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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 콘텐츠 플랫폼 전환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게임업체들의 콘솔 플랫폼 진출을 돕는 '2025 게임 콘텐츠 플랫폼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바일이나 PC용으로 제작된 게임을 콘솔 게임기에서도 구동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기술적 어려움과 개발 환경 부족 때문에 콘솔 시장 진출에 한계가 있던 지역 중소 게임업체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6개 내외의 부산 지역 게임 기업을 선별해 전문 기관을 통한 종합 지원을 진행한다. 콘솔 전환 기술 자문, 플랫폼별 빌드 제작, 품질 점검 등 전환 작업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환 작업이 끝난 콘텐츠 가운데 연말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작품에는 다음 해 추가 지원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기존 게임의 지식 재산권과 제작 노하우를 더 넓은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다. 특정 플랫폼에만 의존하던 부산 지역 게임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독립적 성장 토대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김태열 원장은 "콘솔 시장이 세계 게임업계의 중심축이지만 중소 개발업체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며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 이메일로 받으며 상세 정보는 진흥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시가 후원하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2025-06-20 09:43: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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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대학생 BIG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부산 지역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제6회 부산 대학생 BIG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창의적 정책 제안과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부산시 브랜드 슬로건 'Busan Is Good(BIG)'를 바탕으로 부산시 2025년 핵심 계획에 맞춰 구성됐다. 시민안전·행복주거도시 부산(Busan) 4개 세부주제,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조성(Industry) 4개 세부주제, 글로벌 허브도시(Global hub) 3개 세부주제 등 총 11개 주제로 구분된다. 참가자들은 각 주제에 대해 규제 개선, 정책 제안, 기술 창업 형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총 상금 900만원 규모로 9개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앞으로 지역 정책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부산TP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TP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원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창의적 시각이 행정 혁신의 동력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0 09:43: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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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헌혈로 그리스도 사랑 실천하고 희망 전해요"

해마다 헌혈 행사를 개최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기여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올해도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전개 중이다. 19일에는 경기 성남 분당구 소재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1680차 행사가 열렸다. 성남 일대 400여 명이 참여하며 '2025 세계 헌혈자의 날' 주제인 '헌혈로 희망을 전하다. 함께 생명을 구하다(Give Blood, Give Hope: Together We Save Lives)'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현장이 펼쳐졌다. 오전부터 행사장은 대학생과 직장인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로 활기를 띠었다. 개회식에는 이서영 경기도의원, 이준배 성남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지와 응원을 전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각박한 시대에 위기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여러분의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준배 시의원도 "봉사에 동참하시는 분들의 헌신이 존경스럽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성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 단체에서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1680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간다는 것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박진이 목사는 "이 행사는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베풀어주신 유월절 사랑을 근간으로 한다"고 취지를 밝히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 수혈인 만큼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은 성도들이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남부혈액원에서 헌혈버스 5대를 지원했고 채혈을 위한 의료 인력이 함께했다. 교회 측에서는 건물 내부를 대기실, 문진실 등으로 운영하고 안내봉사자들을 배치해 헌혈릴레이를 원활하게 진행했다. 문진과 혈액 검사에 이어 헌혈에 임하는 참여자들은 하나같이 밝은 얼굴이었다. 출근 전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했다는 전오영(56) 씨는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내게도 희망이 샘솟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헌혈을 앞두고 건강관리에 힘썼다는 김현이(54) 씨는 "가족이 급하게 수혈이 필요했던 상황을 겪어보니 헌혈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5년 한국에서 시작한 이 행사는 헌혈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와 자발적 무상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일조해 왔다. 지난달까지 64개국에서 29만6603명이 참여한 가운데 1609회 개최하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2만7578명이 혈액을 나눠 38만여 명을 살린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만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페루, 호주, 케냐 등 각국에서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행사명의 유월절(逾越節·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으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희생 전날 자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한 날이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헌혈은 물론 환경정화, 이웃돕기 등 다방면의 봉사를 펼치며 유월절에 깃든 숭고한 사랑을 나눠왔다. 최근에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등을 맞아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의 뜻에 동참하며 세계 각국에서 해변·천변·산림 등지에서 정화활동과 패널 전시를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 배수구 정비 자원봉사에 한창이다.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는 환경보호, 긴급구호, 이웃돕기, 헌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392만 신자가 3만 회가 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봉사의 공로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페루 국회 훈장·국가 최고 환경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세계 각지에서 5000여 회 상을 수상했다.

2025-06-20 09:43: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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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금고협의회, 희망동행 240억 특례보증 재원조성 협약 체결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MG새마을금고 포항시협의회와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새마을금고협의회는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출연하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특례보증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출연은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포항시의 매칭 출연을 통해 총 20억 원의 보증재원이 마련됐다. 현재까지 8개 금융기관의 출연금 76억 8,000만 원과 포항시의 동일 금액 매칭 출연으로, 2025년 상반기 기준 1,843억 2,000만 원의 보증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시가 설정한 2,000억 원 목표 대비 92% 달성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는 남은 재원 확보를 위해 신규 금융기관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번 특례보증 규모는 전국 지자체 중 최대 수준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재원 마련을 넘어 어업인, 숙박업 소상공인, 태풍 힌남노 재해복구 공사로 피해를 입은 상인 등 실질적인 피해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일반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 청년 창업자 및 다자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시는 연 3% 이내의 이자 지원을 2년간 제공하며,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혜택으로 금융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민생경제 회복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2,000억 원 목표 달성과 함께,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09:42: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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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롯데백화점 포항점, 지역 청년 창업 인재 육성에 ‘맞손’

포항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 기업과 손잡고 상생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청년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지역 대학 관계자,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참여해 창업가 발굴, 교육, 성장관리 등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청년 창업가 모집 및 발굴,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담당하고,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과 운영, 마케팅 홍보 채널 지원 등을 맡는다. 업무협약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 5개 팀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세정제, 수제 디저트, 차, 음료, 와인 패키지 등 생활 밀착형 제품들이 소개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청년 브랜드들이 시민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 진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대표 사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포항에 머무르고 도전할 수 있도록 민간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하고, 초기 창업부터 성장까지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팝업스토어 추가 운영도 계획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가는 포항시청 일자리청년과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이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절차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2025-06-20 09:42:1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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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년보다 장마가 일주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남군은 덥고 습한 날씨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등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적절한 조치를 받지 않을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 농업인들이 장시간 농사일을 하는 것은 절대 금물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알리고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 마시기 ▲시원한 곳에서 휴식 취하기 ▲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등 3대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에서도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여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과 해남우리종합병원 2곳과 협력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관내 32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양심양산 대여소를 마련 필요한 군민들에게 대여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세심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최근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매년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심뇌혈관 질환자는 특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0 09:41: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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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화폐 ‘경주페이’ 한도 상향… 지역경제 활력 기대

경주시가 지역화폐 '경주페이'의 월 충전·사용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국비와 도비 지원 확대에 따라 시민 혜택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경주페이 한도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충전·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액의 7%에 해당하는 최대 4만 9,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캐시백 비율이 한시적으로 10%로 확대된다. 이 경우 월 최대 7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경주페이는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5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은 640억 원, 누적 사용액은 639억 원에 달하며, 카드 등록 수는 19만 2,022장, 가맹점 수는 1만 7,547곳에 이른다. 또한 농어민수당, 고향사랑기부금 답례 등 정책 발행금은 올해 총 113억 원이며, 누적 캐시백 지급액은 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한도 상향을 계기로 하반기 월 평균 사용액을 226억 원으로 설정하고, 연말까지 누적 발행액 1,3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페이 홍보도 대폭 강화된다. 시는 경주페이 앱과 시 홈페이지, '알짜배기 경주소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한도 변경 및 혜택 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5-06-20 09:41:2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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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북부권 RISE 전략 논의… 지역 혁신 방안 모색

경북도는 18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경북 북부권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라이즈(RISE) 전략의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북 북부권 RISE 성과 창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김상동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 박대현 경북RISE센터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 RISE 참여대학 사업단, 지역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박대현 경북RISE센터장의 '경북형 RISE 비전과 추진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임우택 국립경국대 RISE사업단장의 '경북 북부권 맞춤형 RISE 상생도약' 발제로 이어졌다. 이후 권광택 위원장을 좌장으로 7인의 전문가 패널토론이 열려, 지역 맞춤형 혁신전략과 협업 모델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특히 '경북 북부권 RISE 성과 창출 전략'을 주제로 지역 대학·산업·연구기관 간 협력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수 경북도 대학정책과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정책'을 주제로 경북도의 정책 현황과 향후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북부권 맞춤형 RISE 비전을 통한 지역 혁신과 산업 도약 방안', '지산학연 협력부터 글로벌 인재 유치까지 아우르는 지역 혁신 모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 정주를 위한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 북부권 지역 맞춤형 RISE 전략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20 09:41:1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