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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점봇’ 시범 사업 시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영업점 별 맞춤형 업무 자동화를 위한 '지점봇(Bot)'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점봇' 시범 사업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특정 영업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RPA 기술로 맞춤형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우선 '지점봇'을 공덕금융센터, 인천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등기국 출장소에 해당 영업점 소속 직원으로 배치한다. 국민주택채권 대량 발행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해 '지점봇'의 직원 업무 시간 단축 효과와 자동 점검을 통한 고객 불편 최소화 기여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향후 신한은행은 '지점봇'의 영업점 별 자동화 가능 업무의 범위를 넓히고, 업무별 성격에 맞는 최적화된 자동화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등 '지점봇'을 개선해 본 사업으로 확대 시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직원이 고객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업점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인 알파봇(RPA Bot)에 이어 이번 '지점봇' 시행을 준비했다"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지능형 RPA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중심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4 16:05: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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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G이니시스와 혁신금융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협약

(오른쪽부터)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장과 유승용 KG이니시스 대표이사/하나은행 하나은행이 KG이니시스와 혁신금융서비스 제공 및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데이터 및 AI역량을 활용한 미래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금융 솔루션을 KG이니시스의 비즈니스 플랫폼에 결합하여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KG이니시스의 PG 솔루션과 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 공동개발 ▲글로벌 사업 전략 공동 수립 및 운영 ▲하나원큐 애자일랩의 스타트업 투자 및 개발·육성 ▲KG이니시스의 가맹점 대상 금융·비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플랫폼 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장은 "하나은행은 하반기부터 각 산업을 이끄는 선도 기업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이커머스 결제 시장의 리딩 기업인 KG이니시스와 상호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업을 지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플랫폼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4 15:57: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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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운전자보험, GA채널 M/S 1위

K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이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B손보는 자사의 운전자보험 매출이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급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매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형사합의금(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행정적, 형사적인 부분에 대한 대비와 더불어 피보험자 본인에 대한 부상위로금 등 상해의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처럼 의무보험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운전자가 하나쯤은 가입하는 필수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KB손보는 업계 최초 운전자보험 보장을 신설했다. 또 보험료 환급형 구조를 도입하는 등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상품경쟁력 강화와 대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KB손보의 운전자보험이 시장에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10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 건수가 1.5배 증가하며 매출이 급성장했다. 상품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GA채널 운전자보험 시장에서 시장점유율(M/S) 21.5%로 업계 1위를 달성하며 운전자보험의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지속적인 상품경쟁력에 대한 강화 노력으로 KB손보의 운전자보험이 시장에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KB손보는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14:34:4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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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 민원 5년만에 최고…대출중단·심사지연 탓?

3분기 은행권 민원이 크게 늘어났다. 가계대출이 증가하자 은행들이 대출을 중단하거나 심사를 지연시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라 은행권 가계대출 심사는 더욱 깐깐해질 전망이어서 4분기에도 민원 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3분기 소비자 민원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6~9월) 국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 전문은행에 접수된 민원건수는 총 622건이다. 전분기(573건)보다 8.55% 증가한 수준이다. 앞서 은행권 민원건수는 지난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사태로 정점을 찍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해왔다. 지난해 1분기 906건이던 민원건수는 2분기 851건, 3분기 646건, 4분기 572건까지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까지 500건대를 유지하다 3분기부터 600건대로 올랐다는 설명이다. 민원건수가 증가한 이유로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규제에 따라 은행들이 대출을 중단하거나 심사를 강화한 영향이 크다. 민원 유형별로 보면 여신(대출) 관련 민원은 268건으로 전체 민원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지난 2016년 2분기(286건) 이후 5년만에 최대치다. 특히 대출 중에서도 주택담보대출 분야의 민원이 증가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민원건수(여신+수신)는 총 377건으로 주택담보대출 28건, 신용대출 27건, 그외 여신 63건이었다. 다만 신용대출과 그외 여신 민원건수는 각각 32→27건, 80→63건으로 감소한 반면 주택담보대출 민원은 21→28건으로 33% 증가했다. 지난 8월 부동산 관 련 신규대출을 중단하고, 연쇄적으로 다른 시중은행까지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 대출 등을 막으면서 민원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뱅크의 전세대출 심사지연사태도 민원을 증가시켰다. 카카오뱅크는 3분기 총 165건의 민원이 발생해 전분기(41건)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이중 128건은 대출관련 민원이다. 지난 7월 카카오뱅크가 청년전세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늘리고, 3영업일 이내 빠른 비대면 대출을 시행하면서 수요가 몰리자 심사가 지연된데 따른 민원으로 풀이된다. 대출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민원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잡기위한 금융당국의 대출규제는 연말과 내년에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5.39%로 금융당국이 제시한 6.99%에 근접하고 있다. 금액으로 계산하면 대출여력은 11조원 정도 남은 셈이다. 은행들도 실수요 성격의 전세·잔금 대출을 제외한 대출을 더욱 옥죄고 있다. 농협은행의 경우 최근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줄였고, 하나은행도 지난달 말부터 부동산 담보 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가계대출 여력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연말에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대출이나갈 수밖에 없다"며 "내년에는 가계대출 관리목표가 연 6%대에서 4%대로 하향조정되기때문에 은행의 신규대출목표치도 낮아져, 자금이 필요한 분들은 대출계획을 미리 세워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11-04 14:28: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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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12월 24일까지 '휴면예적금 찾기 캠페인' 실시

상호금융업권 휴면 예·적금등 미지금 출자금·배당금 현황/금융위원회 전(全) 상호금융업권이 '통장에서 잠자는 숨은 자산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전 상호금융업권과 '휴면 예·적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오는 12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의 휴면 예적금은 1590억원, 장기미거래 예·적금은 1조4730억원으로 총 1조6320억원이다. 휴면 예·적금은 소멸시효(5년)이 지난이후 찾아가지 않은 개인 보유 예적금이며, 장기미거래 예·적금은 3년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를 말한다. 미지급 출자금은 1308억원, 미지급 배당금은 1266억원이다. 조합원에 환급되거나 배당됐지만 찾아가지 않은 금액이 총 2574억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상호금융업권은 휴면 예적금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 및 환급방법등을 우편발송, 이메일, SMS 등으로 안내한다. 캠페인 안내문도 각 중앙회 홈페이지와 ATM, 중앙회 앱 등에 게시한다. 상호금융업권을 통해 숨은자산을 확인한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산을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숨은자산은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포털'에서 본인인증을 거치면 조회·환급이 가능하다. 휴면예·적금은 50만원까지, 미지급 출자금·배당금은 1000만원까지 본인의 다른계좌로 이전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농·어업인, 중장년층 이상 고객이 많은 상호금융업권의 특성상 모바일 등을 통한 자산조회·수령이 어려울 수 있어 영업점마다 조회·환급절차를 안내하는 전담직원을 지정했다"며 "금융소비자들의 숨은자산을 쉽게 찾아 생활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4 12: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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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방문 예약 ‘WON Time 예약상담서비스’

우리은행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원하는 영업점과 시간을 예약해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원 타임(WON Time) 예약상담서비스'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WON Time 예약상담서비스'시행으로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해 대기 순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지 않고,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영업점, ▲방문일자 및 시간, ▲업무를 예약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5영업일까지 가능하며 예약 가능 업무는 예금, 펀드, 퇴직연금, 대출, 외환 등이다. 고객이 예약을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예약완료 SMS가 발송되며 영업점 방문 시 번호표 발급 없이 수신한 SMS의'도착알림 URL'을 누르면 영업점 담당자에게 고객 방문이 통지되어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58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예약 및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WON Time 예약하GO 스타벅스 마시고'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이 가능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우리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고객도 모바일 웹으로 방문 예약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11:22:3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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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디지털 강화로 실적 반등 성공할까

DGB생명보험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DGB생명이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과 동시에 디지털 강화에 나서며 실적 반등을 도모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4일 DGB금융그룹의 3분기 실적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DGB생명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247억원)에 비해 93.11% 줄어든 17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순익도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나 급감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보험이익도 각각 6억원, 699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다. 올 3분기 실적 부진과 관련해 DGB생명 관계자는 "회계정책 변경에 따른 보증준비금 소급 적용으로 2020년 3분기 재무제표를 재작성한 효과에 기인한 것"이라며 "2020년 6월 보증준비금 적립에 대한 선제적 조치 등 일시적 요인의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DGB생명은 포트폴리오 전환과 디지털 강화를 통해 도약을 꾀하는 모습이다. 먼저 DGB생명은 변액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한다. DGB생명은 지난 2020년 1월 국내 보험사 최초로 달러보험을 선보이며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이어 하이파이브(HighFive)그랑에이지변액연금보험, 마음편한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라이프파트너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등 다양한 상품 판매 개시를 지속해왔다. DGB생명이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에 나서는 데는 오는 2023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IFRS17)과도 연관이 깊다. 변액보험은 과거 백화점식, 보장성 보험 위주의 상품 운영 전략보다 장기 재무부담이 낮고 재무적인 기여도가 명확해서다. IFRS17이 도입되면 수익인식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저축성보험은 부채로 인식해 재무건전성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반면 변액보험의 경우 수입보험료 대부분을 특별계정으로 분류해 IFRS17 도입에도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DGB생명은 변액보험에 집중하는 방식 이외에도 IFRS17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보험개발원의 IFRS17 공동시스템인 아크(ARK)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면서다. 이어 2019년부터 추진한 자체 결산 시스템 구축의 1차 및 고도화 프로젝트도 끝마쳤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과 온라인 플랫폼 강화를 위한 행보도 가속화한다. DGB생명은 지난 2018년 7월 설계사용 앱 'M스마트'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디지털 강화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M스마트'는 설계사가 신규 고객의 모든 보험가입과정을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앱이다. 최근 해당 앱에는 토스 인증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협업을 통해 모바일 청약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DGB생명은 향후 고객 및 설계사의 사용성을 향상을 위해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1-11-04 11:02: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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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하나카드·NH농협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나카드, 롯데하이마트와 '하하페스타' 하나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온라인쇼핑 특수 시즌인 11월을 맞아 메타버스, 라이브커머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롯데하이마트 메타버스 '쎄일하마 하마타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마타운'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의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혜택 안내까지 받을 수 있는 가상공간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하마타운 내 카드사 단독으로 하나카드 혜택 홍보부스를 오픈해 하마타운을 찾는 고객 누구나 하나카드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고 고객 참여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행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라이브커머스 채널 '하트라이브'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 4일 정오에 진행되는 하나카드X하트라이브 컬래버레이션 방송은 월동준비를 위한 장수돌침대 워셔블 온수매트 상품을 단독 최대 혜택 9% 청구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몰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행사 대상 상품을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12%(30만원 한도) 청구할인 받을 수 있으며 롯데하이마트 쇼핑몰 간편결제 '하이마트페이'에서 하나카드 신규 등록 후 1만원 이상 결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에게는 L.POINT 5%적립(최대 1만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김선희 하나카드 회원&가맹점마케팅섹션 차장은 "하나카드 고객분들에게 재미는 물론 생활에 도움되는 가격 혜택까지 모두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 혜택은 물론 하나카드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누리실 수 있는 다채로운 방식의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H농협카드, 공익기금 전달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NH농부의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됐으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우리 농·축·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기본으로 ▲농촌지역 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씨카드, 부산시와 MOU 비씨카드가 부산지역 결제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상생에 앞장선다. 비씨카드는 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 데이터 기반 금융기술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 본부장(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 데이터 기반 금융기술 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은 부산시, 기업, 부산 핀테크 스타트업 주도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매출?위치?신용 데이터 기반 사업 분석, 마케팅 방안 등을 제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비씨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 소상공인의 사업 분석을 위한 가맹점별 소비자, 결제 데이터 등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매출, 상권 분석을 세분화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타겟 고객층 대상 상품 판매 전략부터 영업력 강화, 신상품 개발까지 고객 접점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작년 9월 부산시와 협업해 구축한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통해서도 본 사업을 지원한다. 현재 BC카드는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에 ▲구매 품목별 온라인 소비 상권분석 ▲소비 데이터 기반 신도시계획 설계 지원 등 다양한 데이터 제공과 분석을 통해 부산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BC카드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부산시가 보유한 교통카드 정보, 경제?환경 정보 등을 개방하는 등 상호간 데이터 교류를 통해 과학적 시정 성공 사례 창출과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 본부장은 "이번 민관 빅데이터 협력에 따라 부산시 소상공인들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사업 분석과 영업 확대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금융 빅데이터 융합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킵(KeeB) 카드 캠페인' 진행 KB국민카드가 대기전력 발생을 줄여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을 도모하는 고객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킵(KeeB) 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 콘센트 등으로 구성된 대기전력 제어 패키지를 활용해 고객들이 대기전력 발생을 최소화 하고, 전력 생산에 따른 자원 낭비와 탄소 배출도 줄이는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이를 위해 캠페인 이름도 지키고 유지한다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Keep'을 차용, KB국민카드가 대기 전력 낭비를 줄여 탄소 발생과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은 'KeeB'으로 정했다. KB국민카드는 우선 오는 20일까지 캠페인 전용 인터넷 사이트에서 ESG 관련 10개 문항에 응답한 후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카드키에서 착안한 'KeeB 카드'와 카드 홀더, 스티커, 스마트 콘센트 등으로 구성된 대기전력 제어 패키지를 증정한다. 선(Line)을 이용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디자인 된 카드키 형태의 'keeB 카드'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으며, 실제 지불결제 기능 없이 패키지에 동봉된 카드 홀더에 꽂으면 스마트 콘센트와 상호 연동돼 전력이 공급된다. 또 11월 중 인천 영종도 소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캠페인 소개 내용을 담은 'keeB 카드'를 배부하고, 행사 기간 중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방향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통해서도 캠페인 체험과 참여가 가능하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 공명과 배우 주현영이 저탄소 러브스토리를 통해 대기전력에 대해 소개하는 웹무비 형태의 동영상도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의미 없이 낭비되는 대기전력 발생 만 줄여도 한 해 4200억 원 상당의 자원 절약 효과와 불필요한 탄소 발생도 막을 수 있는 만큼 대기전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많은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대기전력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담은 착한 ESG 캠페인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 보여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04 10:12:0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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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COP26 참여…"저탄소 경제 가속화의 마중물 될 것"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이 3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차 유엔기구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행사인 '마라케시파트너십(Marrakech Partnership)에 참석한 모습./신한금융그룹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국가의 저탄소 경제 가속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은 3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차 유엔기구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행사인 '마라케시파트너십(Marrakech Partnership)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마라케시 파트너십'은 정부, 기업 및 민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후 행동 확산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COP26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3일부터 11일까지 금융, 에너지, 산업, 법률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조 회장은 아시아 민간 금융사 대표로는 처음으로 COP26 행사에 초청받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네덜란드 연기금 운용사인 APG의 대표들과 '금융 부문의 저탄소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이 동아시아 금융 최초로 선언한 탄소중립 전략인 '제로카본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소개하고, 신한금융이 실행하고 있는 자산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 측정 방법과 감축 목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발전,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탄소배출량이 많은 산업 분야를 적극 지원해 저탄소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전 세계 금융이 탄소중립을 향해 같은 뜻을 모으는 자리에 대한민국 금융의 대표로 참석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국가의 저탄소 경제 가속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넷제로은행연합(Net Zero Banking Alliance)이 개최하는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 부문장인 박성현 부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9일에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주관으로 각국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 회장은 'COP26 한국 홍보관'에 참여해 전세계 이해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탄소중립금융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4 09:48:3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