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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0대 미니고객 '첫 기부' 응원캠페인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오는 27일까지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뱅크 미니(이하 이미)'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만 14세~만 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미니는 지난 10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가입 고객 55만명을 넘어섰다. 미니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여러 기부처 중 하나를 골라 응원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응원 한 번에 1000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대상은 10대의 다양한 관심사를 고려했다.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 구조사업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지원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등 총 세 곳의 기부처 중 골라 응원할 수 있다. 응원하기를 완료하면 친구에게 공유하여 기부를 독려하고, 주변에게도 알릴 수 있다. 기부 스토리와 상세 내용은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든 분들이 많은 연말"이라며 "올해 미니가 큰 사랑을 받은만큼 10대 고객이 의미있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10대가 기부처를 살펴보고, 기부에 따른 전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주목할 점"이라며 "금융 생활을 카카오뱅크와 시작한 10대들이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올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장애인 가족과 독거 노인을 위해 식사 제공과 도시락 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 단계별 방역으로 은행 출입이 어려운 시니어를 위해 온라인 금융 교육을 준비해 지역복지관과 협력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21 10:19: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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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티맵×캐롯 퍼마일 챌린지' 론칭

캐롯손해보험과 SK텔레콤이 'T map X Carrot 퍼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고객의 안전운전 생활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SK텔레콤과 함께 '티맵×캐롯(T map×Carrot) 퍼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T map을 활용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안전운전 미션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월 1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는 챌린지다. 참여 가능 대상은 T map '운전습관 메뉴'의 '퍼마일 챌린지' 전용 링크를 통해 가입하는 신규고객이다. 이동통신사 상관없이 T map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본 챌린지 참여 후 보험 개시일부터 미션 수행이 가능하다. 본 챌린지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진행한다. 기존 고객의 경우에는 내년 2월 갱신 고객부터 참여 가능하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는 신규고객들은 가입일 기준 1년간 총 12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개시일부터 말일까지도 1회로 간주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운전 미션은 총 4가지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1년 동안 무사고 유지 ▲T map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T map 주행거리 200㎞ 이상 ▲T map 주행거리가 캐롯플러그 주행거리의 50% 이상이다. 미션 달성 세부현황은 캐롯 앱 또는 홈페이지의 요금조회 페이지를 통해 일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무사고 조건의 경우 사고 접수일 기준으로 본인 과실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본인 과실이 0%일 경우에는 무사고로 인정하고 50% 이하일 때는 월 단위로 리셋되어 익월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본인 과실 50% 초과일 경우에는 보험계약 전체 기간 중 무사고 미션을 실패한 것으로 간주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없다. 고객들이 '안전운전'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준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운전 인식 확산을 통한 사고 비율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고객들은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의 항목을 통해 산정되는 T map 안전운전 점수를 70점 이상 달성해야 한다. T map의 주행거리는 전체 운행 거리의 50% 이상이 돼야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실제 주행기록은 캐롯플러그를 통해 주행 순간부터 자율측정된다. 캐롯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의 가장 큰 목적은 캐롯과 SK텔레콤의 ICT 기술력을 활용해 고객들이 '안전운전의 생활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고객 가치' 증진에 걸맞은 혜택도 강화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UBI(Usage-Based Insurance) 활성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이 증대되고 안전문화 확대로 각종 사회적 비용이 감소되며 사회 공익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1 09:57: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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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기업고객 대상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삼성화재가 휴레이포지티브,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고객 대상으로 직장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기업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지원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기업 고객 대상으로 소속 임직원들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휴레이포지티브, 강북삼성병원 3개사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휴레이포지티브가 사업의 주체로써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삼성화재는 자사 당뇨관리 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콘텐츠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자문을 맡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한 직장인에게 전용 앱을 통해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돕는다. 서비스 대상 직원들은 전용 앱에 가입한 후 간단한 설문을 통해 뇌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각 12주간의 집중관리 및 일반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24주간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혈압, 혈당, 체중, 식사, 운동 등 건강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자동 반영 기능도 갖췄다. 질환별, 주제별로 특화된 건강 정보도 매주 제공한다. 질환 관리 중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헬스 매니저에게 문의도 할 수 있다. 답변은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체온 측정, 증상 문진 등을 통해 증상을 체크하고 이상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보나 메시지 등도 제공한다. 직장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성 향상 및 직원 의료비 감소로 인한 사업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직원도 회사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직장 생활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임직원 건강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화재는 기업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지원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1 09:39: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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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상호금융, 증권사도 오픈뱅킹 스타트

오는 22일부터 상호금융과 우체국, 증권사에서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픈뱅킹은 소비자가 여러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사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입금가능계좌도 정기 예금·적금계좌로 확대되며, 새해부터는 오픈뱅킹 수수료가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수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4개 상호금융과 우체국, 13개 증권사에서 22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 상호금융 중 농협은 오픈뱅킹 담당부서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부서 전체가 자가격리 중이어 시스템 장애 등에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했다. 13개 증권사는 교보증권·미래에셋대우·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이베스트투자증권·키움증권·하이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메리츠증권·대신증권 등이다. 저축은행과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는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4개 증권사의 계좌 조회·이체는 다른 금융 앱을 통해 22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사들도 금융결제원 총회 의결을 통한 특별참가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추가 참여할 예정이다. 추가참가기관 확대 일정에 맞춰 입금가능계좌도 현재 요구불예금계좌 외 정기 예·적금계좌까지 확대된다. 지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 및 가상계좌에 한정해 입금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예금잔액을 모아 금리가 높은 은행의 정기예금 및 적금계좌로도 이체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는 조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기관들이 지불하는 조회 수수료가 3분의 1 수준으로 인하된다. 소비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지만,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 간에는 수수료를 주고받는다. 오픈뱅킹 조회 수수료 인하 폭이 이와 같이 확정되면서 잔액조회와 수취조회 수수료는 각각 기존 5~10원에서 2~3원으로 낮아진다. 거래내역조회는 20~30원에서 5~10원으로, 계좌실명조회와 송금인정보조회는 각각 30~50원에서 8~15원으로 내려간다. 금융위 관계자는 "참가기관 확대에 따른 조회 건수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이용기관들의 수수료 부담 등을 고려해 하향조정했다"며 "조회수수료가 낮아짐에 따라 오픈뱅킹 참가기관들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 소비자 혜택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오픈뱅킹 참가기관이 다양한 업권으로 확대, 업권 간 차별화된 앱 개발과 서비스 경쟁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융위는 "소비자는 은행, 증권사, 상호금융 등 다양한 기관에 자금을 예치하고 이를 가장 사용이 편리한 하나의 앱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며 "정기 예금·적금도 입금 이체가 가능하게 되는 만큼 더욱 편리하게 '저축', '추가납입' 등 새로운 고객경험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나유리 기자

2020-12-20 15:32: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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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가 소유한 건물에 임차 중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면제 및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산하 관계사가 소유한 건물에 임차 중인 소상공인에게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월 임대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중소기업에게는 6개월 간 월 임대료를 최대 50% 감면해 업종별 차등 적용한다. 이번 착한 임대인 운동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사업장이 어려워진 소상공인·중소기업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그룹 차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고정적으로 임차료를 매달 지불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점을 고려해 지원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지난 3월에도 3개월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은 임대료 전액 면제, 그 외 지역은 임대료를 30% 감면해 준 바 있다. 이번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지역에 관계없이 임대료를 50∼100%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급감과 고정적인 월세 부담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최근 부족한 병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 청라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원룸 형태 총 216개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에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0 14:11: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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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회계오류 조치 78개사…"심사회피 기업 모니터링 강화"

-회계오류 수정기업에 대한 심사·감리 실적 /금융감독원 신외감법의 도입되면서 과거 회계오류를 수정하는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총 78개사의 회계오류 수정사항에 대해 조치했다.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59개사며, 코넥스시장 상장사 및 기타 사업보고서 제출법인이 19개사였다. 연도별로는 ▲2015년 1개사 ▲2016년 10개사 ▲2017년 4개사 ▲2018년 16개사 ▲2019년 27개사 ▲2020년 9월말 20개사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심사대상 선정범위를 정교화해 선정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며 "이와 함께 신외감법 도입과 시행에 따라 회사 및 감사인이 결산 및 회계감사에 신중을 기한 결과 과거 회계오류를 수정하는 기업이 2018년 이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78개사는 회계오류를 감사보고서 재발행(38개사, 48.7%) 또는 비교표시 전기재무제표 재작성 등(40개사, 51.3%)의 방식으로 수정했다. 특히 오류규모가 큰 회사의 경우 감사보고서 재발행 방식으로 수정한 비율이 높았다. 이 중 62개사는 자기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회계오류를 수정했다. /금융감독원 과실 위반 비중이 49개사로 62.8%를 차지했다. 주로 담당자의 착오 또는 회계기준에 대한 이해부족 등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회사 중 고의 위반은 6개사(7.7%), 중과실 위반은 23개사(29.5%)로 집계됐다. 심사·감리 착수부터 조치까지의 평균 소요기간은 9.7개월이다. 조치대기기간(2.9개월)을 제외한 평균 감리기간(심사 포함)은 6.8개월이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주기적(연간 1~2회)으로 회계오류수정 기업을 점검하고, 중요한 수정 회사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담당자의 착오 또는 복잡한 회계처리기준에 대한 이해 부족 등 과실로 회계오류가 발생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경조치로 신속하게 종결한다. 이와 함께 과거 다년간 누적된 회계오류에 대해 해당 회계연도의 재무제표를 수정하는 대신 일시에 비용(손실)으로 처리하는 등 심사·감리를 회피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전·당기 감사인 및 회사간에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했는지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20 12:00: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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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美 경제 3%대 성장…유로지역도 완만한 개선"

-2021년 미국·유로지역 경제 전망 /한국은행 내년 미국 경제가 3%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큰 폭의 역성장이 불가피하지만 내년에는 백신보급과 정책지원 효과가 반영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2021년 미국·유로지역 경제 전망'에 따르면 주요 전망기관들은 2021년 중 미국 경제가 전년 대비 3.1~3.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측치는 -3.6~-4.3%다. 코로나19 확산에 수요와 생산이 크게 위축되고, 고용사정도 부진했다. 내년에는 백신 및 치료제 보급과 각종 정책지원으로 소비, 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은은 "개인소비가 양호한 회복세를 보이고 주택 및 기업 투자도 상당폭 증가할 것"이라며 "고용사정은 완만한 개선흐름이 이어지고 물가(근원PCE 물가)도 오름세가 다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주요 변수는 코로나19 재확산이다.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사상 최대를 계속 경신하고 있으며, 일일 사망자수도 과거 최고치에 근접했다. 한은은 "코로나19 재확산은 최소한 백신 및 치료제의 일반화 전까지 미국 경제의 회복에 상당한 하방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도 "재확산 상황이 경제에 미치는 추가적인 영향은 사태 초기에 비해서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견해가 다수"라고 전했다. 재정 및 통화정책 방향도 이슈다. 확장적 정책운용 기조가 지속되겠지만 추가 경기부양 규모는 올해 대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유로지역 경제성장률(전기 대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사상 최저치인 -11.7%를 기록했다. 3분기에 12.5%로 반등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개선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유로지역 경제 역시 내년 완만한 완만한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은은 "유로지역 경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위축되겠지만 EU 경제회복기금과 ECB 추가 완화정책 등에 힘입어 2021년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이전 국내총생산(GDP) 수준으로의 회복은 2022년 말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유로지역의 내년 주요 이슈는 지난 11일 EU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경제회복기금 출범이다. 정식출범을 위해서는 EU이사회 및 유럽의회 승인, 회원국 의회비준 절차 등이 남아 있는데 EU내 경제력 격차 해소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20 12:00: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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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결산 금융 지도]④위기 때 더 빛난 금융CEO의 경영철학

"모두가 두려워할 때가 탐욕을 부려야 하며, 모두 탐욕을 부릴 때 공포를 느껴야 할 순간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 초토화 되었을 때 주식시장에 뛰어든 워렌 버핏은 이 같이 말했다. 금융위기로 일시적 부침을 겪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회복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같은 철학은 비단 투자에만 허용되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금리, 저성장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최고경영자(CEO)의 금융철학에 따라 미래 경쟁력도 달라질 수 있다. 올해 금융지주사 CEO는 비금융분야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분주한 1년을 보냈다.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금융생태계 구축" 신한금융은 보험과 카드계열사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리딩뱅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저성장 추세에도 신한생명은 모바일 간편 서비스로 고객편의성을 높인 점이, 신한카드는 결제플랫폼을 통해 소비와 자산관리, 맞춤 혜택을 제공한 점이 실적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실적은 조용병 회장의 금융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앞서 조 회장 상생의 선순환을 위해 금융이 필요하다며,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금융생태계 구축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쏠(Sol)앱에는 금융업무 외에도 라이프·플랫폼 메뉴를 구성해 클래스, 여행, 야구, 부동산, 의료비 등 금융 외 비금융분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조 회장은 '룬샷 (LoonShot) 조직'을 가동해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사비 바칼의 저서 명칭인 룬샷은 '미친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다. 룬샷조직은 본부장금 추진단장과 실무자를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기존 금융플랫폼을 뛰어 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하나로 연결시켜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포석이다. 신한금융의 올해 3분기 디지털 채널 영업수익은 342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연간 3688억원을 기록했던 디지털 채널 영업수익은 올 3분기 누적 9044억원으로 증가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ESG경영 주력"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금융이 직원·주주·고객에서 더 나아가 사회와 환경까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윤 회장이 추진하는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ment)의 약자로, 다소 포괄적인 경영개념이다. 탈(脫) 석탄 경영, 남녀평등 직장문화, 사회공헌, 금융소비자 보호, 지배구조 개선 등 광범위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ESG위원회'를 신설해 그룹차원의 ESG 경영을 추진 중이다. ESG위원회는윤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2인과 사외이사 7인으로 구성된다. 지난 8월에는 2030년까지 그룹의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25% 감축하고 ESG상품 투자·대출을 20조원에서 50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KB그린웨이(Green Way) 2030'을 발표했다. 9월에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B금융의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아울러 KB금융은 KB스타터스를 통해 ESG와 디지털 라이프 분야 등의 스타트업 육성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 KB스타터스는 21개 기업을 선정하고 입주공간과 회계·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육성된 기업은 지난 9월기준 총 111개사로 KB금융과의 누적 업무제휴 건수는 146건, 누적 투자액은 395억원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한국판 뉴딜·기업지원 확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모두의 행복을 위해 금융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기업이 경제주체인 동시에 시민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금융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져야 한다는 것.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사회적 금융실현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적극적이다. 우선 디지털 뉴딜을 위해 인프라 구축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친환경 산업과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한 사업에 투자한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은 지난 6월 두산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풍력, 수소 연료에너지 등 그린에너지 산업에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비은행 부분의 지원을 강화해 그린뉴딜과 관련한 대규모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하나대체투자와 하나벤처스를 통해 시중의 유동자금이 생산과 혁신에 투자될 수 있도록 시장조성자 역할을 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비대면 서비스 강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이 소비자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현실적으로 필요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된 지난 3월 이후 인터넷 무역금융 실행, 모바일 전세·신용대출 서비스 등 비대면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터넷 무역금융 실행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에서 고객이 직접 무역금융 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영업점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대출이 진행된다. 모바일 전세 대출인 '우리WON전세대출'은 모바일로 한도조회와 최대 2억2000만원 이내의 임차보증금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핀테크 기업을 직접 인수하거나 타 업종과 적극적인 디지털 협업을 추진하는 등 과감한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외부 협력도 강화했다. ICT 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과정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내부 역량 강화 방안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2020-12-20 10:59: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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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넥슨과 업무협약…"금융·게임 융합 추진"

-"금융+게임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지난 18일 진행된 비대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넥슨 이정헌 대표의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금융과 게임의 융합을 통한 혁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넥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의 새로운 오픈(Open) 연구개발(R&D) 공간인 명동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진행됐으며, 진옥동 행장과 넥슨 이정헌 대표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진 행장은 MZ 세대를 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게임 업계와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협업을 위해 판교 소재 넥슨 본사를 직접 찾아 양사 협력과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 발굴 ▲금융 인프라 기반 결제사업 추진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컨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공동의 미래 사업 추진 등이다. 향후 양사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 행장은 "이번 넥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MZ 세대를 대상으로 게임과 결합된 금융이라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이 대표는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한 신규 사업 모델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20 09:0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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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넥슨과 업무협약…"금융·게임 융합 추진"

-"금융+게임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지난 18일 진행된 비대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넥슨 이정헌 대표의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금융과 게임의 융합을 통한 혁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넥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의 새로운 오픈(Open) 연구개발(R&D) 공간인 명동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진행됐으며, 진옥동 행장과 넥슨 이정헌 대표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진 행장은 MZ 세대를 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게임 업계와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협업을 위해 판교 소재 넥슨 본사를 직접 찾아 양사 협력과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 발굴 ▲금융 인프라 기반 결제사업 추진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컨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공동의 미래 사업 추진 등이다. 향후 양사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 행장은 "이번 넥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MZ 세대를 대상으로 게임과 결합된 금융이라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이 대표는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한 신규 사업 모델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20 09:00:1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