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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야놀자와 5월 특별 숙박 할인 프로모션 진행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에 열리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국내 대표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업해 특별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고흥 관내 숙소를 예약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4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 조건은 ▲예약 결제 금액 7만 원 이상 시 4만 원 할인 ▲5만 원 이상 시 3만 원 할인이며, 해당 쿠폰은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은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어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되며, 우주발사장 견학, 천체관측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놀자와의 협업으로 많은 여행객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15:40: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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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38만 8,000㎡ 추가 배정

경기도가 24일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경기 양주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공급 물량 38만 8,000㎡를 추가로 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물량은 道가 확보한 총물량 가운데 약 84%에 해당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해 7월 배정받은 54만 1,000㎡를 포함해 총 90만㎡ 이상을 확보하게 됐으며 관내 노후 공업지역 정비와 산업 기반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국토계획법에 따라 3만㎡ 이상 규모로 공업 용도가 지정된 부지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의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해당 물량은 3년 단위로 경기도를 통해 지자체에 배정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은 상수리 일원 등이 해당하며 시는 이번 배정을 계기로 기업 유치 환경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향후 기존 공업 밀집 지역의 재정비, 기반 시설 확충, 첨단산업 유치 등 도시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 물량 배정은 양주시의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양주시 도시기본계획'에 공업지역 확대 방안을 반영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 조성과 도시계획 수립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4-24 15:39: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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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플랫폼 '여수엔' 모바일 어워드 대상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구축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시상에서 전국 단위 모바일 플랫폼 공공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4일 오전11시 서울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모바일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와 산업 전반의 혁신 성과를 평가해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밤디불 여수여행(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불야성을 이루는 여수관광) 프로젝트'에 공모해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4차산업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은 스마트경험과 스마트편의, 스마트서비스, 모빌리티, 통합플랫폼 등 5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편의 제공을 위한 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올해 4월 기준 약 2만 3천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음식점과 숙박, 특산품,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예약·결제, 위치 기반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 주차장, 짐배송 및 보관 서비스, 다국어 지원(한·영·중)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 주차장 서비스는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주차장의 실시간 가능 면수를 안내하고, 간편 결제를 통해 출차 지연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4-24 15:39:27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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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음악공연으로 입주기업 정주여건 활성화 추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경산산학융합원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 직원들을 위한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08년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165개의 국내기업과 외투기업 1곳 그리고 9개의 연구·교육기관을 유치했으며, 2025년 2월에 경산지구 내 용도변경으로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가 가능해져 정주 여건 활성화가 기대되는 동시에 대경경자청의 핵심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 2022년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국내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었고, 2024년에는 아진산업(주)이 해외 공장을 경산지구 내로 복귀해 글로벌 지식기반산업의 중심지로 변모중이다. 대경경자청은 지구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상·하반기 1회씩 지구별로 돌아가며 음악공연을 개최해 입주기업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의 입주기업 지원사업은 공통적으로 기업에게 맞춰져 있는데 대경경자청은 김병삼 청장 부임 후 유능한 인력이 유출되지 않고 오히려 유입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기획해 종사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정주여건 활성화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커피와 국악을 조금 더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커피에 관심이 많은 종사자들이 참석하기 위해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했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입주기업 대표 및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타 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시도하지 않는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문화생활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경제자유구역 정주 여건의 고품격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3:52:13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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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선사시대 테마관광 잇는 ‘선돌보도교’ 준공

대구 달서구는 4월 23일 선돌마당공원에서 '선돌보도교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폭 3m, 길이 37m 규모의 경관 보도교를 설치한 것으로, 선돌공원과 선돌마당공원을 연결해 두 공간의 역사성과 스토리라인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잇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도교에는 선돌마당공원의 입석 1호와 선돌공원의 입석 3호를 형상화한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지역 선사유적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입석을 지나 선사시대로 향한다'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달서구의 새로운 테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의 완공을 축하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이 구청장은 "선돌보도교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이 관광자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관광도시 달서의 도약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4 13:51: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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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25일 개막

제17회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이 봄기운으로 물들었다. 이날 열린 프레스데이에서는 국내외 언론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박람회의 화려한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이동환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 이사장은 "1997년 첫발을 뗀 꽃박람회는 28년 동안 시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설렘 가득한 무대에서 봄을 한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람회 소개 영상 상영, 질의응답, 행사장 투어가 차례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실내 화훼산업관과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등 야외 전시장을 둘러보며 취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주제광장 '꿈꾸는 정원'에 세워진 높이·폭 10m의 대형 황금빛 판다 조형물은 "꽃의 기운을 세상에 퍼뜨린다"는 상징적 메시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28만㎡ 규모의 전시장을 꾸린다. 25개국 2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4만㎡ 넓어진 공간에 1억 송이 꽃을 수놓는다. 야외 전시장에는 '문화·상상·지속가능성' 세 개의 이야기를 토대로 9개의 메인 정원과 20여 개 테마 정원이 배치된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활용한 '꽃빛, 물빛 그리고 노을빛 정원'에서는 하루 세 가지 빛을 주제로 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시민 정원사가 참여한 '고양시민 가든쇼', 웨딩 포토존으로 구성된 '일상의 상상정원'도 눈에 띈다. 실내 화훼산업관과 화훼교류관에는 100종이 넘는 신품종·우수품종이 전시된다. 인도네시아 자생 식충식물, 콜롬비아산 레인보우 장미, 야광장미 등 이색 식물도 만날 수 있다. '숨 쉬는 실내정원'은 20m 높이 수직 정원과 테마별 수평 정원이 어우러져 열대우림을 연상케 한다. 세계 각국 플로리스트 5인의 작품을 모은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도 관람객을 기다린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고양 지역 33개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수상꽃자전거 체험, 어린이날 캐치! 티니핑 퍼레이드, 어버이날 트로트 공연 등이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봄꽃 향연이 펼쳐질 일산호수공원은 5월 11일까지 매일 관람객을 맞이하며, 입장권 예매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2025-04-24 13:51:0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