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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연동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4일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에 연동됐다고 밝혔다. 사용 방법은 스마일페이에 토스머니를 등록하면 된다. 결제시 토스머니 잔액 부족하면 토스에 등록한 일반 은행 계좌(충전 계좌)로부터 즉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토스 비회원은 토스 앱 설치 및 가입 이후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제휴로 토스 결제를 통한 상품 구매 시 G마켓 및 옥션에 한해 별도 조건과 한도 없이 결제 금액의 2.3%를 스마일캐시로 상시 적립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토스 앱에서 보유한 토스머니를 스마일캐시로 1대 1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전환된 스마일캐시는 G마켓, 옥션, G9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토스는 오는 7월까지 토스 앱에서 토스머니를 스마일캐시로 전환하면 2%의 스마일캐시를 추가 자동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머니의 스마일캐시 전환은 토스 앱 내 '상품권·캐시 전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건 대표는 "이번 연동으로 많은 고객들이 G마켓, 옥션, G9 등에서 더욱 쉽고 간편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맹점에서 토스의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6-04 10:50: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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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 춤추게 하는 신한카드 '칭찬배송'

신한카드는 전사 우수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주변의 멋진 동료를 칭찬·격려하는 문화를 장려함으로써 건강하고 따뜻한 선순환 구조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성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칭찬 배송'은 성공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는 임직원내 칭찬 사연을 공모·선정해 칭찬스토리의 주인공에 맞는 맞춤형 '럭키박스' 선물 세트를 배송하는 사내 이벤트다. 여기에 주인공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포함해 칭찬스토리가 반영된 콘텐츠를 제작, 이를 사내방송인 '채널 디(Channel D)'를 통해 방영함으로써 공감과 재미 요소를 더했다. 특히, 이번 칭찬 배송에 활용된 채널 디는 직원간 상호 격려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소통 채널이다.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10분간 운영되는 사내방송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지식·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직원들에게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임직원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한 워라밸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카드가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사례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 이용 활성화다. 월별 우수실적 지점, 분기별 새로운 가치창출에 공헌한 MVP(Most Valuable Project) 수상 조직 등을 사내 각층에 비치된 DID 패널에 게시, 이를 통해 성공 문화의 긍정적 확산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성공 프로젝트는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인 변화(Change), 막힘 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을 기반으로 고객과 직원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3CS 경영철학의 일환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프로젝트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지적 통찰력 제고를 위해 매주 모바일로 제공되는 도서요약 서비스 '북모닝(Book Morning)'과 온라인상 자유롭게 최고경영자(CEO)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진한 톡(Talk), 솔직하고 자발적인 제안으로 경영 활동에 반영되는 대자보 등 다양한 소통행사를 진행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지속될 제 2탄, 제 3탄의 성공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 학습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열린 격려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확신한다"며, "3CS 경영철학에 기반한 건강하고 따뜻한 조직문화가 제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6-04 10:46:0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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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여는사람들]맥주장수→계란장수…진심을 파는 영업맨 '장인수'

'고신영달(고졸신화, 영업의 달인)'. 그의 이름 앞엔 늘 거창한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해 주류회사 영업사원이 된 그는 만년 2위 맥주회사를 1위로 끌어 올렸다. 그런 그가 홀연 맥주회사를 떠나더니 계란회사 대표로 돌아왔다. 지난 5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영농법인 조인에서 만난 장인수 대표(64·사진)는 화려한 수식어와 달리 수수한 모습이었다. 회사 경영과 특강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피곤한 기색과 달리 영업 이야기를 할 때면 열정으로 눈이 빛났다. ◆ 진실된 소통 하나로 맥주회사 1위로 1990년대 초 하이트맥주에 역전 당한 뒤로 만년 2위 자리에 머물렀던 오비맥주. 그러나 2010년 그를 만난 뒤로 오비맥주가 달라졌다. 2010년 시장점유율 46.3%에서 2011년 51.8%로 절반을 넘어선 뒤 2013년에는 60%를 넘어서 1위 자리를 굳힌 것. 그만의 영업전략으로 14년만에 맥주 정상을 되찾은 셈이다. 그의 영업전략은 단순하면서도 어렵다. '진심'이 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진심이 통하는 작업은 말로만 대화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제대로 알아야 이뤄질 수 있다"며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고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것이 진심이 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의 영업전략은 회사 내부에서 효과를 더했다. 사장에 오른 뒤 6개월동안 800명의 직원을 20~30명씩 나눠 30차례 만난 그는 이후 협력업체의 '돼지 한 마리 바비큐파티'로 대화의 자리를 이어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오비맥주는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모두 가입돼 있을 정도로 노조가 강했지만, 그가 쌓아놓은 신뢰가 한 몫해 오비맥주 매각 당시 별다른 노사분규가 없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는 "직원들과 대화를 많이 하겠다고 관리자, 경영자들이 나서지만 실제로 대화하는 것을 보면 본인 생각을 나열하는데 그친다"며 "본인생각을 말하기 앞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비맥주가 1위 자리로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그들과 쌓은 신뢰 하나로 이뤄낸 성과"라고 했다. ◆ "소심하리만큼 세심하게" 2018년 5월 그는 '누리웰' 브랜드로 잘 알려진 영농법인 조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조인은 계란유통 사업을 중심으로 종계, 부화, 비료 등 계란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매일 이곳에서 생산되는 300만개의 계란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유통된다. 조인의 영업전략이 따로 있냐고 묻자 그는 "맥주서 계란으로 영업분야가 바뀌었다고 영업전략도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때나 지금이나 경영 관리인에게 하는 말은 똑같다"고 했다. 다만 최근 그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소심하리 만큼 세심하게'다. 사회 분위기상 모르는 것이 있어도 아래 직원들은 질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연히 안다고 판단하고 지시한다는 것. 때문에 상급직원은 상급직원 나름대로, 하급직원은 하급직원대로 소통이 안돼 불편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경험의 차이로 인한 결과는 확연하게 다를 수 있다"며 "상급직원, 관리자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직원들에게 본인이 겪었던 문제까지 세심하게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부분은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직원이 적은 중소기업이 유리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 그의 꿈은 "직원들이 명함 당당히 내미는 것" 일주일에 2~3번, 그는 학생과 중소기업 사장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담을 전해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한 교수의 제안이 있어서다. 현재 그는 특강을 진행하고, 특강료에 특강료 만큼의 본인 돈을 더해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강연료를 10개 비정부기구(NGO)에 기부하고 있다"며 "책을 통해 받은 인세까지 전부 기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까지 그가 기부한 금액은 1억4000만원 가량. 그는 "아이러니 하게 학창시절 그렇게 싫어했던 교육(특강)과 책 선물을 하며 살고 있다"며 "요즘에는 책이 많이 팔려도, 특강료가 많이 들어와도 내심 겁이 난다"며 껄껄 웃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청년들에게 꿈을 작게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는 "작은 목표를 여러 번 성취하면 자신감이 붙기 마련인데, 그렇게 켜켜이 쌓인 경험이 더 큰 목표를 갖게 한다"며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워 실천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그의 작은 꿈은 '직원들이 명함을 내밀 때 당당하게 내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조인이 뭐하는 회사야' 보다는 '아 조인, 좋은 회사에 다니는구나'라는 말을 듣게 하고 싶다"며 "직원들이 출근하기 즐거운 회사,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인수 대표는 1955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했다. 1973년 대경상고를 졸업한 뒤 군 제대 후 1976년 삼풍제지주식회사 경리부에 입사했다. 이후 1980년 진로에 입사해 1999년 진로 서울권역 담당이사, 2007년 서울권역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0년 1월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로 있다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된 그는 2012년 6월 오비맥주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2014년 오비맥주에서 퇴임했다. 2018년 5월부터 현재까지 영농법인 조인 대표를 맡고 있다.

2019-06-04 10:45:34 나유리 기자
신한베트남은행, '신한PWM 푸미흥 센터' 개점…고액자산가 특화

- 호치민시 랜드마크 지역에 고자산 고객 전담관리 영업점 오픈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4일 호치민시 랜드마크 지역 푸미흥에 고자산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전담하는 영업점 '신한PWM 푸미흥 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기존 영업점 중 레따이또지점, 사이공지점 등 7개 채널에 신한은행의 PWM 모델을 적용해 현지 고자산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베트남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고자산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전담하는 PWM센터를 개점하게 됐다. 푸미흥은 베트남에서 호치민의 강남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고자산 고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베트남에서 외국계 1위 은행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PWM 푸미흥 센터' 개점을 계기로 고자산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고객별 전담 직원을 배정하고,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글로벌 세무, 부동산 등 전문적인 분야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별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현지의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PWM컨설팅 전문가도 파견했다. '신한PWM 푸미흥 센터' 고객들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보다 편안하게 상담하고, 화상상담 시스템을 이용해 전문가들과 직접 자산관리와 관련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PWM 푸미흥 센터' 개점을 기념해 고객들이 한국의 세무, 부동산 전문가들과 1대 1 상담을 무료로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신한은행 WM그룹 왕미화 부행장을 비롯해 주(駐) 호치민 총영사관, 코참 등 현지 주요 기관의 인사 및 고객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의 전문가와 자산관리 화상상담을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PWM 푸미흥 센터' 개점으로 외국계 은행 중 최대 규모인 총 31개 영업점을 보유하게 됐으며, 올해 하노이, 하이퐁, 하남, 다낭, 빈증 등 5개 지역에 영업 채널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중산층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전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대한민국 1등 자산관리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신한PWM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고객들뿐만 아니라 한국 교민들에게도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04 10:20: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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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렛츠~ KB 환전! 페스티벌'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렛츠(Let's) KB환전!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 전용 앱인 리브(Liiv)에서 환전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 및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영업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부 전용전화을 통해 'KB-포스트(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외화를 직접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이달 말까지 리브 앱을 최초 신규가입 하고 'KB-포스트 외화배달서비스'를 통해 USD, JPY, EUR 통화의 환전을 신청한 고객은 최초 1회에 한해 100% 환율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말까지 리브 또는 'KB-포스트 외화배달서비스'를 통해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2019 리브(Liiv) 콘서트 모바일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리브 콘서트는 8월 3일에 열릴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환율우대와 함께 리브 콘서트에 참석할수 있는 혜택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환전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6-04 10:05: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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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 작년 순익 73억원…증시침체에 10분의 1 토막

지난해 투자자문사들의 실적이 증시 침체에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 사업연도(2018년 4월~2019년 3월) 중 184개 전업 투자자문사의 순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 대비 92.6% 급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지난해 3월 2445.85에서 지난해 말 2041.04까지 하락하면서 고유재산운용손익은 물론 계약고 감소로 수수료수익도 줄었다. 회사별로는 전체 184개사 중 75개사는 흑자, 109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59.2%로 전년 대비 16.3%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상위 10개사의 당기순이익이 274억원으로 업계 전체의 순이익을 초과하는 등 이익편중 현상이 심화됐다. 수익성도 악화됐다. 전업 투자자문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로 전년 대비 15.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전업 투자자문사의 총 계약고(일임·자문)는 15조2000억원으로 작년 3월 말 대비 14.3% 늘었다. 자문계약고는 8조5000억원으로 전년 3월 말 대비 77.1% 증가했다. 반면 일임계약고는 6조7000억원으로 자문사의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로의 전환 등으로 전년 3월 말 대비 21.2%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업 투자자문사는 일임계약고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큰 고유재산 운용실적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며 "수익기반이 취약한 중소 투자자문사의 운용자산 추이, 재무상황 및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6-04 09:32:56 안상미 기자