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주민들께서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한 전자파, 진동, 소음 발생 등을 심히 우려하시는 만큼 조속히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타협점을 찾아나갈 방침"이라며 "미래 세대가 더 잘사는 장성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6-15 15:32: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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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경선 시장 당선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 출범 민선 9기 인수 본격화

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가 15일 성사동 창조혁신캠퍼스성사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인수 절차를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민경선 당선인과 김달수 고양대전환준비위원장, 김성회·한준호·이기헌 국회의원, 인수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출범식에서 인수위원 임명장을 수여한 뒤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목표와 주요 과제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 주에는 고양시 각 부서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한다. 위원회는 정책별 우선순위와 실현 가능성, 추진 시기 등을 함께 살필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분과별 심층토론과 현장방문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실무 검토와 현장 의견 수렴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는 4개 일반분과와 2개 특별분과로 운영된다. 일반분과는 기획행정, 환경경제, 건설교통, 문화복지로 나뉜다. 특별분과는 미래산업·자족도시, 노후도시정비·철도교통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14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체계로 꾸려졌다. 미래산업·자족도시 특별분과는 고양시의 산업 기반과 청년 일자리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백석업무빌딩 내 항공우주·게임산업 대학 캠퍼스 유치, e-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일산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UN AI 허브센터 유치 방안 등이 검토 대상이다. 노후도시정비·철도교통 특별분과는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망 확충을 담당한다. 주교동 신청사 원안 건립,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버스노선 개편, 광역철도망 확충 등이 주요 논의 과제다. 민경선 당선인은 "선거 기간 시민들이 보내준 변화의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고양을 만드는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우선순위와 취임 100일 실행계획을 함께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준비위원들의 전문성과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성실하게 준비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5 15:31: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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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출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미래비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의 미래 비전과 시민 중심 행정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위원장, 오일용 자문위원장 등 위원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운영 방향 공유, 출범 세리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위원회는 행정, 교통, 도시,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승문 전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는 오일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50여 명 규모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시정비전·행정혁신분과 ▲교통·도시안전분과 ▲미래성장·민생경제분과 ▲시민행복·문화체육·생활복지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향후 민선 9기 비전체계 수립과 공약사업 검토, 핵심과제 발굴 등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전국 4위 규모의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체제 완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민선 9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을 행복으로 연결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 가능한 시정 과제로 구체화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제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미래비전위원회 활동은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주요 활동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026-06-15 15:31: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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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역~킨텍스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고양시가 대화역과 킨텍스 일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간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시민에게 미래형 교통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주행버스의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행에는 탑승 정원 19명인 자율주행버스 1대가 투입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구간은 대화역을 출발해 킨텍스역과 종합운동장을 순환하는 노선이다. 주요 정류장은 대화역, 일산백병원입구, 현대백화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킨텍스역, 킨텍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종합운동장 등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교통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시민 이용 수요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운행 전 차량 상태와 자율주행 센서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운행 후에는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위험구간을 재학습해 시스템을 개선한다.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 발생 시 적용할 단계별 대응 매뉴얼도 마련했다. 시범운행 기간 수집되는 데이터는 서비스 품질과 운영 적정성을 검증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고양시는 운행 과정에서 확보한 주행 데이터와 이용 수요를 분석해 향후 환승체계 구축과 유상운송 서비스 도입 여부 등 자율주행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순 이후에는 운행 노선 확대도 추진한다. 추가 운영 시 주간 노선을 넓히고, 대화역·정발산역·대곡역·화정역을 연결하는 심야 노선 신설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은 시민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고 기술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운행 결과를 분석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4:29: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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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 성료...경남중 극적 역전 우승

전국 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73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지난 14일 결승전을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야구장에서 열렸다.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65개 팀,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88경기를 치렀다. 대회는 매년 경주리그와 충북 보은리그로 나뉘어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로, 선수단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경주를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04억원으로 분석됐다. 14일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부산 경남중학교와 충북 세광중학교가 맞붙었다. 경남중학교는 7회 초까지 6-2로 앞섰지만 세광중학교가 7회 초 6점을 뽑아내며 8-6으로 역전했다. 이후 경남중학교가 7회 말 3점을 추가하며 9-8 재역전에 성공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는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과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영웅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의 우수한 중학야구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4:28:54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