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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경품 3만원 이하 제한…무한경쟁 막는다

마이데이터와 금융회사 간 정보전송 형식/금융위원회 앞으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고객 가입유치를 목적으로 3만원 이상 경품을 제공할 수 없다. 중소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사업이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앞서 건전한 경쟁질서를 유도하고, 안전점검을 의무화 하는 등 소비자 보흘 강화하는 내용을 담겼다. 우선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고객가입 유치를 위해 3만원 이상 경품을 제공할 수 없다. 과도한 출혈경쟁이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사업자의 진입을 막을 수 있고, 과도한 광고로 이어져 소비자 편익을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기능접합성, 보안취약점 점검도 의무화 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전 신용정보법상 행위규칙 준수여부와 표준 API 규격적합성 등을 확인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관련 시스템 모두 보안성과 취약점을 점검해야 한다. 아울러 중소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AP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중계기관을 활용할 수 있다. 중소 사업자의 경우 API구축하기 어려워 본허가를 획득하고도 사업을 하지못하는 불상사를 방지하겠다는 설명이다. 중계기관은 직접 API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정보제공자를 대신해 마이데이터 사업장에게 정보를 API형태로 전송해주는 기관으로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이 있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겸영업무로 금융소비자법상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을 영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새 감독규정은 의결 후 즉시 시행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30 08:55: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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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만들면 20만원 드려요”…카드발급 경쟁 점화

정부가 코로나19 상생소비지원금과 관련해 카드업계의 과도한 고객 유치 마케팅을 자제하도록 권고한 가운데 현장에선 고객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신규·휴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카드발급 프로모션이 확대되면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의 현금 환급성 이벤트가 확산하면서 캐시백 금액도 고공행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백 이벤트는 보통 행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일정 금액 이상을 발급카드로 결제할 경우 정해진 일자에 해당 금액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지급되는 캐시백 금액이 최대 20만원선까지 올라가는 등 업체 간 경쟁이 뜨거운 모습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2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라이킷 올(LIKIT ALL)카드' 발급고객을 대상으로 16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카드발급 후 16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오는 10월 말 16만원을 다시 돌려주는 이벤트로 선착순 1500명 신청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다만 혜택을 받으려면 직전 6개월간 롯데 개인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롯데카드는 지난 5월엔 '로카 머니(LOCA MONEY)' 발급 이벤트로 30만원 이상 카드 이용 시 20만원 캐시백 혜택을 내걸었다. 올해 등장한 카드발급 프로모션 중 가장 큰 규모다. 카드 프로모션은 업체 규모와 상관없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업계 상위권인 KB국민카드는 지난 8월 '가온올림카드'로 1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15만원 캐시백을 제공했으며, NH농협카드는 9월 한 달간 '올바른 FLEX카드' 발급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20만원대까지 상승한 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은 알뜰 재테크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재테크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정보공유가 활발해지면서 이벤트 마감 시점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특히 조건만 채우면 100%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예·적금 및 주식 투자보다 확실한 '한 방 재테크'로 주목받고 있다. 더 높은 환급금액을 제시하는 곳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행사 때가 아니면 카드를 만들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올 정도다. 다만 캐시백 규모가 커지면서 경제적 이익 제공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는 카드사의 회원모집과 관련해 연회비의 10% 이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카드업계는 캐시백 프로모션이 여전업법에 위반되지 않는 '이용유도' 마케팅에 속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행사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해야하지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이용유도 마케팅에 가깝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실적이 중요한 특정 시점이나 연말에 캐시백 프로모션이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재원 마련은 각 업체별 내부사정에 따라 다른 만큼 향후 캐시백 규모가 더 확대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1-09-30 06:00:1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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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LCR·예대율 완화 6개월 연장…"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후속조치"

만기연장·상환유예 관련 규제 유연화 방안 기한 연장/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으로 이뤄진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과 예대율 규제완화조치를 내년 3월까지 한차례 더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했다. 유연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자본규제(지주 자회사간 신용공여한도의 한시적완화) ▲유동성규제(LCR, 예대율 한시적 유예) ▲영업규제(만기연장 대출 건전성분류 유지) 등이다.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 주요내용/금융위원회 우선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완화 조치는 내년 3월 말까지로 종료 시한을 늦춘다. LCR은 향후 30일간 예상되는 순 현금 유출액 대비 고(高)유동성 자산의 비율을 말한다. 앞서 금융위는 은행권이 실물부문에 자금공급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 LCR은 기존 100%에서 85%로, 외화 LCR은 80%에서 70%로 낮췄다.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예대율의 한시적 적용 유예 기한은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예대율은 예수금 대비 대출금의 비율로, 은행은 통상 100%가 기준이다. 100만원의 대출을 하려면 예금 등 예수금 100만원을 보유해야 한다는 뜻이다. 은행은 예대율 (100%)의 5%포인트 이내 위반에 대해 제재를 면제한다. 은행 입장에선 동일한 예수금으로 대출을 더 해줄 수 있는 여력이 생기는 셈이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은 예대율(80∼110%)의 10%포인트 이내에 대한 제재를 면제한다. 이와 함께 개인사업자 대출 가중치 조정 기한도 기존 9월 말에서 올해 12월 말로 3개월간 연장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더 많은 대출이 나갈 수 있도록 예대율 산정 시 개인사업자 가중치를 85%로 낮춘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는 내년 3월 말까지 유동성 비율 10%포인트 이내 위반에 대해 제재를 늦춘다. 저축은행 영업구역 내 의무여신비율 또한 6개월 늦춰 내년 3월까지 유예된다. 의무여신비율(30∼50%) 5%포인트 이내 위반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단, 금융지주 내 자회사간 신용공여 한도 완화조치는 이번 연장에서 제외된다.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관련이 없고, 조치를 정상화 하더라도 시장에 부담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내년 3월 이후에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의 정상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 유연화 방안의 질서있는 정상화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금융회사 또한 규제 유연화 방안이 한시적으로 실시중인점을 유념해 향후 규제정상화 방안에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29 16:34: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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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오전 한 때 5000만원 붕괴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화폐 차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9일 오후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한때 5000만원선이 무너졌지만 소폭 반등하면서 5100만원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27% 오른 51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9시10분쯤 5000만원선이 무너졌다. 지난 8월 초 5000만원대로 올라선 이후로 무너진 적이 없었지만 약 한 달 반만에 처음으로 4000만원대에 진입했다. 그러나 이후 4985만원을 저점으로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다시 5000만∼51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의 부진 속에서 시총 상위 알트코인 사이에서도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같은날 352만40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20% 하락했다. 또 리플, 도지는 각각 1113원(-1.33%), 242원(-0.74%) 등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과 솔라나는 전일대비 0.35%, 3.00% 오르면서 각각 41만5300원, 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다음달 말까지 6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다음달에는 최악의 경우에도 월 말 종가로 6만3000달러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4분기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저점을 잘 다진다면 다시 부흥기가 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종가로 4만7000달러를 정확히 맞춘 가상화폐 분석가 플랜비(PlanB)는 다음달 비트코인이 최소 6만3000달러로 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플랜비는 비트코인에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적용한 비트코인 분석가로 트위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S2F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예측하는 데 가장 많이 활용되는 차트 중 하나로 플랜비가 개발했다. 금과 같은 희소 자원의 총공급량을 연간 생산되는 자원의 양으로 나눈 지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29 16:33: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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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삼성카드·농협카드·현대카드·신한카드

삼성카드가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과 손을 잡고 '갤럭시 스토어' 전용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 갤럭시 스토어 PLCC 삼성카드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결제 시 삼성전자 포인트 5% 적립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삼성 모바일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갤럭시 스토어에서 이용 시 적립한도 없이 삼성전자 포인트 5%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스토어는 갤럭시 제품을 위한 프리미엄 앱스토어로 게임 사전 예약, 게임 스킨·캐릭터 할인 등 게임 마니아를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제품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테마, 배경화면, 폰트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유용한 앱을 추천하는 '맞춤 추천' 기능도 있다. 삼성닷컴에서는 삼성 모바일 플러스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삼성전자 포인트 10% 적립을 월 최대 2만 포인트, 연간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삼성 모바일 플러스의 갤럭시 스토어와 삼성닷컴 적립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받을 수 있다. 실적을 충족하면 이동통신요금 및 배달앱, 편의점, 주유 업종 이용 시에도 삼성전자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통신요금을 정기 결제할 경우에도 삼성전자 포인트 10% 적립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배달앱, 편의점, 주유 업종에서 삼성 모바일 플러스를 이용하면 삼성전자 포인트 5% 적립 혜택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간편결제와 스트리밍 정기 결제 시에도 삼성전자 포인트가 적립된다. 삼성 모바일 플러스를 삼성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에 등록해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삼성전자 포인트를 1% 무제한 적립해준다. 스트리밍 이용료를 정기 결제할 경우 50% 삼성전자 포인트 적립을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스트리밍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한편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1만 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모바일 플러스 카드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이용한 금액의 5%를 삼성전자 포인트로 제한없이 적립해줄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배달앱, 스트리밍 등 생활 필수영역의 이용 금액도 삼성전자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PLCC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카드, MZ세대 고객 이벤트 NH농협카드 오는 10월 24일까지 청춘 공감 프로젝트 3탄으로 '혼자 놀기의 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국내 전 가맹점에서 합산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또는 CU편의점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은 NH농협 신용·체크 개인카드(채움·비씨) 고객이며 ▲게임 팩 ▲반려동물 팩 ▲홈카페 팩 ▲홈시어터 팩 4종 중 1종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이용금액 30만원 당 추첨권이 추가로 주어지며 최대 10매까지 받을 수 있다. 경품으로는 게임 팩 ▲1등 LG 울트라기어(1명) ▲플레이스테이션4(2명) ▲닌텐도 스위치(4명), 반려동물 팩 ▲1등 삼성 에어드레서(1명) ▲삼성 펫케어 공기청정기(2명) ▲위닉스 펫 공기청정기(4명) 등이 있다. 또 홈카페 팩 ▲1등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1명) ▲2등 삼성 비스포크 큐브냉장고(2명) ▲3등 발뮤다 더 포스터(4명), 홈시어터 팩 ▲1등 LG 스탠바이미 TV(1명) ▲LG 시네빔 빔프로젝터(2명) ▲보스 SOLO 5 사운드바(4명)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각 팩마다 CU 편의점 5000원권(500명)을 추첨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야 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MZ세대 고객들에게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청춘들의 소비 생활과 밀접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최적의 금융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카드, 캐스퍼 오너 전용 카드 현대카드가 '캐스퍼' 오너들의 실용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2종류의 카드를 출시했다. 먼저 '현대 모빌리티카드 (캐스퍼 경차카드)'는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자 전용 카드로 주유 및 충전(LPG) 시에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고 현대오일뱅크 또는 SK에너지 주유 및 모든 LPG 충전소 이용 시 리터당 130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에는 3만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혜택을, 캐스퍼 신차 구매 시에는 2%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또는 블루 세이브 오토 이용 시 1.2% 캐시백을 제공한다. '현대 모빌리티카드 (캐스퍼)'는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1%를 한도 제한 없이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주유, 정비, 주차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을 이용하면 2%, 대중교통, 쏘카, 타다 등 모빌리티 업종을 이용하면 1%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결제금액의 최대 3%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VISA, AMEX) 모두 3만 원 이며, 캐스퍼 경차카드의 경우 유류세 환급 대상이면 연회비가 면제 된다. ◆신한카드, MZ고객 소통 위한 전담 패널 선정 신한카드는 MZ세대 고객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신한사이다 중 20, 30대 고객패널로 구성된 'MZ플레이어'를 출범하고 첫번째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미경 신한카드 CCO(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및 진중원 고객보호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MBTI를 활용한 구성원 소개, MZ세대 소비 트렌드와 금융 인식 행태 조사결과 순위 공개 통해 MZ플레이어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첫 만남을 가졌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서비스를 파악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 3천명의 온·오프라인 고객패널 '신한사이다'를 운영 중이다. 이 중 20, 30대로 구성된 MZ플레이어가 지난 8월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리뉴얼 한 신한금융그룹 자동차 공동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에 대해 고객 관점 분석 및 개선 의견 제안, 신한카드 상품·서비스 경험 후기 SNS 게시,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마케팅 방안 제시 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런칭 예정인 신한카드의 리뉴얼 모바일 플랫폼 및 신한카드 제페토 월드를 체험하고 MZ세대 관점에서 공유하는 등의 활동도 예정돼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용카드를 처음 접하는 Z세대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신용거래를 할 수 있도록 소비자 가이드 콘텐츠 '명랑카드생활'을 MZ세대에게 익숙한 웹툰 방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명랑카드생활은 오는 10월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선정된 MZ플레이어의 다양한 패널 활동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 MZ고객 기반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폭넓을 활동들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9 16:33:3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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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5년간 가계대출 0.03%…정책금융 출연해야

-금융사, 10월 9일부터 가계대출 잔액 0.03% …서민금융 출연 보증이용출연 출연요율/금융위원회 앞으로 은행·보험사·여신전문금융회사등은 앞으로 5년간 가계대출의 0.03%를 서민금융에 출연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서민금융 출연금을 내야하는 대상을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농협 등 상호금융조합과 저축은행에서 은행·보험사·여신전문금융회사(캐피탈사) 등으로 확대한 것이 골자 다. 출연 금융회사는 가계대출 잔액의 0.03%(3bp)를 출연해야 한다. 단 가계대출 중 다른법에 따라 출연금 대상이 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한 대출은 제외된다. 주택자금대출은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있으므로 제외하고, 농수산산림조합 대출금은 출연요율을 0.013% 차감한다. 근로자햇살론, 햇살론 유스 등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한 대출도 제외된다. 아울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근로자 햇살론, 햇살론 뱅크·카드) 잔액에 대해선 직전연도 대위 변제율(금융사 출연금 대비 대위변제금)에 따라 금융사별로 차등한(0.5∼1.5%) 요율을 적용한다. 한편 채무조정 신청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증빙서류를 관련 기관에서 직접 받는 개정안도 시행된다. 서류는 인적사항, 소득·재산 등 자격요건 증빙자료로 국세·지방세, 가족관계 정보가 포함된다. 개정된 서민금융시행령과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규정은 오는 10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29 15:37: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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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통화정책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도전과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재확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전망 등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통화정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 전망과 통화정책 과제' 강연에서 "국내 경기는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양호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민간소비 회복 지연, 수출 불확실성 증대, 고용 불완전 회복 등이 하방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19 지속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상존해 통화정책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기가 쉽지 않고, 금융과 실물 간 회복시차로 인해 금융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통화정책 기조전환에도 어려움이 커졌다"라며 "경제부문·계층별로 불균등한 회복 양상을 보임에 따라 경제주체에 무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통화정책의 판단에 있어서도 고민이 커진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서 금통위원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통화정책 상황은 여전히 완화적 수준으로 판단되며 향후에도 거시경제와 금융상황을 균형적으로 살펴 추가인상 시점과 속도를 정할 것"이라며 "실물경제와 물가 상황의 회복세, 금융불균형 개선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소득 및 자산 불균형의 진전 상황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코로나19 이후 바람직한 통화정책 방향과 고려상황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토론에 앞서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통화정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요 고려사항으로 ▲경제성장과 물가안정 도모 ▲금융불균형 완화 ▲경제불균형 개선 ▲포스트 코로나 대비 등을 꼽았다. 신 교수는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이라는 것은 전통적으로 통화정책의 핵심 고려사항으로 볼 수 있다. 최근 금리인상 기조가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라며 "물가갭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섰고, GDP 갭도 내년 상반기 이후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했는데 사실 이런 상황에서 금리인상을 하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최근 물가상승 수치는 기저효과가 많이 반영됐다. 변이바이러스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GDP도 상승세로 돌아설 지에 대해서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두 가지만 가지고 과연 금리를 인상했어야 했을까라는 의문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은은 금리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금융불균형 대응에는 거시건전성 정책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한국의 경우 거시건전성 정책의 최종 책임부처가 불명확하고 한은의 관여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통화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이 불가피한 점도 있는 만큼, 금리인상이 전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향후 통화정책 완화기조 축소 과정에서 당분간 대출 규제 등 거시건전성 정책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리 인상이 주택가격에 미칠 영향 등 규제환경을 충분히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기준금리 인상이 금융불균형이나 금융 및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음으로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여타 거시건전성 정책과의 보완 등을 신중히 고려하고, 정책 시행 후 모니터링 등도 철저히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1-09-29 15:19:3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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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국민연금 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위한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식에서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오른쪽)과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 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금수령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령층 국민연금 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사이버금융범죄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의 연금수령자들을 대상으로 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서비스는 하나손해보험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으로, 하나은행 계좌로 국민연금을 수령 받는 연금수급자가 대상이다. 보장기간은 1년이며,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상한다. 무료 보험서비스는 10만명 한정으로 제공되며,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연말까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소정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은 "무료 보험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사이버금융범죄에 취약한 고령 연금수급자의 자산 보호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금융소비자의 자산 및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29 14:15:1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