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저축은행 소액대출 감소세…서민 급전창구 위축

자산 기준 상위 10개 저축은행이 취급하는 소액신용대출규모가 지난 6월 기준 약 6447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저신용자의 급전 창구로 통하는 저축은행 소액신용대출 규모가 줄어 들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자산 기준 상위 10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페퍼·웰컴·애큐온·유진·OSB·모아·JT친애)이 취급하는 소액신용대출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기준 저축은행 상위 10개사의 소액신용대출 규모는 6447억원으로 전년 동기(7035억원) 대비 8.3% 줄었다. 소액대출은 300만원 이하로 단기간 빌리는 급전을 말한다. 비상금, 카드값, 병원비 등 서민들의 실수요 자금으로 융통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담보 없이 신청 당일 대출이 가능하지만 저신용자의 이용비율이 높아 법정 최고금리(연 20%)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저축은행 입장에선 연체 부담이 높고 역마진 우려가 있는 상품으로 통한다. 실제 소액대출 연체 비율은 증가추세다. 저축은행 상위 10곳의 소액신용대출 연체액은 3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증가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저축은행이 수익성을 고려해 소액대출을 줄이고 중금리 대출을 늘리면서 취약차주들의 급전 창구가 막히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7월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떨어진 이후 심화하는 추세다. 저신용 차주를 대상으로 한 고금리 상품의 금리 마지노선이 떨어진 데다 부실 리스크가 커지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중금리 대출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 소액대출의 감소는 저축은행 전체 대출 규모가 급증한 것과 대비된다. 올해 은행권 대출규제 강화로 2금융권에 풍선효과가 발생하면서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91조7032억원까지 불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12조4444억원 증가했다. 늘어난 여신 총량에 실적도 급상승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6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58억원(66.9%) 증가했다. 업계에선 법정 최고금리 인하, 중금리 대출 확대 기조 등으로 인해 소액대출 취급이 늘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고 있다. A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신용 차주에게 금리 연 20%의 소액대출을 3개월 동안 빌려주는 것보다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을 때 발생하는 마진이 높다"며 "소액대출은 수익성이 낮고 회수 가능성도 낮아 수 년 전부터 취급을 꺼리는 추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10-28 06:00:11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5대금융, 실적 고공행진…금리인상 기업대출 한몫

/유토이미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사가 올 3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금리인상에 따라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를 피해 기업대출 비중을 늘린 영향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4조 59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조5817억원)보다 37.9% 증가했다. KB금융은 올해 3분기까지 거둬드린 순이익이 3조77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1% 증가했다. 4분기가 남아있음에도 이미 지난해 올린 순이익(3조4550억원대)를 넘어섰다. 신한금융도 누적 순이익이 3조5594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2조9502억원)보다 20.7% 증가했다. 지난해 말 순이익인 3조4145억원을 뛰어 넘었다. 하나금융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6815억원을 달성하며 '3조클럽'을 눈 앞에 뒀다. 이밖에 우리금융은 2조1983억원, NH농협금융은 1조824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8%, 24.9% 증가했다. 5대 금융그룹 3분기 누적 순이익/5대 금융그룹 ◆금리인상시기, 대출수요 맞물려 순익 증가 이처럼 5대금융의 3분기 실적이 모두 호실적을 기록한 이유로는 가계대출 규제강화에 대비한 막차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3대 시중은행의 9월말 가계대출잔액은 702조8878억원으로 전달(3조5068억원)보다 4조729억원 늘었다. 가계대출 규제에 대비해 은행들이 기업대출을 늘린 것도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KB금융의 기업대출은 9월기준 142조원으로 지난해 말(133조6000억원)과 비교해 8조4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은 114조1000억원에서 121조 4000억원으로 6.4% 증가했고, 대기업은 19조5000억원에서 20조6000억원으로 5.6% 늘었다. 하나금융의 기업대출도 9월기준 122조4950억원으로 지난해 말(113조8360억원)과 비교해 8조6590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같은 기간 97조963억원에서 106조5390억원으로 8.8% 늘었고, 대기업은 같은 기간 14조16억원에서 14조160억원으로 1% 증가했다. 특히 이 같은 대출 증가세는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이익으로 이어졌다.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하며 예대마진(대출과 예금금리 차이에 따른 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KB금융(8조2554억원)과 신한금융(6조6621억원)의 이자이익은 지난해 말 대비 15.6%, 10.2% 증가했다. 하나금융(4조9941억원)과 우리금융(5조890억원), NH농협금융(6조3134억원)도 이자이익이 각각 15.3%, 14.9%, 5.9% 늘었다. 가계·기업대출 증가율 비교/5대 금융그룹 ◆4분기도 호실적 전망…주주환원 정책 확대 업계 안팎에서는 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은행의 대출금리는 한국은행이 정한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뒤 우대금리 격인 가감조정금리를 빼서 산출된다.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한차례 더 올릴 가능성이 높고, 대출규제 강화에 따라 가산 금리 또한 높아질 가능성이 커 3분기에 버금가는 실적이 4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 본격화 되는 4분기에는 순이자마진(NIM)이 시장예상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가계대출 억제효과 또한 은행 NIM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5대 금융그룹은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전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주당 26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하나금융도 연간 배당성향(26%)내에서 분기배당을 할 계획이다. 이후승 하나금융 최고재무관리자(CFO)는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분기배당을 위한 정관개정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8 06:00:05 나유리 기자
금융위, 저축은행 부동산 PF…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앞으로 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사전에 마련해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저축은행의 자산규모가 증가한 만큼 위기상황에 대비한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저축은행의 부동산PF 대출에 대해 은행, 보험 등과 동일하게 대손충당금 적립률 하향규정을 삭제했다. 정상 분류 자산에 대해 '투자적격업체 지급보증시 적립률'을 하향(2%→0.5%)하는 규정을 삭제했다. 요주의 분류 자산에 대해선 '관련자산이 아파트인 경우 적립률'을 하향(10%→7%)하는 규정도 지워 모두 10%로 통일한다. 아울러 대손충당금 추가적립기준을 사전에 마련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은 이사회 또는 위험관리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설정해야 한다. 대손충당금 적립기준과 적립결과는 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감독원은 적립결과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필요시 시정요구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영실태평가를 본점 종합검사시 뿐만아니라 부분검사시에도 필요할 경우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은 금융위 홈페이지 등에 공고된 이후부터 시행된다. 다만 위험상황 분석제도는 시행세칙 개정 및 업계 도입 준비 기간을 감안해 2022년 1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7 17:03:3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대출 시 인센티브 제공

/금융위원회 앞으로 금융회사는 신용평점 하위 50%(4등급 이하)차주를 대상으로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경우 중금리 대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차주단위가 아닌 상품단위로 공급돼 고 신용층이 중금리상품으로 대출받거나, 중·저신용대출이 타 상품으로 대출받을 경우 중금리 대출로 인정받지 못했다. 중·저신용층이 실질적으로 대출받는 비중을 늘려나가겠다는 설명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업·여신전문금융업·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중금리대출에 대한 기준을 변경한다. 지금까지 금융당국은 ▲중금리 대출 상품으로 사전공시하고 ▲신용등급 4등급이하 차주에게 70%이상 공급 ▲업권별 금리요건을 만족하는 비보증부 신용대출을 중금리대출로 집계했다. 앞으로는 ▲신용평점 하위 50% (4등급 이하) 차주에게 실행되고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비보증부 신용대출을 중금리 대출로 집계한다. 금리상한 요건은 은행 6.5%, 상호금융 8.5%, 카드 11.0%, 캐피탈 14.0%, 저축은행 16%이다. 업권별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요건/금융위원회 아울러 저축은행의 보증부 사업자 대출에도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보증부 중금리 사업자대출은 저축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제휴해 출시한 상품이다. 앞으로 저축은행은 이 상품을 공급할 경우 영업구역 내 대출액 산정시 130% 가중 반영한다. 저축은행은 영업구역내에서 일정비율 이상의 대출을 공급해야 한다. 보증부사업자 대출 공급시 저축은행의 의무대출 부담을 낮추겠다는 설명이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 20%이상 고금리대출시 충당금을 적립해야 했던 조치도 폐지한다.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되면서 오히려 저신용차주에게 대출해주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개정안은 금융위 홈페이지에 고시한 후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7 16:41:5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한라이프-고대의료원,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MOU

신한라이프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한라이프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정릉캠퍼스) 정보관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월 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인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 신한라이프는 이에 발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건강데이터 활용·분석을 위한 연구 및 기술 교류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건강증진 동기부여와 금융혜택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라이프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응용신경기능연구실의 교수 및 연구진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의 보험은 사후(事後) 서비스는 물론이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사전(事前) 예방 서비스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고려대학교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은 이 같은 미래의 보험에 한 걸음 다가서면서 건강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7 16:35:2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1633억원

광주은행은 2021년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633억원(별도 기준)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 1377억원 대비 18.6% 증가한 실적으로 3분기 누계 역대 최대실적이며, 총영업이익은 4599억원을 달성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비율은 각각 0.34%와 0.36%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자기자본비율 16.87%, 보통주자본비율 15.38% 등 제반비율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송종욱 행장이 평소 강조하는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실현하는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고객기반 강화와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진한 결과"라고 전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4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막바지 중점 추진전략으로 ▲소상공인·중서민 대상 금융지원 확대 ▲질적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며 내실경영을 강화해 나갈 각오를 다졌다. 당시 회의에서 송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출규제 강화, 빅테크 기업의 공격 등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우려되지만, 4분기 남은 기간동안 소상공인 지원 확대, 건전성 관리 강화, 디지털 경쟁력 확보 등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금융시장 전반의 구조변화와 그 대상인 고객의 변화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남은 2021년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진출에 대응해 디지털 혁신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 경기침체 등 속에서도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밀착경영,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ESG경영, 이익 이상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에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이 밖에도 지방은행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토스(toss)와의 인적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등을 공유하며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2021-10-27 16:34:5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삼성화재,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

삼성화재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나선다. 삼성화재는 새로운 브랜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브랜드를 디지털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고 삼성화재 다이렉트를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삼성화재는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썸'(SOME, Samsungfire On Metaverse Engine)에서 다이렉트 브랜드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의 브랜드 탄생 배경 소개를 시작으로 김규형 디지털본부장 및 고기호 디지털추진팀장이 향후 디지털 사업 전략과 계획을 공개했다. 그 외 임직원들도 아바타의 모습으로 참석했다. 이번에 선보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고객에게 '착' 맞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착착'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보험 플랫폼이 평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이날 삼성화재는 향후 디지털 사업 전략 및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김규형 삼성화재 디지털본부장은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향후 보험사의 온라인 사이트는 단순히 보험을 가입하는 곳이 아닌 보험을 매개로 한 서비스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디지털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착 맞는 초개인화된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 운전을 자주 안 하면 다른 혜택이 제공되는 운전자보험 등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상품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안전운전, 건강관리 등 일상 속에서 고객이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에 맞춘 최적의 보장을 소개하는 보험 피팅 서비스 등 보험 본연의 서비스도 개선한다. 다이렉트 화면 구성도 점진적으로 단순화한다. 복잡한 메뉴를 덜어내고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아, 고객이 더 쉽고 쾌적하게 쇼핑하듯 보험을 구매할 수 있게 설계할 예정이다.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한 맞춤형 안내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보험을 가입할 때만 만나는 '보험 셀러(Seller)'가 아닌 일상에서 만나는 '케어 메이트(Care Mate)'로 변신할 것"이라며 "삼성화재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2021-10-27 16:33:39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