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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대한민국영웅대출' 실시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이들을 대상으로 금리를 우대하는 상품 '대한민국영웅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종사자, 공무원, 개업약사, 워킹맘 등에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 상품 'NH대한민국영웅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NH대한민국영웅대출은 농협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에 추가해 대출 대상자 모두에게 위기극복감사우대 0.3%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국민안심병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및 검사실시기관 등에 재직하거나 파견근무 이력이 있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 직원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경찰·소방공무원 ▲공적마스크를 판매한 개업약사 ▲2008.1.1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워킹망 등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0.2%포인트를 제공해 최대 1.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1.76% (3일 기준, 신용등급 1등급, 1년 일시상환, 우대금리 1.4%포인트 적용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및 마이너스 통장은 1년, 분할상환은 5년 이내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되며 연말까지 총 3000억원 이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NH농협은행 함용문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의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4 14:37: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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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이중무·저축은행 이호근 대표 나란히 연임

애큐온캐피탈의 이중무 대표와 애큐온저축은행 이호근 대표가 나란히 연임을 확정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7월말 각각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양사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중무 대표와 이호근 대표는 지난해 8월 대표이사에 취임, 수출 및 내수부진에 따른 경기하강 위험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과 회사 경쟁력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 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자산과 영업수익, 순이익 등 주요 재무지표에서 지속적인 개선세를 기록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5월 공시한 분기 보고서에서 올 1분기 별도 기준 3조 5464억원의 자산을 기록, 이는 이중무 대표 취임 전인 2019년 2분기 이후 3,839억원(12.1%)가량 증가한 수치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총 자산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약 4378억원(19.8%) 늘어난 2조6505억원(올 1분기 기준)을 기록했다. 캐피탈과 저축은행 자산을 합치면 6조 138억원(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 5조1970억원 대비 8168억원(15.7%) 증가한 셈이다. 두 대표는 취임사에서 2023년까지 캐피탈과 저축은행을 각각 5조 5000억원, 4조 5000억원대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중무 대표와 애큐온캐피탈은 기업금융과 커머셜금융에 일가견이 있고 이호근 대표와 애큐온저축은행은 리테일 금융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이에 지난해 11월 캐피탈은 리테일금융부문을 저축은행 본사 소재 건물에, 저축은행은 강남기업금융지점을 캐피탈 본사 소재 건물에 이전하고 서로의 강점을 배우기 위해 의기투합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해 8월 이후 올 6월 말까지 양사의 IB와 커머셜 등 주요 사업부문의 콜라보를 통해 올린 신규 실행액 규모는 6765억원으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대비 112.3% 증가한 수치다.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어려운 시기이지만 캐피탈과 저축은행이 함께 이 거친 파도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임 소회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 이호근 대표는 "자산 4조 5000억원 달성, 업계 3위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 리테일 금융 강화,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4 14:25: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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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우리금융그룹이 발간한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한 해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했다. 우리금융 측은 "그룹 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된 만큼 새로 편입된 자산운용사 등을 포함한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알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금융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우리금융그룹의 코로나 19 피해 지원활동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차원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ESG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새롭게 수립한 그룹 5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략을 소개했다. 5대 전략은 ▲포용적 금융 ▲미래세대 육성 ▲취약계층 지원 ▲메세나 확산 ▲환경 보존과 이에 따른 다양한 활동 등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발표된 한국형 뉴딜 정책의 핵심축인 '그린뉴딜'이나 '안전망 강화'에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뒷받침된다면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유리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 국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또록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4 09:54: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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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포스텍·카이스트와 '테크핀 산학협력센터' 설립 업무협약

하나금융그룹이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함께 '테크핀 산학렵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판 디지털 뉴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 산학협력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다전공·다역량 활용한 '테크핀 산학협력센터' 건립을 통해 산학 간 전문성 공유에서 공동 연구개발, 창업 지원 및 투자 병행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융복합 업무협약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포스텍 및 카이스트와 함께 ▲인공지능(AI)·머신러닝 ▲빅데이터 ▲챗봇 ▲가상현실·증강현실(AR·VR)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에 이르는 테크핀의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역량 및 실무경험 교류 ▲기술 인재육성을 위한 혁신프로그램 도입 ▲과학기술 창업 지원 및 투자 병행에 이르는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 대학은 '테크핀 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포스텍 및 카이스트의 컴퓨터공학, 전산, 수학, 산업공학, 전자공학, 바이오·뇌공학 및 AI 등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및 연구진이 전공의 제한 없이 참여하는 전공융합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한 하나금융의 하나벤처스와 각 대학의 기술지주회사(포스텍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및 교내 창업보육기관과의 업무협약도 함께 추진해 벤처기업의 육성과 투자를 지원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국내 최고 과학기술대학 및 인재들과 디지털 실험의 장을 만들어,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가 용인되는 실험의 장을 조성하겠다"며 "그룹 내·외부에서 동시에 실재적 혁신이 일어날 수 있게 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손님들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과 포스텍·카이스트는 산학 간 공동 연구개발 외에도 '산학형 사내벤처','디지털 금융 인재 육성','해커톤'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또 하나은행의 창업 생태계 혁신 지원 프로그램인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과 연계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석·박사 급 우수 인재와의 협업·육성·채용 프로그램 도입해 하나금융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0-08-04 09:35: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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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i-ONE 뱅크’ 새 단장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개인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 뱅크'의 화면을 재배치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4일 밝혔다. 'i-ONE 뱅크' 첫 화면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배치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인 계좌조회 화면에서 다른 은행 계좌도 등록 가능해 기업은행 계좌처럼 조회·이체 등을 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고객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기능을 신설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고객별로 자주 사용하는 거래내역, 검색 기록, 상품가입 내역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메뉴 구성과 상품 등을 추천해준다. 수수료 혜택 정보, 예·적금 만기일, 이자 납입일 등 주요 혜택과 금융일정도 제공한다. 또 '상품몰'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해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 D-day적금(6~12개월), i-ONE 놀이터적금 가입 고객 중 2000명에게 연 0.8%포인트(상품별 1000명), 6000명에게 연 0.5%포인트(상품별 3000명)의 특별 우대금리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쿠폰존'에서 1일 3회 응모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위한 디지털 채널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하나만으로도 금융거래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04 09:21: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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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집중호우 피해 기업·개인 최대 1년간 대출 만기 연장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기업과 개인의 대출 만기를 최장 1년까지 연장한다. 또 보험가입자가 재해 인정을 받으면 손해조사 완료전에 추정 보험금의 50%를 우선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피해 기업과 개인의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 일정기간 상환을 유예하고 최대 1년간 만기를 연장한다. 시중은행도 피해기업과 개인의 대출원리금에 대해 6개월간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보험가입자가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보험사는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 보험금의 50%를 조기 지원한다. 심각한 호우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등이 유예하고, 피해주민 및 기업이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한 경우 24시간이내 대출금을 지급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재난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았다면 신보 및 농신보 특례보증 지원도 가능하다. 신보는 재난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통해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복구자금을 지원한다. 보증비율은 90%로 고정보증료율은 0.5%이다. 한도는 운전·시설자금 합산 3억원 이내이다. 농신보는 농어업 재해대책자금신용보증을 통해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의 복구자금을 지원한다.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으로 간이신용조사를 통해 3억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과 개인은 금융감독원 금융상담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지원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서울·경기, 충청, 강원 등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하면서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산 피해로 인한 긴급한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 과정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04 09:12: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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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스포츠닥터스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우리자산신탁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우리자산신탁 본사 대회의실에서 스포츠닥터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우리자산신탁 구본신 상무, 신경식 전무, 이창재 대표,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이지선 부이사장, 강석태 이사.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 그룹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와 소외된 이웃을 함께 찾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우리자산신탁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와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자산신탁은 우선 실천 과제로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찾아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사회공헌 전문업체인 스포츠닥터스와 협약을 맺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3 17:34: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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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회장 “아시아나 재실사 불가…인수 무산 현산 잘못”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3일 온라인브리핑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재실사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요구를 거부하고, 오는 12일까지 인수계약을 완료해 달라고 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3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HDC현산의 재실사 요청은 통상적인 인수합병 절차에서 과도한 수준이며, 기본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HDC현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 12월 계약 당시와 상황이 크게 달라진 점을 감안해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채권단에 아시아나항공 재실사를 12주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산은 지난해 2조5000억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하고 계약금 2500억원을 납입한 상태다. 이날 이 회장은 아시아나 매각이 무산될 경우 그 책임은 HDC현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연말 현산이 (2조5000억원 투자결정을 할때) 아시아나항공의 미래를 밝게 봤듯이 지금 (코로나) 먹구름이 걷히면 항공업이 어둡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시장이 열릴 것이고 아시아나항공은 정상화가 가능한 기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모든 잘못은 현산에 있다. 현산의 공문이나 보도자료의 주장은 상당부분 근거가 없고 악의적으로 왜곡된 측면이 있다. 금호나 산은은 최선을 다했고, 계약 무산 위험은 현산이 제공한 원인 때문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계약금 반환 소송은 현산이 제기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본인의 책임은 본인이 지는게 마땅하다"고 했다. 한편 산은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무산될 경우 다른 대기업 그룹의 인수 가능성도 열어놓겠다는 입장이다. 최대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가 가장 우선적인 목표"라면서 "안정화가 된 뒤 재매각을 빨리 추진해 인수주체가 나타나서 경영하는게 바람직하다. 대형 사모펀드는 정부의 투자적격성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고 다른 대기업 그룹에게도 (인수를) 열어놓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03 17:32: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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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오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2020 온라인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이후 4회째 개최되는 인공지능(AI)역량검사, 비대면 영상면접등 다양한 비대면 채용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또한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하반기 채용 전형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마련하고, 입사 1~5년 현직자들의 금융권 취업 노하우를 엿볼수 있는 '토크콘서트'를진행한다. .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이 AI 역량검사 평가 우수자 23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비대면면접자 중 우수면접자는 하반기 공채 시 1차 서류전형 면제혜택을 준다. 비대면 면접신청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가능하다. 단 많은 구직자가 면접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면접신청은 1인당 1개 금융사로 제한된다. 비대면 면접에 참가하지 않는 구직자들은 비대면 채용전형에 대비할 수 있는 AI역량검사를 이용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03 16:35:5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