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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갤러리 다음달 1일부터 송창수 초대전 개최

송창수 화가의 작품 중 하나인 '해로'.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BNK경남은행 갤러리에서 송창수 초대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송창수 초대전은 본인 및 가족·지인 등 주변인물을 그린 초상화와 시골 풍경을 유화로 담은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송창수 화가는 국제미술교류회와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개인전 8회를 비롯해 다수의 미술대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송창수 화가는 지난 2018년 BNK경남은행 갤러리 대관전시 한일우호전과 경남원로작가회원전 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김종학 사회공헌부 팀장은 "지역 중견 화가가 그린 작품들을 BNK경남은행갤러리에 전시해 지역민들과 함께 향수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본인과 주변 인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초상화에서 송창수 화가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창수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관람객들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10-29 15:36: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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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ESG경영 실천 위한 건전한 PC방 지원

지난 28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황성준 DGB금융지주 CSR추진부장(왼쪽), 최유호 선린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8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청소년의 여가활동 지원 및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건전한 PC방 추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PC 5대를 후원하고 이를 활용한 취약게층 청소년의 야간 보호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실시한 DGB ESG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우수상 아이디어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 중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게임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이 상주해 지도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 내 게임학과 대학생들과의 멘토-멘티 관계 설정을 통한 진로 탐색의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을 통해 만들어 갈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10-29 15:36: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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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온라인 외환심사 시스템' 운영

'온라인 외환심사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외환심사 업무 변화 예시 이미지.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디지털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한은은 '온라인 외환심사 시스템'을 오는 11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장기 발전전략(BOK2030) 목표 중 하나인 '디지털 혁신'의 일환이다. 민원인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상계, 제3자 지급, 일정 기간을 초과하는 지급 등의 일부 외환거래 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심사가 완료된 후 신고필증 출력도 가능하다. 시스템 도입 이후에도 민원인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은 본부 또는 지역본부를 방문해서도 상계, 제3자 지급, 일정 기간을 초과하는 지급 등의 외환거래 신고를 할 수 있다. 한은은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온라인 외환심사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한은을 방문해 신청서, 위임장,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고 ID를 발급받아야 한다. ID 발급은 한은 본부에서만 가능하며 단계적으로 전국 지역본부에서도 ID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한은은 온라인 외환심사 시스템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외환거래 유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0-29 06:00:2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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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부산’ 2021년 하반기 데모데이 실시

2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IBK창공 부산' 온·오프라인 데모데이에서 오세정 애기야가자 대표가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설명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부산'의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프로그램인 'IBK창공'의 마지막 과정으로 창공 기업들이 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외부인에게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IBK창공 부산 5기'의 1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지역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2021' 일정에 맞춰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장에는 참가 기업의 발표자, 투자자 등 최소 인력만 참여하고 그 외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참여자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파트너를 발굴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스타트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혁신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IBK창공을 통해 올해 9월까지 총 369개 기업을 육성하고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3637억원과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4932회 등을 지원했다. 현재 'IBK창공 2022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며 마포(20개)·구로(20개)·부산(15개) 3개 센터에서 총 55여개 기업을 선발 중이다. 모집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6일까지 가능하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0-28 16:26: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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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3분기 실적잔치…순이익 전년比↑ BNK 66%·DGB 49%

올 3분기 금융지주사들이 상반기에 이어 호실적 랠리를 펼치는 가운데 지방금융지주들도 전년 대비 순익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3분기 지배지분 기준 순이익에서만 BNK금융과 DGB금융이 각각 66%, 49% 가량 급증했다. ◆BNK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7434억원 BNK금융그룹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 3분기 순이익(지배지분)이 275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65억원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66.2% 급증한 수치다. 순익 증대의 배경으로는 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비은행 계열사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꼽힌다. BNK금융의 은행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순이익으로 1361억원, 920억원을 시현했다. 특히 비은행 계열사들의 순이익은 올 3분기 79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적 자본투자의 성과로, 캐피탈과 투자증권을 중심으로 한 비은행부문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8.6% 크게 증가해 투자전문금융그룹으로의 전환을 통해 그룹의 수익구조가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은행 계열사로는 BNK캐피탈이 73.7% 오른 394억원을 기록했으며,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는 각각 171.7%, 14.0% 증가해 331억원, 56억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전사적 리스크 관리와 부실기업 감소 등에 힘 입어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8%포인트, 0.28%포인트 하락한 0.46%, 0.33%를 기록했다. 정성재 BNK금융지주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실적개선의 성과가 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전년 대비 배당성향 상향 등 주주환원정책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GB금융, 3분기만에 지난해 순이익 넘겨 DGB금융그룹도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올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한 138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417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3분기 만에 뛰어넘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DGB대구은행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285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 기업과 가계 부문의 균형 있는 여신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대내외 경기 회복으로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했다. 여기에 NPL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0%에서 0.53%로, 연체율은 0.54%에서 0.31%로 개선됐다. 더불어 비은행 계열사에서는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의 선방이 두드러졌다.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각각 1301억원, 615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1.5%, 117.3% 증가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고른 이익 성장세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금리 인상기에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잠재적 리스크를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8 16:24: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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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올해수출액 6300억 달러 전망...역대 최대

/한국수출립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8일 2021년 연간 수출액이 전년 대비 23% 증가해 역대 최대치인 6300억달러(737조226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1년 3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4분기 전망'에서 4분기 수출선행지수가 네 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상승하고 있어 수출 증가세는 유지되겠으나 상승 폭이 축소됨에 따라 수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4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7% 증가해 1650억달러(193조5억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수출선행지수는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용 수입액, 산업별 수주현황, 환율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다. 수은 관계자는 "원유·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출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기저효과 감소와 공급망 및 물류 차질 등의 영향으로 수출 증가세는 완화될 전망이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항만 물류 적체가 장기화되고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소비위축과 전력난에 따른 중국 경기둔화가 심화될 경우 수출 증가율은 전망치를 하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0-28 15:51: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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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손보, 3분기 실적도 '맑음'

한화생명(왼쪽)과 한화손해보험 사옥 전경. /각 사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신계약이 늘었고, 지속해서 사업비 절감 노력을 이어온 영향이다. ◆한화생명 3539억원…전년 동기 대비 34.7%↑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10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5% 늘어난 수준이다. 올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46.7% 뛴 3539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이익도 안정적 사차이익과 비차이익 성장에 힘입어 34.7% 증가한 2656억원을 거둬들였다. 이같은 호실적은 수입보험료와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 3분기 전체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일반 보장성 비중 확대 등으로 0.2% 늘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는 저축 및 연금 물량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했다. 이는 한화생명의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통해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고 보장성 상품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채널별 연납화보험료 중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비중이 42%를 차지했다. 사업비율은 실제사업비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든 15.0%를 달성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영업환경이지만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맞춰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금리 상승 기조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보 1680억원…전년 동기 대비 84.3%↑ 같은기간 한화손보도 200%가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손보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0.2% 오른 650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1680억23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84.3%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9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6.5% 늘었다. 보험업계에서는 한화손보의 호실적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분석한다. 지금까지 손보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정손해율인 78~80% 웃돌아 골칫거리로 지목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이동량 감소로 자동차 이용이 줄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 3분기 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75%포인트(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0-28 15:27: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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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연이은 약세에 7200만원…알트코인도 약세

28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7200만원대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30% 하락한 720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며칠째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전일 오후 한 때 7040만원까지 추락했다. 이후 소폭 반등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7100∼7200만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알트코인들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총 2위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489만90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12% 하락했다. 여기에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도지, 에이다 등 55만9500원(0.09%), 23만2000원(-0.81%), 301원(-1.38%), 2363원(-2.96%) 등에 거래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 속에서 지난달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가 추가 매수에 나섰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엘살바도르 정부가 420개의 비트코인(약 302억원)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는 지난달 7일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0일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한 차례 추가 매수를 밝혔으며, 이번 매수를 통해 엘살바도르 정부는 총 112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1-10-28 15:10:0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