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영덕군, 어업인 안전 확보 총력...7월부터 갑판 위 전원 착용 의무화

영덕군이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어업인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도 안내와 안전장비 지원을 병행하며 해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 제24조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해상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규정은 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은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어선 규모나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구명조끼 또는 구명의를 착용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덕군은 제도 시행에 앞서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구명조끼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어선 324척을 대상으로 총 1,292벌의 구명조끼를 보급하며 지원을 마무리했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영덕군은 어촌계와 선주협회 등에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하고 주요 항구와 포구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도 변경 사항을 알리고 있다. 특히 어업인들이 개정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혼선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해상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안전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해상 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장비로 꼽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제도 시행을 계기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조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바다 위에서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기본 수칙인 만큼, 개정된 제도가 어업 현장에 혼선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10 14:28:07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 청송야송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개최…현대미술 22점 선보여

청송군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활용한 특별전시를 마련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미술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회화 작품 전시와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향유 활성화에 나선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협력해 현대미술 특별전을 선보인다.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립기관 소장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서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주최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후원하는 '미술은행 IN 청송' 전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미술관 1층 중·소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추진하는 '2026년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국내 미술문화 발전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됐다. 매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집하고 공공기관과 문화시설, 민간 공간 등에 대여 및 전시를 지원하며 국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17점과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장품 5점 등 모두 22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한국화와 서양화를 아우르는 작품 구성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폭넓은 흐름과 다양한 표현 방식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 공간도 장르별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중전시실에서는 서양화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시각언어를 선보이고 소전시실에서는 한국화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적 감각을 전달한다. 특정 주제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조명한다는 점도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서로 다른 재료와 기법, 시선을 담아낸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현대미술의 다양한 해석과 감상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함께 운영되는 연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하루 세 차례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적인 설명을 곁들여 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인 '나도 큐레이터-나만의 전시실 꾸미기'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실제 전시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구성해 보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술관이 수행하는 역할과 전시 기획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어 전시 관람과 교육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송군은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은 작가들의 자유로운 시각과 표현이 캔버스와 한지 위에 어떻게 펼쳐지는지 살펴보며, 작품마다 담긴 다양한 감각과 이야기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0 14:28:0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국가기록관리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21년 만

부산시가 공공기록물 관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기록관리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부가 주는 기록 분야 최고 훈격의 표창을 21년 만에 다시 받은 것이다. 시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행정 전환으로 공공기록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거둔 성과다. 부산시는 2005년 기록 분야에서 처음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뒤 국무총리 표창과 장관 표창을 3차례 수상했다. 올해 다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면서 기록 관리 분야에서 꾸준히 쌓아온 행정 역량을 거듭 인정받게 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자체 기록 관리 표준을 더 단단히 다지고, 공공기록물의 개방과 활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산 관련 기록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기록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근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시정 발자취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기록·보존하기 위해 전 직원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올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부산기록원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부산시를 넘어 대한민국 지자체 기록 관리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0 14:27: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합동 수업 행사 진행

부산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서로의 수업을 함께 보고 의견을 나누는 '2026 유보통합 시범기관 함께 성장 수업의 날'을 올해 처음 운영한다. 이 행사는 유보통합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다.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한 경험을 공유하고 피드백과 성찰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협력 학습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수업 사례를 나누는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기반이 다져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 대상은 유보통합 시범기관 5개 기관으로, 유치원 2개원과 어린이집 3개소가 참여한다. 수업 공개·참관과 수업 토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시범기관의 중점 사업 및 교육 과정과 연계한 과정 중심의 나눔 형태로 운영되고, 수업 토크에서는 수업 설계 의도와 실행 과정, 현장의 고민 등을 함께 풀어놓는다. 1학기에는 5개 기관 가운데 2개 기관이 먼저 수업의 날을 연다. 참여를 희망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40명이 함께한다. 부산진구 큰별유치원은 10일 '그림책으로 즐기는 오색빛깔 단오놀이'를 주제로 수업을 공개하고,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세시풍속 놀이 사례를 중심으로 토크를 진행한다. 남구 대연어린이집은 17일 '자연이랑 놀아요'를 주제로 수업을 열어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나눈다. 2학기에는 나머지 3개 기관이 9월부터 10월까지 차례로 수업 나눔과 수업 토크를 이어간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함께 보고 나누는 경험은 유보통합의 실질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수업 나눔과 협력 문화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14:27:2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해무 대응 모의합동훈련 진행

부산시설공단이 짙은 해무(海霧)에 따른 광안대교 대형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공단은 8일 광안대교 일원에서 '2026년 광안대교 해무 발생 대응 모의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무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교통 통제와 차량 서행 유도 절차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정거리에 따라 대응 수위를 달리하는 가상 시나리오로 짜였다. 시정거리가 100m 이하로 줄면 차량을 50% 감속·서행하도록 유도하고, 50m 이하로 더 떨어지면 광안대교를 전면 통제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상황 전파부터 교통 통제, 현장 안전관리, 이용객 안내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2015년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한 실전형 점검이다. 당시 영종대교 사고는 안개와 해무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차량이 잇따라 부딪치며 일어났다. 이날 훈련에는 광안대교를 관리하는 교량처 전 직원이 참여했고, 차량 10대를 동원해 실제 상황에 가깝게 진행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광안대교는 하루 평균 수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부산의 대표 해상 교량인 만큼 해무와 같은 기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안대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14:27: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통공사, 신입 사원 주도 첫 ‘경영전력회의’ 개최

부산교통공사가 입사 3년 차 이하 신입 사원이 직접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해 최고 경영자에게 제안하는 경영 참여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공사는 지난 2일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신입 사원 12명이 참여한 '2026년 제1회 경영전력(全力)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공사가 젊은 직원의 시각과 디지털 역량을 경영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공사는 2024년부터 신입 사원이 조직 운영과 경영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도록 사장 주재 경영회의에 함께 참여시켜 왔다. 지금까지 411명이 경영 전략회의와 임원회의에 배석했다. 이번 회의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신입 사원이 업무 현장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찾아 발표까지 맡은 첫 신입 사원 주도형 경영회의다. 이날 2024년 이후 입사한 직원 12명은 4개 조로 나뉘어 AI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지능형 CCTV와 드론을 이용한 터널·위험 작업 안전점검 자동화, AI 검수표와 스마트 업무 지원 시스템을 통한 업무 혁신, AI 기반 비상대응 훈련 고도화 등이 제안됐다. 회의 진행은 AI 아나운서가 맡아 AI 기술의 경영 활용 확산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발표 뒤 이어진 'CEO와 함께하는 톡톡 Talk'에서는 신입 사원들이 아이디어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이병진 사장과 논의했다. 외국인 이용객을 위한 자동 통역 안내 서비스, 본선 작업 정보 자동 공유 체계, 부서 간 매뉴얼·데이터 공유 활성화 등 현장에서 체감한 개선책도 함께 건의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신입 사원의 새로운 시선은 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동력"이라며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현장 목소리로 끝나지 않고 경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문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0 14:27:0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용두산공원서 ‘도심 숲 힐링 클래식’ 공연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3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클래식 공연을 연다. 공연 이름은 '용두산공원 도심 숲 힐링 클래식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부산문화회관의 '2026 찾아가는 예술단' 사업과 손잡고 마련됐다. 용두산공원의 유휴공간을 문화 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원도심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연주는 13일 오후 5시부터 약 40분간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가 맡는다. 트럼펫과 호른, 트롬본, 튜바, 타악기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정통 클래식과 익숙한 대중음악을 함께 들려준다. 선곡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곡들로 짜였다. '뽀로로 오프닝송'을 시작으로 'My Way', '티후아나 택시', '여인의 향기', '베사메무초', '사랑의 인사',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이 차례로 연주된다. 비가 내릴 경우에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부산타워 3층 팔각정 실내 무대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공연이 열리는 용두산공원은 부산 원도심을 대표하는 명소다. 1916년 공원으로 조성된 뒤 1973년 부산타워가 들어서면서 부산을 상징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고, 부산시는 이곳을 부산 미래유산으로 관리하고 있다. 높이 120m의 부산타워 전망대에서는 부산항 일대 도심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용두산공원은 부산 원도심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체류형 관광공간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0 14:27:0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행주어촌계, 올해 첫 치어방류 실시

고양시가 9일 행주대교 아래 한강에서 뱀장어 치어 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올해 첫 치어방류사업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행주어촌계 어민들과 고양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방류된 뱀장어 치어는 지난 3월 양식장에 입식된 실뱀장어를 약 15cm 크기로 키운 개체로 고양시는 한강 내 수산종자 자원을 관리하고 강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방류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가는 회유성 어종이다. 담수에서 성장한 뒤 성어가 되면 산란을 위해 바다로 이동하는 특성이 있다. 시는 경기도 내 실뱀장어 생산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힌다. 매년 봄 실뱀장어 어업이 이뤄지고, 장마철과 가을철에는 성어 뱀장어가 행주어촌계 어민들의 주요 어획 대상이 된다. 시는 기후와 수질 환경 변화 등으로 내수면 수산자원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치어방류사업은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보완하고 어업인의 소득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방류 시기는 수온과 유속, 생존율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고양시는 방류한 치어가 자연 상태에서 성장하면 향후 어획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양시는 2016년부터 한강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황복, 참게, 뱀장어 치어 방류를 이어왔다. 시는 어족자원 증대와 한강 하류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행주어촌계는 한강 하류에서 어업 활동을 이어온 고양시 어업인 공동체다. 어업 활동 외에도 수산자원 보호, 한강 생태환경 보전, 해양쓰레기 수거, 인명구조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26-06-10 12:51: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무 기초부터 절세전략까지 실무교육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9일 본점 3층 강당에서 '원데이 성공클래스-소상공인 절세전략 특강'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원데이 성공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세무 분야를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소상공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 기초부터 실무 활용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청아세무회계 최희유 세무사가 맡아 세금의 기본 개념과 신고 절차, 실제 사례를 활용한 절세 전략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의 후에는 동수원세무서와 협력해 '1대1 무료 세무상담 창구'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세무 관련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으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성공클래스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상담까지 연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세무 분야는 늘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강의뿐 아니라 무료 세무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사업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은 개별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신보는 도민 중심·현장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신보는 모바일 교육 플랫폼 'G-캠퍼스'를 통해 세무, 신용관리, 재무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쁜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10 11:27:0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