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브리핑] 농협·푸르덴셜·ABL·DGB생명
NH농협생명이 고객정보 업데이트를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NH농협생명, 고객정보 업데이트 이벤트 NH농협생명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고객정보 업데이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정보 업데이트 이벤트는 농협생명에 가입한 고객이 장기간 변경하지 않았던 변경된 연락처나 주소를 업데이트해 중요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고객정보 항목은 ▲자택, 직장, 핸드폰 등 연락처 ▲자택, 직장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이다. 또한 안내장 수령방법을 모바일 혹은 이메일로 변경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정보 업데이트를 한 고객에게는 1000명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선물한다. 안내장 수령방법도 함께 변경한 고객에게는 전원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NH농협생명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메인화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3년 연속 'AAA' 푸르덴셜생명보험이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로 나아가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한국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다. 환경 악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 ▲보수적 자산운용 정책 ▲우수한 수익구조 면에서 푸르덴셜생명을 높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3년 연속 AAA 등급 획득은 고객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정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BL생명, '(무)ABL건강하면더나은뇌심케어보험' ABL생명이 보험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ABL생명은 '(무)ABL건강하면더(THE)나은뇌심케어보험'을 오는 3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무)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은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에 대해 기존의 진단, 수술 위주의 정형화된 보장에서 탈피해 전조단계에서부터 치료의 전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상품은 치료과정부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정뇌심선행질환진단', '급여뇌심질환검사비보장', '뇌심질환통원보장', '혈전용해치료보장, '급여뇌심질환특정재활치료보장', '응급실내원', '뇌심장애생활보장' 등의 선택 특약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에 대한 선행질환진단, 검사, 통원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활치료, 응급실내원진료, 장애생활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에 대한 보장 범위도 확대됐다. 특약을 통해 뇌졸중,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최초 진단뿐만 아니라 재단시에도 진단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의 경증진단도 보장 가능하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질병 사망원인 2, 4위를 각각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다"라며 "'(무)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은 질병의 전조단계부터 진단, 치료과정까지 꼼꼼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뇌출혈, 기타 뇌졸중, 뇌경색을 포함한 뇌졸중 진단까지 보장 범위도 넓혔다"고 설명했다. ◆DGB생명-토스…디지털 강화 지속 DGB생명보험이 고객 편의성을 위해 토스와의 협약을 지속해서 이어간다. DGB생명은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보험설계사용 앱 'M스마트'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DGB생명은 모바일 청약 활성화를 위해서 1일 자사 설계사용 모바일 앱 'M스마트'에 토스인증 로그인 및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M스마트' 앱에 토스인증 로그인 방식이 적용되어 로그인 절차를 간소화했다. 토스 전자서명을 통한 모바일 청약도 가능해짐으로써 'M스마트' 앱의 고객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생명은 지난 9월 토스보험파트너와 가입설계 동의 연동 기능을 오픈했다. 기존에는 가입설계 동의 절차를 위해 고객이 구두 혹은 문자메시지로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정보를 설계사에게 공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이용하면 설계사는 보험사 청약시스템과 연동한 토스보험파트너 앱을 이용해 가입설계 동의 요청을 보낼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동의 절차를 진행해 가입설계 동의 과정의 편의성과 안전성도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DGB생명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모바일 영업의 수요와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DGB생명은 모바일 플랫폼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M스마트'의 지속적인 기능 개선 노력이 GA 업계의 높은 호응을 받으면서 DGB생명 GA채널 신계약 중 모바일 청약을 통해 가입한 고객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영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설계사와 고객을 이어주는 'M스마트' 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설계사와 고객이 모두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