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카드결제 많은 영세가맹점에 주말 저리 대출…은행 음식배달 플랫폼 허용

-2020 금융산업 혁신정책 추진계획 /금융위원회 앞으로 주말에 카드결제 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영세가맹점의 경우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반기 중으로는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개선방안이 나오며, 은행도 음식배달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금융산업 혁신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상반기 중 영세가맹점에 대해 카드결제승인액을 기반으로 주말대출을 시작한다. 현재 카드사는 가맹점에 카드결제 대금을 결제일로부터 2영업일이 지나야 준다. 영업일에만 지급하다보니 영세가맹점은 대금을 받을 수 없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주말대출 시행으로 카드사는 영세가맹점의 카드결제 승인액에 따라 일부를 저리로 대출한다. 목·금·토·일 발생한 카드매출의 일부를 주말 중 대출 방식으로 신청해 지급받고, 다음주 화요일까지 원리금을 자동상환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영세가맹점은 약 211만2000개다. 전체 가맹점의 75.1%를 차지한다. 연간 카드매출액 1억∼3억원의 영세가맹점이 4일간(목∼일) 카드 매출액의 50%를 대출받는 경우 일주일에 약 70만∼13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매주 150∼260원, 연간 7000원∼1만2000원 수준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금융위는 자동차보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종합방안도 마련했다. 음주운전이나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 부담을 확대하고, 이륜차에 대한 자기부담 특약도 도입한다.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고가 자동차의 자차보험료 할증은 강화하고, 군인에 대한 대인배상 기준도 합리적으로 바꾼다. 이와 함께 실손보험 상품구조도 개편한다. 병원을 많이 가면 보험료를 더 많이 내도록 보험료 차등제(할인·할증) 도입을 검토하며, 자기 부담률을 적정 수준으로 확대한다. 현재 자기부담률은 가입상품에 따라 10~30%다.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는 '스몰 라이선스'를 도입한다. 개별 금융업의 인·허가단위를 세분화하고, 진입요건도 완화한다. 보험은 실생활 밀착형 소액 보험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소액 단기보험회사를 도입하고, 요구 자본을 대폭 완화(10∼30억원)할 방침이다. 금융사가 플랫폼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금융사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플랫폼 내 거래의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는 형태다. 은행의 음식배달 플랫폼이나 보험사의 헬스케어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서민금융 역할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바뀐다. 지방 중·소형 저축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구역 규제를 개선하며, 저축은행간 인수합병(M&A) 규제를 완화한다. 다만 지역금융의 위축을 방지할 수 있는 보완방안을 전제로 한다. 금융당국은 또 올해 하반기부터 은행, 보험, 금융투자 등 업권별 평가를 재개하고, 신용카드업과 신용평가업 등도 평가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4:49:5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기업이익 회복세 발목잡은 코로나19…"화학·철강·정유·유통·호텔 직격탄"

-'2020년 기업실적과 주요 산업의 업황 전망'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코로나19로 올 상반기 화학과 철강, 정유, 유통, 호텔·레저 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기업들의 올해 연간 실적도 악화될 수 있다. 2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2020년 기업실적과 주요 산업의 업황 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비금융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가 1분기에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관련 영향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가정한 결과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업종은 운송과 화학, 철강, 정유, 유통, 호텔·레저 산업 등이다. 항공과 해운은 상반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 항공수요는 위축됐고, 중국의 물류 통제로 물량이 급감했다. 화학·철강·정유는 비중이 높은 중국의 수요 둔화로 제품가격이 하락하고, 수출 물량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과 호텔·레저업은 내수 소비 둔화로 매출 성장세가 부진하고, 당초 기대됐던 중국의 수요 개선의 효과도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김수진 수석연구원은 "생산 차질과 수요 감소 등으로 국내 제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이벤트가 종료되면 주요 제조업 생산이 정상화되고, 하반기에는 이연된 수요가 집중되면서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상반기 마무리된다면 2020년 비금융 상장기업의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7%, 17.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7, 2018년 2년 연속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를 비롯한 IT 업종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IT 업종이 올해 영업이익 증가분의 83%를 차지하며, 특히 반도체의 이익개선 기여도가 65%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IT 업종을 제외할 경우에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4.8%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소재(화학, 철강), 에너지(정유)와 통신은 2018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이마저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장담할 수 없다. 김 수석연구원은 "올해 기업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이전의 공급과잉과 재고누적 충격이 완화되는 회복의 초기 국면"이라며 "기업 설비투자가 크게 늘어나기는 어렵고, 유통 등 일부 산업에서는 구조조정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로나19의 확산과 부정적 영향이 예상보다 강하고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수 있어 기업실적 전망의 하향조정 가능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43:1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관계사 CEO 긴급회의 소집…"코로나19 극복 지원 최우선 실행"

-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비대면 대출 만기 자동연장 2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에서 첫번째),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및 그룹장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부문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신속하게 적극 실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금융위원장과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후 하나금융 관계사 최고경영자(CEO)와 그룹장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간담회 결과를 공유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CEO부터 솔선수범하고 모든 직원들이 동참해 피해 기업과 개인 및 지역사회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원방안을 적극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번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그룹 내 전직원이 동참해서 하나금융의 미션을 제대로 발휘할 때"라며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들과 특히 희생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의료진들처럼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자"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개최된 긴급회의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직접 영업점에 내점하기 어려운 상황인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대출 만기를 자동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키로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28:56 안상미 기자
신한은행, 中 수출기업 수출안전망보험 지원…코로나19 대책 추가 시행

-대구·경북지역 고객 비대면 채널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수출기업과 대구·경북 지역 고객을 위한 지원 대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이 중국 내 수입기업으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지 못해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액의 95%, 최대 연간 2만달러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수출안전망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간 수출실적 10만달러 이하의 업체다. 일반수출과 위탁가공무역, 중계무역 거래에 대해 1년 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신속대응반을 본점에 설치하고, 중국 무역 결제 현황 등 수출입 관련 정보 제공과 수출기업의 금융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와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일부터 비대면 채널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구·경북지역의 신한은행 거래 고객은 은행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신한 쏠(SOL)·인터넷 뱅킹의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의 인출·이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나 브랜드 제휴 기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고객지원팀을 신설하고, 피해를 입은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대책을 실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은행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방안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16:14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강원 원주종합금융센터 긴급 방역…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원주단구지점을 대체 영업점으로 운영 - 3월 4일 업무 재개 KB국민은행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종합금융센터 방문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를 긴급 방역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오후 KB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를 방문했고, 지난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원주종합금융센터를 긴급 방역했으며, 원주단구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오는 4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노사 공동선언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내 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한다. 다만 10시에 개점하는 애프터뱅크인 월성동지점, 대구지점,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은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변경 운영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11:4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기관 해외투자 3200억달러 돌파 '사상 최대'

종목별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 추이. /한국은행 지난해 국내 기관투자가가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32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 채권, 주식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며 해외 주식 투자, 해외 채권 투자 잔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9년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3263억달러로 1년 전보다 607억달러(22.9%) 증가했다. 이는 잔액 기준으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역대 최고치다. 전년 대비 증가액은 2017년 699억달러 이후 2년 만에 가장 컸다. 기관의 해외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외국 채권과 주식 투자 수요가 지속된 영향이다. 외국 주식 투자 잔액은 1067억2000만달러로 1년 전(790억5000만달러)보다 276억7000만달러(35.0%) 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증가폭은 2007년 599억달러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이자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이는 지난해 미국(22.3%), 유럽연합(EU)(24.8%), 중국(10.3%), 일본(18.2%) 등 주요국 주가가 상승한게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자산운용사가 외국 주식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249억7000만달러 늘려 증가세를 견인했다. 보험사는 16억7000만달러, 외국환은행은 5억8000만달러, 증권사는 4억6000만달러씩 증가했다. 외국 채권 투자 잔액도 1772억4000만달러로 전년(1451억3000만달러) 대비 321억달러(22.1%)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가폭은 2017년 393억5000만달러 이후 2년 만에 최대치이자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금리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산운용사의 외국 채권 투자는 전년보다 228억6000만달러, 보험사는 52억9000만달러, 외국환은행은 23억달러, 증권사는 16억7000만달러 늘었다. 코리안페이퍼(Korean Paper·한국물) 투자 잔액은 423억5000만달러로 증권사(+21억달러)를 중심으로 9억4000만달러(2.3%) 늘었다. 코리안페이퍼는 거주자가 해외에서 자금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는 외화표시증권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2 12:28:30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은성수, 5대 금융지주 회장에 "코로나19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5대 금융지주과 조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금융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일 5대 금융지주 회장에게 최고경영자(CEO)들이 코로나19 피해지원에 직접 발 벗고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민·관이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비대면으로 대출만기를 자동 연장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엄중한 시기에 5대 금융지주회사가 금융권의 맏형으로서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리우대 및 대출지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예방키트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도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따뜻한 금융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타깝게 피해를 입은 기업과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소개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과 의료진들처럼 하나금융도 피해를 입은 개인·기업·지역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은 "전국적 점포망을 토대로 농업인·소상공인 등에 지역밀착형 금융지원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며 "식자재 유통정체·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시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은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스마트·인터넷 뱅킹 등 수수료 감면, 카드대금 청구 유예, 수출대금 회수 지원, 착한 임대인 운동 등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 은 위원장은 "일선 창구에서 제대로 자금이 공급되기 위해서 금융회사 CEO가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며 "CEO가 직접 나서서, 매일, 지역별로 지원실적을 점검하고, 일선 창구를 격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은 위원장은 또 금융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및 거래업체와 상생의 미덕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실천에 옮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주요 금융회사들이 이미 착한 임대인 운동, 전통시장 상품 구매, 취약계층 마스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좋은 사례는 다른 금융회사들로 확산되고, 보다 다양한 상생의 노력이 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금융당국도 민간 금융회사의 노력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이미 코로나19 자금지원 업무와 관련된 제재 면책공문을 발송했고, 업무연속성유지계획(BCP) 가동에 따른 재택·분리 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원격접속을 허용하는 비조치의견서를 회신한 바 있다. 또 당분간 긴급한 현안이 아닌 이상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를 자제할 계획이며, 민간의 원활한 여신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신보 보증공급 확대 등 정책금융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1:20:1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동양생명,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활동 지원

동양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원한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현재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 산하 248개의 모든 유치원의 교실 집기, 비품, 운동장 등 원내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활동 지원은 동양생명이 올해 초 새롭게 선포한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실천을 통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동양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구성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 등 보다 실질적인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구 지역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지원에 동참하겠다"며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2 11:19:47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