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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Sh수협은행장 연임하나…이달 말 행추위 가동

정관상 연임제한 없어…정부 의중따라 달라질 듯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의 임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르면 이달 말 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은행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동빈 행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24일 만료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는 임기만료일 40~60일 사이에 개시해야 한다"며 "이달 말 말 행추위를 열고 구체적인 행장 선임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지배구조규범에 따르면 행추위는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추천위원 각각 1명과 수협중앙회 추천인원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은행장 추천은 재적위원의 3분의 2이 이상이 찬성해야 가능하다 현재로선 이 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 2016년 수협중앙회 자회사로 분리된 수협은행은 사실상 이 행장이 첫 행장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리스크 등에 대비하기 위해선 수협은행을 잘 파악하고 있는 행장이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행장은 취임 후부터 가계대출 영업을 늘리면서 기업대출에 쏠렸던 수협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개선했다는 평이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원화대출금은 기업대출이 20조3712억원, 가계대출이 14조2652억원이다. 이 행장이 취임하기 전 2017년 3월보다 각각 8조2044억원, 2조5199억원 증가했다. 대출비중도 2017년 3월 기업대출 74%, 가계대출 25%에서 2020년 3월 기업대출 58%, 가계대출 41%로 차이가 줄었다. 리스크 관리도 강화됐다. 수협은행의 연체율은 지난 2018년 3월 기준 0.49%에서 2019년 3월 0.44%, 2020년 3월 0.35%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2018년 3월기준 0.94%에서 2019년 3월 0.67%, 2020년 3월 기준 0.48%로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대출의 합계액이 대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안정적으로 여신관리를 해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 행장의 연임에는 실적부진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협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371억원으로 전년(1620억원)대비 249억원(15%) 감소했다. 취임당시 조기 상환키로 했던 공적자금 상환비중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협은 지난 2001년 예금보험공사로부터 1조1581억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았다. 이후 수협은 공적자금 상환을 위해 2016년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으로 분리하고, 수협은행에서 벌어들인 수익중 일부를 수협 중앙회에 배당하는 형식으로 상환하고 있다. 현재까지 상환한 공적자금은 3048억원이다. 수협은행은 오는 2028년까지 8533억원의 공적자금을 상환해야 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 행장이 순익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성장 기틀을 마련한 것은 분명하다"며 "정관상 연임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행추위를 통해 정부의중이 담길 수 있는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8-04 16:04: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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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리브 메이트 3.0'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동

KB국민카드가 선보인 모바일 앱 '리브 메이트 3.0' 화면.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개정된 데이터 3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마이데이터 관련 서비스 중심으로 개편한 모바일 앱 '리브 메이트 3.0'을 선 보였다. 이번 리브 메이트 3.0을 통해 고객 자산을 키우고 가꾸는 '자산살림청'을 모토로 고객 소비 패턴에 맞는 혜택을 연결해 알려준다. 금융 자산 현황과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조언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또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130여 개 금융 기관의 금융 자산 정보와 연동해 고객이 자산 현황을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서비스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금융, 소비 혜택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투데이 ▲소비 스타일 기반 맞춤형 혜택과 혜택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혜택' ▲고객의 금융 자산 현황 확인과 자산 영역별 조언도 받을 수 있는 '금융' ▲고객 계좌와 카드에서 발생하는 수입·지출 현황을 타임라인을 볼 수 있는 '소비 매니저' 등 4개 메뉴로 구성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아 단순히 관리하는 자산 관리가 아닌 증식 할수 있는 자산 관리 서비스가 되도록 다양화 했다"며 "고객들이 경험하기 원했던 혜택 정보를 스마트하게 찾아주는 사용자경험(UI/UX)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4 16:00: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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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산·광주 자문센터 오픈 부동산 웨비나 개최

KB국민은행이 부동산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5일, 6일 각각 부산과 광주에서 KB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여의도 5번출구'를 통해 부동산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대치, 명동, 서초, 강남 등 서울 5대 권역에 KB자산관리 자문센터를 개설했다. 이어 지난달 부산과 광주에서 추가로 자문센터를 열었다. 이번에 개설한 부산·광주 자문센터는 디지털 자문센터로 구축됐다. 디지털 자문센터는 전문 화상 상담 시스템이 구축돼 세무, 부동산, 자산관리, 법률 등의 상담을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전문위원과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KB국민은해은 이를 기념해 김일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부동산 웨비나를 개최한다. 5일 부산에서 박합수 수석전문위원이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부동산 시장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6일에는 광주에서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이 '2020년 부동산 시장 인사이트 광주, 전남북 지역을 중심으로'의 주제로 강연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웨비나를 통해 고객들이 궁금해 할 다양한 질문들을 고객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4 15:25: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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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23개교 청소년 대상 '비대면 금융교육' 실시

신한카드가 개발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 화면.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1사1교 결연학교 123개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금융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를 제작했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활동', '금융직업 살펴보기', '청소년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총 12차수의 동영상 강의로 구성됐다. 신한카드 측은 "금융교육 커리큘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참고자료로 이용하는 등 학교별로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다"며 "교육의 주제와 내용이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교사와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번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1사1교 결연을 맺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7월부터 지원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금융교육 패러다임 전환 차원에서 이번에 비대면 금융교육을 전국적으로 실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4 15:24:5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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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이문환 행장 "'카뱅'과 차별화…주주사 협력 성장"

케이뱅크 이문환 은행장이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주사들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과 향후 출시될 신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의 가장 큰 특징은 주주들이 각 업계에서 역할을 하는 회사들로 구성됐다는 것이다. 이들의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개발에 힘을 기울이겠다."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케이뱅크 기자간담회에서 이문환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성장전략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 지으면서 영업 재개에 나선 케이뱅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성장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주주사와의 협력을 통해 케이뱅크만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케팅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카카오뱅크와는 다른 전략을 취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은행장은 "돈을 많이 써서 하는 마케팅은 한계점이 뚜렷하다"며 "우선 KT, BC카드 등의 주주사가 보유한 플랫폼의 고객을 케이뱅크 고객으로 모으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주주사와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주주인 BC카드·우리은행·NH투자증권·KT 등과의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T가 보유한 전국 2500여개 대리점에 설치한 QR코드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를 통해 KT통신요금 자동납부 고객에게 최대 12만원 할인 등을 제공해 고객으로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대 주주인 BC카드가 보유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신용평가 모델 고도화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BC카드의 페이북 플랫폼을 통한 케이뱅크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NH투자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내년까지 투자 시스템을 구축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은행장은 토스뱅크의 추가진입으로 인해 심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경쟁 구도에 대해 "대출부문에서만 보면 인터넷은행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2%에 불과하다"며 "토스뱅크가 들어온 상황에서 경쟁하는 측면보다는 인터넷은행이 차지하는 파이를 어떻게 키울지 고민할 때"라고 설명했다. 추가 유상증가 계획에 대해서 "추가 유상증자가 한두차례 더 필요하며, 최소 자본금 규모가 1조 4000억~5000억원은 돼야한다"고 했다. 이어 추가 증자시기는 내년 중순 쯤으로 내다봤다. 이날 케이뱅크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위해 준비해야했던 일련의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정보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별도 서류 없이 예상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서류 전송없이 사진 촬영과 등기번호 입력만으로 서류 인증을 진행하며, 기존 아파트 담보대출이 있는 고객에게 최대 5억원까지 대환대출(갈아타기)이 가능하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4 15:23:1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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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종이 절약 지구살리기 운동 시행

신한은행이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을 통해 종이통장 제작 대신 모바일 통장 받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속 가능한 생활 속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은 은행 업무상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종이사용을 최소화해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고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3개월간 정기예금과 적금을 종이 통장 대신 모바일 통장으로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3000명에게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텀블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종이 통장 제작을 위해 30년산 아름드리나무 2857그루가 소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객과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잇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신한은행이 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작성하는 서식을 전자 서식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창구를 도입했다. 이후 신한은행은 전면적인 페이퍼리스 환경 사업을 추진했으며 고객과 직원이 함께 종이를 줄여 나무를 살리는 환경 운동을 준비해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4 14:37:4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