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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회원사 간담회

여신금융협회가 여신금융업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여신금융협회는 국회 정무위원장 윤재옥 의원을 초청해 여신금융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정무위원장은 여신금융업권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적 역할 이행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특히 약 7600억 규모의 대출금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와 4700억원 규모의 카드 수수료 부담 경감 등 여신금융업권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새롭게 출범할 정부에서도 신용카드·리스할부·신기술금융업권이 우리 경제에서 중요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공정경쟁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금융업에 진출하는 빅테크 기업과 여신금융업권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신금융업권에서는 최근의 금융서비스 경향이 디지털 중심으로 이동했으며, 금융-비(非)금융 간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는 '빅-블러(Big-Blur)'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여신금융회사도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의 금융법률과 제도 역시 빠른 환경 변화에 맞추어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입법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카드사가 최첨단 디지털 지급결제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종합지급결제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의 조속한 심사 및 통과, 데이터 공유 범위 확대 등을 건의했다. 국가 혁신성장을 위한 벤처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신기술금융사의 투자범위 확대 등도 요청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여신금융업권이 은행 등 제1금융권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 편의 증대 및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국민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어려움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05-09 09:26:0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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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5분기 연속 흑자…장기보험 성장 지속

롯데손해보험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손보는 올해 1분기 315억원의 영업이익과 2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이러한 이익체력의 개선은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1분기 롯데손보의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이는 대주주 변경 이전인 2019년 1분기의 3046억원에 비해 48.1% 성장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지난해 1분기 사옥매각에 따른 267억원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274억5000만원에서 315억5000만원으로 14.9% 개선됐다. 손해율과 사업비 역시 개선되며 사업 경쟁력도 높아졌다. 1분기 롯데손보의 전사 손해율과 사업비율은 각각 84.9%와 21.0%로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P) 개선된 105.9%를 기록했다. 이를 토대로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175.3%를 기록해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181.1%에서 소폭 조정된 수치다. 최근 3개월간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64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급등하는 등 금리 변동성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별도의 자본확충 없이 안정적인 RBC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 롯데손보는 내년 도입이 예정된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발맞춰 자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Rebalancing)하고 퇴직연금 적립액을 확대하는 등 기존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심화할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흑자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내재가치를 배가시키고 있다"며 "탄탄해진 자본건전성과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 09:25: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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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영국 환경부 장관과 기후변화 대응 논의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골드스미스 영국 환경부 장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서승현 신한금융 글로벌사업그룹 그룹장(왼쪽붙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골드스미스 영국 태평양 및 국제 환경부 장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기후 및 생물다양성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골드스미스 장관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일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코에서 열린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서 산림 보전 관련 최고 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현재 골드스미스 장관은 환경보전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및 펀드 조성 등의 업무를 맡아 정부기관, 투자자, 기업 등 전세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연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의 탄소중립금융 전략인 'Zero Carbon Drive(제로 카본 드라이드)' 추진 성과 및 지난해 11월 선출된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리더십위원회 활동 등 친환경 금융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골드스미스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로서 생물다양성과 산림 보전의 중요성 대해 강조했으며 콜린 크룩스 대사는 지난 4월 신한금융이 영국 소재 국제기후채권기구(CBI)의 사전 인증을 획득한 기후채권발행과 같은 친환경 금융의 국내 확산을 당부하기도 했다. 골드스미스 장관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금융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신한금융의 선도적인 역할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전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금융지원이 확대된다면, 자연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환경은 함께 하면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지난 3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참여를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산림 보전과 같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서도 민간 금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8 17:04: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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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저축은행…"중금리대출에 고금리 예금까지"

저축은행이 '중금리대출' 상품과 디지털 혁신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일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평균 연 2.60%다. 반면 적금 금리는 2.45% 수준이다. 저축은행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기본금리가 적금 금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13년 만이다. 또 지난 3일 기준 우리저축은행이 공시한 정기예금(비대면) 금리는 연 2.95%다. 12개월 만기 상품 기준 3.0% 예금금리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형저축은행에서도 정기예금이 2.80%를 육박한다. 여기에 지난해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자산은 100조원을 돌파했고 1년간 벌어들인 순익만 2조원에 이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1조9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이 전국 영업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실적이다. 특히 최근 저축은행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고금리 예·적금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짐에 따라 고객 수와 자금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 이용자는 통계 작성이래 가장 많은 769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예·적금 상품을 이용하는 수신 거래자가 497만명이다. 저축은행이 그간 고금리 예·적금 특판을 내세운 것이 급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이 저축은행에 맡기는 돈도 상당하다. 예수금은 지난 2014년 부실사태로 30조원까지 줄었지만 지난해 말 100조원을 넘어섰다. '빅(BIG)3' 저축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와 디지털 혁신도 저축은행의 이미지 쇄신에 한 몫 했다. SBI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비대면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이다'를 출시했다. 2015년 12월 출시한 모바일 중저금리 대출상품 '사이다'가 주인공이다. 지난 2015년에 출시된 사이다는 2015년 기준 6.9~13.5%대의 금리의 대출을 제공했다. 특히 해당 상품은 무방문·무서류·당일대출이 가능한 했다. 이후SBI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을 개발해 '사이다뱅킹'을 출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웰컴디지털뱅크을 출시함과 동시에 첫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공고에 뛰어 들었다. 당시 인터파크 컨소시엄에 합류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는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합류해 토스뱅크의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저축은행중앙회가 SB톡톡플러스를 출시해 79개사의 상품과 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졌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저축은행 업계는 대출을 강권한다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대형 저축은행 3사가 이미지 쇄신과 함께 고객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높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투자처를 찾으려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저축은행이 퇴직연금을 운영하면서 늘어난 수신을 확보하고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해 예금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08 15:07: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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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 여파…비트코인, 가격 올해 최저가 기록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충격이 지속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3만달러도 붕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만4600달러까지 하락했다. 지난 2월 24일(3만4900달러) 대비 300달러 하락한 수치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최고가(4만8000달러) 대비 27.9% 하락한 수준이고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최고치인 6만9000달러 대비 49.7% 하락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도 3월말~4월초에는 2조1700억달러(약2700조원)였지만 현재 1조7000억달러(약 2100조원)선으로 22% 가량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인상 충격이 지속되면서 시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해 기준금리가 0.75~1% 범위로 올랐다. 0.5%포인트 금리 인상은 22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FOMC 이후 기준금리를 0.25~0.50%로 인상했고 5월에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연준은 지난 4일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은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오는 6월, 7월 FOMC 회의에서도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격적인 금리인상과 물가상승세가 지속되자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도 밝지만은 않다. 3만달러가 붕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난 4월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맥스의 설립자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비트코인 급락 경고에 나섰다. 헤이즈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이 오는 6월까지 3만 달러 아래로 추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과 더불어 세계경제까지 상승동력을 잃으면서 암호화폐 상승전환은 단기적으로 힘들다는 분석도 지배적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모멘텀 시그널이 약세로 전환됨에 따라 단기 상승 구간을 하방 이탈했다"며 "3만달러까지 추가 하락이 가능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2022-05-08 15:07: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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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위한 후원금 전달

박성식 DB손해보험 고객상품전략실 부사장(오른쪽)이 치료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12년째 희귀난치성 환우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DB손보는 최근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치료비 3000만원을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한 치료비는 DB손보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DB손보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난 12년간 총 170명의 환우에게 약 4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한 바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위생용품과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약속상자'를 전달하는 등 치료비 외에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5-07 09:00:0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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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메디케어 서비스 확대 개편

현대해상이 메디케어서비스를 확대 및 개편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현대해상은 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던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케어 서비스는 건강관리부터 진료 예약, 간호사 동행 및 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게 그 범위를 확대했다. 어린이 보험 가입 고객을 위해 '이른둥이(미숙아) 육아 케어', '365일 24시간 건강상담' 및 '이유식 상담'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질병 발생 시의 특화 서비스로 '차량 에스코트' 및 '건강식 딜리버리' 서비스도 새로 개설했다. 신설된 '이른둥이 육아 케어'는 최근 고령 임신과 난임 시술 등 사회 환경적 요인에 의해 늘어난 이른둥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응급상황 대처 및 건강 관리 등 전문 육아 케어 정보 제공과 함께 필요시 전담 간호사가 직접 가정 방문해 육아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어린이 보험 고객의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서비스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확대해 야간,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언제든 전문의료진과 직접 건강상담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그 밖에도 중대 질환 발생 시 '간호사 병원 동행'과 '건강식 딜리버리'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저당 식단, 장수 식단, 당뇨 식단 등 고객이 선택한 질병 회복용 식단을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고, 중대 질환으로 입·퇴원 시 편리한 이동을 돕는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개편된 메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질병 예방 및 치료 지원으로 고객과 고객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5-07 09:00: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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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포인트 인상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코드K정기예금 ▲코드K자유적금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플러스박스 ▲챌린지박스 등 수신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렸다. 코드K정기예금의 경우 가입기간 1년 이상은 연 2.1%에서 연 2.4%로 0.3%포인트, 가입기간 36개월은 연 2.4%에서 연 2.8%로 0.4%포인트 인상한다. 코드K정기예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금리가 적용되고 가입 14일 안에 금리가 오르면 오른 금리가 가입일로 소급되는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된다. 코드K자유적금은 가입기간 1년은 연 2.4%에서 연 2.6%로 0.2%포인트, 가입기간 3년은 연 2.6%에서 연 3.0%로 0.4%포인트 올린다. 주거래우대자유적금은 가입기간별로 0.1~0.3%포인트 높여 최대 연 3.1%(가입기간 36개월)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루만 보관해도 업계 최대인 3억원까지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금리를 연 1.0%에서 연 1.3%로 0.3%포인트 인상한다. 자동 목돈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는 목표 달성 때 추가 적용하는 우대금리를 인상해 목표를 달성한 고객에 연 2.6% 금리를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별로 기준금리 인상 폭 이상의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상품을 통해 혜택과 재미를 드리려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6 12:12: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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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완전판매 노력으로 업계 최저 계약 해지율

DGB생명이 완전판매 노력으로 업계 최저 계약 해지율을 달성했다. /DGB생명 DGB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DGB생명은 지속적인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노력 끝에 지난해 효력상실해약률이 업계 최저치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DGB생명의 효력상실해약률은 5.19%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 평균인 8.53%를 밑도는 수치일 뿐만 아니라 전체 23개 생명보험회사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효력상실해약률은 보험사가 보유한 전체 보험 계약 규모 대비 중도에 중단되거나 해약된 계약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비율이 낮을수록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계약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DGB생명의 효력상실해약률은 2019년 7.27%, 2020년 6.21%, 2021년 5.19%를 기록하며 매년 약 1%포인트(P)씩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DGB생명의 계약 해지 비율을 지속적으로 낮출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계약유지율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같은 기간 DGB생명의 13회차 계약유지율은 73.98%에서 80.51%로, 25회차 계약유지율은 60.07%에서 65.76%로 각각 7%p, 6%p 개선됐다. 이는 유지율 관리협의회, GA관리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유지율 불량 GA나 설계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검증된 GA들과 제휴를 맺은 결과다. 김성한 대표가 취임 이후 완전판매를 통한 질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DGB생명은 민원과 불완전 판매가 많고 단기납 중심인 종신보험에서 장기유지가 가능한 연금 상품의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했다. 아울러 ▲완전판매모니터링 강화(완료율 95%) ▲보험료 미납고객에 대한 효력상실 예고 안내 ▲콜센터 상담 역량 강화 ▲금소법 시행 대비 GA 대표 초청 설명회 개최 ▲정도 영업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며 영업부터 백오피스까지 전방위적 노력을 해왔다. 우희갑 DGB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완전판매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자연스럽게 관련 지표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보험의 가치를 높이고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실천해 DGB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5-06 09:00: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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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가정의 달 맞이 할인 행사

NH농협카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행사에 나선다. NH농협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NH농협 개인카드(채움)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제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편의점별(GS25, 미니스톱, CU) 3종 이벤트로 진행한다. 먼저 GS25 편의점에서 5월 15일까지 '카네이션 행사상품(6종)'구매 시 1+1 혜택을 제공한다. 미니스톱에서 5월 한 달 동안 '가정의 달 선물 행사상품(에어팟 프로, 카카오 스피커 등 28종)' 주문 예약 시 20% 즉시 할인 혜택을, CU에서 5월 10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스낵(맛동산, 사브레 등 10종)' 구매 시 50% 즉시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BC)로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입장권' 구매 시 동반 1인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5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SNS 채널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또는 각 제휴사 편의점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연령대 모두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5-06 09:00:02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