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News] 하나카드·NH농협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나카드, 롯데하이마트와 '하하페스타' 하나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온라인쇼핑 특수 시즌인 11월을 맞아 메타버스, 라이브커머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롯데하이마트 메타버스 '쎄일하마 하마타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마타운'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의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혜택 안내까지 받을 수 있는 가상공간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하마타운 내 카드사 단독으로 하나카드 혜택 홍보부스를 오픈해 하마타운을 찾는 고객 누구나 하나카드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고 고객 참여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행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라이브커머스 채널 '하트라이브'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 4일 정오에 진행되는 하나카드X하트라이브 컬래버레이션 방송은 월동준비를 위한 장수돌침대 워셔블 온수매트 상품을 단독 최대 혜택 9% 청구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몰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행사 대상 상품을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12%(30만원 한도) 청구할인 받을 수 있으며 롯데하이마트 쇼핑몰 간편결제 '하이마트페이'에서 하나카드 신규 등록 후 1만원 이상 결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에게는 L.POINT 5%적립(최대 1만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김선희 하나카드 회원&가맹점마케팅섹션 차장은 "하나카드 고객분들에게 재미는 물론 생활에 도움되는 가격 혜택까지 모두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 혜택은 물론 하나카드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누리실 수 있는 다채로운 방식의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H농협카드, 공익기금 전달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NH농부의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됐으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우리 농·축·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기본으로 ▲농촌지역 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씨카드, 부산시와 MOU 비씨카드가 부산지역 결제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상생에 앞장선다. 비씨카드는 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 데이터 기반 금융기술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 본부장(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 데이터 기반 금융기술 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은 부산시, 기업, 부산 핀테크 스타트업 주도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매출?위치?신용 데이터 기반 사업 분석, 마케팅 방안 등을 제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비씨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 소상공인의 사업 분석을 위한 가맹점별 소비자, 결제 데이터 등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매출, 상권 분석을 세분화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타겟 고객층 대상 상품 판매 전략부터 영업력 강화, 신상품 개발까지 고객 접점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작년 9월 부산시와 협업해 구축한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통해서도 본 사업을 지원한다. 현재 BC카드는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에 ▲구매 품목별 온라인 소비 상권분석 ▲소비 데이터 기반 신도시계획 설계 지원 등 다양한 데이터 제공과 분석을 통해 부산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BC카드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부산시가 보유한 교통카드 정보, 경제?환경 정보 등을 개방하는 등 상호간 데이터 교류를 통해 과학적 시정 성공 사례 창출과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 본부장은 "이번 민관 빅데이터 협력에 따라 부산시 소상공인들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사업 분석과 영업 확대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금융 빅데이터 융합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킵(KeeB) 카드 캠페인' 진행 KB국민카드가 대기전력 발생을 줄여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을 도모하는 고객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킵(KeeB) 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 콘센트 등으로 구성된 대기전력 제어 패키지를 활용해 고객들이 대기전력 발생을 최소화 하고, 전력 생산에 따른 자원 낭비와 탄소 배출도 줄이는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이를 위해 캠페인 이름도 지키고 유지한다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Keep'을 차용, KB국민카드가 대기 전력 낭비를 줄여 탄소 발생과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은 'KeeB'으로 정했다. KB국민카드는 우선 오는 20일까지 캠페인 전용 인터넷 사이트에서 ESG 관련 10개 문항에 응답한 후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카드키에서 착안한 'KeeB 카드'와 카드 홀더, 스티커, 스마트 콘센트 등으로 구성된 대기전력 제어 패키지를 증정한다. 선(Line)을 이용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디자인 된 카드키 형태의 'keeB 카드'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으며, 실제 지불결제 기능 없이 패키지에 동봉된 카드 홀더에 꽂으면 스마트 콘센트와 상호 연동돼 전력이 공급된다. 또 11월 중 인천 영종도 소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캠페인 소개 내용을 담은 'keeB 카드'를 배부하고, 행사 기간 중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방향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통해서도 캠페인 체험과 참여가 가능하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 공명과 배우 주현영이 저탄소 러브스토리를 통해 대기전력에 대해 소개하는 웹무비 형태의 동영상도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의미 없이 낭비되는 대기전력 발생 만 줄여도 한 해 4200억 원 상당의 자원 절약 효과와 불필요한 탄소 발생도 막을 수 있는 만큼 대기전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많은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대기전력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담은 착한 ESG 캠페인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 보여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