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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도 온라인으로 배운다···휴넷 '아트&상상스쿨'

미술·음악·건축 통합 예술을 온라인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평생교육업체 휴넷은 국내 유일의 미술·음악·건축 통합 예술 교육 과정인 '아트&상상스쿨'을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사철 100클럽' '원문독파 사서삼경'을 잇는 휴넷 행복한인문학당의 교양·창조 교육 과정이다. '아트&상상스쿨'은 예술의 핵심인 미술·음악·건축 분야의 작품을 통해 작품 속 숨겨진 역사와 거장의 삶, 작품 감상 등 예술 지식을 마스터 하는 과정이다. 총론 1과목을 비롯해 미술·음악∙건축이 각각 5과목씩 총 16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미술 속 역사 인물 스토리', '세계의 미술관 산책', '명품 오페라 10선', '건축으로 도시 읽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국내 유일의 통합 예술 과정답게 화려한 교수진을 자랑한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인 지휘자 서희태를 비롯해, 건축가 양진석, 미술평론가 이주헌, 음악평론가 장일범, 문화평론가 정윤수 등 예술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아트&상상스쿨' 전 과정 수강료는 38만원이며, 개별 과목은 3만~5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휴넷은 런칭 기념으로 오는 16일까지 고급 명화 액자 혹은 클래식 CD 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3-04 17:23:4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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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체험]스피치 트레이닝(13) 아리스토텔레스 따라잡기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2500여 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창한 수사학은 현대 스피치에도 널리 통용되는 이론이다. 인류 최고 지성의 고전이라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응용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고대 그리스 법정 논쟁과 토론 문화에서 수사학이 탄생했듯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은 설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설득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확실한 방법은 주장을 근거로 입증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주제와 관련된 명제들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증명은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논지가 아무리 그럴듯해도 뒷받침 설명이 부족하면 청중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마치 설득 당하기를 강요받는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때로는 스피치 내용보다 발표자 신원이 설득을 좌우한다. 말하는 사람의 지위와 영향력이 높을수록 설득의 효과는 높아진다. '젊은이들이여, 꿈을 가지십시오!'란 명제에는 누구나 동의하더라도 설득력은 대학생이 할 때와 유명 멘토가 할 때의 차이가 크다. 직장 내 의사결정에서 직급이 높은 사람의 의견에 따르게 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남을 비판하려면 자신은 트집잡힐 부분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비난하는 자는 비난의 대상이 되는 자보다 높은 도덕적 자질을 갖고 있어야 논증이 성립한다"고 말했다. 내용만큼 비판하는 당사자의 품격도 설득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본인은 돌아보지 않고 타인 헐뜯기에 바쁜 사람들이 많은데 참고해야 한다. 다음 회에서는 강의 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4-03-04 10:36:54 장윤희 기자
권익위 "학교당직기사 인건비 늘리고 쉬는 시간 보장하라"

국민권익위원회가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에 학교 당직기사의 인건비 비중을 늘리고 쉬는 시간을 보장하라고 권고했다. 4일 교육당국과 권익위에 따르면 권익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 당직기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개선방안'을 의결하고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에 전달했다. 주요 권고 내용을 보면 학교에서 경비업무를 보는 당직기사는 2인 근무를 원칙으로 1일 2교대, 격일 교대, 평일·휴일 교대 근무를 하도록 했다. 불가피하게 1명이 근무하는 경우 학교는 당직기사에게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또 월 2회 이상 휴무일을 주고 3∼4일 계속되는 공휴일이나 명절에는 교대근무가 가능하도록 해 장시간 근무에 따른 업무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무인경비 등과 병행할 때는 당직기사에게 자유로운 휴식시간을 보장하도록 권장했다. 계약할 때는 평일과 토·일요일(공휴일 포함) 당직기사의 임무를 시간대별로 세부적으로 정하고 최소 실제 근무시간을 명시해 과도한 근무를 방지하도록 했다. 당직기사의 급여로 쓰여야 할 인건비 일부가 용역업체의 이익을 위해 전용된다는 지적에 따라 직접인건비 비중이 용역비의 80%가 되도록 하는 방안도 권고에 포함됐다.

2014-03-04 09:02:51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