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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비씨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신한카드·삼성카드

비씨카드가 페이북 고객에게 다양한 재테크 정보와 페이북머니를 제공하는 '이번 주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씨카드, 매주 미션 이벤트 비씨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이번 주 미션' 이벤트를 매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페이북 관련 퀴즈, 재테크 정보 확인 등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선택한 미션 종류에 따라 최대 5백 페이북머니까지 적립된다. 미션 완료로 적립된 페이북머니는 즉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9시에 새로운 미션으로 변경된다. ▲연말정산 팁 ▲미국주식 투자 ▲마이데이터 등과 같은 금융관련 지식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웹툰도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또한, 전날 새벽에 있었던 글로벌 증시 주요 이벤트 및 시장 지표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는 서비스도 매일 제공된다. 오성수 BC카드 마이데이터사업본부장은 "단순 방문 만으로도 재테크 정보 취득은 물론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유용한 앱이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고도화되고 정교화된 내 자산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적립된 페이북머니는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송금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하나카드, 원큐페이 모바일 QR결재 개시 하나카드는 지난 1일 서비스 개편을 마친 원큐페이(1Qpay)에 새로운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하며 디지털 결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QR결제 서비스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사용자들도 편리한 모바일 결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중국이나 동남아 지역에서는 QR 결제가 지속확대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QR 이용경험은 일상생활의 일부가 됐다. 하나카드는 현재 사회환경적인 요소와 글로벌 트렌드를 고려해 QR결제 방식을 국내 전가맹점과 해외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편의점 CU를 시작으로 생활소비형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점차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내 제로페이 제휴를 통해 골목상권의 QR결제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공통 QR결제 네트워크를 구축, QR결제 기능을 원하는 빅테크사 또는 지역화폐 운영사 등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QR결제의 허브 역할도 준비 중이다. QR결제 이용 시 원큐페이에서 결제하고자 하는 카드, 계좌, 그룹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 등을 선택하고 생성된 QR코드를 제시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원큐페이 QR결제 서비스 도입에 맞춰 11월 한달 간 CU와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U 전국 매장에서 리뉴얼 된 원큐페이 QR로 결제하면 ▲빼빼로데이 행사상품 32종과 호빵 7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큐페이 자체 이벤트로 ▲매장결제(오프라인) 첫 이용 시 3,000 하나머니 적립 ▲매장결제 이용 건당 100 하나머니 적립 ▲하나머니로 매장결제 시 건당 300 하나머니 적립 ▲원큐페이 신규가입 시 CU 스타벅스커피라떼컵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석 하나카드 본부장은 "실물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오프라인 매장 결제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QR결제 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하고 빠른 디지털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 돌파 KB국민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시대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달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8504명을 기록하며 유튜브가 구독자 수 100만 명 이상인 채널에 수여하는 '골드 버튼' 트로피를 획득했다. KB국민카드는 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할 수 있게된 배경으로 ▲인적 물적 지원 강화 ▲전문업체를 비롯한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공익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디지털 콘텐츠 등을 꼽았다. 2012년 1월 첫 선을 보인 KB국민카드 유튜브 채널은 2018년까지 구독자 수 1만 명 내외 수준으로 정체되며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서 활발하게 기능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MZ세대 등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유튜브를 전력 채널로 활용하기 시작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우선 업무 담당 인력을 확충하고 유튜브 제작 전문업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 관계를 맺는 등 인적·물적 지원을 강화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콘텐츠 ▲카드업계 최초의 인터렉티브 웹드라마 등 스토리텔링 콘텐츠 ▲도티, 급식왕 등 유명 크리에이트와 KB국민카드 사내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개성 있는 콘텐츠 ▲국민 캐릭터 펭수와 제작한 금융사기 예방법을 비롯한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영상 등 공익성 높은 콘텐츠 등 기존과 다른 시도를 통해 콘텐츠 차별화를 도모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랩비트 페스티벌을 온라인 생중계하는 한편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공동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는 등 디지털 채널에 특화된 다양한 활동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점도 구독자 수 급증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 결과 2019년에는 2018년 말 구독자 수 1만 5천 명 대비 1940% 급성장한 30만 명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2020년 말에는 전년 말과 비교해 96% 증가한 60만 2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구독자 수 증가에 따라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져 지난해의 경우 연간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2020 제 8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유튜브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유튜브 채널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은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최초의 유튜브 구독자 100만 달성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는 한편 유튜브 이용 고객들의 관심과 특성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사회적 화두인 ESG 관련 콘텐츠도 강화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KDI와 데이터 기반 연구 '맞손' 신한카드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데이터 협력을 통한 국가 발전연구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KDI와 '데이터 기반 국가 발전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홍장표 KDI 원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방대한 소비 데이터와 KDI의 독보적인 데이터 분석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을 위한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다양한 국가정책연구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우선 과제로 코로나19 및 국가 재난지원금 효과 연구와 배달앱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업구조 변화 연구 등 사회현안에 밀접한 국가발전연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경제 사회 분야 관련 국가발전연구에 2750만명 고객 기반의 월평균 3억 5000만여건의 신한카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고 새로운 지표를 발굴하는데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그 동안 170여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45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기업과 데이터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근 데이터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민간영역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결합·분석·유통하는 '민간 데이터댐(GranData)' 구축을 추진하는 등 국내 데이터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홍장표 KDI 원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급변하는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양 기관이 정책수립에 긴요한 데이터 경제에 힘을 모으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데이터 협력이 국가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이루는 또 하나의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대한민국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10년만에 브랜드·상품체계 개편 삼성카드가 10년만에 브랜드와 상품 체계를 새롭게 개편했다. 삼성카드는 3일 '취향'에 중점을 둔 신규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상품 브랜드인 '삼성 iD 카드'를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신규 브랜드를 취향에 중점을 두고 전면 개편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취향을 담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에 맞춰 상품 체계도 개편했다. 대표 상품 브랜드는 삼성 iD 카드로 나의 정체성을 반영한 나를 알고, 나를 담고, 나를 말해주는 카드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먼저 iD 카드의 첫 상품으로 '삼성 iD ON 카드'와 '삼성 iD ALL 카드'를 공개했다. 삼성 iD ON 카드는 온라인 생활이 중심인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상품이다. 커피전문점, 배달앱, 델리 중 매월 가장 많이 쓴 영역에서 30%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교통, 이동통신, 스트리밍에서 이용하면 10%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간편결제, 해외 결제 시 3%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월 30만원 미만 이용 또는 할인한도 초과 시에도 1% 결제일 할인이 한도 없이 제공된다. 삼성 iD ALL 카드는 오프라인 선호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할인형과 포인트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할인점, 백화점, 슈퍼마켓 중 매월 가장 많이 쓴 영역에서 5% 결제일 할인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주유, 이동통신, 아파트 관리비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2.5%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형의 혜택과 조건은 위와 동일하며 결제일 할인 대신 포인트 적립으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고객별 소비패턴에 따라 카드 상품에는 없는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취향저격 혜택'도 매월 받아볼 수 있다. 두 상품의 연회비는 모두 2만원이며 연간 최대 48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번에 공개한 신상품 2종을 시작으로, 향후 특정 업종 및 트렌드·이슈 등의 니즈를 담은 상품과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상품 등 다양한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 iD 카드는 카드의 디자인도 새롭게 구성했다. 상품별로 고객이 취향에 맞춰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MZ세대에게 익숙한 세로 방향 플레이트도 적용했다. 또한 친환경 테마를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카드 플레이트'와 저탄소 용지를 사용한 '발급 패키지' 등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멋과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의 취향까지 충족시킬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브랜드 개편과 '삼성 iD 카드' 공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삼성 iD 카드 광고를 본 회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조회수에 따라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을 최대 10만명에게 추첨 제공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이 이벤트 기간 중 삼성카드로 일시불 및 할부 합산 5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4, 비스포크 냉장고, 갤럭시Z플립3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취향 맞춤 업종 선택 후 이용 금액 달성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취향존중 챌린지'와 소비 취향으로 알아보는 '22년 금전운 테스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담아내는 삼성카드가 될 것"이라며 "'iD카드'를 비롯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03 10:11:3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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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수확철 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

NH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은 수확기를 맞아 단양군지부, 단양농협 임직원과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자매결연마을에서 열린 일손 돕기에 참여한 박태선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자매결연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을발전 기금 전달식과 함께 과실 수확 및 농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수확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마을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NH농협캐피탈은 지난 5월 자매결연마을에 냉장고를 기증하고, 매년 농번기 자매결연마을에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농협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이영길 덕촌리마을 이장은 "농번기에 반가운 이웃이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태선 대표이사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은 농가에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마련 등을 마련, 지속적인 자매결연마을 농가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2021-11-03 10:08:4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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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글로벌 뱅킹 센터 오픈…외국환 특화 전문서비스 제공

개점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왼쪽 세 번째), 김희선 Global Bainking Center 센터장(왼쪽 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서울 삼성동 소재 삼성도심공항센터지점 내에 외국환 특화 센터인 '글로벌뱅킹센터(Global Banking Center)'를 새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Global Banking Center'는 점차 다양해지는 글로벌 금융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전문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외국환 특화 센터다. ▲ 해외이주 상담 ▲ 글로벌 자산관리 컨설팅 ▲ 유학 및 해외 부동산 취득 관련 컨설팅 ▲ 해외 거주 국민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특화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Global Banking Center'는 하나은행 삼성도심공항센터지점 내 기업금융 전문가 및 PB와의 연계를 통해 외국환 관련 업무에서 안정적인 기업경영 및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다양한 상황에 맞춘 최적화 솔루션 제공을 통해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3 09:41: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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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순이익 1679억원…전년대비 95.6%↑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95.6% 증가한 1679억원을 기록했다. 전월세보증금과 신용 대출 등 여신 규모가 커지면서 이자 부분 이 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3분기 순익은 520억원으로 전분기 693억원 대비 25%(173억원) 감소했다. 누적 기준으로 보면 1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859억원보다 95.6%(821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수신 잔액은 전년 말 대비 5조5252억원 불어난 29조645억원으로, 저원가성 예금이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여신 잔액도 전년 말(20조3133억원)보다 5조원 가량 늘어 25조385억원이다. 고신용대출 잔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저신용대출 및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대출 증가를 주도했다. 플랫폼 부문에서 증권사 주식계좌개설 신청과 신용카드 모집 대행 서비스, 연계대출, 광고, 카카오뱅크mini 등의 사업은 지속 성장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712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05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에서 플랫폼수익 비중은 10.5%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증권사 주식계좌개설 서비스는 누적 건수는 491만좌로 전년말 대비 191만좌 늘었으며 올해 2분기 3조원을 돌파한 연계대출서비스의 누적 취급액은 3분기말 기준 3조6650억원을 기록했다. 9월말 기준 바젤III 기준 자기자본비율(BIS)은 34.57%이다. 연체율은 0.21%, 명목순이자마진(NIM)은 1.92%였다. 다만 3분기 실적은 지난 2분기보다 줄었다. 전분기 기타영업이익에서 부실채권 매각이익(116억원)이 일회성으로 반영되면서 2분기 실적이 불어난 데 따른 역기저효과라는 게 카카오뱅크 측 설명이다. 한편 카카오뱅크 고객은 작년 말 1544만명에서 올해 9월말 기준 1740만명으로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신규 유입고객의 60%는 40대 이상이었다.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수는 1470 만(MAU, Monthly Active User)을 넘어섰으며, 지난 분기보다 67만 명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내년에는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완결성을 바탕으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더불어 중저신용 고객 대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카카오뱅크만의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2 16:53: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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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촉촉오징어’ 라이브방송 판매로 수산물 소비 촉진

수협이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국내산 오징어 판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촉촉오징어 300g(2미)×4팩'으로 정상가 대비 52% 할인된 1만68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방송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앞서 올해 7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진행된 '만원의 행복' 수산물 꾸러미 판매 방송에도 등장해 방송 시작 5분만에 1천 세트 완판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판매되는 촉촉오징어는 부산에서 수매와 가공을 거쳐 깨끗하게 손질된 상품으로 조리가 간편하고 국·찜·무침·볶음·버터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채낚기(낚시)로 잡자마자 급속 냉동한 것이 특징이다. 수협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알림을 설정하고 생방송 중에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선정해 수협 갈치세트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2차 라이브쇼핑은 오는 11월말 고등어 제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산지와 소비자를 연계해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수협중앙회에서 만든 가공상품뿐 아니라 전국 산지수협의 싱싱한 수산물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02 16:16:25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