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하나은행-한국도로공사,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MOU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왼쪽)과 이광호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오른쪽)/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한국도로공사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한 통행료 미납 납부 및 환불 서비스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양 사는 이 밖에도 블록체인 활용 데이터 연계 시스템 구축, 서비스 대상 정보 공유, 처리 결과의 송수신 방안 등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시범사업' 과제 공모에 핑거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 앱에서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미납 통행료 납부 및 환불이 가능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에 선정돼 참여했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 드리는 친절한 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본 협약과 서비스를 통해 공공부문 서비스 신뢰 제고 및 재정 확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06 09:29:2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역대급 집중호우 피해에 도움의 손길 건네는 금융사

최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하자 피해 고객의 부담을 덜고자 금융사가 앞장서서 지원에 나서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홍수 피해를 입은 고객은 지역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금융사에 제출하면 긴급자금대출, 우대금리,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 홍수 피해 지원 내용. /각사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은 일제히 수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1.0%포인트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한 안정자금 대출을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기업 고객에 대해 한도 제한없이 업체당 5억원 이내 신규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대출 만기를 연장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신한은행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총 8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중소법인과 자영업자 등 기업대출에 최대 5억원 이내로 신규 대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시중은행은 기업고객의 대출 금리도 내리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1.3%포인트, 신한은행·KB국민은행은 1.0%포인트까지 금리를 감면한다. 우리은행은 피해 현황에 따른 별도 우대금리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수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 대해서도 대출 금리를 낮춘다. 신한은행은 1%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개인당 30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개인고객에게 KB국민은행 대출 최대 2000만원(1.5%포인트 우대금리), 우리은행 최대 2000만원(1%포인트 우대금리), 하나은행 1.0%포인트 금리 감면 등을 지원한다. 카드업계도 상환유예,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한·우리·하나·BC·현대·NH농협·KB국민 등 대부분의 카드사가 동참한다. 금융지원에 나선 카드사들은 최대 6개월까지 고객 카드대금에 대해서 상환유예를 시행한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 대금을 6개월이 지난 후 일시에 청구키로 결정했다. 한 번에 상환하기 어려울 경우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피해 발생 후 결제한 대금의 연체에 한해 이자를 면제한다. 이 외에도 하나·BC·현대·NH농협·KB국민카드 역시 피해고객에게 6개월의 상환 유예기간을 적용한다. 뿐만 아니라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에 대해 금리를 낮춘다. 현대·하나·KB국민카드는 피해고객이 신규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대출 금리의 30%를 인하해줄 예정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5 15:40:1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상상인그룹, 지역 소상공업에 4억 지역화폐 유통…'착한 소비자 운동'

상상인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은 상상인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거주 지역 재래시장, 단골 식당 등 소상공인 업체에 선결제를 진행하고 이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사회에 제안한 '착한 소비자 운동'이 그 시초로 지난 4월 기업으로는 최초로 캠페인에 참여해 이번에 3회째를 맞았다. 이에 상상인그룹은 계열사 800여 임직원 각 가정당 50만 원씩 총 4억 원 상당의 지역화페를 유통한다. 서울사랑, 성남사랑, 천안사랑, 광양사랑 등으로 임직원 가정과 그 주변 지역 상인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상상인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기금 전달, 방역 물품 지원, 착한 소비 등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왔다"며 "3회차를 맞은 이번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와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8-05 13:37:1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KB 그린웨이 2030'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든다

KB금융그룹이 환경 및 사회 분야 가치 창출을 위해 공개한 'KB 그린웨이 2030' 전략.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그룹의 전략적 목표로 'KB 그린웨이(GREEN WAY) 2030'을 통해 환경 및 사회 분야에서의 가치 창출을 선언했다. KB금융그룹은 그룹 ESG 경영전략과 지난해 주요 성과 및 활동을 담은 '2019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을 통해 전략적 목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영보고서에는 그룹의 ESG(환경·사회적책임·기업 지배구조) 각각의 전략 방향의 성과들을 담았다. KB금융그룹은'KB 그린웨이 2030'을 통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2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약 20조원 규모의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을 위한 기후 변화 전략 고도화 ▲사회를 위한 책임 경영 내재화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확산 등 3가지 ESG전략 방향과 방향별 중점 영역을 선정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프로젝트 파이낸싱 추진 시 환경 및 사회에 대한 책임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적도원칙'에 참여에 나선다. 오는 10월 예정된 적도원칙 4차 개정에 맞춰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관리 프로세스와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또 2021년 적도원칙에 참여해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KB금융그룹은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변화와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5 13:31:2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은퇴자금은 TDF, 집안일도 TDF' 이벤트

신한은행이 개인형 IRP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자금은 TDF, 집안일도 TDF'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개인형 IRP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은퇴자금은 TDF, 집안일도 TDF'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 계좌에 자기부담금 100만원 이상 입금 ▲자기부담금 투자비율 70% 이상 TDF(Target Date Fund)에 등록 ▲자동이체 10만원(1년) 이상 세가지 요건을 충족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자제품을 제공한다. TDF는 강비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자동자산배분펀드다. 생애주기에 따른 관리가 필요한 연금자산 운용에 적합한 상품이다. 미국에서 1993년 등장해 현재 시장규모가 1000조원이 넘을 정도로 연금관리의 대중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생애주기에 따른 연금자산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적합한 상품을 찾지 못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형IRP와 TDF상품을 통해 쉽게 연금관리를 시작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5 13:30:23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